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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19 23:05:09
Name 비타에듀
Link #1 https://www.donga.com/news/Entertainment/article/all/19990701/7451559/1
Subject [연예] 1999년 당시 영화배우들 출연료.TXT (수정됨)
한석규

- 쉬리 : 기본 출연료 2억 5000만원 + 45만명부터 인당 500원 러닝개런티, 총 12억원
- 텔미썸띵 : 기본 출연료 2억 8000만원, 40만명부터 인당 300원 러닝개런티


최민식

- 쉬리 : 7000만원
- 해피엔드 : 1억 5000만원



유오성 & 이성재
- 주유소 습격사건 : 7000만원 + 40만명 이상부터 인센티브



심은하
- 텔미썸띵:  1억 5000만원 or 1억 2000만원에 관객40만명부터 인당 200원 러닝개런티


김희선
- 자귀모 : 1억 2000만원 + 관객 50만명 이상일 경우 2000만원 인센티브


최지우
- 인정사정볼것없다 : 5000만원 + 관객 40만명 이상일 경우 5000만원 인센티브


그 외
박신양, 박중훈, 정우성, 이정재, 최민수 : 1억 5000만원 ~ 2억원

최진실, 고소영, 강수연 등 : 1억 ~ 1억 5000만원


------------

석규 형님 98~99년에 12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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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21/06/19 23:06
수정 아이콘
저 당시 한석규는 유일신이었군요 덜덜
번개크리퍼
21/06/19 23:15
수정 아이콘
최지우는 무슨 죄를 지었길래 5천만명 ...
비타에듀
21/06/19 23:17
수정 아이콘
오타 수정했읍니다
호랑이기운
21/06/19 23:18
수정 아이콘
이정재가 주유소 습격사건에? 이성재겠죠
비타에듀
21/06/19 23:20
수정 아이콘
또 오타가 나왔군요
StayAway
21/06/19 23:25
수정 아이콘
한석규 전성기죠. 생각나는 것만 은행나무침대, 8월의 크리스마스, 접속 등등
부기영화
21/06/19 23:35
수정 아이콘
출연료로 비트코인 산 사람이 승자!
21/06/20 00:11
수정 아이콘
한석규는 텔미섬띵 전까지는 출연작 모두 흥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확고한 S급이었죠.
오라메디알보칠
21/06/20 00:19
수정 아이콘
심은하의 새 작품을 볼 수 없는게 아쉽군요
21/06/20 05:02
수정 아이콘
한석규는 저 당시 유일신 급이었죠. 지금의 송강호 이상? 오죽했으면 한석규의 독주가 한국영화의 다양성을 해친다 이런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니
21/06/20 15:07
수정 아이콘
저때 한석규가 절대 언론 친화적인 배우가 아니었거든요.
CF와 영화 외엔 노출이 없고 인터뷰도 따기 불가능한 배우였습니다.
기자들 사이에서 시선이 곱지 않은건 물론이고 영화계 쪽에서도
형이 메니저를 하면서 갑질을 많이하며 전반적으로 여론이 안좋았습니다.
그런것들이 겹친데다, 한석규 공백기에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같은 배우들이 터지면서
이제 더이상 한국 영화계는 '원탑 한석규'가 없어도 되게됩니다.
그리고 야심차게 3년만에 컴백한 영화 이중간첩이 대차게 망하면서 꽤 오랜 슬럼프를 겪죠.
지금도 한석규는 영화계에서 원탑 주연으로서의 입지는 거의 사라졌다고 봅니다.
드라마 쪽에서의 선전으로 반전을 마련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은행나무침대 부터 텔미썸씽까지 이어져온 영화계 원탑의 포스는
앞으로 따라갈 배우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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