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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30 12:38
영상을 다 보진 않았지만 같이하는 헤이지니가 아이콘텐츠하는 분인건 알았는데 이정도 사태였군요
근데 꼭 아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그 두 장면은 성인이 보기에도 그냥 더러웠습니다
21/04/30 21:02
네 그건 그렇죠. 지금보면 억울할 소지가 있었지만 그땐 뭐 여지없이 죄값 치러야한다는 분위기였어서.. 근데 지금껏 이런 류의 구설수도 오르내리지 않았으니 더더욱 둘이 대단하다고 보는 입장이고요 전.
21/04/30 13:05
(수정됨) 동엽신의 뒤를 잇겠다고 했지만 불가능한 이유를 여실히 보여줬네요.선 탈 생각을 아예 안하고 날리던데 이참에 조용히 연구 좀 하셔야 할 듯
21/04/30 13:20
고소가 들어왔으니
수사는 하는거고 이정도 가지고 사법적 판단을 하는 것도 웃기고. 검찰 선에서 기소유예하는 정도에서 끝나겠죠. 유튜브던 어디던 인터넷 방송에서 이정도도 용납이 안된다는거도 문제네요. 그동안 소위말하는 페미들이 한 미친짓들에 대한 반동이라는 것도 이해가 되기도 하고.
21/04/30 13:25
(처음 들었을 때) 시대가 이런데 박나래가 선 좀 넘었보네 -> (영상 보고 난 후) 와 이건 선을 좀 쎄게 넘었는데... -> (그게 키즈채널 파생인걸 안 후) 미친건가...
뭐 전 이렇 흐름으로 생각했습니다.
21/04/30 13:51
무혐의나 그런정도겠지만 앞으로 경고정도는 될거라 생각하고 누군가가 고발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남자들만 줄창 두들겨맞았으니 이제는 턴이 넘어간것을 선언하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보네요
21/04/30 14:41
기소도 아니고 경찰수사면 뭐... 고발 들어가면 그냥 의무적으로 하는겁니다.
아무리 말도 안되는 고발이라도 일단 수사는 해야 하는게 경찰의 의무거든요,
21/04/30 15:05
박나래는 예전부터 19금 개그에 관심이 있어왔고, 특히 신동엽같은 섹드립의 대가가 되려고 했었죠. 박나래 보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 친구는 꽁트나 개그 연기에 어울리는 연기자이지 고급스럽고 위트있게 멘트치는 토크나 스탠딩형 연기자가 전혀 아닙니다. 멘트로 못웃기게 되면 몸을 쓰게되고 그러다보면 오버하다 신동엽 말처럼 쓰레기 느낌을 주게되죠. 19금 개그한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 깜냥 모르고 설치다가 이렇게 된거죠.
21/04/30 21:09
신동엽 이효리는 선이 어디 쯤에 있는지 정확히 인지하고 그 안에서 놀거나 살짝살짝 그 선을 건드리는 수준이라면, 박나래는 선을 넘는다기보단 그냥 선이 없는 수준이라.. 개인적으로는 성역 없이 대놓고 섹드립하는 섹슈얼토크끼지도 개그의 한 분야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보지만, 지금 시국에서는 절대 불가능하겠죠. 뭐만 하면 성상품화, 뭐만 하면 성희롱 등 불편해하는 분들이 워낙 많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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