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7/20 14:56:54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106582
Subject [스포츠] [K리그] 길고 긴 기다림… 귀화 위해 인내와 싸우는 풍기 사무엘과 포항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106582


오늘이 K리그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입니다.
하지만 풍기 사무엘은 귀화 시험이 안 열리는 바람에 아직도 한국 국적 취득에 실패한 상황.
결국 올해는 선수로서 K리그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의 경우 일찍부터 한국에서 생활한 케이스라 귀화 시험이 열리기만 하면 국적 취득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귀화 관련 행정이 올스탑 된 상황이라는 게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포항은 향후 1, 2년간은 더 기다려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만 1군에서 뛰지 못하는 것 자체가 선수 본인에게도 실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포항의 향후 계획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하부리그 임대를 알아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군의 K4리그 참가가 이런 측면에서 선수단 운영을 유연하게 해줄 수 있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대로
21/07/20 15:16
수정 아이콘
기대하는 선수입니다. 빨리 리그에서 보고싶지만
이제 포항 축구를 볼런지는 의문입니다......
21/07/20 15:21
수정 아이콘
성부터 포철공고 나온 모 선수의 향기가 진한데
라이언 덕후
21/07/20 15:25
수정 아이콘
이 선수 보면 영주시 생각이랑 남미 캐스터인가 우리아들 그게 먼저 생각나는...
구좋알
21/07/20 15:34
수정 아이콘
앞으로 국내에서 고등학교/대학교를 마치면 전부 자국선수 적용을 해줘야하지 않나 시포요

축구쪽 국적만 외국이고 국내서 지내온 선수들이나
배구서도 알렉스나 몽골선수들이 대학교 졸업하고 드래프트 지명은 되어도 귀화가 쉽게 안되어서 고생할텐데
及時雨
21/07/20 15:40
수정 아이콘
야구가 이렇게 하던거 같던데 타 종목으로 확대되면 좋겠네요.
21/07/20 16:4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제한적이나마 이중국적제 가능하도록 국적법부터 손을 봐야죠. 그러면 병역법에도 적용될테고..
여기에텍스트입력
21/07/20 17:10
수정 아이콘
사실 귀화시험이 까다로운 것도 악용 등의 우려가 있어서 어쩔 수 없기는 한데 이런 사례들 보면 안타깝긴 하죠. 이런 쪽에선 어느정도 오픈해주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뭣보다 지금 상황은 귀화를 하고 싶어도 코시국 때문에 시험이 아예 열릴 수가 없는 상황이라 무기한 연기되는 거기도 하고요.
구좋알
21/07/20 19:10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귀화제도를 손보기 보다는
드래프트 참가나 선수등록요건을 국적보다 국내에서 학업을 마친 뭐 이런거로 하는게 낫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21/07/20 23:25
수정 아이콘
진지위(알렉스)는 특별귀화가 마무리 되서 저번 시즌 주전급으로 뛰었습니다.
다니 세바요스
21/07/20 18:01
수정 아이콘
하 진짜 포항 팬질 때려치고 싶은데 사무엘은 또 기대가 돼서 얼른 보고 싶고.. 진짜 프런트 이 xxx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15 [스포츠] [KBO] 한화 김서현 구속이슈 [69] 갓기태13256 24/04/12 13256 0
82014 [연예] Comment te dire adieu 라는 노래 은근히 좋네요 [3] 비타에듀3400 24/04/12 3400 0
82013 [스포츠] [야구] 한화의 복덩이 페라자 [37] 겨울삼각형7127 24/04/12 7127 0
82012 [스포츠] [F1] 2025 시즌 캘린더 공개 [12] 과수원3248 24/04/12 3248 0
82011 [스포츠] [KBO] 24시즌 구단별 이동거리 및 23시즌 대비 증감 추이 [20] VictoryFood3803 24/04/12 3803 0
82010 [스포츠] 쇼트트랙 박지원 대표팀 합류 [8] 꼬마산적5913 24/04/12 5913 0
82008 [스포츠] [MLB/디씨펌] 통역사 도박관련 수사관과 오타니의 면담 내용.txt [21] VictoryFood5920 24/04/12 5920 0
82007 [스포츠] [KBO] 예상대로 늘어나고 있는 도루 [13] 손금불산입5641 24/04/12 5641 0
82006 [스포츠] 단독:금지약물인 줄 몰랐다” 송승준·김사율, 2심서 ‘위증’ 혐의 전부 유죄 [20] SAS Tony Parker 6556 24/04/12 6556 0
82005 [연예] 어제 엠카 첫방한 우아 블러시 [3] 여자아이돌4554 24/04/12 4554 0
82004 [스포츠] KBO 해설, 이제는 실망할 수준도 안되는건가.. [115] 언뜻 유재석9452 24/04/12 9452 0
82003 [스포츠] [여자배구] 'FA 최대어' 강소휘, 도로공사 유니폼 입는다 [29] 윤석열4149 24/04/12 4149 0
82002 [스포츠] [WKBL] FA 최대어 진안, 전격 하나원큐행 "새 도전 기대"... [10] 윤석열2575 24/04/12 2575 0
82001 [스포츠] [KBL] ‘단테 커닝햄 COMEBACK’ 텔로 부상 공백 원조 2옵션이 채운다 [17] 윤석열2448 24/04/12 2448 0
82000 [스포츠] [해축] 유로파도 수월하기만 하구만.mp4 [21] 손금불산입4412 24/04/12 4412 0
81999 [스포츠] [해축] 유로파라고 수월한게 아냐.mp4 [17] 손금불산입3148 24/04/12 3148 0
81998 [스포츠] ‘GS칼텍스 원클럽우먼’ 한다혜, 페퍼저축은행 간다…입단 11년 만에 첫 이적 [14] 윤석열2689 24/04/12 2689 0
81997 [스포츠] 오타니 前 통역 이페이 $16M(~220억원) 불법 이체 금융 사기로 기소 [78] 텅트6092 24/04/12 6092 0
81996 [스포츠] [F1]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과 재계약 [20] 과수원2432 24/04/12 2432 0
81995 [연예]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 [25] 보리야밥먹자10749 24/04/12 10749 0
81994 [연예] 음방무대에선 외국인 아티스트 비중이 얼마나 될까 [12] 어강됴리4286 24/04/12 4286 0
81993 [스포츠] [KBO] 차단장 그의 혜안은 어디까지인가 [12] v.Serum5440 24/04/12 5440 0
81992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mp4 [16] 손금불산입4331 24/04/11 43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