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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17 20:52
수고하셨습니다
부디 공지를 따르는 유저가 전처럼 바보가 되지않길바랍니다 모프로젝트라고 언급만했다가 벌점받은건 좀 억울하긴한데 이번엔 부디 잘 운영되었으면하네요
20/09/17 21:00
https://pgr21.co.kr/spoent/52953#1048212
이거는 어떻게된건가요? [불특정다수에게 xx로 표현한 욕설은 스연게 내부에서는 허용분위기 입니다] 다른 자유게시판,유머게시판,게임게시판 유저들은 규정에 근거해서 벌점받는데 왜 스연게는 [스연게 내부분위기]라는 애매모호한 기준이 명문화된 규정 위에 있는건가요?
20/09/17 21:04
해당 내용은 아이즈원 건과는 별개라고 판단하여 따로 공지를 통해 설명 드릴 예정입니다. 최대한 빨리 말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9/17 21:06
네 말씀하신대로 아이즈원과 별개로 게임게시판을 많이 이용하는 유저로서 굉장히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생각해서 적절한 대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9/17 23:27
개인적으로는 명백한 잘못이라 생각하는지라, 설명이 아닌 재발 방지, 규정 준수의 내용이있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건게 게시물에 답변이 없었는데, 공지 이전에 내부 논의하겠다 등의 답변 정도도 없는 점이 아쉽네요. 과거에도 최종 답변 이전에 아무 말 없이 슬러가서 불만이 표현된 적이 있기도 하고, 운영 관점에서 작은 일이 아니라 생각돼서 더 그렇습니다.
20/09/17 21:14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어서 그냥 댓글형태로 답니다. 공지글 기조 자체가 자유롭게 의사표현하고 서로 건전하게 토론하는 것을 지향하자는 의미여서...댓글창을 닫는 것은 운영위원 입장에선 조심스럽습니다...양해해주세요ㅠㅠ
20/09/17 21:09
이전 운영진에서 부과되었던 벌점 관련 진행상황도 업데이트 되면 좋을 듯 합니다. 시간이 너무 지나서 실질적으로 소용이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요.
20/09/17 21:56
관련하여 시일이 너무 소요되고 있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사실 지금 다른 건들 관리하기도 벅차서 해당 사안에서 벌점원복 및 관련처리를 위하여 전체건 리스트업이 진행중이긴 한데, 양이 너무 많아서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는 오롯이 저희의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냥 묻어두는 것은 아니고 빨리 마무리지어야한다는 의무감은 갖고 있습니다. 염치 없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십사...양해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20/09/17 22:16
사실 늦어져도 큰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고, 중간과정이나 어쩔 수 없는 사정들이 조금조금씩 공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표되지 않아서 더 궁금해지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20/09/17 21:21
전 오히려 공지를 보고 현생이 바쁘면서 왜 한번 닫힌 게시판 운영진을 맡은거지 싶네요. 감당할 자신이 있어서 한 줄 알았네요.
20/09/17 21:36
애정이 있으니까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각 게시판 운영진 모집할 때마다 지원자 수는 갈수록 줄어가고 무보수로 운영되는 입장에선 지나치게 나무라는건 그 분들 쫓아내는거라. 운영진 없어서 스연게 닫히는 것보단 이게 낫습니다.
20/09/17 21:18
"어떠한 잘못에 대한 비판이나 토론보다는 상대측을 자극하기 위한 댓글"에 대해서 벌점을 취소한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주작으로 탄생할 그룹을 비판하는 것과 단순히 팬덤을 자극하기 위해 주작주작 거리는 거랑 과연 구별이 안될까요. 아이즈원 극렬팬덤, 극렬안티는 어차피 소수입니다. 그냥 싸움질하는걸 즐기는 사람들일 뿐이죠. 주작이 맞는데도 아니라고 아득바득 우기는 거나 괜히 상대편 자극해서 싸움 유도하는 거랑 방향만 반대일 뿐 질적인 차이가 과연 있는지 의문입니다. 아이즈원에 특별히 관심 없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17 22:25
그냥 키배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분들이죠. 키배 말고는 특별한 취미가 없는건지 안타까워 보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그럴 시간에 스타나 롤 한판 하시는게 나을텐데
20/09/17 21:36
분명 눈에 확 보이는 댓글이 있긴 했어요. 뭐지..? 일부러 이러는건가 느낄정도 였는데..그냥 놔둔다면...분명 이걸로 또 나중에 불지펴질거에요.
20/09/17 21:58
이제 더 댓글 달 필요도 없겠다 싶었는데, 딱 이거 하나만 확실히 하고 넘어가고 싶네요.
'주작'이라고 댓글다는 게 왜 팬덤에 대한 자극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1557은 SKT 팬덤에 대한 자극이고, 날강두는 호날두 팬덤에 대한 자극이고, 약재환은 두산 팬덤에 대한 자극인가요? 꼭 길게 제대로 형식 갖춰서 논리적으로 댓글을 써야만 그게 '정당한 비판'인 건 아닙니다 대충 '주작'이라고만 쓰는 것도 그 존재에 대한 충분한 비판이 될 수 있죠. 더구나 법적으로 오피셜 나왔다면 더 말해 뭐합니까? 전 '주작'이라는 단어만 봐도 발작하는 분들이 제발 좀 피해망상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왜 아이즈원과 팬들 자신을 동일시해서, '주작'이 자신들에 대한 공격인 양 받아들입니까? 좋아하실 분들은 알아서 좋아하고 팬질하시면 됩니다. 그거에 대해서까지 비판할 생각은 없어요. 다만 응원글을 올렸는데 부정적인 피드백이 달린다고 해서, 그게 '아이즈원 팬덤'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는 거죠. 단순히 그들이 응원하는 대상에 반대하는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0/09/17 22:00
언급한 1557, 날강두, 약재환은 자극 맞는데요? 다 유머처럼 굳어져서 쓰니까 넘어가는거지. 그거 보고 누가 좋아하나요?
뭔가 착각하는데 그건 팬덤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해서 자극 받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걸 놀리니까 자극 받는겁니다. 굳이 언급을 안할뿐이지. 사람이 부모나 친구나 연인이 욕 먹으면 화나는 것과 비슷한거죠.
20/09/17 22:08
그걸 팬덤에 대한 자극이라고 받아들이는 게 이상하다는 거죠.
저도 SKT 팬이고 1557 보면 기분은 나쁩니다만, 그걸 팬덤에 대한 자극이라고 생각은 안 합니다. 특정 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팬인 자신에 대한 자극이라고 착각하게 되면 그게 과몰입이죠.
20/09/17 22:12
페이커 잘 하는 경기글에 맥락없이 응 슼 1557, drx 승리글에 응 ^무^ 이런식으로 댓글 다는건 대부분 시비거는 거라고 생각할텐데요?
20/09/17 22:18
스틸에잇이면 모를까 페이커를 여기에 가져오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https://pgr21.co.kr/humor/397838 여기도 그저 회사 운영 잘하고 있는 것 뿐인데 댓글 반응은 싸하죠. 비슷합니다.
20/09/17 23:18
실제로도 주체가 좋지만 뒷사정때문에 거른다는 댓글 근황글에서 숯하게 봐왔어요.
'왜냐맨에겐 죄가없지만 스틸에잇때문에 안본다/거른다' 이런류의 댓글로 시뮬레이션 돌려봤는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20/09/17 23:24
스틸에잇과의 합병썰이 원래부터 있었나요? 전 오늘 처음 접하고 구독취소했는데... 숯하게 볼만큼 오래전부터 다들 알고계셨나요?
그것과 별개로 제 포지션은 여전히 왜냐맨 글에 응 조규남 하면서 욕하는 건 반대합니다. 당장 저부터 구독취소했지만, 굳이 거기 글 클릭해서 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9/17 23:26
집행유예 님// 왜냐맨과 스틸에잇 외에도 게이머/연예인/회사 등등 특정 주체에게 좋은 근황에
~때문에 거른다 패턴의 반응은 숯하게 봐왔다는 겁니다.
20/09/17 22:22
뭐 앞에서 말한 것들이 완벽하게 등치시킬 수 있는 예는 아니죠. 인정합니다.
단순 경기결과에 대한 것과 불법적인 것이라는 차이가 있겠고, 전자에 대해서는 특별히 관련없는 글에 나타나서 1557 거리는 건 민폐일 수 있겠지만, 후자에 대해서는 응원글이라고 해서 '주작'이라고 댓글 달 명분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죠.
20/09/17 22:29
그걸 보고 참을지 들이받으실지는 그분들께서 결정하실 문제고,
단순히 '주작'이라고 말하는 댓글을 달지 못할 이유는 없다는 얘기죠.
20/09/17 22:35
첫댓이랑 논리가 다른거 같아서 헷갈리는데
처음엔 응원글에 주작다는건 팬덤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고 하셔놓고 최근댓글들 논리는 공격은 맞지만 불법에 얽혀있으니 참으라고 하시는거죠? 맞게 이해한건가요?
20/09/17 22:41
새벽하늘 님//
일단은 '주작'이라는 댓글이 팬덤에 대한 자극이 아니라는 입장은 변함없구요. 1557 같은 얘기는 법적인 것과는 하등 상관없는 것들이니 응원글에서까지 그러는 건 민폐일 수 있지만, 아이즈원에 대해 '주작'이라고 하는 건 불법적인 결과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댓글에서 충분히 얘기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주작'이라고 말하는 걸 팬덤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얘깁니다. 그냥 님들이 응원하는 대상에 대해 단순히 반대 포지션에 있을 뿐이라는 거죠.
20/09/17 22:46
똑같이 무엇에 대한 결과 말하는거잖아요. 그런데 뭐는 자극 아니고 뭐는 자극이다라고 하는 말씀은 황당하네요. 법적인결과니까 자극이 아니다. 이말이 이해하기 힘들어요. 전 이제 어느정도 자극도 감수해야한다는 입장인데 애초에 자극이 아니라니.. 그냥 참으라고 하면 참을텐데
20/09/17 22:50
새벽하늘 님//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오피셜로 떴으니 그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게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그건 대상에 대한 비판일 뿐이고, 팬덤에 대한 자극이 아니라는 말이구요. 근데 1557은 굳이 응원글에 와서 그런 글을 쓸 명분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명분이 없기 때문에 그런 댓글을 쓰면 단순한 자극밖에 되지 않는다는 거구요.
20/09/17 23:05
새벽하늘 님//
1557 빼고 나머지는 시비가 아니라고 봅니다. 약재환이나 날강두나 비판의 소지가 있었죠. 1557이야 단순 경기결과에 대한 이야기니 별개구요.
20/09/17 23:15
비판의소지가 있으면 응원글에 팬덤이 싫어할만한 단어를 맘대로 써도 된다는거네요. 그건 시비가 아니고 단지 비판일뿐이구요. 처음에 1557를 왜 같이 묶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알겠습니다.
20/09/17 22:00
그래서 저같이 쓰루하는 분들도 많았을텐데요
저는 댓글로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도 적었지만 다만 조롱하는데재미 붙으신 분들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멀쩡한 다른 글에 가서도 난리치더니 상대도 안된다는 둥 하면서 건들다가 자기들 언급나면 거풀물고 와서 댓글로 난리치고요 제가 썼던 댓글이나 게시물에 대한 저격도 하시더라구요 사실 꼬리물고 붙으면 다른분들 보기에 불편하실거 같아서 쓰루했습니다만 그런 분들도 없지 않다는거죠
20/09/17 22:14
가끔 이쪽에서 정신 못 차리고 이상한 방향으로 풀악셀 당기는 사람들 보면 저도 짜증납니다.
분탕치려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는 것도 알구요. 근데 어그로 여부를 '주작'이라는 댓글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거죠.
20/09/17 22:17
주작이라는 댓글 하나로 발작해본적은 없기때문에 사실
부정한다고 주작한 사실이 없어지는것도 아니잖아요? 팬도 팬 아니신분들도 그건 돌판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고 다만 이런 도발 속에서 조롱하기 위해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깐요 다 아는 내용이면서 티키타카 해서 댓글 늘리면서 도발하고 다른사람 댓글 이나 글쓴거 슬쩍 언급하면서 조롱하고 저도보다가 누가 봐도 제 이야기길래 이야기 하려다가 쉴드쳐서 그렇다 같은 소리 듣기싫어서 그냥 무시했던경우도 많고요
20/09/17 22:32
근데 일부 극성 분란종자는 사실 이쪽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만치 않게 재수없고 불쾌한 댓글들은 팬들 쪽에도 많이 보였죠. 안유진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지금의 스연게에서의 아이즈원에 극렬한 반발심이 그런 이유에서 더 커진 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20/09/17 22:39
양비론을 하기에는 대다수 그냥 쓰루하고 신고만 하신분이많은걸요
가서싸워봐야 서로 논점은 안좁혀지고 작정하고 조롱하는 분과 조작그룹이라는 딱지는 대화로 풀어질만한 것이 아니기도 하고요 사실 무슨 말을 서로하겠습니까? 물론 몇분 글에서 넘는분을 저도 보긴 봤습니다 근데 그보다 더 많은 집요하게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람들은 각자 보고싶은걸 보니깐 저는 그런게 더 많이 보이겠지만 대다수는 댓글에서 싸우기 보다는 그냥 넘어가거나 신고하고 넘기신분들이 많죠 그러니 어떤분은 신고하나는 잘하는 팬덤이라고 비아냥거리시기도하고요 그분이라면대꾸해서싸움 붙어야 벌점 먹는데 댓글써서 싸움 안하는게 서운하셨겠지만요
20/09/17 22:43
글쎄요.
부정적인 얘기만 나왔다하면 대충 싸잡아서 악플러에 안티 취급하는 댓글을 한두번 본 게 아닌데, 그게 안유진 님이 얘기하는 아이즈원을 조롱하는 분들과 다를 게 있나요??
20/09/17 22:47
안유진 님//
아이즈원 팬들을 조롱하는 사람들이나 일반 유저들 그냥 대충 악플러에 안티로 퉁치는 사람들이나 다를 게 없다는 얘긴데, 여기에 객관화가 필요한가요?
20/09/17 22:14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많은 분들이 주장하신 '보호받는 주체는 회원이어야지, 특정 아이돌 그룹이어선 안된다' 이부분이 받아들여진 상태고
따라서 그룹에 대한 일정의 비판적 댓글도 수용해야겠죠. 여기서 타협이 안되면 결국 '우리 하하호호 부흥회할때 아이즈원 비판받는거 안되게 하는걸로 롤백해주세요' 밖에 안됩니다.
20/09/17 22:23
아이즈원 극혐하는 만큼 괜히 팬덤 자극해서 분란 일으키는 사람 극혐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세상엔 아이즈원 팬과 안티 두종류의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20/09/17 22:57
스연게 게시물 자게로 넘어왔을 때 관리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말씀하시는 경우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예를 하나 들면 정황상 탈퇴 후 재가입 혹은 다중계정으로 추정되는 사용자인데, 엄청 최근에 가입하고 + 아이즈원 관련 글/댓글만 작성하면서 + "주작그룹" 이런 표현만 있는 경우도 좀 있었거든요. 근데 관리자 입장에서 단순 비난이냐 / 분란 조장이냐 결정하는 건 게시물(단순 표현) 이외의 여러 다른 것 까지 살펴봐야 해서 시간과 노력이 드는지라... (저는 자운위 하면서 그랬었습니다.) 어려운 문제긴 하네요.
20/09/17 21:37
공지 잘 읽었습니다. 생각보다는 내용이 괜찮네요.
그런데 전임자의 실책으로 인한 벌점 복구에 대한 불만댓글을 많이 봤는데, 이에 대한 진행상황과 해명은 없는건가요?
20/09/17 21:57
관련하여 시일이 너무 소요되고 있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사실 지금 다른 건들 관리하기도 벅차서 해당 사안에서 벌점원복 및 관련처리를 위하여 전체건 리스트업이 진행중이긴 한데, 양이 너무 많아서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는 오롯이 저희의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냥 묻어두는 것은 아니고 빨리 마무리지어야한다는 의무감은 갖고 있습니다. 염치 없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십사...양해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20/09/17 21:59
저는 이 부분을 빨리 처리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당사자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운영진의 실책으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긴 셈이고, 그분들중에 2개월간 피지알에 글 못쓰신 분들도 있어서 분노스택 쌓이는 속도가 게시판 운영에 불만이 있는 일반회원과는 차원이 다를 가능성이 크거든요. 저한테 양해를 구하는게 문제가 아닐겁니다;;
20/09/17 22:50
라라 안티포바님 외에도 관련해서 궁금해 하실 분들 있을 것 같아서 참고삼을 만한 댓글만 달아봅니다.
껀후이님께서 "양이 너무 많아서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넘겨짚기로는 아마 양이 [너무너무너무] 많을 겁니다. 예전에 스연게 닫히고 스연게 게시물이 자게로 넘어왔을 때(20/02/19) 제가 자운위였기 때문에, 그리고 아이즈원 그룹 자체와, 스연게가 닫히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관심과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상황을 파악하려고 건게에 올라왔었던 스연게 관련 이의제기글과 스연게 신고관리창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스연게 닫히기 직전의 1달 동안 스연게에서 접수된 신고가 대충 1000건 +@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댓글 수 기준으로 하면, 한 댓글에 여러 신고가 들어가니 건수가 좀 줄어들겠네요.) 아마 닫히기 전 몇 달은 저런 추세였겠지요. pgr에서 가장 꾸준하게 뜨거운 곳이 자게, 자게에서도 정치카테고리 글들인데 정치글/댓글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저 정도 수준으로 신고가 접수되진 않습니다. 정확한 수치 비교는 어려운데, 그 시점에서 '신고관리창 스크롤 바 길이'로 비교하면 아마 스연게 신고관리창 스크롤바가 자게 신고관리창 스크롤바 1/3? 1/4? 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스연게에서 접수된 신고가 자게에서 접수된 신고의 3~4배였다는 거죠. 물론 신고 수를 가지고 부과된 벌점 추이를 파악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1. 자게보다 훠~얼씬 많은 신고가 접수되었으니, 아마 부과된 벌점도 꽤 많을 수 있다. - 다만 당시 스연게 운영위가 2분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과부하가 걸려서 아예 방치된 경우도 많을 테니, 오히려 적을 수도 있습니다. 2. 현재 당장 살펴볼 수 있는 기록이 아니라, 몇 달 전의 기록을 다시 역추적해가면서 정리해야 한다. - 아마 스연게 운영위뿐만 아니라, 운영진(개발담당하시는 분들도?) 분들도 도와주셔야 할 것이고, 그럼 더 오래 걸리겠지요. 3. 정당하게 부과된 벌점 / 그렇지 않은 벌점을 "일일이 댓글하나하나, 댓글타래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스연게 운영위 분들의 의사결정 과정은 모르겠습니다만, 한 건 한 건의 취소/유지 여부를 표결로 결정하게 된다면 더욱 더 소요시간이 길어지겠지요. 4. 게다가 지금 당장 돌아가고 있는 스연게도 관리하면서 예전 제재도 논의해야 합니다. 다들 생업도 있으시고,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확실히 코로나 터지고 나서는 확실히 다들 생업 챙기고 걱정하고 유지하시느라 바쁘실 겁니다. 이미 너무 늦었지만 다들 조금만 너그러이 기다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20/09/17 23:02
저는 당시 운영자가 부과한 벌점 전체무효화(문제가 된 공지부터 사임 전까지)도 고려해봄직 하다고 생각되네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억울하게 벌점 받으신분들, 또 그로인해 억울하게 렙업하신분들이 해당 사안에 대해 분노하는 댓글 쓸때마다 일반회원들이 동조하기가 쉽고, 결국 운영진이 무언가 할 입지가 좁아지게됩니다. 현 사안에서 이 문제 처리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바라보는 회원분들도 적지 않을테고요. 저조차도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일리가 있다고 끄덕끄덕하겠지만, 막상 직접 벌점 당한 피해 회원이 분노와 호소의 댓글 남기면 마음이 그쪽으로 쏠릴 것 같거든요. 사안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신 점 감사합니다.
20/09/17 23:08
저는 it쪽은 잘 모르긴 합니다만... 일단 운영위원이 볼 수 있는 신고는 한 달 지나면 사라지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껀후이님 댓글로는 정리중이라고 하시긴 하셨는데, 이게 아마 개발담당하시는 분께서 일괄벌점기록을 어떻게 기술적으로 쫙 정리해서 넘기실 수 있는 거면 그나마 다행인데 방금 "설마 게시물 다시 거슬러 올라가면서 일일이 정리해야 하는 건(=하고 있으신 건)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 말씀하신 일괄 무효화도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9/17 23:14
중간에 벌점 받을만해서 준 케이스도 분명 있겠지만,
그런 분들이 반사이익을 얻어서 나오게되는 운영상의 손해보다 빠른 권리구제로 운영 안정화에 기여하는게 압도적으로 커보이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저도 속사정은 모르니, 시스템적으로 가능하면 할만하다고 봅니다.
20/09/17 21:38
감사합니다.
무슨 문제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터질지는 모르겠으나 (가능한 없길 바랍니다만) 가이드가 명확해지는 것은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09/17 21:50
아이즈원 관련 글에 "주작" 이라고 단 두 글자만 작성된 댓글이 있었는데, 이렇게 어떤 설명이나 내용 없이 두 글자만 다는 것은 어떠한 잘못에 대한 비판이나 토론보다는 상대측을 자극하기 위한 댓글인 것으로 판단하여 '벌점 8점/댓글 삭제'하였습니다.
"길게 비판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방을 자극하게 될 것으로 우려하여 간단하게 사실관계만을 언급한 것"이라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참작되어 벌점 복구 및 제재 해제되었습니다.<-- 주작, 주작이어 날아 올라라, 주작그룹 이런 식의 댓글과 무슨 더러운 물건 취급하는 댓글 들 이게 비판의 댓글입니까? 프로듀스 관련 제재 글, 공판 관련 글 댓글에 주작 달려 있으면 비판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팬들이 올린 아이즈원글 마다 와서 주작 주작 거리는게 비판의 글이라구요? 이게 어떤 사실관계를 언급한 비판의 댓글입니까? 주작이라고 적어 놓은걸 길게 설명하지 않으면 읽는 사람의 주관대로 판단하게 됩니다. 누군가 읽게 될 글을 쓰는 사람은 그 읽는 사람에게 제대로 된 의미 전달을 하기 위해 적절한 표현 방법으로 글을 적어야 합니다. 이게 기본입니다. 팬들이 올린 글에 주작이라고 달아 놓으면 읽는 사람은 팬들이고 그 팬들은 당연히 어그로 글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길게 비판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방을 자극하게 될 것으로 우려하여 간단하게 사실관계만을 언급한 것" 이라구요? 도대체 벌점 철회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저 예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우회욕설 관련 가이드 비슷한 예를 들어 놓은 일과 지금의 이 예시는 게시판을 난장판으로 만들 거라고 예상합니다.
20/09/17 22:02
구구절절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하면서 조롱도 아닌 일반적인 글을 적어도 타팬덤 저격 비교로 8점 받은 저 같은 경우도 있는데
이번엔 시비걸기 위해서 조롱을 위한댓글 비아냥을 위한 댓글은 같은 잣대로 취급해주셨으면 좋겠네요
20/09/18 09:03
그 정도의 댓글도 허용하지 않는 커뮤니티가 어디에 있나요? 님들 비교하기 좋아하는 스포츠 쪽에도 아무 맥락없이 조작 약물 만 딱 쓰고 넘어가는 댓글 넘쳐 납니다.
다른 연예인 게시글에도 까일 껀덕지 있으면 그거에 대한 비난성 댓글도 있구요 그 정도 댓글도 싫으신데 왜 굳이 여기서 팬활동 하십니까? 불의에 대항하는 민주투사 같은 마음으로 팬활동 하시는건가요? 그게 정말 내 가수한테 도움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피지알 말고 응 조작 이런 댓글에 벌점 먹이는 커뮤가 있습니까?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운영진이 초기나 재오픈 했을때 이런 댓글 벌점 파티만 안했어도 지금 그냥 이 이슈 다 불타서 이정도로 크게 번지지 않았을 겁니다.
20/09/18 14:19
아무 맥락없이 조작 약물 쓰고 넘어가는 댓글이 넘쳐나는게 정상인가요? 다른 커뮤나 게시판에서 그러고 있는게 정상이에요?
그런 댓글들이 넘쳐나니 괜찮다는 건 무슨 생각이신지? 그걸 그냥 놔두는게 비정상인거에요. 그걸 괜찮다고 보는게 비정상이라구요. 팬들이 쓴 글이 보기 싫으면 그냥 클릭 안하면 됩니다. 팬들 역시 비판글 보기 싫으면 안눌러 보면 돼요. 팬들이 쓴 글에 굳이 찾아와서 주작 주작 이라고 쓰는게 그냥 한번 정도면 그러려니 하는데 쓰는 글마다 찾아와서 그렇게 쓰는게 정상적이라구요? 저런게 악플이에요 정상적인 비판글에 누가 뭐라고 합니까 불의에 대항하는 민주투사니 뭐니 하면서 비꼬시는 데 팬은 팬이라서 내 가수글에 댓글 쓰고 좋아하고 하는데 그럼 팬이 쓴 글에 찾아와서 주작 주작 작작작 이러는 분들은 뭘까요? 루비스팍스님은요?
20/09/18 15:52
괜찮다고 하지는 않았는데 크
님이 말씀하시는 정상 비정상 논리가 통하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있습니까? 그 정도로 철저한 도덕성 지키는게 인터넷에서 가능한다고 보시나요? 사실을 가지고 비꼬는 댓글을 다는데 그걸로 처벌하는 커뮤는 있나요? 주작 주작 작작작 이거 PDF 따서 넘기면 법적 처벌 받나요? 정상 비정상을 따지면 부정한 결과로 탄생한 그룹이 활동을 유지하는것도 비정상 아닌가요? 뽑힌 애들은 죄가 없는건 맞죠 근데 그룹의 탄생 자체가 부정한건 사실아닌가요? 다른 스포츠 게시물이나 다른 연예인들은 따라다니면서 부정적인 댓글 다는 사람 없을까요? 다 똑같은 겁니다 스포츠 팬이나 다른 연예인 팬도 그런 댓글 있으면 기분 나쁘지만 근본적으로 잘못을 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참고 넘어 가는겁니다. 애초에 잘못이 없으면 좋은데 있는걸 어떡합니까 그런거 하나도 보기 싫으면 팬카페 가서 활동하면 되는거구요. 밑에 본인도 팬인에 왜 여기서 굳이 팬 활동 하냐고 하는 댓글이 있을 정도인데 왜 굳이 여기 개똥밭에서 구르면서 좋은것만 볼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0/09/18 16:19
뽑힌 애들은 죄가 없는건 맞죠 근데 그룹의 탄생 자체가 부정한건 사실아닌가요? <-- 죄 없는 애들한테 왜 그러는건가요 그럼?
다른 스포츠 게시물이나 다른 연예인들은 따라다니면서 부정적인 댓글 다는 사람 없을까요? <-- 이렇게 하면 처벌 받습니다. 주작 주작 작작작 이거 PDF 따서 넘기면 법적 처벌 받나요?<-- 한 두번은 모르겠는데 게시물 마다 이러면 고소하면 처벌 받죠 왜냐구요? 아이즈원이 조작한게 아니다. 고로 허위사실유포 아이즈원은 조작으로 만들어졌다. 사실 적시 명예훼손이죠. 이 부분은 찾아보시면 바로 나올텐데요? 악플이에요 저렇게 하는거 철저한 도덕성을 지키는게 인터넷에 가능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그게 괜찮은건 아니죠 그리고 최소한 지키려고 노력은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불의에 대항하는 민주투사니 뭐니 하면서 비꼬시는 데 팬은 팬이라서 내 가수글에 댓글 쓰고 좋아하고 하는데 그럼 팬이 쓴 글에 찾아와서 주작 주작 작작작 이러는 분들은 뭘까요? 루비스팍스님은요? <-- 이 부분은 왜 그냥 넘어가세요?
20/09/18 16:54
제가 따라다니면서 주작 주작 작작작 하지 않아서 잘 몰라서 답을 안했네요
제가 죄 없는 애들을 비난하는 댓글을 쓰던가요? 왜 넘겨 짚으신거죠? 부정한 결과로 탄생한 그룹이 활동을 유지하는거는 비정상 아닌가요? 여기는 답이 없으시네요 크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고 도덕성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문제에 대한 도덕성은 왜 무시하십니까? 본인도 사실적시라고 하셨으니 조작 부분은 인정하시는건데 조작그룹에 대한 옹호는 도덕성을 지키는 건가요? 그냥 팬심이라 어쩔 수 없다라고 하실건가요? 그러면 커뮤에서 정상 비정상 따지지를 마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조작이라는 댓글에 아이즈원 멤버들이 조작의 주체라는 뜻이 내포 되어 있나요?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분이 문제 아닌가요? 그냥 이 그룹이 뽑힌게 조작인게 사실 아닌가요? 사실적시 명예훼손의 경우도 공연성 부분에서 전파되는 것보다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라 성립하기 어려울텐데요 이런식이면 네이버 댓글에 단순히 주작 약물 쓴 모든 사람이 처벌 받았어야 맞는거죠 근본적인 결함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덮을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덮어지나요? 그것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그게 가능한게 팬카페 아닌가요? 도덕성을 지키려고 최소한의 노력을 하라고 하시면서 커뮤니티에서 최소한의 기분 나쁜 댓글도 싫다고 하시면 왜 굳이 공개 커뮤니티를 하시는지요
20/09/18 18:06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주작거리는 분들이랑 루비스팍스님이랑 같다고 했나요?
그럼 팬이 쓴 글에 찾아와서 주작 주작 작작작 이러는 분들은 뭘까요? 루비스팍스님은요?<-- 이게 그렇게 읽혀요? 주작주작 쓰는 분들은 어떻게 보이냐 이분들은 무엇인거 같냐? 라는거고 루비스팍스님은 어떤 스탠스 혹은 마음으로 저 주작주작 쓰는 분들에 대해 쉴드를 치시냐? 는 건데요? 사실적시 명예훼손의 경우도 공연성 부분에서 전파되는 것보다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라 성립하기 어려울텐데요 이런식이면 네이버 댓글에 단순히 주작 약물 쓴 모든 사람이 처벌 받았어야 맞는거죠<-- 고소 고발을 진행 안하니까 처벌 안받은거죠 본인도 사실적시라고 하셨으니 조작 부분은 인정하시는건데 조작그룹에 대한 옹호는 도덕성을 지키는 건가요?<-- 아 다르고 어 다른데요 조작그룹은 아이즈원이 아니라 CJ고 M.net 입니다 조작으로 만들어 졌다는 부분이 사실적시라구요. 부정한 결과로 탄생한 그룹이 활동을 유지 하는게 정상 비정상에 대한 판단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죠 이게 옳고 그름의 영역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공소 사실에 따르면 20명까진 조작 없고 20명에서 12명 뽑을 때 조작 했다 인데 그럼 최소 4명에서 최대 11명은 조작 없이 뽑힌건데 제 기준에선 그룹 활동 시작 전 혹은 시작 한지 얼마 안됐을 경우 멤버들이 원했다면 해체하는게 좋았을거 같아요. 이렇게 쓸데 없는 욕 안먹고 본인들도 마음 추스르기 쉬웠을테니까 하지만 1년 넘게 활동하던 그룹을 본인들 잘못도 아닌데 그냥 해체하라고 하면 억지 아닌가요? 보통 해체를 주장하시는 분들의 주장 근거는 피해 연습생들을 봐서라도 해체해라 인데.. 그럼 저 최소 4명에서 11명은 피해 연습생을 위해 해체라는 피해를 입어야 한다는거에요? 도덕성을 지키려고 최소한의 노력을 하라고 하시면서 커뮤니티에서 최소한의 기분 나쁜 댓글도 싫다고 하시면 왜 굳이 공개 커뮤니티를 하시는지요<-- 이게 무슨 인과관계가 있나요 최소한의 기분 나쁜 댓글의 기준은 읽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냥 기분 나쁜 댓글이 아니라 중간 중간 섞여 있는 조롱 비아냥 거기에 허위사실 루머 이런게 보기 싫은거에요 보통 분들은 저 허위사실 루머에 대해 누군가 사실이 아니라고 하지 않으면 저걸 사실이라고 생각하실테니 팬들은 그게 걱정되고 싫은거구요.
20/09/17 21:52
지금도 내심 싸움이 일어나길 바라는 댓글들이 몇개 보이긴 하네요(걱정) 어쨌든 룰은 정해졌고, 보완해가면서 잘 지킬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겠죠.
20/09/17 22:01
["길게 비판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방을 자극하게 될 것으로 우려하여 간단하게 사실관계만을 언급한 것"]
굳이 아이즈원 팬들이 적은 글에 "주작" 이라고 써놓는게 간단한게 사실관계만 언급한거라고요? 차라리 안준영 공판글이나 프로듀스시리즈 기사 댓글에 "조작으로 탄생한 그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라고 적었으면 비판이라고 넘어갔을테죠. 근데 그 후에 그 분은 계속해서 아이즈원 글마다 "주작" 이라고 쓰고 있는데 이걸 계속해서 비판이라고 하실껀가요? pgr은 무슨 규정을 지키는 사이트라기보단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시작되는 곳으로 제가 처음 가입했을때부터 시작된 원칙이 있습니다. 그건 나와 상대방이 다른 것을 인지하고 서로 존중하며 설사 제가 싫어하는 말을 하더라도 그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을 해주는 것입니다.
20/09/17 23:40
말씀하신 부분도 일리가 있고,
단순 비판으로 보기 힘든 부분도 있고 좀 더 빡빡하게 보면 직간접적 분란조장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회원(or 회원들)을 지칭해서 비난한 부분이 있다거나 확실한 분란조장으로 볼 수 있는 경우(다중계정, 탈퇴 후 재가입, 삭튀 등등)만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9/18 00:14
솔직히 말해서 단순 비판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막을 생각도 없어요. 사실이니까요. 그런 걸로 팬들은 발작이나 관통당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댓글을 달아도 잘 활동하고 있고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아이돌 중 하나입니다. 제 말은 스연게는 팬들도 있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관심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스연게를 자주 활동하는 사람들은 돌판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팬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덕질을 안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팬들은 자기 가수들이 소중한 만큼 남이 좋아하는 가수도 소중하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이 전 pgr스연게시판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쟤 진짜 싫어" 라고 말하는 것보다 "저 사람은 좋아하는구나" 라고 배려해주는 곳 그래서 서로 조심히 말하는 곳이 다른 커뮤니티와 다른 pgr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의 노고도 잘 알고 있으며 저부터 일거리를 드리고 싶지 않아 왠만하지 않으면 굳이 시비거는 댓글이나 글에 댓글을 쓰지 않고 있으며, 다른 많은 팬분들도 마찬가지일껍니다. 다만 정말 분란을 위해 가입 및 pgr에 적합하지 않는 분들에 대해선 확실히 제재를 부탁드립니다.
20/09/18 01:06
저도 공연이나 여러 페스티벌, 콘서트 좋아하고 아이돌 덕질도 하는 편이라서 말씀에 십분 공감합니다.
다만 외모비하, 각종 성적 비교, 서열화 이야기라면 모르겠는데, 프듀 조작 사태는 위법/불법도 엮여 있고, 또 시시비비 가리는 문제와 커뮤니티에서 회원이 활동하고, 관리자가 운영하고 하는 문제가 다 다르고 관점도 갈리다 보니 이게 참 어려운 문제네요.
20/09/17 22:01
전 아이즈원은 이젠 크게 관심없는데(이젠뭐 까든빠든 소모적일뿐 해결도 안되니) 스연게에서의 운영방침이 점점 확실?정확해지는듯해서 좋네요.
가끔씩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들포함 타 아이돌관련글들에도 어그로 끌리는 글들이 간혹 있었는데 그런곳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될만한 공지사항이라 받아들여도 되는거 맞죠?
20/09/17 22:11
그런데 어제인가 스연게에 '승부조작..의 KBO' 란 제목으로 올라왔던 글의 경우에는 재발시 앞으로의 규정상으론 어떻게 조치가 취해지는건가요?
20/09/17 22:22
분란유도 대상에 포함된다고 볼 순 없나요? 본문내용이나 댓글내용도 아니고 작성자가 정한 제목(기사타이틀 그대로 가져온경우 X)으로 저격이 가능해지면.. 이건 진짜 헬게이트 오픈일거 같은데..
20/09/17 22:14
아이즈원 문제를 떠나서 스연게가 각자 모여서 서로 덕질하며 살 수 있는 그런 게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막상 자게 겜게 심지어 스연게에서도 논란된 글 위주로 댓글 많이 달았던 저인지라 내로남불같아 이리 말하기 조금 거시기하긴한데, 비판할 부분은 따로 글을 파서 비판하실 분들끼리 비판하고, 응원할 사람은 따로 글을 파서 응원하는 평화로운 게시판이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자게 유게에서 배척당하고 격리시키려고 만들어진 게시판이었잖아요. 우리끼리라도 안싸우고 살았으면해요. 정당하게 비판할 부분이 있다면 따로 글 파면 되죠. 자게처럼 글 쓰는게 두려운 게시판도 아니고 댓글화가 엄격한 곳도 아닌데, 굳이 옆에서 롤 얘기하는 덕후들한테 가서 넌 나이 처먹고 아직도 게임 얘기나하냐고 시비걸 필욘 없잖아요. 욕할 부분은 따로 글 써서 욕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9/17 23:26
교묘하게 바뀌는 게 아니라 예시를 든 건데요. 아이즈원이라고 하면 반감 있으신 분들이 많으니(그 반감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반감이 없지만 논리가 비슷한 다른 예시로 롤을 든건데...
20/09/17 23:27
롤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롤팬에게 저렇게 욕하는거랑 아이즈원에게 주작이라 얘기하는건 아이즈원 팬이 아니면 같은 차원의 비유라고 생각 안합니다.
20/09/17 23:37
롤 팬을 욕하는 게 아닌데요. 그냥 예시를 든 겁니다. 혹시 겜게 가셔서 김정수 감독 사퇴 글 보면 제가 열심히 답글 단거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애초에 저도 롤 팬이에요.
오해를 살까 싶어서 최대한 저도 팬인거 위주로 예시를 드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0/09/17 23:38
롤 '팬'에게 나이먹니마니 인신공격하는것과, 아이즈원이라는 아이돌그룹에게 주작이라 말하는 댓글을 같은 선상에서 놓는게 말이 안되는겁니다. 집행유예님이 롤팬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않습니다.
20/09/17 23:43
제가 하고자 한 말은 굳이 남들 모여서 지들끼리 노는데 가서 뭐라하지 말란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단지 예시일 뿐인데 화가 나신 걸 보니 제가 예시를 조금 잘 못 쓴 모양이네요. 화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좋겠는게, 최대한 오해를 피하고자 저와 관련된 부분으로 예시를 얘기하려다보니 실수를 했나봅니다. 사실 저 예시도 제가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들어 본 소리라서 자연스럽게 쓰게 된 건데, 절대로 롤판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일단 저부터 2002년에 pgr에 처음 가입한 나이먹은 롤팬입니다.
20/09/17 23:46
롤 팬이시라니까 제가 비유를 좀 바꿔볼게요. 조규남 팬이라면서 카나비 사건으로 조규남 욕먹는거 불편해하고, 일괄적으로 신고 누르면서 조규남 관련 글 올리면서 하하호호 좋아하고 있는데 거기서 비판적인 댓글 달면 얼추 비슷하겠습니다.
20/09/18 00:02
제 논리에 동의하지 않으시는 건 어쩔 수 없지요. 사실 다들 제 논리에 동의하셨다면 애초에 분란이 일어나지 않았겠죠. 사실 제가 특이한걸 수도 있습니다. 그 욕할 주제가 나왔을때 반응하는 건 몰라도, 주인공만 같은 꼴보기 싨은 굳이 그 글에 들어가서 뭐라고 해야할 필요 있나는 주의긴 해서요. 실제로 라우드지 합병글 조차도 보고 바로 구독취소만 했지 댓글은 안달았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분들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게시판 평화를 위해 조금만 참아주십사 댓글을 달고 있는 거죠. 설득이 안되면 어쩔 수 없죠. 제가 100퍼 옳은 것도 아닌데요.
20/09/17 22:24
그냥 팬덤 자극해서 싸움나는거 즐기는 사람들은 가차없이 벌점 매기는게 맞습니다. 본인들이 분란유도 해서 벌점 받아놓고 '운영진이 아이즈원 팬이라서 벌점받았다' 프레임 짜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뇌절도 이런 뇌절이 없어요.
20/09/17 22:33
프레임이 아니라 충분히 벌점 당하는 사람은 그렇게 느낄 수 있죠 그러니까 본문에서처럼 운영진분들이 벌점 복구 및 제재 해제 시키죠 가차없이 벌점 매기다가 이 사단이 난건데 참 아직도 이러고 계시네 그래서 이전에 했던 벌점제재가 정당하다는 말이신가요?
20/09/17 22:36
딸랑 '주작' 두글자만 적은 댓글은 "그냥 팬덤 자극해서 싸움나는거 즐기는" 행위라 생각하며, 달랑 두글자 댓글에 대해 아무런 벌점도 부과하지 않은 운영진의 판단에 매우 불만이 많습니다.
20/09/17 22:29
프듀 x1조작 터질때 신나게 디스하다가 본인집이 터지니 cj도 피혜자.엠넷도 피혜자이다. 안좋은소리1이라도 하면 단체로 와서 비아냥에 욕은또 cj나 엠넷에 하라고 단체로 다굴 넣더니
이제는 조작 그룹글에 조작얘기도 듣기 싫은가 봅니다. 애초 조작이슈 터젔을때 아이즈원은 x1처럼 멈췄어야 했다고 보지만 일본쪽 계약 관련해서 멤버들 입장은 이해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조작관련 이슈는 주홍글씨 구요 다만 초반 프듀사건때 반대의견을 안티짓으로 눌러 버리려 하지말고 조작관련은 받아들이고 아이즈원 휴식기때 팬들도 자숙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20/09/17 22:32
말씀하시는 자숙이 뭘 의미하시는건가요?
루머가 있는건 이야기 하고 기사 나오기 전엔 기다리고 있으면서 얻어터진 기억뿐입니다만.. 자게에 글써도 된다고 했을때도 글한번 쓰지 않고 소식 기다리면서 있었는걸요 타돌 난리 났을때도 혹시나 생길 업보같은게 신경쓰여서 가급적 가선 선플도 달아주고 그랬는데 달아준 곳에선 오히려 주구장창 조롱하는 분들 계셔서 그마저도 나중엔 그만두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자숙을 말씀하시기에는 쓰신 글이 좀 있으신분이 이러시니 좀 당황스럽네요
20/09/17 22:40
저희는 서로 답글 안달기로 한 사이 아닌가요?
서로 벌점 파티한걸로 기억하는데요 크크 저는2달 다녀왔거든요^^ 최소한 답글로는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20/09/17 22:42
저도 답글로 뵙고 싶지 않은데 글이 늘 뾰족뾰족 하셔서
찌르시고 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단체로 다굴도 어디서 많이 본건데 뭐 서로 의견 좁혀지지 않을거니 벌점파티는 근데 저는 같이 받진 않았던거 같은데.. 아마 뾰족한 댓글 쓰시고 혼자 받으셨을걸요?
20/09/17 22:44
각종 누가 개입되어있다더라 누가 몰랐겠냐
부모가 돈 줬더다러 이런 루머 속에서 11월에 아는게 없으니 그냥 좀 지켜보자 하면서 있었던 기억뿐이라 그걸로 어디가서 너 안티지 하면서 싸운게 아니라서요 이런 자기변호가 피코로 보이신다니 뭐 드릴 말씀이 없네요
20/09/17 22:30
조작그룹 팬질하는 글에 조작그룹이라고 했다고 시비거는 댓글이니 뭐니 하는데 애초에 조작그룹 팬질하는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로 상대방에 대한 자극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은 죽어도 안하시는 것 같네요. 이미 여러사람들이 그에대해 많이 지적도 했던 것 같은데요. 유게에 조작범일지라도 그의 경기들만은 명경기이니 감상하고 가세요라고 글을 쓰면 피지알러분들이 퍽이나 좋아하겠습니다.
20/09/17 22:39
시간이 넉넉해서 지속적인 관리가 된다면 풀어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보는데 지금 공지 내용을 보면 운영진 전원이
관리할 시간은 없으신데 막질 않고 오픈마인드인게 잘 이해가 안 돼요. 그래서 위에서도 운영진을 왜 맡은건지에 대한 의문을 적었죠.
20/09/17 22:45
솔직히 지금 전체투표하면 언금이 70프로 이상으로 이길 것 같습니다.
아이즈원의 존속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분들도 아이즈원 언금은 오히려 아이즈원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계시지만 저 역시 언금되기 전(그러니까 작년)에 이 사안으로 키배 엄청 뜨던 사람 중 한 명인데 언금이던 시절 PGR이 훨씬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위즈원분들도 굳이 여기서 아이즈원 영업하고 싶지 않아하시는것 같던데 말입니다.
20/09/17 22:43
그 팬덤분들이 옳아서 자중하자기 보다는 게시판이 터진 적도 있었는데 평화롭게 가자는 말이죠. 솔직히 옳고 그름 다 따지고 보자면 스포츠고 아이돌이고 깔 꺼리는 많잖아요. 프로야구만해도 심판매수, 약물복용, 승부조작 연관된 팀들 다 해체 안하고 경기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지만, 매번 글 올라올때마다 그거 지적하지는 않으니까요. 솔직히 제가 응원하는 롯데도 로이스터 시절에
제가 조성환선수 정말 좋아했는데, 굳이 따지면 병역비리범인데, 만약 롯데 글 쓸때마다 응 병역비리팀이라고 계속 달리면 기운 빠질 것 같으니까요
20/09/17 22:43
그러니까요. 전 사실 프듀조작사건 관련해서 아무 감정이 없는데
-솔까 그래서 아이즈원만 보면 주작주작거리는거 살짝 눈쌀 찌푸려집니다만, 응원하던 아이돌이 탈락했나 보다 하고 생각을 안합니다.-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들 비율이 훨씬더 높은 곳에다 일부러 계속 글 파는건 도발 그 자체로 보입니다. (직접적 가담자가 아니므로)애들은 죄가 없으니 아이즈원글 못 올리는건 억울한 처사다. 보는 사람도 없고 되려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운영 자원소모도 엄청 심하지만. 글 자체를 못올리는건 부당하다 이런 심리로 올리는거 같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데 이거 뭐 실질적이득은 하나도 없이 소수인원들이 풍지편파 일으키는거거든요. 특히 아이즈원글에 반대입장 댓글도 못달게 그 난리를 쳐놓았으니 표현의자유, 언론의자유 뭐 이런가치들로도 보호받으면 안됩니다. 대체제를 넘어서서 훨씬더 놀기좋은 게시판이 널리고 널렸는데 피지알 스연게 처럼 작고 적대적인 게시판의 분위기 감수할 생각도 없이 꾸준히 글쓰는거 너무 거슬려요. 감수를하면서 아이즈원 글을 쓰던가, 쓰지말던가.
20/09/17 22:46
저도 아이즈원 팬이지만 팬질할곳도 많은데 여기다가 꾸역꾸역 올리는 인간들 이해 안가기는하지만 부정해서 보기싫다면 일단 kbo글부터 막자고해야죠 온갖 범죄의 집합체이자 심판매수까지 한 집단들인데
20/09/17 22:50
뭐 제가 모든사안에 대해 다알고 모든 사안에 관심가지지는 못하니까요. 아이즈원이 조작그룹인것도 스연게 터지고 공지사항보고 알았습니다. ㅠㅠ
20/09/17 22:58
심판매수로 만들어진 조직은 아니지만 심판매수가 이루어진 팀들이 해체되지 않은 채로 포함되어 있는 조직이긴하죠. 사실 엄밀히 KBO라고 얘기하면 안되는 건 맞아요. KBO에 소속된 다수의 팀들이 심판매수 한거지 KBO가 한 건 아니니까. 짧게 말하려고 뭉뜽그려 말하는 거죠. 그게 잘못 됬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그럼 그 팀들만 빼서 얘기하지 말라하면 될까요?
20/09/17 23:04
말씀하신대로라면 '과정(역사)'의 흠결이 없는 대상만 PGR에서 언급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나 그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편이고 그럼에도, 그러한 흠결이 해당 대상의 존립보다 더 위중하다 사회가 공감대를 형성한 경우엔 실제로 법적제재나, 불매등 여러사유를 통해 실제 압력이 이뤄지죠. 뭐, 그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은 '과정'상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대상의 '성립' 자체에서 발생한 오류, 혹은 그 무엇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럼 그것과 비슷한 사례를 예시로 드셔야 더 설득력을 갖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9/17 23:10
저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성립과정에서 불법이 있는 건 용납못하지만, 성립이후에 불법을 자행한 건 용납할 수 있다는 너무 자의적인 기준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과정의 흠결없는 대상만 언급해야 된다는 주장은 아니고, 그렇게 주장하기 시작하면 언급할 수 있는 경우가 극도로 줄어드니 다 같이 평화롭게 그냥 가자고 주장하는 거죠. 사실 불법의 평등이란 건 용납할 수 없으니, 논리적으로 틀린 얘기긴 하지만, 자기도 불법 저지른 팀 응원하고 글 올리면서 다른 팀보고 바락바락 욕하는 것도 좀 모냥빠지는 일이다보니... 욕할 건덕지는 따로 글 파서 확실하게 비판하고, 굳이 타팬덤 들쑤시지 말잔거죠. 논리적으로 보자면야 남들이 안해서 그렇지 자기도 당할 수 있는 건데
20/09/17 23:24
누굴 용납하고 용납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사례가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누군가가 불법행위를 했다'와 '형성과정 자체에 불법행위가 있었다'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것입니다. 누가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전자든 후자든 양측은 서로를 변호하기 위한 '가정'으로는 쓸수 없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다른 이름을 꺼내들어 반감을 늘리는 건 더이상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그 정도 각오로 다른 대상을 언급하실때에는 득이 되는 구석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성질이 다른 걸 가져와서 설득을 해보셔야 될리도 없고, 무엇보다 별감정 없던 야구팬들 화만 돋을 일이라고 봅니다. 격론속에 감정이 많이 끓어오르시더라도, 한번 더 살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17 23:30
논리적으로 성질이 다르다는 것에 전혀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얘기인데요. 형성과정에 불법이 있었다와 형성 이후에 불법을 했다가 도데체 뭐가 다르다는건지 제대로 설명해 주시겠어요? 아이즈원이 굉장히 특이한 경우지, 99퍼센트 이상의 불법은 형성과정이 아니라 형성 이후에 벌어지는 일인데, 그건 용납이 가능하고 전자는 안된다는게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정이 전혀 끓어오른 적이 없는데... 제 댓글에 감정섞였다고 할만한 부분이 있었나요? 그리고 심지어 제가 그 야구팬인데 괜히 야구팬 화를 돋구지 말라고 하시다니 좀 거시기하네요. 제가 댓글달면서 계속 야구예시든게 야구팬이라서 알고 있기 때문이었는데 ...
20/09/17 23:44
1. 특정인이 팬덤의 전부도 아니고, 안티의 모두가 아니듯, 모든 야구팬은 집행유예님과 동일한 반응을 갖진 않습니다. 당장에 저도 다른 분들에 비해서야 라이트하다고는 하나 나름 야구팬이니까요.
2. 둘 모두 나쁘다는 전제하에 그럼에도 3.15부정선거로 수립된 이승만 정부와 이후 역대 정권의 비리게이트는 동종의 사례입니까? 3. 99퍼센트의 불법에 대해선 수많은 비판과 조롱이 있습니다. 수십년전 개그맨이 저지른 도박이나 음주운전으로도 두고두고 까이고 친인척의 문제로 본인의 방송활동마저 사실상 차단된 사례도 있습니다. 정치부터 예능까지 그 대상과 이유는 크든작든 다양합니다. 종종 다른 댓글에서 보이는 '99퍼센트는 우리처럼 괴롭힘 당하지 않잖아'라는 늬앙스의 말들은 사실, 의미를 갖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건 현재진행형 이슈니 아무래도 이런저런 말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4. 특이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특이하게 접근하고 있구요. 만약에 남돌이었으면 PGR에서 몇이나 이 이슈에 대해 옹호를 했겠습니까? 이게 만약 10~20대의 어린 참가자들이 포함된 사건이 아니었다면 당장에 여기 계신분들 대다수가 제일 먼저 로우데이터부터 까자고 했을겁니다. 5. 제 이야기의 본질은 '너 왜 아이즈원 좋아해'나 '너 왜 아이즈원 옹호해'가 아니라, 왜 굳이 반감만 일으킬, 그러면서 딱 떨어지지도 않는 사례를 굳이 꺼내드시냐 하는거였습니다. 6. 무엇보다 KBO 승부조작과 같은 선상에 이 이슈를 두어서 멤버들에게 좋을건 또 뭔지 모르겠습니다 7. 그럼에도 이유 불문하고 혹여 제 표현에 불쾌하게 여기신 부분이 있다면 그 점 깊이 사과드리겠습니다
20/09/17 23:55
냉정한테리블 님//
1. 맞는 말씀이십니다만, 최대한 그래도 이해도가 높을 거라고 생각한 제가 포함된 얘기를 하게 된 겁니다. 제가 관심없는 해축얘기로 예시를 드는 거보단 나을 것 같아서요. 2. 비리가 더 나쁘냐 상대적으로 덜 나쁘나는, 성립과정이니 성립이후니가 아니라 잘못의 강도에 의해서 결정되는 겁니다. 성립과정과 성립이후로 나누는 건 자의적인 기준이십니다. 3. 이 부분은 사실 인정합니다. 제가 다른 댓글의 대댓글에 쓴 부분을 인용하지면 사실 저는 게시판의 평화를 위해 욕할 권리를 어느정도 제한하는 것이(일단 글을 써서 욕할 수 있으니 원천 봉쇄는 아니죠)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거여서요. 이 부분 동의안하셔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니들도 잘못 없진 않은데 그냥 좋거좋게 넘어가잔 부조리한 얘기를 하고 있는거죠. 4. 2에서 충분히 얘기했으니 답변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5. 논리적으로 상당부분 떨어지는 사례라고 생각해서 쓴 겁니다. 반감은 어느정도는 의도한 것도 맞습니다. 니들도 당할 수 있는 일이니 그냥 넘어가자는 부조리한 얘기를 하려고 의도적으로 꺼낸 표현이죠. 그렇다보니 최대한 제가 실제로 팬인 부분을 끌어다 쓰게 된거구요. 그게 너무 과해서 진짜 반감까지 가져오면 안되니, 최대한 제 기준으로 필터링할수 있는 주제로요. 기분나쁘셨당ㆍ언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6. 솔직히 말해서 아이즈원 멤버들에게 좋은 게 뭔지는 상관이 없는지라.. 저는 게시판의평화를 원해서 댓글을 달고 있는거니까요. 또 그렇다고 해서 제가 아이즈원 멤버들에게 몹쓸 소리하고 그런 건 전혀 없었으니까요. 할 생각도 없고.
20/09/18 00:27
집행유예 님// 2번에 대해서만 답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저는 두 사례중 무엇이 더 나쁘고, 덜 나쁘다를 말씀드리는것이 아니라 과연 두 사례가 어느 한쪽의 변호를 위해 나머지 사례를 예시로 드는게 가능할 만큼 동종의 경우인가? 그리고 그게 효과적인가?를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였습니다.
차라리 성립과정에서 불법적 행위가 있었던 유사 사례들과 그에 대한 PGR의 대응을 예시로 해서 위 작성자분이 댓글을 작성하셨다면 저도 그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았을겁니다. 만약 KBO를 예시대상으로 '굳이' 사용하셔야 했다면, KBO전체나 해당구단이 아니라 '심판매수가 발생한 경기'나 '그로 인해 얻은 성과' 정도가 더 적절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이것도 썩 적절한 예시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옹호나 비판은 각자의 선택이고 저는 비판의 입장에 조금 더 기울어 있습니다만. 그러기에 더더욱. 적확한 예시가 아닌 경우를 사용하면, 팬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더 좋은 먹잇감을 비판자들에게 주는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이 KBO도 다르지않고, 세리아 A도 다르지 않다고 한다면야 까짓것 이스포츠의 누구누구나 약물복용한 선수 누구, 혹은 활동정지된 연예인 누구의 사건사고야 또 못 끌어들이겠습니까? 사례의 범용 폭을 넓혀봐야 좋은건 저같은 비판자들이지 옹호측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런 예시들은 옹호측과 비판측의 사이에 계신 KBO의 팬들에겐 그저 불쾌한 '내 흑역사 나열'밖에 되지 않을겁니다. 그럼 그분들이 아이즈원을 우호적으로 바라볼수 있을까요? 닉을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앞에서 안유진님이 '혹시 내 돌에 업보라도 될까 다른 돌들 글에 선플을 달았다'는 글을 봤습니다. 저는 이게 아이즈원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팬의 일반적인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 말이 많더라도, 덕질하며 쌓인게 많더라도 내 돌 생각해서 참는 그런 태도말입니다. 게시판의 평화를 이야기하셨는데, 이유불문하고 KBO나 다른 무엇을 '방패'처럼 꺼내들기 시작하시면 오히려 앞으로 확전이 될 가능성만 크다고 봅니다. 물론 집행유예님이나 밑에 종이고지서님의 경우처럼 제 글에 동의를 해주시지 않고, 논리가 틀렸다 하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건 그 분들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저도 이해하고 있고, 이해를 강요할 마음도 없습니다. 아무쪼록 방향은 달랐 지만 표현상 무례가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밑에 종이고지서님의 말씀에 대해서도 이 댓글로 답을 갈음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9/18 00:44
냉정한테리블 님// 시간이 늦어 마지막으로 댓글을 달고 가겠습니다.
비슷한 예시를 들어 얘기할때 100퍼센트 딱 맞는 논리를 들어 이야기하진 않습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고, 그럼에도 그 차이가 예시를 들기에 부적절하지 않을 정도라고 생각해서 드는 것이죠. 님 말마따나 동의하고 안하고는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문제지만, 여전히 논리적으로 틀린 예시를 들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아이즈원에 문제가 있고 그것을 지적하는 것과 심판매수팀에 문제가 있고 그것을 지적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같다고 생각합니다. 불법이 자행된 시기는 부차적인 부분일 뿐이구요. 내 돌에 피해갈까봐 참는다, 그런게 팬의 마음이라는데 동의합니다. 그러니까 다른 분들도 이만하고 평화롭게 살자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아이즈원을 비판하시는 분들도 누군가의 어떤 팀의 팬일테니까요. 전 아이즈원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비판하시는 분들을 비판하고 있는겁니다. 이쯤하자고... 그 분들의 이야기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상관없는 스연게의 다른 팬분들을 위해서 조금만 참아주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역지사지를 끌어내기 위해 논리적으로는 동일할지언정 이번 이슈와 전혀 상관없는 타 이야기를 끌고 온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20/09/17 23:11
조작으로 생긴 결과물만 언금하자고 하는건 말도 안되는 논리이고 그냥 조작관련은 보기 싫어서 언금하자는 거면 심판 매수팀도 언금 해야하고 아이즈원도 언금 해야하고 해축 글에 가끔 나오는 유벤투스도 언금해야하고 칼치오폴리로 승점 삭감 받은팀 다 언금해야 맞는거죠. 원 댓글도 부정해서 언금할거면 크보도 언금하자면서 끌고 온거라 논리에 어긋난건 아니죠. 뭐 크보자체보다는 심판 매수구단을 끌고오는게 더 정확했겠지만요.
20/09/17 23:27
일단 저는 언금하잔 이야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제 댓글에 문제제기 하신 댓글 작성자분만 그렇게 이야기하셨죠. 저는 B를 옹호하기 위한 예시로 A 사례는 적절치 않다를 말씀드리는 거였죠. 왜 자꾸 다른 이용자에게서 들으신 말들을 제 글에 투영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09/17 23:33
저는 원 댓글의 사례가 크게 잘못되지 않았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제가 어떤 다른 이용자에게 들은 말을 끌고왔나요? 걍 원댓글이 부정해서 보기싫은에서 부정이 뜻하는 말은 한마디로 조작일거고 조작의 결과물이나 조작의 주체나 심판 매수나 다 조작이니 그걸 언금해야 맞다는게 논리에 어긋난건 아니라는 말을 한것 뿐입니다.
20/09/18 00:31
순서대로 답변드리다보니 시간상 송구스럽게도 종이고지서님의 글에 대해 추가적인 장문답변은 지금 바로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바로 위의 집행유예님에 대해 제가 23:44분과 00:27분에 남긴 글로 우선은 제 답을 대신했으면 합니다만. 혹여 추가적으로 말씀해 주실것이 있으시면 이 밑으로 다시 댓글 남겨주시면 내일 아침에라도 확인 즉시 답변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셨는데 답변에 지연이 생긴 점 다시한번 양해부탁드립니다.
20/09/17 23:15
굳이 비교해보자면 KBO는 CJ와 비슷한 포지션이죠. 관리감독 똑바로 못한 죄. 근데 CJ 욕하는 것에 대해서는 안티들도 거리낌없고 팬들도 몇몇 사람들이 피해자라고 법원 판결 언급해가며 소리치지만 적어도 욕하는 것에 대해서 반발은 안 하죠. 뭐 KBO는 당연히 욕할 수 있다 봅니다.
아이즈원은 다른 곳에도 썼지만 조작의 주체가 아니라 결과물, 조작으로 우승한 리그의 우승 트로피같은 것이겠죠. 조작임에도 우승 트로피를 인정할 것이냐 말것이냐 가지고 싸우는거고, 비슷한 사례로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인정 하느냐 마느냐로 싸우는걸 들 수 있겠죠. 휴스턴 팬들은 치팅을 했건 말건 우승은 우승이다라고 쉴드칠거고, 나머지 팬들은 뭔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우승 박탈해! 이러는거죠.(사무국은 휴스턴의 손을 들어줬지만.....) 아이즈원도 이거랑 비슷해요. 조작이지만 다른 그룹처럼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팬질 하고 싶은거고, 안티들은 그거 눈꼴시려서 못 보는거고. 안티들이 아이즈원 친구들이 에노지캠에서 하하호호 거리는걸 보는건 야구팬들이 휴스턴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 옆에 놓고 방긋 웃으면서 사진찍는 걸 보는 시각과 유사하겠죠. 아니면 축구팬들이 전북현대 선수들이 우리의 우승은 정당했다 하면서 개드립 치는걸 보는 것과 유사하달까. 적어도 게시판에서 전북현대 선수들의 그런 행동이 잘한거라는 의견은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 아이즈원은 잘 모르겠네요.
20/09/17 23:21
Cj가 만든 영화, 드라마, 예능 글에다 대고 매번 주작씨제이라고 댓글이 달리는 게 아니고서야 조금 궤가 다르죠. 솔직히 일부 아이즈원팬들이 눈쌀 찌뿌려지게 억지쉴드 치면서 어그로 끄는 것도 맞지만, 굳이 관련글에 가서 시비거는 일부 어그로도 있는게 사실이라서요. Cj에는 그런 사람은 없죠. Cj 비판글이 올라오면 깔끔하게 다들 그 글에서 욕하고 끝나지.
그리고 아이즈원 관련한 제 포지션은 서로 싸우지말고 좋게좋게 가자입니다. 제가 반대하는 건 전북현대가 2-0으로 승리했다는 글에 응 주작현대라고 욕하지 말자는 얘기죠. 우리 우승은 정당했다고 글 썼으면 까여야죠. 그걸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20/09/17 23:26
만약에 전북현대가 그 심판 매수로 합당한 처벌(예를 들면 우승 박탈, 신인 지명권 박탈, 2부리그 강등)을 받고 선수들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나중에 조작으로 욕하는건 아닌거 같긴 합니다(뭐 욕할 사람은 욕하겠지만) 근데 전북현대가 승점 6점인가? 페널티 그거 받고 끝나지 않았나요? 거의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던거고 선수들도 어그로 신나게 끌었으니 아직 먹을 욕(?)을 먹는다고 생각해서 그런 댓글 달았다고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지 않아요. 그걸 어그로라고 단정하는 거 자체가 또다른 어그로라 봅니다.
휴스턴도 마찬가지. 사무국이 말도 안 되는 징계로 퉁치고 넘어가니 그 분풀이를 할 곳이 없는 선수들은 휴스턴 선수들 머리통에 열심히 빈볼 꽂았죠. 뭐 빈볼 꽂은게 잘한건 아니지만 그들의 분노가 부당하냐? 그건 아니라고 보는지라. 전 조작 사건이 상기한 사건과 비슷하게 CJ의 언플과 팬들의 쉴드에 의해 얼렁뚱땅 넘어갔다고 보는지라 개인적으로는 그런 반응이 딱히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09/17 23:35
약간 제가 주장하는 바와 멀어지는 느낌인데, 저는 그 비판이 정당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그 비판을 글로 써서 더 정당하고 강하게 비판할 수 있는데, 굳이 남이 공들여 쓴 주연배우만 같을 뿐 주제는 상관없는 글에 가서 시비걸고 분란만들지 말잔거죠. 어차피 굳이 따지면 내가 응원하는 팀들도 그런 정당한 욕 받을 꺼리 충분한데, 다들 욕하고 그런 경우는 드무니까요. 사실 부조리한 얘기를 하고 있는 건 맞아요.
게시판의 평화>욕할 권리 라고 보고 너네도 좀 참으란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욕할 권리도 글 써서 욕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니 욕할 권리의 침해까지는 아니고 제한 정도라고 생각하는 거구요.
20/09/17 23:46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근데 어찌됐건 카테고리도 없고, 암호나 단어 차단 기능도 없고, 따로 게시판을 파서 나가는 것도 아닌 단일 게시판에서 결국 충돌은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팬들이 올리는 자체 컨텐츠야 진짜 관대하게 따져서 팬들만 보는 글이라고 쳐도 단순 정보글에서도 싸움이 날 수 있는거고 (심지어 단순히 음반 판매량 기재한 정보 글에서도 모 그룹 팬들과 판매 집계하는 방식으로까지 싸우던데 그걸 어떻게 다......) 그걸 회원들의 성향에 따라 완벽하게 통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결국 성향을 가지고 어그로니 마니 판단하는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그럼 남는건 결국 기존에 다른 게시판에서도 적용했던 규정 뿐이라는거죠. 언금은 솔직히 이 정도 이슈에 특정 그룹을 언금한다는 거 자체가 좀 웃긴 일이라 보고, 결국 운영진이 기존에 이미 있었던 규정만 명확하게 적용해서 관리하면 끝날 일이라 봅니다. 팬들 글에 리플 어떻게 남겼다고 그걸 일일히 다 판단하기보단 그냥 잣대 하나로 관리하는게 훨씬 편합니다.
20/09/17 23:57
독수리의습격 님//
뭐 어찌됬든 언금을 하던, 룰이 바로서건, 그냥 자연스레 시간이 해결해 주던 간에 스연게에 평화가 깃들길 바랍니다. 다시 닫히는 건 원하지 않아요
20/09/17 22:42
관리 못하겠으면 그냥 언금하라고요 팬도 안티도 다 원하는데 왜 이렇게 똥고집을 부리는지
일을 잘해야 수고한다 고생한다 소리 해주는거지 줏대없이 쓸려다니다가 논란에 불만 붙이고 이게 분탕인지 운영자인지 쌈질 하는거보다 공지 올라오는게 더 짜증나네요
20/09/17 22:49
스연게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큰 뜻이 있으셔서 아이즈원 언금을 해제하신 것은 잘 압니다.
다만 현재 운영진 수도 그렇고, 이 사안에 대한 PGR회원들의 분위기도 그렇고, 언금이 훨씬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즈원을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는 사람, 관심없는 사람 이 세 계층 다 원하는 일로 보이구요. 사서 고생이라고 해서 고생이 아닌건 아니지요. 항상 수고하시는 운영진분들을 응원하지만, 언급 금지를 한번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20/09/17 22:50
언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굳~이 하겠다면 프듀 조작 사태 관련해서 CJ 까는 글만 허용하고 아이즈원 까는 글은 금지 먹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근데 이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크크)
20/09/17 22:55
굳이 예를 들어보자면
CJ놈들 도대체 몇 달이 지났는데 여태까지 보상도 안하고 양심도 없는 XX들이네요 어휴 (O) 그 조작그룹은 이와중에도 잘 나가는데 보상도 못 받고 피해자들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X) 뭐 사실 아이즈원 까는게 아니라 순전히 CJ의 미적거림만 까는 글로 쓰는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전체를 언금하기엔 프듀 보상 과정이나 진행중인 재판 과정에 대해 글을 하나도 못 올리게 되니 전 그건 진짜 부정적으로 보거든요. 그룹이야 언금할 수 있다 보지만 사고 친 놈들 욕도 못 하게 하는건 좀 너무한 처사같습니다.
20/09/17 22:57
한번 언금 사례를 만들면 앞으로 그걸 이용할 사람이 생길게 뻔하다는게 문제죠. 언금 말은 쉬운데 한번 사례가 생기면 앞으로 다른 주제들도 시끄러우니 언금하자 말자 이걸로 싸우게 될 거에요.
20/09/17 22:59
사실 아이즈원정도가 언금 될거라면 이미 그 전에 PGR에서 언금됐을 주제가 정치 말고도 숱하게 많죠. 지니어스, 김성근, 심판 승부조작........
솔직히 싸우는 빈도나 분쟁의 정도가 그렇게 강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게에다 김성근 운영에 우려하는 글을 썼다가 300플 넘게 다구리 치던 김성근 팬덤에 비하면 뭐.
20/09/17 22:58
조작그룹 영업하는 글을 여기 올리는거 자체가 어의 없어요.
법원 판결까지 나온 마당에요. 개인적으로는 아예 pgr내에서 퇴출을 바라지만 마조작때도 그런건 없었으니, 이번 결정을 지지합니다.
20/09/17 23:02
일부러 아이즈원 언금시키려고 피곤하게 하는겁니다.
그냥 싸움나면 검토해서 벌점주세요. 자기들이 싸운거니 자기들이 책임지면 되는겁니다. 이쪽 벌점 받으면 단체로 건게가서 투덜대고 저쪽 벌점 받으면 단체로 건게가서 투덜대고 반복인거 다 보이는데 저새끼들 단체로 건게가서 일름보짓 한다는 어그로도 멀쩡히 돌아다니는데 뭐가 무섭습니까? 그냥 싸우게 두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강하게 처벌하세요. 지난 번 프듀글도 아이즈원 팬들은 싸우는거 싫어서 댓다는 팬도 몇 없고 줘패는 사람들이 티키타카 하면서 400플 만든겁니다. 맨날 운영진이 아이즈원 팬이네 이딴 소리 듣지 마시고 규정 내세웠으면 강하게 나가세요. 이래저래 퇴로 만들다가 x이런거로 트집 잡히지 마시고요. 앚팬이든 앚이 싫은 사람이든 싸수다 벌점받는게 억울하던지 꼬우면 글 안쓰든지 쓰루하든지 탈퇴하든지 하겠죠.
20/09/17 23:05
어차피 언금해도 돌려서 다 욕합니다
언금시절 다 격어보니 그저 팬들 입만 막는 용도지 욕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돌려서 다 표현하고 욕하시던데 누굴 위한 언금을 자꾸 하자는건가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글까? 라는 옛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속담에 표현이 좀 거칠수있지만 속담에 본디 생김이 그러하니 누굴 비하할 목적은 전혀없습니다.
20/09/17 23:05
저도 아이즈원 팬이지만 왜 여기에 아이즈원 관련글 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팬덤 규모가 커서 취향껏 덕질할 곳 널렸는데 왜 싫다는 곳 와서 가수 욕 먹이는지 pgr 죽어도 못잃는거 아니면 덕질은 다른데서 좀 하세요 가수랑 팬 욕 먹이지말고
20/09/17 23:18
진짜 이해하기 힘들어요. 그분들 피지알언금기간에 휴덕했을까요? 아니죠 다른곳에서 신나게 빨았을텐데 계속 그러면 되는걸 왜 굳이 여기에 팬들만 보는 자컨까지 꼬박꼬박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20/09/17 23:41
그건 아이즈원을 빌미로 자기들 친목하겠다는거죠. 피지알 아니라도 아이즈원 공유할 사람들 많은 커뮤니티 차고 넘칩니다. 진짜 차고 넘쳐요.
20/09/17 23:50
크크 전 딱히 팬도 뭣도 아닌 입장이라 오해살까봐 말을 아꼈는데 얹혀갑니다
정확하게 똑같은 내용의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이해가 안가요... 부침이 있던만큼 맘 한구석에 보란듯이 잘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심리일까요
20/09/18 08:50
정말 동감합니다... 어느 커뮤니티가 팬들 기분 좋은 댓글만 달리던가요...
공개 커뮤니티에서 까고 까이고는 일상인데 선넘는 거 아니면 대부분 허용하는거고... 근데 그 그룹 팬들은 그것마져 싫다고 난리에 거기다 그걸 운영자가 편들어 주는 상황이니 아직도 난리죠 좋은 소리만 듣고 싶은면 팬카페 가시면 됩니다
20/09/18 08:50
같은 스탠스의 댓글을 저도 여러번 달았습니다만 왜, 굳이, 여기서, 꿋꿋하게, 싫다는 사람이 이리도 많은 커뮤니티에
바득바득 관련 글을 쓰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당 글에 주작이라는 단어만 적어도 댓글러를 어그로 분탕 종자로 몰아가죠. 주작이라는 단어조차 언급하는게 싫으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팬카페로 가면 될 일입니다.
20/09/17 23:25
뭘해도 개판오분전
대체 운영진 분들은 뭘 그리 고민하시나요? 가만 놔두면 알아서 정화될 게시판을.... 싸움이나 열폭을 하던 누가 떠나던 말던 결국 시간이 정해주지 않겠습니까
20/09/17 23:39
동의합니다. 이 주제는 걍 특별대우없이 싸우면 규정대로 처리하고 1년 정도 놔두면 알아서 정리될건데 매번 특별법이니 뭐니 이걸 만드니 사그라들 문제도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20/09/18 07:51
그런 사람은 나몰라라 넘어가고, 주작 그룹에게는 특별 대접을 하고, 주작이라 그러면 벌점먹었었고... 참으로 공정하긴 하네요.
20/09/18 00:16
둘중의 하난데 결국운영진이 언금을 배제하고 언급가능쪽을 택했으니 이제 남은건 끝날때까지 막고라뿐이죠
원래대로면 결국 내년에엔 어쨌던 끝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연장설이 있어서 만약 시행되면 끝을 알수없겠네요 몇몇분과 운영진이 기대하는게 서로 무시하자 인거같은데 이게 될거면 애초에 아무일도 안일어 났을겁니다.
20/09/18 00:21
"길게 비판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방을 자극하게 될 것으로 우려하여 간단하게 사실관계만을 언급한 것"
아니 이게 납득이 가능한 얘기라구요? 그리고 거기에 설득이 되어서 운영지침에 예시로 드신거에요? 운영진 분들 고생하시는 건 알지만 이건 분명 잘못된 거고 문제를 일으킬 거라 확신합니다.
20/09/18 07:56
랜스 암스트롱 화이팅
배리 본즈 로저 클레멘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화이팅 주작 그룹 화이팅 원주작 화이팅 유벤투스 화이팅 심판 매수 만세 4개 구단 화이팅
20/09/18 00:40
표현의 수위가 아니라 의도를 읽겠다는 말씀은 피지알 게시판들 기조와는 반대 되는 방향이 아닌지요.
이용자 끼리는 관심법을 쓸 수 있어도 운영진은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유게 같은 사건이 생길 수 밖에 없을 텐 데요.
20/09/18 00:59
그런데 "분란조장의 의도를 가지고 전혀 문제없는 수위로 글/댓글 쓰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입니다.
불판 열어서 분란조장하고 회원들끼리 싸우게 만들어놓고는, 정작 표현 수위는 문제가 없으니, 원인제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게 되거든요. 그래서 자게 기준으로 신고 5건 접수된 건 기준으로 어그로 제재가 있기도 하고요. "이러이러한 정황상" 표현의 수위는 낮지만 분란조장의 의도가 명확하므로 제재한다.는 걸 확실히 할 수 있으면 좋은데 관리자마다 회원마다 그 판단 기준이 다르다는 문제도 있고... 그리고 표현 수위 외에 "이러이러한 정황"을 읽어내려면 관리자와 신고회원의 공력이 추가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니... 의도를 읽지 않으면 줄타기하면서 시끄럽게 만들어놓고는 원인제공자만 쏙 빠지는 경우가 생기고, 그렇다고 해서 의도를 읽으면 관심법이 될 수도 있고, 또 읽는 작업 자체에 공력이 드니까요. 딱 잘라서 말할 수 없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자게에서 특정 정당 비판글을 꾸준히 게시하는 분이 있었는데 표현 수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것만 보면 전혀 제재 대상이 아닌데, 꾸준히 주시하다보니 이 분이 비판글을 써놓고 + 논쟁유발글이라 항상 기본 100플+@가 달리는데 글이 2페이지로 넘어가자마자 바로 삭제하는 행위를 10번 넘게 반복하더라구요. 그래서 글삭튀 제재가 강화되었죠. (해당 회원은 결국 영구강등 후 탈퇴하였습니다.) 자게와 스연게의 1:1 비교나 참고는 어렵습니다만, "주작 or 주작즈원" 이런 댓글만 가지고는 제재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그렇게 글 쓰는 사람 중에 글/댓글삭튀를 반복한다거나, 종종 회원을 지칭한 비방이 우회적으로 포함되어 있다거나, 극단적으로는 다중계정 혹은 탈퇴 후 가입의 번복이라거나 해서 "의도를 읽을 수 있고 의도가 분란조장임이 명확하다면" 제재해야겠죠.
20/09/18 00:42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가기에는 이미 상호간에 쌓인 불신과 증오가 커져버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는 사람이 전혀 없기는 합니다만, 만약 꿋꿋하게 마재윤 찬양 글을 올리는 분이 있다면 저는 매우 불만이 쌓일 것 같습니다. 개인화로 차단하면 되는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감정이 그렇지가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즈원 그룹에 대한 글을 올리는 자체가 어떤 분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롤백도 안되고 원만한 해결도 힘들다면 그냥 언금하는 방향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20/09/18 01:12
유독 아이즈원에게만 심하다는건 너무 주관적인 판단이시네요.
주작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8점 벌점을 준 사례는 원조치 되었다고 해도.. 비판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편파적으로 보일수 밖에 없겠죠. 오랜만에 커뮤 들어왔는데... 왜 유독 이 커뮤니티에서 갈등이 심했는지 대충 알수 있었네요. 비판 하는 사람 입장에서 오히려 언금 기간동안 더 많은 이슈글을 쓰지 못하게 하는 조치였다라는 생각도 하게 될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어떤 커뮤니티에서 완벽하게 중립을 지킬수 없는것도 이해하지만 오늘 공지를 보고 오히려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제약이 더 많이 걸렸다 싶긴해요.
20/09/18 01:34
운영자라는 책임감과 역할이 중요하고 매 결정마다 불만이 생기는 것또한 이해를 합니다.
최근 유튜버 뒷광고 논란과 치환 했을때 '뒷광고'라는 단어를 댓글로 달았을때 분란이 생긴다는 이유로 제재를 하지는 않고 논란 기간중에 특정 유튜버 글을 못쓰게 하지는 않죠. 분란이 생겼을때 제일 큰것은 문제 이외거 까지 비판이 되었을때 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즈원이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결성되는 것은 비판이 될만한 주제이지만 이외의 외모나 공연 같은거 까지 번지는건 막아야 되겠죠. 이 부분을 조율하는 부분에 대해서 심히 고생이 많으셨겠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이렇게 소통 하는 공간을 만들어 주신것은 커뮤니티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느껴지네요. 지혜롭고 최대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려는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20/09/18 02:09
기존 언금이 아이즈원에게 특혜라는건 밑에 제시카 글만 봐도 명확하죠.
제시카를 아이즈원으로 치환하면 기존 룰로 벌점 맞고 날아갈 댓글이 반이 넘습니다. 물론 제시카와 주작그룹을 비교하면 제시카한테 미안하지만요.
20/09/18 02:15
마모씨가 스타판 멸망에 가속화를 불러일으킨 걸 직접 목도하고 분개한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특정 그룹에게 관대한 처사를 내린다는 게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20/09/18 06:58
그 그룹에게 관대하신 분들 제발 심판매수팀이라 주작범한테도 관대했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그런 분들은 그 그룹은 숭배하고 주작이나 매수에는 정의와 공정 찾는 게 코미디죠.
20/09/18 08:33
결국 다른 사안이랑 동등한 취급만 하면 된느건데 그 그룹에만 특별관리를 하려니까 서로가 힘들고 피곤한거죠...
타 커뮤에 아이즈원 주작 이슈는 초기에 다 타고 지금은 올릴사람 올리고 거기에 조작 댓글 다는 사람 있으면 그냥 냅두고 피지알만큼 공지로 난릴칠 껀덕지도 아닙니다. 여기는 근데 초기에 운영자가 말도 안되는 벌점 난사로 분란이 커진거죠... 게시판 닫히고 다시 열린 공지도 누가봐도 편향된 부분이 있으니 아직도 이 이슈가 불타고 있는거고... 조작이라는 이슈가 어떻게 조용하게 넘어가겠습니까... 거기다 게임이 근본이 커뮤에서 팬들도 여기서 팬질 하는건 좋은데 듣기 좋은 소리만 듣는 커뮤가 어디있습니까? 그러고 싶은면 진짜 팬카페만 가셔야지 왜 굳이 여기서 그러는지... 님들이 항상 비교하는 스포츠 쪽 팬들도 조작 약물 소리 듣기 좋아서 님들처럼 난리 안치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이 이슈에 대해 아직도 불타는건 운영진의 대처가 제일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본인들도 힘들죠...
20/09/18 10:00
처음부터 다른 주제와 똑같이 갔으면 될 껄 예외를 주다보니까 끝이 없죠..
그나저나 글의 주제와 다른 댓글을 달면 어그로 댓글.. 원래 있던 규정이라면 사살상 허용되던 거였는데, 스연게 글 전체에 적용되면 꽤나 혼란스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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