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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3 21:04
정황이 너무 빼박이라 터진거죠 뭐..
다음번 차기작이 도마 안중근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 꼬라지까진 안보기 바랍니다 저도..
21/03/23 21:05
민족주의에 매몰된 마녀사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여러 상황상 이게 마치 정의인거 마냥 느낄테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금 언급하기 싫은 흑역사가 될겁니다.
21/03/23 21:19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이 뭐냐면요. 그냥 마녀사냥 하는 게 낫다는 거예요. 꼬우면 몰아가고 선동하고 묻어버리고 그러는 거죠. 그러고 나서 합리화도 하고 정당화도 하는 거구요. 아뇨 저도 지금 그걸 비판하려는 게 아니라요. 애초에 저는 옳고 그름이란 게 있는지 이젠 정말 모르겠습니다. 합리성은 합리화가능하고 이성도 가치판단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죠. 목소리 큰 게 정의입니다. 다들 그렇게 느꼈다면 그 느낌이 곧 답이 되구요. 그 느낌을 어떻게 설파할 것인지가 관건이죠. 중요한 것은 힘과 세력이란 겁니다. 당위성 따위 없습니다. 승패가 있을 뿐이구요. 게임에서 지면 내가 동의하지 않는 가치판단이 대세가 되죠. 이건 진짜 그냥 정치 게임이고 권력 게임이에요. 이기냐 지냐가 핵심이고요. 이제 그런 세태가 된 건지 아니면 세상이 원래 그랬던 건지...
21/03/23 21:30
원래 세상이 그랬고 세상이 발전하면서 그래도 상대적으로 나아졌고 앞으로도 나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가 당당하게 여기서 많은 사람들 보면 싫어할 만한 댓글도 자유롭게 개진하는 거겠죠. 다만 마녀사냥 같은 여론전을 하는 공간이 TV와 신문에서 인터넷 커뮤니티로 옮겨오면서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더욱 더 직접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증폭되는 측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반중 정서도 이해하고 작가에 대한 비판도 이해하지만 이게 창작 자체를 가로막고 검열하는 수준으로 커지는건 지양해야 합니다.
21/03/23 21:38
저도 검열하는 수준으로 반발이 커지는 건 지양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근데 저는 이제 세상이 진보하고 있다는 믿음에는 동의하지 않아요. 세상의 변화에 찬성하는 분들에게만 그게 진보일 뿐이고, 찬성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퇴보죠.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성상품화죠. 성상품화가 잘못된 것인지는 현재 논란이 꽤 있습니다. 그럼 성상품화가 자제되고 지양되는 세상이 도래하면 그게 진보일까요? 혹은 그 반대가 진보일까요?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진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저의 가치판단일 뿐이죠. 검열에 대한 가치판단도 뭐 그런 거겠구요. 변화가 있을 뿐, 진보고 나발이고 그딴 것은 없다는 생각만 듭니다. 발전이라는 것도 일종의 프로파간다죠. 그래서 어떻게 살 것이냐. 이기는 게임을 해야죠. 그러니 다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게임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꼬우면 그냥 몰아가고 선동하고 묻어버려요. 그리고 그걸 정의라고 포장하고 발전이라고 포장하세요. 제 자신에게도 저의 적들에게도 이것만이 진리겠지요.
21/03/23 21:44
저부터가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이고 검열을 혐오하는 사람이지만
엄연히 실존했던 인물을 교묘하게 비틀어서 병신 만들어놓는 게 무슨 창작입니까. 욕을 안먹으려면 그냥 가상의 인물을 '창작'해서 써먹으면 됩니다.
21/03/23 22:18
개인적으론 제가 싫어하는 여초, 페미들이 하는거라 싫어하기도 하고
그들이 진보라고 우기면서 빼액대면서 여러가지 막는것도 댓글내용들이랑 똑같아서 걍 아쉽습니다
21/03/23 23:23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475185
이 기사를 보면 딱히 마녀사냥으로는 안 보입니다. 역사왜곡에 대응하는 역사지킴이로 보일 정도네요.
21/03/24 09:17
단연히 드라마니까 허구로 보고 그냥 넘길 수 있는데 중국놈들이 그렇게 안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한 10년 전에 했으면 이 정도로 반감 안 컸다고 봅니다... 근데 지금은 너무 뻔해 보이니까 문제가 되는거... 단순히 마녀사냥으로 보기에는 작은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21/03/23 21:11
요즘 느끼는건데 성별논란은 서로 싸우면 안되는데.. 라고 생각이라도 드는데, 중국 하는 꼬라지 보면(제가 접한 기사들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이렇게 하는 게 맞다 싶습니다.
21/03/23 22:04
저도 착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확실히 여진족이 있던 시기죠 그때는.
그런데 당시 의주가 그래도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는 곳이라 몇가지 중국 음식이 있는건 가능할텐데 그 외의 왜곡이 더욱더 심하더군요.
21/03/23 21:17
참... 논란 자체에 동의도 안가지만 설령 옳은 일이라고 쳐도 행동에 정도가 있는 법인데
이렇게까지 마녀사냥 하는건 정말... 첫방송이 바로 어제인데 하루만에 확인된 일들이 정확하면 얼마나 정확할지... 모든게 너무 과격하고 성급하네요...
21/03/23 23:23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475185
이 기사를 보면 딱히 마녀사냥으로는 안 보입니다. 역사왜곡에 대응하는 역사지킴이로 보일 정도네요.
21/03/23 21:20
이건 중국이 일부러 이렇게 끌고가고 있어서 요새 중국이 하는건 일본이 독도는 자기네꺼라고 주장하는거랑 매우 흡사합니다. 여기에 표현의 자유를 가져다대는건 한국인이라면 이해할수 없죠.
21/03/23 21:22
자본앞세워서 말그대로 슬금슬금 밀고들어오는거고
딱 지금처럼 논란날만큼 이거 대충 지나가면 여기다 조금만 더 밀고 대충 지나가면 조금만 더 밀고 벌써 3연타로 여신강림 철인왕후에 이어서 조선구마사까지 이제 이거 넘어가면 한줌 더 추가 왜 표현의자유를 가지고 뭐라고 하는가?
21/03/23 21:23
마녀사냥 - 무고한 피해자를 탄압하는 행위
민심 - 같은 공동체(국가)내에서 대부분이 느끼고 있는 감정 저 방송이 무고한 피해자 같지 않고 몇몇 정황상 중국자본에 의한 고의적인 훼손같아서 민심이라고 봅니다
21/03/23 22:04
더 가관인 건 충녕대군의 대사다. 충녕대군 역의 장동윤은 호위무사에게 "6대조인 목조(이성계 고조부)께서도 기생 때문에 삼척으로 야반도주 하셨던 분이셨다. 그 피가 어디 가겠느냐"라고 말한다. 호위무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서 있는 것도 말도 안되는데, 왕자가 자신의 핏줄을 '셀프 디스'하는 대사를 하게 하는 건 우리나라 왕에 대한 모욕이다. 이런게 대체 무슨 목적입니까? ppl이에요? 유머에요? 어떤 미친놈이 자기 조상을 저렇게 말합니까 그것도 세종이 이게 표현의 자유가 나올 말인가요
21/03/23 21:35
표현의자유 얘기는 대체 왜 나오는거죠? 크크크
누가 중국색 신나게 넣어서 방송 못하게 했나??? 시청자 반응 통제하고싶으면 그게 가능한 중국에서만 방영하면 될걸 굳이 한국에 쳐 가져와서 한국인 반응까지 통제하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21/03/23 21:37
뭐 중국풍 건물이나 중국 음식정도야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실존 인물을 가지고 창작을 할꺼면 그 인물의 대한 예의는 최소한 지켜줘야죠 그것도 못 할꺼 같으면 가상의 인물로 만들면 됩니다. 이미 전주이씨 종친회는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79&aid=0003482713 게다가 이 작가 과거 영화'천군'에서 이순신장군을 어떻게 그려냈는지 보여준 전적이 있습니다.
21/03/23 21:42
기사 읽어봤는데 드라마에서 이방원이 백성들 학살하는 장면이 나왔나요?? 무슨 백성들이 다 왕씨로 보이는 환각이라도 걸렸나
21/03/23 21:57
정확하게는 왕씨가 아니라 백성들이 태조로 보이는 환각이었습니다. 태조가 형제들 죽인 걸로 뭐라하는 환각을 보고 백성들 다 썰어버리죠.
21/03/23 21:41
철인황우에서도 나왔던 의견인데 이렇게 만들꺼면 아예 픽션이다 해서 이씨성을 가진 아무나를 주인공으로 해서 드라마를 만들면 됩니다.
해를 품은 달 이훤 처럼 연산군을 모티브로 하되 딴 사람을 만들면 되는거지 실존인물을 가지고 이렇게 만드는건 노골적인 이유가 있는거죠
21/03/23 21:43
유튜브에 유료 광고 표기하는 거 마냥 중국 자본 들어 간 걸 공개 하면 그냥 안 볼 사람 안보고 갈길 가는 겁니다. 당연히 그러면 한국에서 안 팔릴 테니 중국에서 팔아먹으면 되는 거고요. 의도가 너무 불순하네요.
21/03/23 21:55
위 댓글 기사보니 작가가 완전악의적으로 역사왜곡동북공정을 한거네요
안보신분들은 보세요 작가가 노골적으로 동북공정했네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475185
21/03/23 22:02
꼬우면 가상국가에 가상 인물로 하던가…. 짱서인짓 하면서 표현의 자유 마녀사냥 운운하면 누가 들어줍니까? 굳이 나라 이름을 조선으로 하고 주역 이름을 이방원, 충녕으로 할 이유가 있어요? 사실 지금 이방원 귀신들려서 학살 하는 것도 바뀌기 전에는 이성계였다는데 아예 조선 건국까지 엿먹이려다가 욕먹고 바뀐 거죠. 최근 논란 나랏말싸미도 마녀사냥이고 한글은 정의공주 만들었나 보군요. 열심히 보시던가요.
21/03/23 22:41
몇몇 글보고 상상 하는것보다 그 이상으로 이야기 해서
댓글 달아 볼까 고민하다가 한국어 유창한분들로 생각하니 괜찮네요. 자기 집에서만 우기고 거짓말 치지... 왜 우리 안방까지 와서 저 난리인건지. 거기에 돈좀 줬다고 안방에서까지 중국 기분 맞춰주고 있는 사람들은 뭔지..참..
21/03/23 22:42
뭐 까여도 할 말 없는 거죠. 그렇게 중국 돈에 의지해서 드라마 만들거면, 수용자들이 불매운동을 해도 받아들여야는 것 아니겠어요?
하다못해 그딴식으로 전개할 거면 아예 그냥 가상인물로 하든가요. 내가 싫어서 안 보겠다는 것이고, 그 의사를 광고주에게 전하는 것에 무슨 표현의 자유 운운하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를 일입니다. '표현의 자유'는 국가기관의 검열과 제재로부터 표의자를 보호하겠다는 개념이지요. 방송사가 만든 컨텐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내 의사를 방송사의 광고주나 협력사에 전달하는 게 왜 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개진할 자유 역시 표현의 자유입니다. 자신의 컨텐츠에 비판자들이 나타난다고 해서, 그 비판자들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식의 논지를 펼치는 것은, 그 '표현의 자유'가 어떤 맥락에서 강조되는 개념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막 지껄이더라도 누구도 내 주장을 까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 없지요. 개인적으로 저 드라마는 까일만 하고, 그래서 까이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21/03/23 23:12
저는 좀 더 역겨운 게, 이게 무슨 의도로 그런건 지 알거 같거든요.
중국이 한국 문화를 싫어하게 된 이유는 별거 아닙니다. 자국민에게 영향을 끼치는 컨텐츠가 한류거든요. 한류는 오년 십년 된 얘기는 아닙니다. 옛날 제가 중국에 살던 시절에도 동방신기 팬이 있었고, 장나라 처럼 중국에서 꽤 오래 활동하시던 분도 있었죠. 제가 중국 살던 게 2010년쯤이었는데, 당시까지도 대장금 포스터로 김치 광고하고 있던게 생각납니다. 중국산 김치였죠. 그런데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지, cctv라는 관영방송에서 한류나 한국에 대해서 안 좋은 얘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중국 식당에서 티비 보고 있었는데 티비에서 한국 까는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당시 전 인터넷 많이 하지 않고 그냥 겜돌이였던 지라 잘 몰랐는데, 중국에서 한창 키배 자주 뜨던 친구(한국인)가 얘기해주더라구요. 최근 한류가 좀 뜨면서 정부가 견제하는 거같다고. 그러다가 전 한국으로 돌아가고, 별그대가 나오고 한류 붐이 쾅하고 터집니다. 이전에는 그냥 입소문만 타던 건데 한국인이라 하면 별그대 아나요? 하고 질문 받던 시기가 되죠. 이제 한국의 문화가 중국으로 수입되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아이돌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건 일상적이고, 한국에서 흥한 뒤 중국가서 그 유명세를 바탕으로 아이돌 활동을 하는 가수들이 등장했죠. 그러니까 이게 눈 꼴 시려운겁니다. 누가? 중국 정부가요. 중국 정부는 통제광입니다. 인민이 뭉친다 하면 경기를 일으키고, 헛된 (선거의 자유 같은) 생각을 품지 않도록 해야죠. 그러니 한류를 통해 중국 인민들에게 헛된 생각이 올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드때 내린 한한령을 아직도 안 풀고 있는 거죠. 그런데 지금도 중국 인민들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아이돌을 소비합니다. 인터넷에서 하는 거고, 과거보단 티비 매체에서 안 나오니 적어진다지만 중국 정부는 그걸로도 경기를 일으키는 녀석들이거든요. 그러니 한류를 오염시키고 싶은 거죠. 한류에서도 중국 짱이야! 라는 국뽕을 심어주고 싶은 거죠. 당시 여진족이 살던 지방도 중국 한족 문화권에 속해 있어야 하고 조선왕조의 선조는 기생 건드리다 도망친 놈이 되어야 하고.. 뭐 감독 전작처럼 지나가던 중국인 장삼봉이 조선 왕(세종)을 도와주는 역할도 할 수 있죠. 아직 1화밖에 안 나왔지만요. 중국에서 이런 식으로 이미지 메이킹 하려는게... 전 꼴보기 싫네요.
21/03/24 00:34
시진핑이 한창 치적을 남길 시기에 남의 나라 문화가 침투해서 유행한다, 그럼 자기 임기 동안 중화 자부심 속에 깃든 문화 침투를 못 막은게 되는 거겠죠.
이제 게임도 미국 일본 거 나오면 베끼든 뭐하든 해서 자국산으로 도배해가는 마당이고
21/03/24 00:35
딱히 마녀사냥 같은 느낌은 안드네요
자본으로 슬슬 밀고 들어오면서 문화와 역사적 왜곡을 서서히 하겠다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요 중국 드라마니 국내기업은 광고에서 다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꼴보기 싫어요 평소의 중국이란 나라의 행실과 맞물려서요
21/03/24 09:09
뻑하면 친일 왜구 타령에서 이제는 친중 짱개타령으로 넘어갔네요. 요즘 드라마에서 중국제품 ppl은 밥맛이지만 역사 판타지에 동북공정이라고 우겨대면서(사실 어느 부분이 동북공정인지는 ??) 죽창 꽂아대는 모습은 가생이 댓글들 보는것 같네요.
21/03/24 09:16
정리해놓은 거 있으니까 찾아보세요. 그리고 당장 중국 반응부터가 한국이 우리 거 따라 했다 이런 반응인데 그리고 판타지로 갈 거면 처음부터 끝까지 판타지로 깔아 놓고 했어야죠.
21/03/24 09:23
육룡이나르샤, 닥터진 같은 드라마나 임금님의 사건수첩같은 영화처럼 역사 인물따온 판타지도 수두룩 합니다. 댓글들에 올려주신 기사링크를 봐도 동북공정이라 볼만한건 없습니다.
21/03/24 14:07
https://pgr21.co.kr/spoent/58415
그럼 이건 어떤가요? 그리고 적어도 위 작품은 실존 인물의 인물성까지 해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 작품은 뭔가요. 환시에 홀려 백성을 죽이는 태종이요? 우스개소리로 킬방원 킬방원 이래도 태종은 일반 백성들은 건들지 않았습니다. 왕권에 영향을 미칠만한 외척들은 죽였지만요. 거기다가 수많은 역사서나 대중문화에서 보여준 태종의 모습은 냉철과 냉혈을 오갈만큼 강인하고 현실적인 인물입니다. 근데 고작 환시에 홀려서 백성을 죽여댄다고요?
21/03/24 14:46
환시에 홀려 백성을 죽이니 판타지죠. 뭐 비판의 여지가 있긴하지만 동북공정이랑은 무관하죠. 그리고 링크 주신거보고 그 부분 찾아보고 왔습니다. 풍물놀이 하면서 걸어가는거 조선인이던데요. 연변사투리가 문제라구요? 정통사극으로 분류되는 정도전에서도 이성계가 연변사투리씁니다. 애초에 드라마가 '중국자본때문에 역사왜곡한다, 작가가 조선족이다'식의 루머 때문에 그런 눈으로 봐서 모든 것이 동북공정으로 보이는거 아닙니까?
21/03/24 09:13
역시 돈이 무섭긴 하네요.
친일파들이 딱 제작진, 작가 등 입장이었을 듯. 왠만하면 영화 드라마 등에서 역사 사실 따지는거 안좋아 하는데 이건 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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