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06 14:14:32
Name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나는가수다 글 올라온 기념 제가 좋아하는 무대들 모음




이소라 - NO.1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저는 참 좋더군요







김건모 - you are my lady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모오빠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천재가 작정하고 부른 무대
데뷔 20년 된 김건모가 손떠는게 포인트






JK김동욱 - 조율

조세호가 기가막히게 따라하는 무대 크크크
이노래도 참 좋습니다





조규찬 With 박기영 - 이 밤이 지나면

지금도 가끔듣는 무대
듀엣이 정말 쵝오






소향 - 꽃밭에서

소향 무대중에서 꽃밭에서가 제일 좋더군요










서문탁 - 하루 해가 질 때 아쉬울 것 내겐 없어라
예전에도 올린적 있는데 진짜 아직도 즐겨듣는 무대
퇴근할 떄 들으면 좋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금불산입
21/03/06 14:34
수정 아이콘
김건모는 잘잘못을 떠나서 진짜 어떤 멘탈로 무대를 소화한건지 상상이 안되네요. 논란 터지고 하루이틀 뒤에 바로 녹화하지 않았나..
쓸때없이힘만듬
21/03/06 14:34
수정 아이콘
저랑 취향이 정말 같으시네요크크 위에 노래들 아직도 듣고있슺니다
아린어린이
21/03/06 14:42
수정 아이콘
워낙에 주옥같은 무대가 많아서 열거하기 어렵지만,
그냥 첫회 첫무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정말 좋은 무대였어요.
저주의신
21/03/06 14:44
수정 아이콘
이소라 넘버원은 지금도 자주듣는 노래입니다
편곡이 레전드
노련한곰탱이
21/03/06 15:03
수정 아이콘
이소라 -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게 호주특집인가 그랬는데 다른 가수들이 경연용으로 잔뜩 힘 준 노래 부를때(특히 김연우) 이소라가 담담하게 이 노래를 딱 부르는데 진짜 전율이... 개인적으로 이런 경연 및 오디션에서 아무리 훌륭한 무대가 나와도 원곡의 아우라를 좀 더 쳐주는 편인데 이 곡은 그냥 원래 이현우가 아니라 이소라를 위한 곡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국카스텐 - 한 잔의 추억

지금과는 다르게 국카스텐이 아는 사람들만 아는 밴드였을 당시 국카스텐이 나가수에 나온다는 얘기에 ‘얘네 두고봐라 얘네가 나가수 다 씹어먹을거다’라고 주위사람들 한테 호언장담을 했는데, 그리고 나온 첫 무대였죠. 그리고 주변사람들한테 ‘봤지?’라고 할 수 있었구요. 무대의 완성도는 이후 왕중왕전에서 모나리자가 더 높았지만 이 무대가 더 기억이 남네요. 그리고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버림..

박정현 - 소나기

이건 뭐 당시에도 ‘이게 왜 꼴찌임?’소리를 들었던 곡이라...(꼴찌가 아니었나? 기억이 가물하네요...아무튼 하위권은 맞음)
VinnyDaddy
21/03/06 15:15
수정 아이콘
소나기 꼴찌 맞습니다. 하필이면 임재범 여러분이랑 같은 주여서. 그 전주에 1등을 해 둔 덕에 7등-4등 했던 김연우가 떨어졌죠.
telracScarlet
21/03/06 15:22
수정 아이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는 호주가서 당일에 곡을 바꾼게 저거였다고합니다
현장서 피아노한대로 편곡다했구요
무적LG오지환
21/03/06 15:56
수정 아이콘
소나기 꼴찌고 이게 아마 박정현 나가수 1 시절 유일하게 3등 밖으로 밀린 무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21/03/06 16:02
수정 아이콘
이게 방송이 일요일에 하고 경연을 월요일에해서..

박정현 1주차 1위한게 방송나가서
2주차에 표가 많이 안들어간것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즌1은 김건모가 탈락한것처럼 1위말고는 의미가 없어서...100명투표에서 2등 100표 받아봤자 꼴등이라... 그렇다고 생각해요.
21/03/07 07:40
수정 아이콘
저때 2주차때임재범이 표를 다 쓸어가버려서 나머지들은 비등비등했다고 하더라고요. 김연우도 좋은뮤대였는데 그것땸에 랜덤순위걸려서탈락한걸로
그랜드파일날
21/03/06 15:08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부터 순위 싸움 때문에 1절 잔잔-빰빠밤-2절 우와악-싸비 오오오우워 패턴이 고정된 게 아쉬웠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훌륭한 가수들 덕에 주옥같은 무대들이 있었지만요.
아밀다
21/03/06 15:09
수정 아이콘
자우림 가시나무
VinnyDaddy
21/03/06 15:1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찾아듣는 곡은 이소라의 <사랑이야>만 남아있네요.
요기요
21/03/06 15:28
수정 아이콘
이소라 남바완 그 당시 전율 돋았는데..
미치도록 듣고 또 듣고 했었죠
무적LG오지환
21/03/06 15:57
수정 아이콘
조규찬이 나가수에서 남긴 무대 두개는 둘 다 쩔엏다고 봅니다.
21/03/06 17:05
수정 아이콘
이별이란 없는거야는 팬으로서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가끔 찾아서 듣는데 들을 때마다 울컥...
LaStrada
21/03/06 17:30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다시 들어보니 조규찬 나가수에서 부른 두 곡 다 너무 좋더군요.
특히 이별이란 없는거야 정말 좋았습니다.
21/03/06 15:59
수정 아이콘
이소라 넘버원은 레전드라고 생각

지금도 찾아보는 영상은 임재범 빈잔과 이소라 no.1

플레이 리스트에 있는 곡은 박정현 소나기, 오래전 그날, 땡큐
티모대위
21/03/06 16:02
수정 아이콘
오우 하나같이 엄청났던 무대..
특히 앞의 두 무대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소라 넘버원은 정말 말할것도 없고
김건모가 손떨며 노래 부르는 장면은 신기하다는 느낌까지 줬었죠. 나가수가 아니면 어디서 이런 장면 보겠습니까.
무대 자체로서도 정말 좋았고
LaLaland
21/03/06 16:54
수정 아이콘

윤도현 - 내 사람이여
김경호 - 암연

두 개요
及時雨
21/03/06 16:59
수정 아이콘
이소라씨가 더 많은 무대를 햇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21/03/06 17:01
수정 아이콘
저는 이소라씨의 '사랑이야' 를 지금도 종종 듣습니다.
그때 경연이 아마 임재범님이 캐리하신 그 회차일텐데, (그래서 꼴지했죠) 이상하게 저에겐 생각나는 노래가 '사랑이야'네요.
21/03/06 17:0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임재범 여러분은 올타임 넘버원급 충격이었습니다
저렇게 무대 위에서 불태울수가 있는거구나 최고들도 거기에서 기량을 더 뽑아낼수있구나
possible
21/03/06 17:50
수정 아이콘
김연우 나외같다면
자우림 가시나무
종종 듣습니다.
바다로
21/03/06 20:03
수정 아이콘
언급된 곡들외에 박정현의 첫인상 좋아합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21/03/06 20:55
수정 아이콘
저는 김연우&김경호의 사랑과 우정사이도 좋았습니다
해맑은 전사
21/03/06 21:02
수정 아이콘
그대 다시 내게. bmk
늪. 김범수
저는 요 두곡 자주 듣습니다.
네버스탑
21/03/06 21:41
수정 아이콘
김건모 You are my lady 손 떠는게 진짜...
이소라 나의하루 원곡과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지만 좋았어요
박정현 그것만이 내 세상 절정으로 갈수록 좋은 느낌이었어요
21/03/07 03:40
수정 아이콘
이소라 행복을 주는 사람
조장혁 꿈

둘다 레전드급 무대 였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졌다는게..
육수킹
21/03/07 08:59
수정 아이콘
YB- 내 사람이여

이거는 아직도 듣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405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177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6166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7039 0
82561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mp4 [4] 손금불산입449 24/05/09 449 0
82560 [연예] 기안84·정성호·김민교, 'SNL5' 방송 중 흡연 '과태료 10만 원' 부과 결정 [12] Myoi Mina 1861 24/05/09 1861 0
82558 [연예] 테이(Tei) 최고의 곡은? [28] 손금불산입1328 24/05/08 1328 0
82557 [연예] [아이브] 어제 인천대 축제 직캠 / 주말 컴백무대 페이스캠 Davi4ever1247 24/05/08 1247 0
82556 [스포츠] [MLB] 올시즌 초 최고의 히트작 [22] 갓기태3565 24/05/08 3565 0
82555 [연예] 드디어 완전체로 컴백한 트리플S 그리고 그들의 상황 [5] 검성2823 24/05/08 2823 0
82554 [스포츠] [KBL] '국내선수? 외국선수?' 라건아의 운명은…KBL 이사회로 결정 [45] 及時雨3533 24/05/08 3533 0
82553 [연예] 엠넷에서 공인한 4세대 걸그룹 보컬 탑 티어 팀.jpg [8] 여자아이돌2918 24/05/08 2918 0
82552 [연예] 드디어 24인 완전체! 트리플에스 'Girls Never Die' M/V [9] Davi4ever1361 24/05/08 1361 0
82551 [연예] [비비지] 데뷔 10년차에도 더 예뻐지는 은하 최근 직캠-움짤 모음 [6] Davi4ever2253 24/05/08 2253 0
82550 [연예] 지난 주말 보성다향대축제 걸그룹 직캠 모음 (이채연, 키오프, 브브걸, 로켓펀치) [3] Davi4ever1849 24/05/08 1849 0
82549 [스포츠] 서울시리즈 1이닝 5실점 ERA 45.00으로 시작했던 야마모토 근황.MP4 [2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5929 24/05/08 5929 0
82548 [연예] [공식발표] 뉴진스 혜인 발등 미세골절로 활동 불참 [24] 아롱이다롱이6848 24/05/08 6848 0
82547 [스포츠] [MLB] 정후리 5월 8일자 멀티히트 [26] kapH6264 24/05/08 6264 0
82546 [스포츠] [MLB] 스찌질을 하러 튼튼신이 간다 [21] kapH4046 24/05/08 4046 0
82545 [연예] 케이팝 소비층 20대 62% 민희진 지지, 14% 하이브 지지 [93] 두부빵8468 24/05/08 8468 0
82544 [스포츠] PSG vs 도르트문트 챔스 4강 2차전.gif (용량주의) [23] SKY924771 24/05/08 4771 0
82543 [연예]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 Superbeing 콘셉트 포토 / 비디오 [1] Davi4ever2053 24/05/08 2053 0
82542 [연예] 2024년 5월 1주 D-차트 : 아일릿 3주 연속 1위! 우기 4위-지코&제니 11위 진입 Davi4ever1650 24/05/07 16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