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14 22:47:45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81987
Subject [스포츠] [K리그] 안병준-이영재 맞트레이드, 결국 '무산'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81987


수원 FC와 강원 FC의 안병준-이영재 트레이드가 메디컬 테스트 단계에서 무산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시즌 21골을 터트리며 K리그 2 MVP와 득점왕을 휩쓴 안병준은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수원 FC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개정 전 K리그 로컬 룰 기준, 외국인으로 분류되어 국내 팀으로 이적할 경우 수원 FC에게 이적료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
공격진 보강을 원하던 강원은 국가대표급 미드필더 이영재를 반대급부로 제시했고, 수원이 이를 받아들이며 양 선수가 유니폼을 바꿔입는 결과가 나올 듯 했는데... 이게 메디컬 단계에서 깨져버렸네요.

일단 어느 선수의 몸 상태로 인한 것인지는 명확히 나온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양 팀 간에서도 어떻게든 트레이드를 살려보려고 고심하고 있는 듯 하지만, 안병준 영입을 놓고 타 팀들이 달려들 가능성도 충분한 것 같네요.
양 팀 모두 이 트레이드를 통해 모자란 조각을 끼워맞추는 큰 그림을 그렸을텐데,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할수있습니다
21/01/14 22:54
수정 아이콘
마사가 많이 당황하겠네요. 안병준 선수가 통역도 해주고 같이 정착하는게 더 힘을 받았을텐데.
及時雨
21/01/14 22:55
수정 아이콘
통역을 잃은 마사...
한국영이나 윤석영 선수가 일본어 안 잊어먹었기를 바랍니다 ㅠㅠ
Broccoli
21/01/14 22:59
수정 아이콘
수엪이야 자기들이 못품으면 어느팀이든 보낼수 있을거같은데, 강원이 고민이 확 생기겠네요;;;
及時雨
21/01/14 23:00
수정 아이콘
이영표 대표 들어오고 처음 추진한 영입이고 최문순 도지사까지 언급한 부분인데 여러모로 아쉽게 된 거 같습니다.
루카쿠
21/01/15 09:32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럼 안병준은 외국인으로 분류되고 아시아쿼터가 되는건가요?
이 친구 이미 오래전에 이적한 줄 알고 있었는데 아직 안 갔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14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10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3431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3768 0
82158 [스포츠] 이게 쓰리피트 아웃이 아니라고?? [30] 삼각형4427 24/04/20 4427 0
82157 [스포츠] 역대급 이변 터진 바둑계 [23] insane4112 24/04/20 4112 0
82156 [스포츠] [NBA] 플인토 결정전 하이라이트, 플옵시드 [14] 그10번1842 24/04/20 1842 0
82155 [스포츠] [축구] 에릭손감독 췌장암 말기 [12] Croove3940 24/04/20 3940 0
82154 [스포츠] [K리그] 대구 최원권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 사퇴 [9] 及時雨2073 24/04/20 2073 0
82153 [스포츠] [해축] 레버쿠젠과 알론소의 남아있는 도전 [10] 손금불산입3279 24/04/20 3279 0
82152 [스포츠] [KBO] 그래도 ABS가 절대지지 받는 이유.mp4 [38] 손금불산입5759 24/04/20 5759 0
82151 [스포츠] 결국 우승박탈, 메달 및 상금 회수로 결론난 베이징 하프마라톤 [16] 우주전쟁4939 24/04/20 4939 0
82150 [스포츠] [KBO] 이제 연기력도 사용되는 크보.mp4 [25] 손금불산입4368 24/04/20 4368 0
82148 [스포츠] [KBO] ABS 반대? 박건우를 위한 해명 [64] 에바 그린6357 24/04/20 6357 0
82145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46] SKY925161 24/04/19 5161 0
82140 [스포츠] 삼성 NC 심판 작당모의 사건 결과 [64] Pzfusilier9298 24/04/19 9298 0
82139 [스포츠] [MLB] 정타가 안나오면 법력으로 야구하면 된다 - 4월 19일자 정후리 3출루 [50] kapH6749 24/04/19 6749 0
82134 [스포츠] 신한은행, 최이샘·신이슬 동시에 품었다…김아름도 재계약 [9] 윤석열1885 24/04/19 1885 0
82132 [스포츠] [KBO] 현역 통산 타율 1위 박건우의 ABS 불만 [150] 손금불산입7882 24/04/19 7882 0
82131 [스포츠] [해축] 챔스 우승팀의 그 다음 시즌 챔스 성적 [7] 손금불산입1965 24/04/19 1965 0
82130 [스포츠] [해축] 이탈리아, 독일 다음 시즌 챔스 5팀 유력 [10] 손금불산입2508 24/04/19 2508 0
82127 [스포츠] [해축] 바이어 레버쿠젠 유럽 5대리그 최초 44경기 무패 달성.gif (용량주의) [8] SKY922960 24/04/19 2960 0
82126 [스포츠] 23-24 UEFA 유로파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7] SKY922351 24/04/19 23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