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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5 16:54:08
Name 니쥬
Link #1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102985
Subject [연예] [아이돌학교] CP 투표 조작은 시인, 쟁점은 범죄 적용 여부 (수정됨)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결국 여기도 조작이 사실로 드러났네요.

엠넷은 프듀 포함 피해자 보상을 진행하고 한시라도 빠르게 경과를 알려도 모자랄 판에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
시즌1 김수현, 서혜인
시즌2 성현우, 강동호
시즌3 이가은, 한초원
시즌4 앙자르디 디모데, 김국헌, 이진우,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433241

공개된 피해자는 시즌 3까지는 각 2명 시즌 4는 6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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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드
21/03/25 16:57
수정 아이콘
심지어 현직으로 아직 일하고 있네요? 허허
몬스0807
21/03/25 17:01
수정 아이콘
씨제이에서 피해자 보상 당연히 해준다고 단언하시던 분들 생각나네요
주작이 터지고도 씨제이는 계속 모른척넘어가고
이제 주작으로 만들어진 아이즈원이 2년정도 활동 다할만큼해서 이제 해체를 해도
여전히 씨제이는 지금도까지도 피해자보상 전혀 안해주고 있네요
진샤인스파크
21/03/25 18:22
수정 아이콘
원래 아무말대잔치였... =_=
21/03/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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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하고 다르게 이쪽은 그래도 다들 무소속이었을거라 소속사 접대는 없어서 출연자들은 무죄에 가깝다고 봐야될거같기도하고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예선참가 면제같은 편의 봐주는거 있었던건 맞는거같지만요
그래도 그룹은 해체해야하는게 맞는거같기도하고, 골치 아프겠네요.
21/03/25 17:05
수정 아이콘
자세히는 모르지만 프듀쪽도 출연자들은 관계없다고 나오지 않았나요?
21/03/25 17:25
수정 아이콘
출연자가 정말 몰랐더라도 소속된 기획사에서 청탁을 했으면 관계가 없는게 아니죠.
21/03/25 17:28
수정 아이콘
관계라는게 영향이 없었다고 하면 관계가 없지는 않겠지만 죄가 있는지로 보면 없는게 맞지 않나요?
21/03/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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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론 무죄인데 그 소속사에 소속되어있으니까 접대행위의 수혜자라고 봐야되니까요.
21/03/25 17:43
수정 아이콘
이건 뭐가 맞는지 잘모르겠네요.
及時雨
21/03/25 17:03
수정 아이콘
문화를 만든다는 게 이런 뜻이었구나
소이밀크러버
21/03/25 17:12
수정 아이콘
에휴 두 번 당한 아이들은 ㅡㅜ
21/03/25 17:15
수정 아이콘
처벌은 둘째 치고, 보상이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StayAway
21/03/25 17:26
수정 아이콘
이가은, 한초원 얼마나 주는지 봅시다..
추리왕메추리
21/03/25 17:28
수정 아이콘
이 프로그램 최대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이해인이 주작그룹 가이드보컬도 했더군요.
가이드보컬한 노래가 본인이 데뷔했어야 할 그룹 노래라는걸 알았을 때 대체 어떤 심정이었을지...
빼사스
21/03/25 17:29
수정 아이콘
프듀는 설마설마했지만 아이돌학교는 이미 시작부터 확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거라서...
Dončić
21/03/25 17:33
수정 아이콘
뭐 여기는 시작부터 거피셜이었던거라...
애초에 탈락으로 나온 멤버 팬들이 분노하는데 거기에 스톤뮤직 계약하고 사진 인스타로 흘리면서 '어쨌거나 데뷔시킬건데 팀컨셉 안맞아서 따로 시키려는거임' 이런 뉘앙스 팍팍 풍기면서 그 팬들이 그 때 바로 완전 뒤엎지 못하게 해놓곤 데뷔는 무슨. 싹 다 낙동강 오리알 만들어버렸죠.

몇가지 좀 다른 부분은

프듀와 달리 아학은 참여자들이 소속사가 없었기 때문에 제작진의 의도 100% 라서 팀 멤버 개개인에 대해서는 완전히 무관하다는 점.
애초에 단체로 강제 합숙하면서 외부와 컨택조차 어려워서 학교 가는 몇몇 참가자들이 안에 있는 참가자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외부 음식 숨겨서 들어오려고 했다는게 이미 알려져 있을 정도니 외부의 힘을 활용해 데뷔 로비를 할 수가 없었다고 보는게 맞죠.
그래서 프듀 때와 달리 누가 뭘 이미 알고 있었다, 누구는 이미 소속사에서 몇 명 데뷔확정이라 하더라 이런 식의 폭로가 아니라 철저하게 합숙생활에 관련된 비인격적 대우들에 집중된 폭로가 나왔었던 이유이기도 하구요.

대국민 참여라고 홍보했지만 실제는 아니었다- 이거는 데뷔랑은 상관없는 또 다른 조작문제.
실제로 방송에 참여한 멤버 중 사전 컨택이 아니었던게 3명이었나? 그 정도 밖에 안됩니다. 떨어진 사람들도 폭로할 당시 "학원에서 오디션 참가할래해서 했더니 그게 아학이었다" 이런 식으로 언급 많이했죠.
즉 전국민 참가 오디션이라고 조작한것 따로, 데뷔조 선발 조작 따로 2번의 조작이죠.
그 중간에 계약 하겠냐 안하겠냐 라고 압력을 줘서 미리 계약했었다는 것과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 계약은 프로그램 도중에 이루어진 계약요구였고, 애초에 아학이 "이 프로그램으로 데뷔를 못해도 아이돌 역량을 키워주고 데뷔할 수 있게 최대한 도움을 준다"는 명분을 걸었단 점을 생각해보면 떨어져도 계약하고 연습생으로 데뷔 준비하자는 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실제 CJ가 이후 한 짓과는 무관하게 말이죠.
또한 이 계약을 안받으면 데뷔조가 못된게 아닙니다. 계약을 받은 것과 무관하게 이루어졌어요. 실제로 꽤나 초반에 탈락한 참가자도 계약 제의를 받았었다고 폭로 중 언급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피해자라고 알려진 이해인도 계약 자체는 했었습니다.
많이 오해받는게 저 계약을 안한애들은 다 떨어지고 그 때 이미 내정되었다는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떨어지고 계약을 제시받았으나 거부한 사람도 있고, 계약을 했음에도 분량 소금에 조작까지 당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제리드
21/03/25 17:52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악질이죠...
이해인씨 인터뷰 보면 팬들이 논란만들까봐 데뷔시키는 척 강제로 수납한거라고 밖에는 이해가 안됨...
머나먼조상
21/03/25 17: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튼 씨제이랑 엠넷은 죄가 없답니다~~~ 피해자래요~~~~
21/03/25 17:43
수정 아이콘
누가요?
머나먼조상
21/03/25 17:44
수정 아이콘
조작그룹 팬덤이요
21/03/25 17:44
수정 아이콘
워라밸이란
21/03/25 19:03
수정 아이콘
허위정보 퍼뜨리지 마시죠 크 그 누구보다 엠넷 씨제이가 치가떨릴정도록 싫고 불매운동까지 벌리는게 그 팬덤인데 크
21/03/25 1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더러운 일이야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데,
그걸 자기 만족을 위해 감싸주진 말아야죠.
그래야 다음엔 저런 일을 막을 수 있다는 기본적인 자세는 갖고 있어야지...
저기 얽힌 방송사, 관계자, 팬까지 이기주의의 끝을 보여주고 결국 정상적으로 해체했죠.
진샤인스파크
21/03/25 18:23
수정 아이콘
일단 PD 감옥부터 가즈아!!
8시 53분
21/03/25 19:07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도 기한 다 채웠으니까
프로미스나인도 다 채울거 같긴하네요 7년이었나?
앞으로 하는 오디션도 만약 또 조작을 해서 또 걸려도.
앞에 했던 그룹 봐라 활동기한 다 채웠는데 우리는 왜 안되는데?라는 선례에 걸리게 되고.
피디만 잡혀가고 그 그룹은 대충 2-3개월 쉬다가 다시 나와서 활동하겠죠 앞선 그룹처럼.
그냥 대놓고 조작해도 뭐 할말이 있나요.
그냥 리얼리티쇼이려니 하는거죠.
대충 코멘터리하는 연습생, 보컬대결하는 연습생, 서사찍는 연습생, 리더십 있는척하는 연습생 등등.
이미 정해졌지만 우리 애들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드릴게요. 나머지는 들러리입니다.
그리고 조작이어서 걸려도 우리애들은 피해자라고 실드치는 팬덤이 있을테고.
(가해자가 짠 판에서 돈버는 피해자면. 그 들러리로 세운애들도 잘할텐데요)
그나저나 그로인해 피해입은 사람들 보상은 하긴 할까요.
그건 좀 했으면 하는데 했으면 벌써했을거 같아서 딱히 기대는 안되네요 크크크.
21/03/25 19:34
수정 아이콘
벌써 했으면 언플 했겠죠.
민족.화합.민주
21/03/26 10:19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
21/03/26 12:23
수정 아이콘
이가은 한초원 대신 누가 합격했는지 진짜 궁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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