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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8 15:35
팬따위 나한테 뭐라고 결국 남는건 돈 뿐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저렇게 할수도 있죠
요즘 사회보면 그게 딱히 틀린말도 아니긴 한데 .. 근데 티는 좀 덜 내야지 대놓고 저러면
21/01/28 15:40
백의종군하면 부담감도 덜고, 팬들의 리스펙트도 받고, 구단이 진정으로 좋아해주고 1석 3조네요.
부산야구통제사 이대호 수고하세요~
21/01/28 15:44
이 선수는 머리가 좋지는 않다는게 말하는대서 들어나요 그냥 입닫고 조용히 있어야 이득인 사람..
근데 스타선수가 그럴수가 있나..업보지뭐..
21/01/28 15:47
이대호는 말년에 판공비 사건부터 입 잘못 놀려서 괜히 이미지 까먹는게 참..
요즘 경기 생각하면 자꾸 이런식으로 입터니깐 기자들이 FA 관련해서 구단 입장에서 프레임 씌우는 기사의 대표적 예시로 원인 제공을 셀프 입으로 하고 있네요.. 전 선수협 회장이 X맨도 아니고 본인 자존심 때문에 후배들 생각 1도 안하는거 같네요...
21/01/28 15:57
돈안받으면 부담없으니 다시 7관왕 나오겠네요.
프로선수가 돈많이받는다고 부담되서 게임하기 힘들다. 100타점은 하기 힘들다. 누가 보면 5천만원받는 선수한테 사람들이 기대하는줄 알겠습니다. 25억 아니었나요? 어지간한 아파트 한채씩 1년마다 받으면 막말로 맨손으로라도 어떻게든 점수내야죠 ; 일반적인 일을 할때도 받은만큼 일못하면 개 까이는데.
21/01/28 16:00
그럼 돈을 왜 많이 줘야되요?????????
연봉 1억일 때의 기대치랑 연봉 10억일 때의 기대치가 같으면 왜 연봉 10억을 줘야 할까요????
21/01/28 16:05
정말 말하면서 생각을 하는건가 싶을 정도네요
그럼 애초에 부담 덜 받게 돈을 조금 받고 하면 되는 거란 말에는 뭐라고 답을 할까요
21/01/28 16:16
KBO시절 김태균 전성기와 이대호 전성기가 겹칠 때 누가 더 우수한 선수냐 하는 얘기가 자주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결론이 나네요.
일본 성적과 메이저 진출 등 보이는 실적에서는 이대호가 앞설지 몰라도, 더 우수한 선수를 고르라면 주저 없이 김태균을 꼽고 싶네요.
21/01/28 16:23
진짜 말년에 추한 모습은 다 보이는거 같네요..봉사활동도 하고 기부도 잘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그냥 가만히 좀 있지..안해도 될 행동과 말을 해서 프로야구 대표 비호감이 되는건지..
21/01/28 16:32
옆에서 언론 노출이나 인터뷰 관련해서 코칭해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
이대호가 언론 앞에서 헛발질한게 어디 하루이틀 일은 아니기는 한데, 볼 때마다 여러모로 한심하기가 짝이 없네요.
21/01/28 16:45
와중에도 끝까지 타점 타령인게 더 웃깁니다 크크크크크
WAR같은거 보다 팀을 위해 희생에 더 중점을 두는 나니까 타점 이런것도 봐주면 좋겠다더니 막상 타점도 100타점 넘는거 쉬운게 아닌데 기대가 너무 커서 힘들다고? 크크크크 거참
21/01/28 17:07
롯데라는 구단의 업보겠죠 뭐. 이대호야 말년에 욕 먹더라도 이대호 한창 잘할때 롯데가 이대호가 하는 만큼 챙겨줬냐면 그건 또 아니니까.
21/01/28 19:01
???:내가 작년엔 잘 못했지만 그동안 팀과 한국야구를 위해 해온게있으니까 자존심(돈)은 지켜줬으면 좋겠어.
???:근데 돈많이 받는다고 꼭 잘해야하는건 아니야. 항상 잘하는건 쉽지않아. 그건 알아둬. 같은 사람이 한 말이라는게 놀랍네요..
21/01/28 19:16
리턴당시에 엎드려 빌며 데려오던 그 때와 같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팀 상황은 너무도 달라졌죠. 가장 큰 건 본인의 상황이 달라진건데 그걸 모르고 있나봅니다.
21/01/28 19:20
임동규도 그거보단 언플 잘하겠다
타격 원툴 그것도 지타중에 중간도 안되는데 무슨 자존심인지.. 옆동네처럼 우승이라도 한번 시켜보고 자존심 그러면 이해라도 하지 만년 하위권 팀의 최고참이 무슨 놈의 자존심이 그리 대단하다고 저리 구는건지 그냥 적당선에 계약 안하면 빼고 가야죠 키워볼만한 친구도 많은데 똥차 하나 빼는거 어려운 일도 아님..
21/01/28 19:47
롯데 입장에서는 언플해야 하는데 알아서 때려주는 이대호 선수가 감사할 따름이죠.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자존심(연봉)을 지켜달라인데, 구단이 맘대로 해도 팬들이 진절머리 나서 옹호 여론이 크지 않겠네요. 형님이 소속사 대표이신 거로 아는데 지금이라도 그만 하라고 말리셔야 할 거 같습니다.
21/01/28 22:05
저런거 보면 가족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에이전트가 하는거 진짜 어후....
다 그 수수료 떼주는거 아까워서 그러는건데, 그럼 일을 잘해야 하는데 뭘 아는게 있어야 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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