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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16 12:05:12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위기의 브루클린을 구하러 듀란트가 간다.gif (수정됨)


오늘은 진짜 구하러간다





쿰보 실책 후







오늘 혼자 49득 17리바 10어시스트 3블록 2스틸
플옵에서 역대급 경기 보여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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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모이맨
21/06/16 12:06
수정 아이콘
너에게 오중계정까지 허락한다 듀란트
김연아
21/06/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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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육중계정은 안 되나요?
Lahmpard
21/06/16 21:51
수정 아이콘
육회는 위험하거든요
Nasty breaking B
21/06/16 12:07
수정 아이콘
48분... 듀갓 황란트
21/06/16 12:08
수정 아이콘
48분 49초동안
진짜 멱살잡고 끌어올린 크크크
김연아
21/06/16 17:04
수정 아이콘
갓빈 또는 케갓 아닌가요?
21/06/16 12:07
수정 아이콘
듀란트 48분 하든 46분..... 듀란트 정말 길이남을만한 경기를 했네요
와신상담
21/06/16 12:08
수정 아이콘
기록 쓰실때 하나 뺴셨어요. 출전시간 무조건 적어주셔야 합니다. 오늘 지면 그냥 시리즈 지겠습니다라는 각오로 케빈 듀란트 안 쉬고 풀출장 했습니다. 햄스트링으로 누가봐도 하든 위태위태 했는데 퍼포먼스도 안 좋았지만 그냥 부상 없는것처럼 썼죠. 초초초 극단적인 리스크를 가지고 도박 했는데 성공했네요
21/06/16 12:09
수정 아이콘
와 전반에 점수차좀 나길래 브뤀 멸망인가 하고 껐는데 이걸
21/06/16 12:10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브루클린 네츠의 승리가 아니고 케빈 듀란트의 승리 근데 이제 제프 그린을 곁들인
더블에스
21/06/16 12:12
수정 아이콘
48분 풀타임 49득점 17리바 10어시 엌크크크크
진짜 오늘은 듀란트의 승리입니다 크크크
오늘은 이중계정 허용합니다
파르릇
21/06/16 12:1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진짜 미쳤습니다
쀼레기
21/06/16 12:12
수정 아이콘
농구의 신 KD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21/06/16 12:12
수정 아이콘
오늘 올타임급 활약이었습니다. 전성기 코비 느낌.
엔타이어
21/06/16 12:13
수정 아이콘
오늘 듀란트는 정말 역사적인 경기를 했습니다.
20점 가까이 밀리던 경기를 정말 제프 그린과 두명이 손을 잡고 뒤집어내면서 결국 마무리까지 손수해내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하든은 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채 나온거라 볼핸들링 미스와 처참한 3점 야투 0%를 기록하며
팀원들과 손발도 잘 맞지 않는 모습이었고 특유의 돌파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만, 그 와중에도 찔러주는 패스는 돋보였습니다.
코트 위에서 버텨줬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네요.
21/06/16 12:15
수정 아이콘
야니스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에 똥을 그냥 아주 뿌직뿌직
닉네임뭐하지
21/06/16 12:15
수정 아이콘
그냥 농신 그자체
파쿠만사
21/06/16 12:1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관중 있으니까 더 볼맛나네요
종이고지서
21/06/16 12:18
수정 아이콘
하든이 수비 좀 끌어주니 안 그래도 잘하는 선수가 더 후덜덜 하네요. 농구는 아무리봐도 슛터치 좋은 선수가 짱인것 같습니다.
aDayInTheLife
21/06/16 12:18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캐리면 듀중계정 인정입니다. 크크크
강가딘
21/06/16 12:20
수정 아이콘
듀란트는 뭐... 꼭 이겨야 한다는 의지로 풀타임을 뛴 반면
야니스는 네츠가 쫒아오고 역전당하자 맨탈 무너지는게 보이더라고요
이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고 봅니다
아라가키유이
21/06/16 12:25
수정 아이콘
그냥 역대 풀옵 최고경기 아닌가요? 야투효율부터 이거 스탯 제대로 나오면 조던 62점도 안될거같은데
올해는다르다
21/06/16 12:28
수정 아이콘
키가 10cm 더 큰 마이클 조던
21/06/16 12:28
수정 아이콘
호기심이 낳은 괴물 : 빵긋
21/06/16 12:3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로 벅스와 야니스에 대한 응원은 포기하려고 합니다..
어빙 부상 관련 이슈는 그렇다 치더라도...오늘 같은 경기를 지는 건...정말이지...
특히나 막판에 야니스 정신적으로 crack down 되는 모습은 너무 실망스럽네요.
아니 어떻게 그 순간에 그걸 흘릴 수가...
(그 전 포제션에서도 하든 뒤에 두고 실망스러운 퍼포...)
이게 플레이오프를 거듭하면서도 mental toughness는 극복이 더 어렵네요..

부덴홀저 부임 이후 벅스가 제 동부 1픽팀이었고, 야니스와 코너튼의 성장을 지켜보며 스몰마켓 팀으로서의 언더독 우승스토리를 응원해 왔었는데..
이젠 그만 놓아주려고 합니다.

시간 쫓겨서 억지로 던진 듀란트의 롱3가 꽂히는 거 보면..winning mentality라는 게 확실히 따로 있나봐요.
하긴 코비 통해서 항상 봐왔던 모습이긴 하죠..야니스가 그런 수준으로 멘탈을 만들진 못하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니 이번 플옵에선 응원팀이 없네요..그나마 팀 바스켓볼을 하는 재즈? 오프시즌에 닉스가 꼭 드로잔 영입을 해줬으면 합니다..
21/06/16 12:34
수정 아이콘
역대급 퍼포먼스, 역대급 경기였네요.
오늘 듀란트는 표정부터 다 멋있어보이더라고요.
안철수
21/06/16 12:34
수정 아이콘
하든과 54점 합작! 듀털 듀오가 나가신다
마사미
21/06/16 12:36
수정 아이콘
농구의 신 케빈 듀란트
닥치고어택땅
21/06/16 12:41
수정 아이콘
클러치 털탄 처리할 때 정말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색추리닝
21/06/16 14:10
수정 아이콘
듀란트는 정말 사기죠
21/06/16 14:19
수정 아이콘
부덴홀져는 역대 최악의 플레이오프 코치중에 한명으로 남겠네요. 3쿼 후반부터 경기 종료까지의 오펜스세팅은 다른의미로 레전드였습니다.
랜슬롯
21/06/16 14:41
수정 아이콘
마지막짤에서 스크린까지 했는데 들어가는 3점을 보면서 양손을 드는 흰색 유니폼 선수만 봐도 어떤 경기였는지 알겠네요..
Normal one
21/06/16 14:46
수정 아이콘
진짜 혼자 2인분 했음.
4중계정까지는 인정.
불쌍한오빠
21/06/16 14:48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이중계정이 아니라 이중인격,이중계약까지 허용해야...
뽈락킹
21/06/16 15:54
수정 아이콘
오늘 생방보면서 몇번 소름 돋았는지 모릅니다.
폴 피닉스 응원하고 있고, 예전부터 이유없이 듀란트는 매력을 못느꼈는데 오늘 보고 그냥 팬되버렸어요.
올해는 꼭 폴이나 듀란트 우승하길..
21/06/16 16:58
수정 아이콘
sns까방권 줘야죠 크크
듀갓!
이혜리
21/06/16 19:00
수정 아이콘
저3점.
끝내는 샷
기사조련가
21/06/16 21:20
수정 아이콘
트리플쓰렛 모든 자세에서 공격을 올타임 급으로 하는 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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