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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 14:44
저때 까지만 해도 제가 잉글랜드 국대를 정말 열렬히 응원할 떈데..
저 시대 잉글랜드가 국제 무대에서 히카르도 키퍼 한테 두번인가 무너졌던가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로에서는 마지막에 히카르도가 승부차기 꽂아넣고 끝났기도 했떤 것 같은데
21/05/19 14:50
어, 저도요. 위닝 일레븐이랑 EPL 영향, 유니폼 마음에 드는 영향도 있었던 것 같네요 크크
스타1 서지훈, 지오팀과 더불어 공통점이네요. 최인규도 팬이었다고 하셨나 아니었나..
21/05/19 15:08
동네 학교 텅 빈 운동장 보면서 초중고대군 외 지연 등 주위 사람들과 축구하고 싶다는 생각 정말 강하게 들었슴다ㅜㅜ
군생활 할 때는 일과 끝나고 볼 차는 게 일상이었는데 그땐 그 소중함 몰랐다는 님 얘기가 저절로 생각났죠. 당시에도 엄청 공감하던 얘기라.. 갑자기 좀 침울해지네요 크크
21/05/19 14:58
06-07 포텐 대폭발 조짐, 07-08 대폭발, 08-09 스탯은 별론데 퍼포먼스는 좋았던 것까지 잊혀지지가 않는..
레알 가고 싶다 하던 스토리 다 생각나네요. 골 넣고 별로 안 기뻐하던 때가 많았죠. 08-09 맨유 바르샤 챔스 결승이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감 컸던 챔스 결승 대진이었던 생각도 나네요. 저 때 축구 잡지 'BEST ELEVEN' 샀는데 표지도 'BIG BANG'이라 써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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