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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7 18:31
그 예전 스타일이라고 불렸던 게 롤린으로 역주행한 거니까요 크크크
(아재들에게는 더 익숙하고 그리웠던 스타일?) 요즘 곡들이 많이 익숙해지셨다면 바카스님처럼 느끼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느낌은 다 다른 거니까요.
21/06/17 18:39
(수정됨) 여름에 맞는 쌈마이한 느낌이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안무가 너무 없다? 율동같은 느낌이라... 방송무대 한번 봐야지 알것같아요... 일단 여름에 듣기에는 쌈마이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메보좌는 목이 얼마나 갈지 걱정되기 시작하네요... 너무 혹사하는거 같은데...
21/06/17 18:46
쇼케이스 곡을 보니 후렴구는 은지랑 반으로 나눠서 부르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거 감안해도 겁나 높고 빡세게 지르는 구간이긴 하죠.....
21/06/17 18:49
이 팀 연령대가 걸그룹치고는 높은 ㅠㅠ 편이라 너무 안무 난이도를 높이는 건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안무 난이도는 줄이고 대신 노래에 조금 더 집중해서 무대에 서는 선택이었다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21/06/17 18:42
(수정됨) 곡은 좀 올드한 편인데 메보좌 목소리가 다 한 노래네요.
카랑카랑하니 듣기만 해도 시원시원 합니다. 다시 듣다보니 가사에 피어레스가 들어있는거 같아 찾아보니 진짜 피어레스 있네요. 쁘걸 팬클럽 이름이 피어레스죠. 너와 함께 있고 이 밤은 빛나는데 Now I'm Fearless 난 없어 무서울게
21/06/17 18:46
지금 계속 듣고 있는데 롤린과 비교하면 당연히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엄청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롤린은 발표된 지 4년이 지난 뒤에 (그것도 "댄스곡"이) 해체 직전까지 간 그룹을 탑티어로 끌어 올린 곡입니다. 전무후무한 역사를 쓴 말그대로 희대의 명곡입니다. 그 급을 기대했다면 아쉬울 수 밖에 없죠. 전 애초에 그 정도는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무난하기만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21/06/17 18:55
인트로가 다 한 느낌.. 인트로는 넘나 좋은데 뒤에는 심심하네요. 특히 후렴이 심심하네요.
근데 춤이 쉬워 보여서 텔미처럼 커버는 엄청 많이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롤링때도 그렇고 이 그룹 노래는 후렴이 2개같아요. 후렴1 후렴2 이런식으로...
21/06/17 19:32
유튭으로 계속 듣다 보면 더 좋아지겟지 하는 생각으로
두번 돌리다가 깜박하고 자동재생으로 운전만해로 넘어갔는데 많이들엇던 곡이라 그런지 운전만해 이 곡이 정말 좋군요..
21/06/17 19:36
흠... 그냥 무난한것 같아요.
아무리 여름이라도 그렇지 섹시를 버린 선택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적어도 이번 앨범은 군부대 위문공연으론 최적의 곡선택은 아닐것 같습니다.
21/06/17 19:42
저는 롤린, 운전만해의 기세를 이어가기에는 충분한 것 같네요..
제가 기대한것보단 좀 더 좋네요.. (시원시원한걸 좋아해서..) 플리 바로 추가해야겠습니다. 흐흐..
21/06/17 19:50
음 느낌적 느낌이지만 뮤비 색감이 방탄의 다이나마이트 뮤비랑 비슷한데 좀 더 파스텔톤하고 음악 풍은 트로피칼 한게 뮤비도 음악도 10년전 것들관 다른 듯요...의도적으로 오래되고 친근하게 느끼게 끔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음 높이가 작정했네요. 일반인들은 부르다 숨넘어가겠네요 왠지 뜸끔없는 감동...갱령기인가 으흐흑~~
21/06/17 20:14
확실히 롤린과 운전만해과 워낙 좋은곡이라서 그런지 이번곡이 인트로에서 뭔가 빵하고 터트릴것 처럼 보이는데 막상 곡은 심심한 맛이 있네요. 용형이 힘준것 치고는 뭔가 약하기도 하고..
그래도 충분히 1위 찍을만한곡이긴 한거 같습니다.
21/06/17 22:29
치맛바람은 티저 보다 풀음원이 낫긴 한데 킬링포인트 부분이 없어 아쉽네요.
다만 작정하고 썸머퀸 컨셉 노린 앨범의 구성은 좋은 것 같아요~ 노래만 들어도 추움 갠적으로 Pool Party가 더 좋은 것 같아요
21/06/17 23:07
다들 쁘걸 1위 만들어주려고 벼르고 있는 상황에서
헛발질만 안하면 되었거든요 베스트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나와주었으니 흥행은 잘 될것 같네요 무대영상을 보니 거수경례로 시작하는군요 누구 덕분인지 근본을 잊지 않는 모습이 좋네요
21/06/18 01:05
쁘걸은 해외팬덤 없을줄 알았는데 유튜브에 영어가 많군요 한국인이 쓴건지 해외인기도 국내인기 따라가는건지
노래가 옛날 노래같은데 뭐 요즘 이런 스타일이 없으니 브걸스타일로 개성이 되는거 같네요
21/06/18 14:21
까비, 운전만해만큼만 뽑았어도 레전드 오브 레전드가 될수 있었는데
게임이나 음반이나 유저가 원하는데로만 만들면, 이도저도 아닌게 되는데 용형 본인의 고집도 적절하게 섞었으면,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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