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2/03 19:27:4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_GettyImages_1230850812.jpg (43.4 KB), Download : 28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유로파리그로 곤란에 빠진 아스날과 토트넘 (수정됨)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0/12206499/arsenals-europa-league-tie-with-benfica-could-be-played-over-one-leg-at-neutral-venue

먼저 아스날부터. 아스날의 유로파리그 32강 상대는 벤피카입니다. 문제는 포르투갈의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르면 잉글랜드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예외없이 10일 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는 점. 아스날도 문제가 되고 원정을 다녀와야하는 벤피카 측에서도 문제가 됩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은 현지 시각으로 2월 18일, 이제 2주일 앞으로 다가와있습니다. 따라서 UEFA는 중립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하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단판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비슷한 사유로 리버풀과 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독일로의 항공편이 2월 17일까지 운행중지 상태라고 하네요. 1차전 경기 일정은 16일. 따라서 홈과 원정 경기 일정을 바꾸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players/joe-rodon-europa-league-tottenham-19754427

토트넘은 좀 다른 문제점에 처해있는데, 바로 조 로든의 유로파리그 출전 명단 등록 여부입니다. 전반기에는 유로파리그 출전 명단 제출이 끝난 뒤 조 로든이 영입되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특별한 방출이 없었기 때문에 조 로든을 등록하려면 논 홈그로운 선수 한 명을 유로파리그 출전 가능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합니다.

조 로든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장하고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리그에서는 시즌 내내 꾸준히 벤치에서 대기해왔었네요. 토트넘의 유로파 논 홈그로운 명단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Hugo Lloris, Serge Aurier, Matt Doherty, Toby Alderweireld, Eric Dier, Davinson Sanchez, Ben Davies, Sergio Reguilon, Pierre-Emile Hojbjerg, Moussa Sissoko, Giovani Lo Celso, Tanguy Ndombele, Steven Bergwijn, Erik Lamela, Lucas Moura, Son Heung-min, Carlos Vinicius

확실히 누구 하나 빠질 사람 고르기가 애매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강됴리
21/02/03 19:30
수정 아이콘
엥? 흥민이가 논 홈그로운 명단에 없는것으로 보아 영국태생이었군요 =_= 여태껏 춘천인줄 알았지 뭐야
손금불산입
21/02/03 19:30
수정 아이콘
제가 복붙하다가 빼먹었네요 크크크 추가했습니다
21/02/03 20:26
수정 아이콘
북런던 춘천에서 태어났을지도요 크크크
Bukayo Saka_7
21/02/03 20:38
수정 아이콘
춘천가는 기차

시베리아 횡단열차타고 해저터널거치면 금방이더군요
21/02/03 20:39
수정 아이콘
이게 과연 우연일까요?
닭강정
21/02/03 22:52
수정 아이콘
아니 필연일거야 나를 사랑한다 해
할 수 있어
닭강정
21/02/03 19:35
수정 아이콘
다이어는 진짜 영국인인데 유스 시절이 포르투갈이라 홈그로운이 안 되는 참 뭐같은 상황(...)
어강됴리
21/02/03 19:44
수정 아이콘
토트넘 다큐보니까 뮤리뉴하고 포어로 대화하더군요 그거보고 다이어 국적 검색해봣네요
21/02/03 20:04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 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잘...
21/02/03 21:29
수정 아이콘
사실 국제대회 강행하는게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빅클럽들 재정 상황이 챔스라도 강행 해야 적자 폭을 죽이는 상황이라...죽어도 강행하자고 자기네끼리 합의를 한걸껍니다..
꾸라사랑
21/02/03 20:35
수정 아이콘
다이어 크크크크
다니 세바요스
21/02/03 21:29
수정 아이콘
그래 차라리 중립 구장에서 단판으로 하자.
루카쿠
21/02/04 09:06
수정 아이콘
다빈손 산체스 아웃이 그나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641 [스포츠] [여자축구] 한일전 원더골의 이소담(skyBlue) 프리시즌 득점기록 [3] v.Serum3505 21/03/29 3505 0
58572 [스포츠] [KBO] 오늘 낮 다시 감상한 522대첩(기아:롯데)에 대한 소회 [3] 지니팅커벨여행5585 21/03/28 5585 0
58554 [스포츠] [칼럼] 잉글랜드를 바꾼 프랑스인, 아르센 벵거 [9] Yureka4442 21/03/27 4442 0
58319 [스포츠] [K리그1 분석] '슈퍼매치!' 수원 삼성 vs FC 서울 (6R 프리뷰) [13] 제왕출사3166 21/03/20 3166 0
58277 [스포츠] 도쿄올림픽 대비 아르헨티나 U-24대표팀과의 평가전에 나설 일본 U-24 엔트리 발표 [1] MBAPE5425 21/03/19 5425 0
58083 [스포츠] [K리그2 분석] '지략가와 천재!' 서울 이랜드 VS 전남 드래곤즈 (3R 프리뷰) [2] 제왕출사3160 21/03/13 3160 0
57959 [스포츠] [해축] 제라드 "리버풀 지금 안감", 클롭 "독일 국대 지금 안감" [27] 손금불산입5948 21/03/10 5948 0
57934 [스포츠] 유벤투스 vs 포르투 16강 2차전.gfy (용량주의) [30] SKY926386 21/03/10 6386 0
57889 [스포츠] [여자농구]한국여농 최전성기 시절 멤버(3J 시절) 이야기 [53] 포인트가드5921 21/03/08 5921 0
57844 [스포츠] [K리그1 분석] '이번에도?' FC 서울 vs 수원 FC (2R) [9] 제왕출사2704 21/03/07 2704 0
57725 [스포츠] 현재 아시아 각국의 주요 유럽파 선수들 현황. [19] MBAPE7245 21/03/03 7245 0
57662 [스포츠] [해축] 샬케 04 이번 시즌에만 감독 5명째 [10] 손금불산입3984 21/03/01 3984 0
57627 [스포츠] "추신수 파워, 김재환 앞선다. 30 홈런 넘을 듯"...전문가 평가 [71] 회색추리닝9690 21/02/28 9690 0
57534 [스포츠] 아탈란타 vs 레알 마드리드 챔스 16강 1차전.gfy [11] SKY925487 21/02/25 5487 0
57486 [스포츠] 추신수 영입 소식을 들은 구 sk, 현 이마트 야구팬들 근황 [20] 추천10670 21/02/23 10670 0
57481 [스포츠] 추신수 신세계 입단에 맞춰서 공개된 이영미 기자와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네요. [50] 아르타니스9267 21/02/23 9267 0
57478 [스포츠] 추신수 연봉 27억이네요.jpg [61] insane7890 21/02/23 7890 0
57280 [스포츠] 투헬의 훈련이론 - 차등적 학습이론(with 뇌피셜) [12] Yureka4919 21/02/15 4919 0
57271 [스포츠] 올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상승세를 이끄는 4인방 [26] MBAPE5286 21/02/15 5286 0
56980 [스포츠] [해축] 유로파리그로 곤란에 빠진 아스날과 토트넘 [13] 손금불산입5114 21/02/03 5114 0
56950 [스포츠] 이적시장 마지막날 두명의 센터백을 수혈한 리버풀 [24] 예익의유스티아6541 21/02/02 6541 0
56880 [스포츠] [KBO] 신세계에 인수 제안한 구단 2개 더 있다 [36] 손금불산입7616 21/01/30 7616 0
56813 [스포츠] [KBO]의문의 먹튀선수가 등장했습니다 [9] 저주의신9326 21/01/27 93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