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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8 09:23:29
Name 아르타니스
Link #1 네이버, 유튜브
Link #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406782
Subject [연예] [드라마] 브레이브걸스 롤린처럼 미친듯이 치고 올라가는 펜트하우스2 4화 시청률
펜하2.png

오늘도 펜하2는 닐슨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7%, 수도권 시청률 26.1%(2부), 
전국 시청률 24%(2부)로 4회 연속 자체 최고 기록 달성 및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기사에 따르면 2049 시청률에서도 10.5%(2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고 하네요.

보통 드라마 방영중 첫날은 1주일만에 돌아오는 터라 왠만한 화제성이 높은 드라마가 아니라면 시청자들의
관습상 첫 에피가 전주 에피에 비해 소폭 하락하고 전날에 방영한 관성으로 인해 다음횟차가 추친을 받는 형태가
일반적인 주 2회 드라마의 일반적인 시청률 패턴입니다.

(+실제로 밑의 동시간대 및 같은날 방영하는 밑의 세드라마는 제가 예기한 패턴 그대로 보이는 중입니다.)

TVN 빈센조
빈센조.png

티비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결작이작.png

OCN 타임즈
타임즈.png

그런데 펜트하우스2는 이 드라마가 얼마나 기세가 탔는지 상승세로 증명중이고 
이 시청률은 토요일 지상파 종편 케이블  토탈 2위를 차지했는데 

토요일 탑4.png

예전 부모님들이 KBS 뉴스나 가요무대가 방영하는 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틀어놓는 급의 점유율을 21년 지금 시점에도
유지중인 KBS 주말드라마와 불과 4프로 정도 차이밖에 안나는점이 펜하 시즌2 종영전에 전체 토탈 1위를 차지할거 같은 기세입니다.

심지어 KBS2 자사 트롯 예능인 전국 체전 종영 이후 그 분산 시청률을 결혼작곡 이혼작곡이나 저는 중간에 하차했지만
나름 JTBC에서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그 생방 진출자들을 무지하게 푸쉬중인 싱어게인 TOP4가 아는형님에 나왔음에도
미스터트롯 TOP 7이 아형 나왔을때 기존 아형 시청율의 2배 스코어를 찍던 그 상승세를 못만들어낸 점까지 
펜하2의 상승세는 경쟁 프로그램 낙수 효과도 없다라는걸 증명한 사례 같더군요.

아형.png

SBS 연말 연기 대상은 일단 펜하 여주3인방중 한명은 확정인거 같은데 시즌3까지 한다 
치면 누구에게 단독으로 줘야하나 단체로 줘야하나 행복한 고민일거 같네요.

시청률 분석은 여기까지 하고 4화 클립 몇개와 5화 예고 투척하고 갑니다.


이제 이드라마는 키스씬 정도는 어덜트배우의 감정없는 잭스씬급으로 격하된걸 보여준 장면


딸(주석경)이 저모양 저꼴이 된건 아버지(주단태)의 딸에게도 평등한 훈육관(?)

이번시즌은 모녀가 질투 패시브로 동기화 되었는지 하은별이 엄마마냥 질투하는 장면
(이거보다 더한게 오늘 4화 본방떄 있었는데 그건 19금이 걸린 클립이라 본방이나 네캐 가서 확인해주세요)


아무리봐도 이번시즌 이들의 관계는 일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서로 언제 등에 칼꼽나 이분위기로 갈거 같은데.. 


딸 제니의 학폭에 빡친 강마리 그러나 같은 펜하 식구라도 애초에 동급으로 안본 주단태

나 주단태 딸입니다라고 모태 싸가지미 내뿜고 있는 주석경


5화 예고 (딸한테 조기 살인(?)교육하는 엄마의 눈물겨운 학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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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1/02/28 09:40
수정 아이콘
거의 k-드라마의 진수라고 할정도로.. 재밌습니다.. 압도적인 전개속도 흥미.. 뛰어난 케릭터..
은하관제
21/02/28 09:41
수정 아이콘
어쩌다보니 3,4회를 본방으로 접하게 됐는데 왜 인기가 있는줄 알겠더군요. 속도감이 장난이 아니면서도 일방적인 흐름이 아닌 선/악이 계속 시소타기를 하더군요.

고구마랑 사이다를 미친듯이 번갈아가면서 맥이는 느낌...? 잠시 봤는데도 이리 강렬한데 계속 보면 큰일날(?)꺼 같아서 찍먹만 해야할꺼 같아요 흐흐
후르츠바스켓
21/02/28 09:42
수정 아이콘
막장 드라마 많이봐서 스토리 앵간한건 예상이 가던데 펜트는 예상을 빗나가는게 많아서 꿀잼입니다.
21/02/28 09:46
수정 아이콘
강마리 힘내라!!
내년엔아마독수리
21/02/28 09:47
수정 아이콘
신은경씨 연기 보는데 숨이 턱 막히더군요
유재석
21/02/28 09:54
수정 아이콘
주석경의 하은별 모사 최고..
터치터치
21/02/28 10:03
수정 아이콘
배째고 웃었네요 크크
하르피온
21/02/28 10:27
수정 아이콘
연기력의 신이 다녀감 크크
패마패마
21/02/28 09:56
수정 아이콘
핸드폰에서 주석훈 사진 발견할줄 알았는데 천명수 영상이 나올 줄이야...
21/02/28 09:56
수정 아이콘
김순옥 그는 신이야
달달한고양이
21/02/28 10:14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연기가 다들 미쳐서 아 어제 신은경 주저앉을 때 울었어요 엉엉
21/02/28 10:38
수정 아이콘
전 대가리 깨져도 석경이입니다
21/02/28 10:43
수정 아이콘
주석경 넘이쁨. 진쟈 이쁨.
신은경 연기 짱 잘함.
잠만보스키
21/02/28 10:46
수정 아이콘
조금봤는데 드라마가 그야말로 개막장이네요 크크크
Prilliance
21/02/28 11:07
수정 아이콘
평소 어머니께서 드라마같은거 보실때 제가 말걸으면 보던거 멈추시고 상냥하게 대답해 주시는데 이거 볼때는 제가 말걸어도 쳐다보지도 않으시고 대충 대답하십니다 크크크 그래서 이거 하는 시간에는 저도 얌전히 방에 처박혀 있습니다.
셀커크랙스
21/02/28 11:12
수정 아이콘
석경이 너무 이뻐요..
21/02/28 11:58
수정 아이콘
개연성은 개나 줘버리니까 스토리가 미쳐 날뛰는데
정신없이 때려박아버리니까 눈을 뗄 수가 없다는
PD연출이랑 미술분장팀 화려함이 막장답지 않은데 오히려 스토리랑 시너지도 엄청나고
이 드라마 안 본 뇌 삽니다
이제 다른 드라마 보면 심심해서 못 볼 듯
Chasingthegoals
21/02/28 13:07
수정 아이콘
어제 4화 감정선 미쳤죠. 학폭 폭로로 슬픔과 빡침이 오가다가 석경이 은별이 폰 보면서 석훈이 사진 보겠거니 했는데, 이사장 어르신 사망한 동영상 보고 은별이 성대모사로 텐션업 빌드업 완성 크크크크크
루카와
21/02/28 13:19
수정 아이콘
주석경 내스똬일~!! 악역이어도 사랑할수있어
대박났네
21/02/28 14:53
수정 아이콘
주석경 초반엔 좀 짜증났는데 지금은 당하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뭔가 매력적입니다 크크
그리고 확실히 연출이나 영상 미술쪽으로 굉장히 고급진 느낌이 들어요
법돌법돌
21/02/28 15:46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는 미쳤어요 크크크
폰독수리
21/02/28 18:13
수정 아이콘
제가 본 드라마 중에 제일 웃긴 드라마에요. 시즌1 후반기에 주단태가 비서혼낼때 자동차 이용해서 괴롭히는거나 심수련이 갑자기 직쏘 흉내 내는거처럼 설정이나 상황들이 어처구니가 없는데 배우들은 세상 진지하게 연기를 하니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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