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더쿠 스퀘어입니다.
사이트 특성상 음슴체로 끝나니 양해부탁합니다.
![usTdfti.jpg](https://i.imgur.com/usTdfti.jpg)
<언내추럴> 제작진의 후속작.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기동수사 4과를 배경으로, 초동수사 24시간 안에 의문 범죄를 해결하는 두 주인공의 형사버디 드라마
공식적으로 언내추럴과는 같은 세계관에 존재하며 언내추럴 내의 인물, 기관등이 언급, 혹은 등장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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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 카즈미 (
호시노 겐)
기동수사대 4과. 원래는 수사 1과 소속의 엘리트 경찰이었으나 어떤 사건으로 인해 좌천당해
운전면허장 포함 여러 부서를 떠돌다 4기수의 설립과 함께 본청으로 돌아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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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키 아이 (아야노 고)
행동력, 피지컬은 일급이지만 원칙을 모르는 '야생의 바보'.
받아주는 곳이 없어 산골의 파출소에서 8년동안 근무한 경력이 있음.
마찬가지로 4과 설립과 동시에 기동수사대 대원으로 본청에 부임하게 됨.
이 두명이 버디가 되어 범죄사건을 해결해가는 형사물임
언내추럴과 마찬가지로 각화 옴니버스 시나리오고, 초동수사 24시간이라는 설정 덕에
진행과 편집이 굉장히 스피디해 후룩후룩 볼 수 있음.
사건의 끝에 사회의 역할이란, 기관의 역할이란, 개인의 역할이란..같은 생각할 거리가 남는 것도 언내추럴이랑 비슷.
암튼 되게 재밌는 가운데 오늘 웨이브에 내가 이 드라마 진짜 좋다고 생각한 4화가 업데이트 되었기에 그냥 소개겸 남겨봄..
여기서부턴 4화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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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 대낮에 피격사건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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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이던 기수401은 사건 현장으로, 주인공들이 탄 기수404는 피해자가 방문했다는 약국으로 출동을 명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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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을 맞은 여자는 약국의 약사에게 돈을 쥐어주며 응급처치를 부탁하곤 이내 사라졌다는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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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1억을 현찰로, 수트케이스에 담아서 도주하던 중 야쿠자에게 피격당한 것으로 추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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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사 결과 피해자는 아오이케 토우코, 전과 1범인 것으로 신분이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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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케 토우코는 2년 전 불법도박장 현장에서 무더기 검거 되었던 일행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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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뒷배들과 관련이 있던 사람은 아니었으나 타짜들에게 꾀이면서 거액의 빚을 지고 풍속에 발을 디디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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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Cndfr.jpg](https://i.imgur.com/48Cndfr.jpg)
말단 종업원이었던 아오이케는 집행유예 1년후 풀러났지만 전과기록이 남는 바람에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함
겨우겨우 일반기업에 취업하고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기뻐했던 것이 바로 얼마 전 일인데
그녀는 어쩌다 다시 야쿠자와 엮이게 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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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케가 취업했다던 회사를 찾아간 404, 점원들은 경찰이라고 신분을 밝히자 당황하긴 커녕 기뻐하며 둘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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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아침, 야쿠자 두명이 갑자기 아오이케의 회사에 들이닥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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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케는 그들의 눈을 피해 캐비넷에 숨겨두었던 출처미상의 현금다발을 들고 도주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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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들이 말하길 아오이케는 폭력배와 연줄이 있기엔 그저 얌전하고 수수한 인물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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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감싼채 여전히 도주중인 아오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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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MRifk.jpg](https://i.imgur.com/yjMRifk.jpg)
뭔가를 결심한다
여기까지가 전반 끝.. 나머지는
https://theqoo.net/square/1576172868 여기서 보시길
현재 일본에선 11화가 마무리됐고(9/4 완결)
2분기 드라마중에선 전체 방송사 통틀어서 3위를 기록 (1위는 한자와 나오키 2020) 했습니다.
한국에선 웨이브에서 서비스 중이고 1화는 무료네요. 작가가 굉장히 이런류의 드라마 특화라 스피디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