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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8 12:49:42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유투브, 직접
Subject [스포츠] [KBO/LG] 차명석 단장 21년 3차 유투브 라이브 요약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간으로 태그 걸긴했는데 안 걸렸다면 9분 10초쯤부터 보시면 됩니다.

라이브가 작년부터 하면 벌써 여덟번째라 겹치는 이야기도 많아 자주 나오는 이야기는 생략합니다.
기억을 더듬어 요약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순서와 정리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1. 트레이드
트레이드는 원래 한쪽만 일방적으로 이득 보기 어려운 일, 그래서 좋은 선수 영입하려면 우리쪽 댓가도 셀 수 밖에 없다.
처음에는 양석환과 함덕주로 카드 맞춰보다 두산이 남호를 추가 요구했고, 우리도 그럼 추가로 한명 더 요구해서 지금의 골자가 완성되었다.
시즌 초반 몇몇 선수의 로테이션 이탈로 선발 경험 있는 선수가 필요했고, 두산은 1루수가 필요해서 시작된 트레이드다.
추가 카드로 채지선을 요구한 이유는 패스트볼 구속과 체인지업이 좋은 선수로 1이닝씩만 끊어 쓰면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된다.
트레이드로 떠나는 양석환과 남호에게도 구단 사정을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고,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란 말을 하며 나중 일은 모르는거라 야구계에서 평판은 상당히 중요하니 두산 가서도 여기서처럼 열심히 하라고 전했다.
팀에서 3년 이상 뛴 선수가 팀을 떠나면 감사패를 전달하는데, 양석환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팀에 온 함덕주랑 채지선은 둘 다 메디컬 테스트 결과 몸상태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트레이드 이후 언론에 노출된 인터뷰 보면 예상했던대로 대화의 흐름이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1대1 이야기 나올 때 쯤 이미 선수들도 알았고, 양석환의 경우 그래서 주말 수원에서 류지현 감독에게 면담 신청하고 그랬다고도 하고 말이죠.
함덕주의 경우 메디컬 테스트 이상이 없다니 내일 시범 경기에 등판할 것 같고, 채지선도 등판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로테이션 이탈 한 선수들
임찬규는 두차례 정도만 거르면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본인이 말했고, 이민호의 경우 허리 근육통이 있는데, 월말쯤 되면 정확한 합류 시점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보고를 받았다. LG의 미래인 투수니 무리 시킬 생각은 없다.

-유독 최근 들어 투수, 투수 노래를 더 부르고 다닌다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3. 시범경기
시범경기는 사실 승패가 중요하진 않아서 팀의 의도대로만 경기가 진행되면 패배가 쌓이고 있는 건 걱정이 안 된다. 다만 어제 두산전-라이브 기준이라 금요일 경기-처럼 에러 때문에 안타 4개만 맞고 지고 이런 패배는 나와서는 안 된다고 본다. 감독이 열심히 분석 중이더라, 다만 경기가 계속 취소되서 선발 투수들 투구수 늘리는 작업이 예정대로 되지 않는 것과 타격감이 조금 걱정이긴 한데, 정규시즌에 잘하면 된다.

-뭐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동의를 안 할 수가 없더군요 크크

4. 이상영
기대보다 페이스가 안 올라오는게 아쉽다. 이상영이나 김윤식 같은 선수는 자신의 구위를 조금 더 믿어도 되는 구위인데 너무 피해가는 것 같아 아수비다.

-뭐 이상영 같은 경우는 위에 언급한 금요일 경기에서도 에러 파티 속에서도 멘탈 안 깨지고 던지고 이런건 맘에 들지만 역시 도망가는 피칭이 보이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5. 2루
2루 보강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김선빈 트레이드 하자는 댓글을 보고) 김선빈을 왜 트레이드 하겠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이주형이 수비가 2루 박기엔 아직 무리인 걸로 보이는데, 사실 2루라는 명확한 타격 구멍을 달고도 작년 타선은 리그 최상위권에서 놀아서 큰 걱정 안 합니다. 차라리 이민호가 써드 피치 장착하는 대신 주전 2루수 정주현-이런거 할래?라고 물어보면 전 한다고 대답할 정도로 2루수보다도 선발 투수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6. 강효종&김진수
강효종 좋은 투수다. 작년 이민호처럼 무리 시키지 않을 예정이고 조만간 1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김진수 또한 마찬가지

7. 고효준&임정우
고효준은 보험용으로 영입했는데 구위는 여전하더라 진해수 짐 덜어줬으면 좋겠다. 임정우는 피칭을 시작했고 구위는 역시 좋지만 입대 전 상태가 안 좋았기에 신중하게 접근 중이다.

8. 김주성
3루 후보로 좋아보여 자세히 살펴봤더니 휘문을 나왔더라. 휘문고는 다들 아시지 않냐? 임.찬.규. 어휴 똑같다. 한마디 붙이면 열마디를 해서 굉장히 피곤하다.

-고졸 1년차때 퓨처스서 호성적 기록하고 현역으로 군문제 해결해서 작년 퓨처스에서는 복귀하고 적응하느라 정신 없어보였는데 연습 경기 보니 그 좋았던 때 모습이 보이더군요. 수비도 부쩍 는 것 같고요. LG가 최근 몇년간 뽑은 내야 툴가이들 중 이주형이랑 같이 1군에서 가장 먼저 선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9. 이천웅
라뱅 코치피셜로 올해 가장 기대되는 타자다.

-본인이 절치부심한 것 같긴 한데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어떻게 되든 일단 다 잘해서 걱정하는게 다 같이 못해서 걱정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크크크

10. 올드모자랑 청룡 유니폼 발매해달라!
마케팅 팀과 이야기 해보겠다.

11. 외야 트레이드 계획?
양석환 보내고도 '니가 가라 베어스'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는데, 외야 트레이드하면 무슨 소리들 하시려고 그러냐!

12. 현역시절 류감 보약 훔쳐먹은 거 해명하라!
난 류지현 감독 보약이 아니라 김재현 보약을 훔쳐 먹었다. 근데 살만 찌더라, 사실 서용빈 kt 2군 감독이 더 많이 훔쳐먹었다. 근데 나만 살 쪘다!

13. 다음 라이브에서는
이런 저런 소통도 좋지만, 엘튜브 콘텐츠 아이디어도 내주셨으면 좋겠다. 사실 유강남이랑 50m 달리기 유투브 찍으려고 했는데 강남이가 '박재욱부터 넘고 오세요'라고 해서 무산 됐다.

14. 새로운 콜라보 잔망루피에 대해
임용수 캐스터 : 굉장히 단장님이랑 닮았는데 단장님 입김이 들어간 거 아니냐?
차명석 단장 : 무슨 소리냐? 나는 박보검과다! 나랑 닮진 않았지만 어쨌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클로징때)
임용수 캐스터 : 잔망 루피를 닮은 차명석 단장과의 엘튜브는 소통을 하고 싶어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차명석 단장 : 박보검이라니깐!

이번 라이브는 상당 부분이 트레이드 관련 이야기로 가득 찼는데, 트레이드 된 당일 올렸던 글에서 추측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크게 요약할 건 없었네요 크크
그래도 팀 고위층이 이렇게 매달 팀의 무브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이 시간이 굉장히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드러난 정황으로 추측하는 것과 또 다른 느낌이 드니깐요.
이제 다음 라이브는 개막하고 한달쯤 지났을 때 할텐데 과연 그 때는 분위기가 어떨지 크크
사실 야구 드럽게 못할 때는 맨날 행복회로만 돌려서 개막하자마자 그게 불타도 '니네가 뭐 그럼 그렇지 크크'하고 스트레스는 받아도 불안하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4월에 반땅은 해야할텐데'라며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어서 이런 느낌 너무 오랜만이라 조금 낯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제발 올해는 2021 KBO 리그가 문을 닫는 날 웃는 팀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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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8 12:57
수정 아이콘
결국 그럼 이형종-이천웅 2명이서 경쟁할 구도가 많이 나오겠네요.
김현수는 논외고, 아무래도 이형종보단 채은성 이천웅보단 홍창기가 좀 더 우위지 않나..
무적LG오지환
21/03/28 13:00
수정 아이콘
김현수, 홍창기, 채은성, 이형종 이 넷이 외야 세 자리랑 지타 나눠 먹고 이천웅이 대타 겸 제 1백업 역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비력만 보면 채은성이 지타로 가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데뷔 이후 지명타자로 제일 많이 나온 작년 시즌 우익수로 나올 때보다 OPS가 0.1 가까이 줄어버려서 채은성이 수비를 이형종보다 좀 더 자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그와 별개로 말은 저렇게 해도 좋은 오퍼 들어오면 김현수 빼고 나머지 넷은 다 NFS는 아니긴 할겁니다.
김현수야 팀의 중심인걸 떠나 올시즌 끝나면 FA인 점도 있어서 NFS일테고 말이죠.
21/03/28 13:25
수정 아이콘
김현수야 논외고 외야수 순위를 매겨본다면, 홍창기>채은성>이형종>이천웅 이렇게 봅니다.
더치커피
21/03/28 14:04
수정 아이콘
전 건강하기만 하면 무조건 이형종이 1순위입니다
좌완에 강한 타자는 엘지 타선에서 가산점을 듬뿍 받을 수 있죠
반대로 채은성은 내구성은 좋지만 좌완에 약한 우타자라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무적LG오지환
21/03/28 14:09
수정 아이콘
그 건강이 은근히 채워지기 힘든 if기도 해서 일단 올해 이형종이 무사히 풀타임 치르길 바래봅니다.
건강한 이형종은 서비스 타임까지 고려하면 뭐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죠 크크크
더치커피
21/03/28 14:12
수정 아이콘
최근 4년간 이형종 타석수가 434-485-482-323 이네요
작년만 빼면 또 그렇게까지 많이 빠지지는 않았었네요
딱 18~19시즌 정도로만 나와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1/03/28 14:18
수정 아이콘
욕심 같아서는 그래도 550타석은 나와야하지 않나 싶지만 딱 말씀하신 정도로만 나오면 타격 성적이나, 좌중우 다 볼 수 있는 점, 그리고 더 길게 남은 서비스 타임을 생각하면 이형종이 무조건 위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치커피
21/03/28 14:2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작년 비율스탯에 550타석 나오고 거기에 간간이 패전처리 투수로 나와서 10이닝 무실점 정도만 해주면 한국의 오타니?
2021반드시합격
21/03/28 13:09
수정 아이콘
야구랑 별 관련 없는 소리지만
12번처럼 남의 보약 훔쳐먹었다가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보약은 환자 각각의 특성에 맞춰 짓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 같은 경우 남들한테 그렇게 좋다는
인삼을 생으로 몇 입 씹어먹다가
기절한 적 있습니다... 인삼이 저한테는 독 수준이래요.

단장님이 직접 팬들과 열린 소통하시는 거
타 팀들도 따라갔으면 좋겠네요.
한화 보고있나
하얀마녀
21/03/28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시절에 보약 그거 먹어봤자 기분상 좋은거지 아무일도 없는거 아니냐 하고 친구꺼 하나 뺏어먹었다가 거의 주화입마에 빠져서 며칠을 고생했던....
김하성MLB20홈런
21/03/28 13:41
수정 아이콘
타팀 입장에서 체감으로나 기록으로나 이형종>채은성인데 엘팬들의 의견은 반대인 이유는 뭔가요? 마성의 남자인가...
차단장은 이런 소통이나 인터뷰로 생각을 들을 때마다 참 합리적이어서 부럽기도 하고 타팀 팬 입장에선 (일을 너무 잘하기 때문에)매우 불편하네요 크크크크
21/03/28 13:44
수정 아이콘
응원가요
무적LG오지환
21/03/28 1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에는 불운의 영역에 속한 부상이긴 했지만, 어쨌든 이형종은 전향 이후 성적이 꾸준이 우상향하고 있는 동시에 부상이 많아 풀타임을 뛰어본 적이 없죠.
반면 채은성은 금강불괴과고요. 물론 이 친구도 작년에는 잔부상이 더러 있긴 했습니다만 말이죠.
그래서 선수 가치를 논할 때 채은성을 위로 둘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전 둘은 거기서 거기 홍창기>이천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 잘하는 단장 이야기하시니 깜빡하고 빼먹었는데 수아레즈에 관해서 '시범 경기는 시범 경기일뿐'하면서 올라간 입꼬리를 감추지 못하던데 마지막에 '누가 데려왔는지만 꼭 기억해달라'라는 말까지 했습니다?크크
더치커피
21/03/28 14:06
수정 아이콘
채은성이 건강하거든요.. 이형종은 인저리프론이라 은근 규정타석 채우기가 빡셉니다
그거 빼면 저도 이형종 >> 채은성입니다.. 일단 좌완에 강한 타자는 엘지에서 무조건 중용해야죠
박용택이 은퇴했는데도 팀내 좌타 비중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적LG오지환
21/03/28 14:11
수정 아이콘
전통의 좌빨팀! 퓨처스서 공 들이고 있는 내야 유망주들도 김주성 정도 빼면 죄다 우투 좌타라 1번부터 9번까지 전부 좌타로 까는 것도 머지 않은 꿈입니다? 크크크
더치커피
21/03/28 14: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신 타격이론에 정통한 오른손 장타자 출신으로 타코를 한명 데려와야 할듯요;
(이건 농담은 아닌 게, 서용빈 장기집권에 지금 타코도 라뱅이라 우타자들을 제대로 봐줄 사람이 없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하다못해 키스톤까지 죄다 좌타인 건 좀 너무한 거 같아요 크
무적LG오지환
21/03/28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코에게 중요한건 올바른 타격 이론을 습득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얼마나 접목할 수 있는지라고 봅니다.
서용빈은 좌타인걸 떠나서 애초에 자격 미달-라인드라이브 타구보다 강한 땅볼!-이였고, 라뱅은 그래도 원포인트 레슨 후 좋아지거나 하는거 보면 능력 자체에서 같은 좌타 출신 코치라고 묶이기에는 굴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년에 퓨처스 리그서 가장 발전한 타자는 우타인 이재원이기도 했고요.
1년차때 2할 간신히 넘길 정도로 퓨처스에서도 컨택이 엉망이였던 타자를 어프로치 수정을 통해 퓨처스 최연소 홈런왕으로 만들어놨죠.
심지어 잠실과 똑같은 사이즈를 홈으로 쓰는 타자를 말이죠 .

올해는 그래도 동성고의 김도영, 덕수고의 한태양, 서울고의 이재현 같은 우투우타 센터 내야 유망주들이 드랩에 많이 등장하긴 하는데, 작년까지 내야 1티어급들은 상당수가 우투좌타였고 LG가 다른 팀들보다 이 1티어에 해당하는 유망주들은 적극적으로 모은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을거고요.
더치커피
21/03/28 1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 라뱅을 낮춰보는 건 아니고, 우타 쪽 전담 타코를 하나 추가로 영입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어차피 FA 한명에 수십억 쏟아붓는 세상이니 코칭스태프 한명 추가하는 건 사실 큰 부담도 아니고요.. 아니면 mlb 벤치마킹해서 전력분석기기나 전력분석원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고요
원래도 좌타 많던 팀에 점점 그 경향이 심해지니... 얼마 전에 기아 이의리가 150 던졌다는 글 보니 머리가 얼얼하더군요 크크 양현종 mlb 갔더니 비슷한 넘이 또 튀어나왔네 하는 생각이;;
무적LG오지환
21/03/28 14:40
수정 아이콘
예 차명석 단장 체제에서는 말씀하신 부분에서 투자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하고 있죠.

코칭 스태프도 트레이닝 파트만 1,2군 합쳐서 10명 이상 보유하고 있어서 아마 필요하면 더 충원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타팀 좌완 유망주 이야기 들으면 두통이 오고, 수아레즈 다른 팀 갔으면 끔찍한 건 마찬가지니 올해 좋은 우투우타 내야수들 많이 나오고, 1차는 지금 굴러가는 모양새 보면 이병헌 미국 가지 않는 이상 좌투좌타 외야수 조원빈 될 것 같으니 우타 센터 내야수 적극적으로 2차 1라운드에 지명하는 방향도 고려해봤으면 합니다 크크
더치커피
21/03/28 14:42
수정 아이콘
수아레스는 평가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설레발은 자제하려고요 ㅠㅠ
제발 아프지만 마라..
무적LG오지환
21/03/28 14:44
수정 아이콘
좌타자 상대로는 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플러스급으로 평가 받은 슬라이더는 여전히 짱짱하더라고요.
포심+체인지업으로 상대하는 우타자 상대 성적이 수아레즈의 클래스를 정하지 않을까 싶어요 킄ㅡ
21/03/28 16:39
수정 아이콘
엘팬인데 이형종 > 채은성 입니다
Bruno Fernandes
21/03/28 14:00
수정 아이콘
이거 이우찬내용이 웃기던데 푸근한 몸답게 성격도 푸근하다 크크
무적LG오지환
21/03/28 14:10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야구 잘해야한다고 크크크크
곧미남
21/03/28 14:45
수정 아이콘
김선빈 아니라고 해서 그 부분 제일 안도했네요
무적LG오지환
21/03/28 14:48
수정 아이콘
남의 집 기둥 뽑아오려면 우리도 기둥 뽑아줘야하는데 그게 될 리가 없죠.
곧미남
21/03/28 15:2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썰중에 하나였던 이민호는 그럴리가? 이랬네요
LG우승
21/03/28 22:17
수정 아이콘
오지환님 글을 작년부터 봐오기도했고 실제로 찾아보기도 해서 주형이 수비가 당장은 아직 멀었다는걸 알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몰랐던 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1/03/28 22:25
수정 아이콘
작년에 정주현이 공격에서 너무하기도 했고, 실제로 눈으로 확인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차이도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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