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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9 11:53:26
Name 강나라
Link #1 https://www.dispatch.co.kr/2117863
Subject [연예] 엠넷이 엠넷 했네요.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156

‘프듀’ 피해자 보상 뒷전 CJ ENM, 이번엔 MAMA 대기실 차별 논란

얼마전 MAMA 에서 배우들과 가수들 대우 차이때문에 아이돌팬들이 폭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략 배우들은 건물내에서 각자 대기실을 배정받고 케이터링 서비스도 받으면서 편하게 대기했는데
정작 MAMA 시상식의 주인공인 가수들은 추운 야외에서 각자 대기했고 케이터링 서비스도 못받았다고 하네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275999

'MAMA' 배우-가수 대기실 차별 논란, "코로나 수칙 때문" 해명에도 팬덤은 부글[종합]

엠넷는 코로나 수칙때문이라는 해명과 케이터링 서비스도 주긴 줬다는 해명을 내놨습니다만


https://www.dispatch.co.kr/2117863

[D-eye] MAMA, 아이돌 홀대의 그늘…"카니발, 햄버거, 그리고 간이화장실"

디패발 후속 기사에 따르면 생각보다 가수들이 대기하는 환경은 더 안좋았고 케이터링 서비스는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애초에 개최 장소부터가 에러였고 방역 수칙 때문이라는 변명은 가수들만 희생시켜 버렸다는 점에서 공감을 잃었습니다.


아이돌 대포들에 의해서 야외에서 대기하고 차에서 메이크업 받는 사진이 찍혔던 반면 배우들은 실내에서 케이터링 서비스와 배우들끼리 친목을 과시하는 사진들을 올리며 비교가 확 되는 바람에 더 논란이 커졌고

수상할때마다 마스크 쓴 타이즈 여인이 나와서 방역쇼 하는것도 좀 웃겼는데 정작 가수들은 꼬박꼬박 마스크 쓰고 수상하러 나온 반면 배우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안쓰고 시상을 하러 나왔다는 점도 방역 운운하는 엠넷의 헛소리는 조롱당할만 합니다.

얘네 조작 사건 터지고 나오는 행보들만 봐도 개선? 반성? 그딴거 없고 그냥 정신 못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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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11: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장소를 잘못잡은것도 있는데 왜 했는가부터가 궁금하긴 합니다
강나라
20/12/09 12:04
수정 아이콘
CJ ENM 한해 결산 및 과시용으로 이보다 더 한 쇼는 없으니까요. 작년에 조작 터지고도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강행했는데 올해 코로나보다 더한일이 터졌어도 했을겁니다.
20/12/09 11:58
수정 아이콘
NCT 친구들은 23명인가 되던데 차에서 대기라니 끔찍했겠네요 와..
20/12/09 12:02
수정 아이콘
대놓고 차별 급나누기 시전했네 팬 입장에선 야마돌죠
남양만 봐도 아무리 뚜드려도 윗대가리가 그대론데 바뀔리가 없지요
강나라
20/12/09 12:05
수정 아이콘
남양은 전국적으로 두드려 맞기라도 하지 엠넷은 편들어주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많으니 바뀔리가요.
20/12/09 12:03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대기실 받은 배우들 까고 대기실 받은 가수 2팀 찾아서 까려는 사람들도 있던데
바카스
20/12/09 12:35
수정 아이콘
하나는 bts 국룰이테고 나머지 하나는 그냥 궁금하기는 하네요
블레싱
20/12/09 13:27
수정 아이콘
보아로 알고 있습니다
되나요
20/12/09 12:04
수정 아이콘
[초점] 아직은 반쪽짜리에 불과한 '킹덤', 업계 관계자들 '반감' 여전
https://entertain.v.daum.net/v/20201209093107757

[SC초점] 더보이즈·에이티즈·스트레이키즈, '킹덤'을 향한 우려와 기대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12100100070380004184&servicedate=20201209

저도 오늘 기사 몇개 봤는데 킹덤에서 나온 논란도 여전하더군요
기사 전문은 안되니 요약하자면

1. 엠넷은 조작으로 사과하는 척 하고 여전히 기획사들에게 갑질과 협박을 하고 있다.
2. 소속사 신인들을 빌미로 협박
3. 무대 제작비용같은 제반 비용은 당연하게 소속사가 부담
4. 섭외 과정에서도 적절치 못한 언행과 다른 프로그램을 들먹이면서 방송사의 힘으로 갑질이 공공연하게 이뤄짐
(다른 프로그램 저건 엠카겠죠 아마도)

눈에 뻔히 보일 정도로 아이돌 소속사들에게 갑질과 협박하고 다니는데도 프듀와 아학 조작 방송은 오로지 PD들 잘못이고 씨제이는 피해자일 뿐이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제발 눈을 좀 뜨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판에서 직접 피해자를 밝히기까지 했는데도 여전히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진행중이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기만 할뿐 제대로 진행하는 태도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죠.
20/12/09 12:34
수정 아이콘
이런 기사는 조금 걸러봐야하는게

한국의 연예쪽 기사는 수준이 아주 낮습니다

엠넷이 하는거면 무조건 반감을 가지는 일반적인 사람이 그냥 기자타이틀 달고 쓰면 그게 '기사'가 되어버리거든요

예전에 어떤 기자가 여자프듀는 욕하고, 남자프듀는 환호했던적이 있었죠?

그냥 그수준의 기자들이 쓰는게 이런기사입니다

자기생각을 그냥 관계자의 말이라고 그냥 막 쓰는거에요

자기가 싫으니까

그런건 잘 판단해야죠

그냥 내생각도 그래 하고 동조해버릴게 아니라
가미유비란
20/12/09 13:23
수정 아이콘
공중파 음방도 갑질로 유명한데 더 영향력이 강한 엠넷이 갑질을 안할리 없죠.
오라메디알보칠
20/12/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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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는 왜 여기에ㅡㅡ
제와피는 명색이 3대 엔터인데 스키즈를 저기 보내야 하는지 원... 좀 불합리한건 쌩까고 독자적인 행보를 보였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20/12/09 12:06
수정 아이콘
남양도 소비자가 화내고 돈 안쓰고 나서야 뜨끔 한건데, 이쪽도 그래야죠.
근데 뭐 지금 돌아가는거 보면 엠넷이 뜨끔할 일은 없을것 같네요.
20/12/09 12:13
수정 아이콘
대놓고 급나누니 이래서 아이돌들이 연기하려고하나 싶네요
그놈헬스크림
20/12/09 12:14
수정 아이콘
가수는 엠넷이 갑의 위치고 배우는 모셔야 하는 입장이니 그렇겠죠
가수가 BTS나 엑소 정도 되야지 저렇게 안할려나?
강나라
20/12/09 12:20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배우를 가수보다 더 쳐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방탄정도면 MAMA 시상식에 나온 왠만한 배우들보다는 위급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풀캠이니까사려요
20/12/09 15: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방탄은 대기실을 줬죠...
종이고지서
20/12/09 12:15
수정 아이콘
같이 뭉쳐놨으면 방역수칙 안 지켰다고 깔수도 있는거라 뭐... 장소 부터 잘못 잡았으니 뭘해도 가불기 걸린 상황이긴 하죠. 마마 반응을 봤을땐 이정도 이슈가 별 큰이슈도 아닐것 같긴 합니다. 아이돌 팬들이야 부글부글 하겠지만 그렇다고 마마 섭외를 받지 말아줬으면 하는 아이돌 팬도 거의 없을게 뻔해서 엠넷의 위상이 무너지지 않는이상 앞으로도 계속 논란과 이슈의 반복일것 같네요.
20/12/09 12:28
수정 아이콘
아이돌 가수중 한명이 코로나 였고 대기실에 모여 있었으면 그 때는 cj 코로나 사태에 대처 적절하지 못해 참여 가수들에게 코로나 위험 초래라는 기사로 까였겠네요.
굳이 깔려면 코로나인 상황에서 마마 개최로 욕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소우리
20/12/09 12:37
수정 아이콘
CJ 실드치려고 별소리가 다...
서쪽으로가자
20/12/09 12:43
수정 아이콘
본문에 배우 대기실이 '각자'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대기실에 모여있진 않을 것 같아요.

개최자체가 무리수였다는건 동의합니다.
20/12/09 13:01
수정 아이콘
저정도 규모면 특정 그룹들 말고는 대기실을 칸막이치고 같이 쓰는 경우도 꽤 있고 그렇습니다.
거기다 꼭 인사가는 이상한 문화때문에 그룹단위로 다른곳 막 찾아 가고..
안하는게 낫죠
강나라
20/12/09 13:07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국에 무리해서 개최 했는데 장소 선정도 개판이었고 차별대우까지 벌어지니 까는거죠. 게다가 본인들이 방역 운운하면서 변명해대니까 더 욕쳐먹는거고요.
멸천도
20/12/09 12:41
수정 아이콘
근데 관련도 없는 사람을 시상식때문에 초청한거니까 당연히 대우를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시상식에 배우를 왜 초청했냐로 깔거면 이번만가지고 깔게 아니고요.
강나라
20/12/09 12:58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차별 대우지 배우를 대우해줬다고 까는게 아니잖아요?
20/12/09 13:03
수정 아이콘
배우 초청과 대기실 차별은 별개죠
20/12/09 12:41
수정 아이콘
여기에 킹덤까지 터저서 ㅡㅡ
행복의시간
20/12/09 13:19
수정 아이콘
이래도 좋다고 빨아주고 쉴드쳐주는 인간들이 있으니 양아치짓은 네버엔딩스토리일겁니다.
호우호우
20/12/09 15:03
수정 아이콘
은근슬쩍 옹호하는 댓들 하나같이
저주의신
20/12/09 15:21
수정 아이콘
뭐 아래글만 해도 답 나온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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