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5/13 00:05:44
Name 삭제됨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추신수의 괴랄한 현재 스탯.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13 00:0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20년전 레즈에서 뛰던 애덤 던이 저거랑 비스무리 했던거 같은데...
21/05/13 01:04
수정 아이콘
대학교 때 판타지 리그했을 때 아담 던이 제 팀이었는데...... 생각나네요 크크
Davi4ever
21/05/13 00:12
수정 아이콘
BABIP이 바닥이었다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많이 올라갔나요?
올해는다르다
21/05/13 00:32
수정 아이콘
아직도 .225로 바닥이네요
암스테르담
21/05/13 00:15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 존에 적응은 못하고 있지만, 존 바깥으로 빠지는 공에는 배트가 잘 안 나갑니다.
선구안은 확실해요. 도루도 8개로 주루센스가 한 급 높더군요.
물론 지금처럼 계속 하면 SSG입장에선 아쉽고 좀 더 적응해서 타율을 올려주길 바랄 겁니다.
이정재
21/05/13 00:21
수정 아이콘
142에는 헛스윙 삼진
157은 담장밖으로
21/05/13 00:27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웃기더라구요. 평범한 KBO공은 헛스윙, 룩킹 삼진...강속구는 심지어 배트가 먼저 나가지도 않고 몸 앞에 올 때까지 기다리다 받쳐놓고 홈런. 크크. 타격이 근육기억이라 근육이 시키는대로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21/05/13 00:23
수정 아이콘
느린공에 아직도 적응이 덜 된걸까요;;
하긴 므르브는 fast ball 95마일+a 던지는 친구들이 넘치고 넘치니;;;
가온차트
21/05/13 00:27
수정 아이콘
고국으로 돌아와서 야구하는 것도 그렇고
도루 숫자만 봐도 몸 사리는건 아니에요
정말 진지하게 야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에이징커브를 쎄게 맞았거나
다른 환경에 적응하는게 그만큼 힘들다는 것이겠죠
한방에발할라
21/05/13 08:45
수정 아이콘
에이징 커브면 가장 먼저 강속구에 대처가 안돼야 하는데 추신수는 지금 보면 강속구만 기가 막히게 잘칩니다 크크
IntiFadA
21/05/13 11:09
수정 아이콘
원래 슬로 스타터에 시즌준비가 늦어졌다는 점도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만...
만약 그게 정말 컸다면 이제 슬슬 올라와줘야 하는데.
21/05/13 00:32
수정 아이콘
고우석이나 프랑코 공 치는거 봐서는
추신수에게 크보의 공이 너무 느린것 같은데...

그 느린공 적응 못하는게 에이징커브일지도 모르겠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5/13 00:35
수정 아이콘
보통 타자 에이징커브는 빠른 볼에 대응을 못하는데 빠른공 반응은 크보 탑급 이거든요.

스트라이크 존 적응이 제일 큰듯 합니다.
헤나투
21/05/13 00: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아시안겜에선 130대공도 홈런 잘만 치던 선수인데...
21/05/13 00:46
수정 아이콘
그때는 최전성기라서...
AaronJudge99
21/05/13 01:03
수정 아이콘
그때는...레전드였죠...20-20크
나비아스톡스
21/05/13 01:47
수정 아이콘
병역로이드요..
김유라
21/05/13 02:15
수정 아이콘
그때는 170도 쳤을겁니다 크크크
군-대
김첼시
21/05/13 03:54
수정 아이콘
중국투수의 인생커브 생각나네요
정유미
21/05/13 08:17
수정 아이콘
그때 7할 아니었나요??? -.-
마스터카드
21/05/13 09:07
수정 아이콘
그때는 그냥 아시아권에서는 어나더레벨이었죠..
21/05/13 09:11
수정 아이콘
11년전이에요...;;
지구특공대
21/05/13 00:45
수정 아이콘
나이도 솔직히 영향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나이로 40이니... 나이는 무시할 수 없죠.
천혜향
21/05/13 00:46
수정 아이콘
느린공이 전부 변화구라 못치는거 같긴합니다
직구는 그냥 공을 쪼개버리니 투수들이 오히려 직구를 안던지는거 같기도 하고..
아르타니스
21/05/13 0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추는 양반입니다.

mlb에서 지금 이거 상위호환급 스텟찍는타자의 대표케이스중 한명이 한때 류현진 다저스 시절 중계 때문에 이름은 들어봤을겁니다.

맥스 먼시라고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m/muncyma01.shtml

그냥 구속 문제는 아니고 강 이런 스텟이 국내에선 받아들이는 쪽이 별로 없는거 같네요.

솔직히 올시즌 같은 추처럼 타율은 쓰레기다 출루+장타에 포커스 맞춘 선수들이 mlb엔 한해 열몇명 정도 나오는 스텟이니깐요.
MiracleKid
21/05/13 10:14
수정 아이콘
과거에 박동희 기자가 아담 던 사례로 이야기했다가
와전되어서 욕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마감은 지키자
21/05/13 05:51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이 방면 최강자는 해태에서 뛰었던 트레이시 샌더스죠.
성적 보면 진짜 괴랄함이 뭔지 알 수 있습니다. 크크
더치커피
21/05/13 06:30
수정 아이콘
ops 100은 더 올려야겠네요
MaillardReaction
21/05/13 07:22
수정 아이콘
바빕 저런거 보면 더 올라올거라고 예상은 되는데 1년내내 파괴신 될거라 생각한지라 의외이긴 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05/13 07:32
수정 아이콘
타율 0.250, ops 0.85정도에 수렴하지 않을까 싶네요
김하성MLB20홈런
21/05/13 07:49
수정 아이콘
타출장 2-4-6 찍을거라 예상하는데 좀 더 분발했으면... 크크크
21/05/13 08:26
수정 아이콘
타율이 너무 낮네요..
21/05/13 0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괴랄함을 떠나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게 맞지 않나요?
괴랄함에 가려진 저조한 성적이네요
21/05/13 09:25
수정 아이콘
올스타 전까지 타율 3할로 회사분들과 내기를 했는데 아직도 2할 초반이면 어뜨카니..ㅜㅜ
21/05/13 10:26
수정 아이콘
4할치냐 못치냐라는 논쟁은..
21/05/13 10:51
수정 아이콘
나이 먹고 들어온거라 잘할거라고는 생각했지 리그파괴는 못할거 같았는데 잘하는정도에서 끝날거같네요
안철수
21/05/13 11:27
수정 아이콘
억울한 스트존 + 기대이하의 배팅 파워
LG의심장박용택
21/05/13 11:50
수정 아이콘
출루율이 괜찮네요..
21/05/13 12:35
수정 아이콘
스트존 타령은.. 메이저에서도 추존이니뭐니 말 많았고 심판은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그냥 늙은거죠. 나이가 40이니까; 그래도 동갑 친구인 이대호보단 잘하고 있지 않나요?
암드맨
21/05/13 14:06
수정 아이콘
이대호는 ops 901 wrc 130 대입니다.
둘다 완전 노장이라 여름에 얼마나 떨어질진 지켜봐야겠지만 지금은 돼지가 훨씬 나은편입니다.
도뿔이
21/05/13 12:40
수정 아이콘
바빕 때문이라도 성적은 더 오를거 같습니다만...
몇가지 의견은 동의를 못하겠네요..
여전히 빠른 속구는 잘 치니깐 노쇠화가 아니다?
메이저에서 추신수의 노쇠화 진행이 지금과 같은 식이었습니다.
전성기때 강점이었던 속구 대처는 살아있었지만
약점이었던 변화구 대처가 더 떨어지면서 성적이 하락했죠..
그리고 커리어 전체를 봐도 속구에 강점을 가진건 맞지만
90마일보다 95마일 상대 성적이 더 좋았던 선수죠..
스트존 때문에 못친다?
메이저 심판도 볼/스트 판정엔 문제가 많습니다.
이런 오심성 판정들말고 양쪽 리그에서 나오고 있는 불만은
완전히 반대입니다.
메이저에서는 스트존이 넓어진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크보는 스트존을 너무 좁힌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죠..
중계보다 보면 전통적으로 후했던 양쪽 보더라인에
걸치는 공들 볼판정이 엄청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나치게 낮은 바빕은 분명히 반등하겠지만
원체 메이저에서 경력이 많은 선수라 이미 대 추신수 쉬프트가
잘 통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암드맨
21/05/13 14:09
수정 아이콘
역시 힘의 메이저리그에선 어느정도 성적 유지를 했지만
힘과 기술을 겸비한 갓보에선 힘겹군요. 후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62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50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4098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581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170] Leeka12659 24/04/25 12659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0] 삭제됨5828 24/04/25 5828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2381 24/04/25 2381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29] 탈리스만3287 24/04/25 3287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4550 24/04/25 4550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1] 마바라7544 24/04/25 7544 0
82245 [연예] 민희진 대표, 직접 나선다…오늘(25일) 3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182] 한국화약주식회사11889 24/04/25 11889 0
82244 [스포츠]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6] 수리검1222 24/04/25 1222 0
82243 [스포츠] [KBO]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15] 손금불산입1864 24/04/25 1864 0
82242 [스포츠] [해축] 3골을 넣어도 못이기면은.mp4 [5] 손금불산입2024 24/04/25 2024 0
82241 [스포츠] [해축]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26] 손금불산입2112 24/04/25 2112 0
82240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에 바르샤 감독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챠비 [21] kapH2521 24/04/25 2521 0
82239 [연예] [공식]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508] 법돌법돌16532 24/04/25 16532 0
82238 [스포츠] [NBA/MIN] 믿음이 부족한 자는 반성합니다. [24] 무적LG오지환3500 24/04/25 3500 0
82237 [스포츠] [KBL]올해 프로농구 결승대진이 정해졌습니다 [32] 도날드트럼프3179 24/04/24 3179 0
82236 [연예] [아일릿] 다사다난했던 한 주 / 인기가요 1위 / 팬덤명 논란 [8] Davi4ever3139 24/04/24 3139 0
82235 [연예] [아이브] '해야 (HEYA)' TEASER [10] 위르겐클롭2239 24/04/24 2239 0
82234 [스포츠] 최정 홈런볼 주인공은 사직으로 출장온 서울사는 기아팬 [14]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775 24/04/24 4775 0
82233 [연예] 30년전 히트곡들. [22] Croove2719 24/04/24 27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