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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3 14:40
JYP측, 리아 학폭 폭로 A씨 명예훼손 무혐의 "받아들이기 어렵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444311 이것도 추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학폭이 맞다는 건지, 아니면 명예훼손까지 갈 내용이 아니라는 건지 좀더 내용 파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1/06/13 14:41
비방하기 위해 쓴것도 아니고 -> 악플이 아니다
허위로 꾸몄다고 볼 증거도 충분치 않다 -> 허위가 아니다 이말인가요? JYP의 대응이 궁금해지네요.
21/06/13 14:44
JYP측, 리아 학폭 폭로 A씨 명예훼손 무혐의 "받아들이기 어렵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444311 일단 JYP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네요.
21/06/13 14:52
애초에 받아드리기 쉬웠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도 안했겠죠?
하물며 바로윗 댓글에 똑같은 링크달아 놓으셔놓곤 이걸 왜 대댓글로 또 달아놓으시는지도 모르겠네요.
21/06/13 14:56
댓글 달은 직후에 대응이 궁금하다는 댓글이 바로 달려 있어서 그냥 답을 드린다는 느낌으로 달았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인데 대댓글 단 건 지나쳤던 것 같네요.
21/06/13 14:47
갑자기 커뮤니티들에서 아이들, 에이프릴과 엮어서 잇지까지 어쩌구저쩌구 하는 글이 늘어났길래 또 뭐지 했는데.. 이런게 았었군요. 리아까지 학폭 폭로가 나온줄은 몰랐네요..
21/06/13 14:50
다른 커뮤도 그렇고 얼마전에 DSP가 고소한 이현주 친구 무혐의에 대해서는
그 회사랑 멤버 욕만 하더니 이 친구도 무혐의인데 반응이 사뭇 다르네요. 이런게 이미지 탓인가요? 아님 밝혀진 사실관계가 다른건가요?
21/06/13 16:29
현주같은 경우에는 일던 응급실 진료기록이라는 증거도 있었고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조차 멤버들이 현주를 왕따시키거나 꼽주는 장면들이 많이 발굴되었죠. 현주의 텀블러에 된장국을 넣는다던지 신발 사건이라던지 하는 폭로내용을 회사에서 직접 사실로 인정한 것도 있는등 현주의 동생이나 지인들의 폭로가 상당히 신빙성이 높다고 생각할만한 요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리아 학폭에도 그정도로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할 요소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서 단순히 폭로가 있고 고소를 했으며 폭로자가 무혐의를 받았으니 똑같은 사건이다 라고 보긴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차라리 비슷하다면 수진 학폭 논란인데 이것도 서신애양의 존재가 매우 컸죠. 결국 학폭논란이란게 제대로 된 증거를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제대로 된 증거가 있다면 고소가 확실하겠죠) 여론전을 통한 인민재판의 성격을 띌 수 밖에 없는데, 어떤 형태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정황증거들의 존재에 따라서 반응이 달라지는게 이상하진 않다고 봅니다.
21/06/14 00:15
(수정됨) 중립 박는 것은 훌륭한 자세입니다만,
최근꺼 보면 레드벨벳은 긍정, 에이프릴은 부정, 다시 잇지는 긍정적으로 반응이 나오는데 그냥 인기빨인거 같기도 하고요.
21/06/13 14:53
정황상 그렇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은데 댓글은 중립기어가 많으시네요
댓글을 안달면 중립인데 오히려 중립이라고 다니까 중립이 아닌 것 같은 느낌
21/06/13 15:02
운동장이 기울어져 있는데 굳이 "나 중립이에요!" 하는 건 중립이 아닌 거 맞죠. 중립이 무조건 좋은 거라는 기계적 사고는 되게 싫지만 그렇다고 중립 이미지만 취하는 것도 썩...
21/06/13 14:55
(수정됨) 명예훼손이 무혐의인거지 학폭했다는게 아닙니다.
이게 문제인게 지수 사건 선처하고 나서 몇명이 헛소리했는데 그 사람들 고소했는데 별 일 없이 지나가버려서 진짜라서 문제없다는 말이 나왔었습니다. 서로 쌈박질도 폭로전도 한쪽의 헛소리도 아니라 공격의 방어로 고소한 결과가 이거면 좀 더 지켜봐야된다 봅니다. 학폭이 맞으면 다른 뭔가가 더 나오겠죠
21/06/13 14:56
(수정됨) 저는 학폭문제에 대한 대중의 응징에 부정적인 입장이긴한데 학폭문제로 논란이 된 여러 연예인들 특히 수진,이나은,진솔 같은 경우 스연게에서 엄청 파이어되면서 쌍욕 먹었던거로 기억하거든요? 반면에 스키즈 현진이나 이 글도 그렇고 스연게 반응이 다른건 재미있네요.
21/06/13 14:57
인성을 그리 중요시하는 JYP에서 설마 학폭논란이 있는사람을 데뷔시켰겠습니까? 연습생시절에 그리 관리하고 인성교육도 철저히 시킨다면서요.
21/06/13 15:05
전형적인 언플 아닌지요.툭하면 튀어나오는 그 인성 중시한다는 얘기... 검증은 된 건가. 다른 회사들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따지는 게 사실이라 쳐도, 그렇다고 다 걸러낼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죠.
21/06/13 15:07
(수정됨) 이 건에 대해 제가 중립기어를 거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학폭에 대한 폭로 많이 나오던 올 초, 그러니까 2월에 리아에 대한 폭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글에 올라온 내용이 학폭이라기보다 단순히 다툼 정도였고 폭로한 내용들 중에 모순되는 부분도 많았으며 동창이나 후배의 반박글도 여럿 올라와서 그 많은 폭로들 중에 바로 묻혀버린 건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저 기사를 보고 명예훼손으로 걸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 저걸 "학폭을 했다"는 것과 완전히 같은 뜻으로 보려면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경찰이 잘못했다, 학폭 절대 안했다 이런 말 하는 게 아닙니다. 혹시 제 생각에 틀린 부분이 있거나 무리한 쉴드가 엿보인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이라 여겼는데 비꼬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어 저도 잘못 생각한 부분이 혹시 있는지 생각정리를 좀 해야겠네요.
21/06/13 15:13
(수정됨) 개인적으로 여기나 다른 커뮤니티 반응도 격한건 이렇게 생각합니다.
1. 꾸준히 특정 소속사 제외한 모든 연예계 부정적인 이슈,뉴스 가져오시는 분들과 거기에 장작 넣는 사람들 2. 위 사람들의 선택적 침묵, 이중잣대에 화가난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많다?
21/06/13 15:17
다른 분들의 생각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저 나름대로는 다른 개별사안에 대해 다르게 판단을 한 거지 이중잣대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그렇게 보인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21/06/13 15:22
(수정됨) Davi4ever님이 그랬다는건 아니고 애초에 제가 언급한 그런 사람들은 이런 글에 잘 나타나지도 않고 기껏해야 나중에 글 뒤로 밀릴 때 쯤 막댓 사수나 하겠죠.
21/06/13 15:09
학폭이라는게 보통 증거가 남아있기 힘든 상황이라
결국 주변인들의 증언으로 사실여부를 판단할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이제부터 어느쪽에 유리한 증언들이 더 많이 나오느냐가 관건인듯
21/06/13 15:12
경찰은 "A 씨와 리아 측 모두를 불러 조사했다"면서, A씨가 허위사실이 아닌 자신의 경험을 근거해 글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가 리아를 비방하기 위해 글을 쓴 것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A 씨의 상황과 게시글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 내용대로면 폭로 자체는 사실이란거 같네요. 물론 그걸 학폭으로 보느냐 그냥 다툼으로 보느냐는 다들 갈리는거 같구요. 근데 소속사에서 로펌끼고 고소를 진행했는데 검찰까지도 안가고 경찰에서 무혐의 뜨는건 신기하네요.
21/06/13 15:14
이게 뭔가하고 구글링을 해봤는데
시작이 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고 올해 2월 말의 기사가 엄청많더라구요.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추가고소했다고 나오고.. 허위사실로 볼만한 증거가 부족해서 무혐의 처분이 난 것 같습니다.
21/06/13 15:20
왠지 이거 같은데...그냥 서로 싸운거 가지고 뭘 그러냐 넘어가시오 이거고 한쪽은 원한이 있어 약간 오버해서 이야기 한쪽은 너무 과하게 대응 이거 아닌가요?
21/06/13 15:22
애매하게 판단하고 확정짓지 않았던 이유들을 굳이 꼽자면 여러명의 추가폭로가 연달아서 터지지 않았던 점, 그리고 그 폭로의 수위가 조금 애매했던 점, 돈문제관련에서 흔히 빚어진 무리간 다툼? 정도로 보였다는것, 그리고 반박글이 여럿 나왔다는게 있었죠.
왜냐면 남아있는 원문캡처글의 작성자의 글의 요지는 돈을 안갚아 괴로워하는 피해자 a, 원인모를 왕따당했던 피해자 b 2명을 대변해서 리아와 대립해서 갈등이 빚어진거거든요. 그런데 무혐의가 나온걸 보면 교차검증에서 a, b도 소환해서 검증결과 신빙성이 있다고 보는 듯 싶습니다. 그런데 폭로의 수위가 물론 잘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딱 초중등수준의 무리간 갈등? 다툼 수준이라서... 당장 저도 이런 여자애들간 다툼 많이 봐서요. 으음.. 어렵네요.
21/06/13 15:32
학창시절 모든 갈등, 다툼이 학폭은 아니지만
쌍방 과실이어도 아이돌 이미지 타격있으니까 jyp는 뇌피셜로 몰아가려고 선빵 고소날렸고, 실패했군요.
21/06/13 15:46
인터넷 악플러 어쩌고 화제가 되면 항상 나오는 말이 더 엄벌해야한다 이런 소리들인데
한국에서 지금보다도 명예훼손같은게 더 쌔지면 정말 이상한 악플러들 걸러내는 효과가 절반일거고 돈 권력 지위 있는 천룡인들이 아예 일반인과 분리되서 무소불위의 고소를 하는 효과가 절반일겁니다 크크
21/06/13 16:33
학폭까지는 아니더라도 돈안갚고 욕하거나 뒷담까고 이런거는
박진영이 강조하는 '인성'을 갖춘 아이돌과는 거리가 멀죠 제왑은 앞으로 되도 않는 인성 언플은 이제 그만하기 바랍니다.
21/06/13 16:52
지금 나온걸 가지고 확정 땅땅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보면 연예인들 보내는것도 일종의 유흥이된것 같아요 쟤 보냈으니 얘도 보내야지 이게 뭡니까
21/06/13 17:09
학폭인지 아닌지 모른다로 억지 중립기어 넣으려는 분들 계신데 그거 때고 봐도 기업이 20살 언저리 일반인 법으로 담그려다가 역관광당한겁니다. pgr은 무고를 천인공노 할 죄로 치는 곤인데 비슷한게 터진 와중에 온기가 느껴지는건 기분 탓일까요?
21/06/13 17:14
(수정됨) 증거가 더 있어야 된다고 보기에 중립기어 건겁니다. 리아가 진짜로 학폭을 했다면 다른 학폭 연예인들처럼 여러명의 목소리가 나오겠죠.
21/06/13 17:35
https://www.instiz.net/name_enter/79775980
네이트판에 올라왔다가 바로 지워졌었다는 글이 이건가 보네요. 제왑에서 재반박 했다니 캐샄빵 으로 가는건가요.
21/06/13 19:55
나무위키 리아 페이지를 봤는데, 졸업은 그 중학교에서 했다고 하는데
링크 글에서는 전학갔기 때문에 졸업 앨범에 없다고 모순되는걸 하나 찾았네요.
21/06/13 18:09
허위사실이 아니라는 말은 최소한 동창은 맞다는 거고 저 위에 글이 완전 허구는 아니라는 말이겠네요
저는 저게 사실이라고 해도 연예계 그만해야겠다라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인간이라는게 그렇게 바르게만 살아오지 않잖아요 살다보면 다툼도 있고 악한 짓 하는 사람도 있고 너무 과한것만 아니면 사회라는게 그냥 굴러갈만하다고 보거든요 그것보다 잘못했으면 사과와 반성으로 넘어가야 되는데 고소한 이상 엄격하게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지금 누구 잘못인지는 사안이 정리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는것 같고 캐삭빵 했으니 결과 나오면 책임져야죠
21/06/13 18:33
맞습니다 저 위에 사나님이 말씀한대로 어찌보면 경한 사건이라 피해자랑 잘 얘기하고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대중도 이해해줄만하다고 보는데
소속사의 대응이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도 못막는 느낌이네요
21/06/13 20:23
호미로 막을걸 가래 들이대다가 벽 뿌셔버린 느낌입니다.
카카오스토리 글 올린 친구들 말하는 꼴 보니 저게 사실이면 이미지 손상은 피할 수가 없겠더군요.
21/06/13 22:35
그쵸.. 진짜 대형 기획사가 맞는건지.... 이상한 대처로 일 키운 느낌이네요. 오히려 그냥 뒀으면 이렇게까지 크게 될 일도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뭐 진실은 나중에 밝혀 지겠죠. 뭐 리아가 학폭이 아니더라도 실추된 이미지는 회복할려면 시간이 꽤 걸릴겁니다. 멍청한 소속사에 대처로 말이죠.
21/06/13 21:24
글과 별개로 특히 연예계 학폭문제는 한두번 터질게 아니라 계속 검증해야된다고 생각해요 학창시절에 삥뜯고 때리던 애들은 절대 아이돌이라는 우상이 되면 안됩니다.
21/06/13 22:43
기사를 자세히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 리아가 학폭을 했다고 알려주는 기사가 아닙니다. 제왑이 명예훼손 죄로 고소를 했는데.. 문제는 저 동창생의 글이 사실이 아니라는걸 증명하지 못해 무혐의 결론이 난겁니다. 애초에 저런건 증명할수 있는게 없는데... 그저 제왑이 생각없이 " 너 고소"하면서 일키운거죠.
21/06/13 23:03
대처에 대해서야 생각짧았다는건 공감하고,
말씀하신 사실들로 학폭여부에 대해 잇지와 JYP측에 좋지않은 쪽이 사실일 가능성으로 추측이 기우는것도 당연한거죠. 스연게에서 모 그룹과 모 팬덤을 통해, 관계자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의 실체를 알고나니까 이제는 좀 좋지않게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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