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8/12 22:59:29
Name 민머리요정
Link #1 PacificLeagueTV Youtube
Subject [스포츠] [NPB] 이정후의 롤 모델, 야나기타 유키 근황




리그 폭격중.

46경기 161타수 63안타 14홈런 35타점 49득점 37볼넷
타율 0.391 / 출루율 0.502 / 장타율 0.758 / OPS 1.260

위 영상은 어제자 경기에서 나온 역전 쓰리런 홈런.
아래 영상은 7월 18일 경기에서 나온 교세라 돔 최상단 끝 천정을 맞추는, 추정 비거리 150m 짜리 초대형 홈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12 23:03
수정 아이콘
타달센세 ..
무적LG오지환
20/08/12 23:04
수정 아이콘
저 홈런은 어제부터 꾸준히 짤 보고 있는데, 대체 왜 넘어간걸까요 크크크크
민머리요정
20/08/12 23:06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에서도 오오세라 상대로 저런거 한개 넘겼었는데, 저런게 또 넘어갈 줄이야.... 크크
엘제나로
20/08/12 23:04
수정 아이콘
야나기타가 뭔가 선수들한테 꽃히는 그런게 있나봅니다
나성범도 야나기타 롤모델이라고 했던거같은데
이정재
20/08/12 23:09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일반인보다 일본리그 훨씬 많이보고
그냥 일본에서 제일 잘하는선수가 야나기타라...
엘제나로
20/08/12 23:14
수정 아이콘
당시 기준으로 야나기타보다 야마다 테츠토가 더 잘하지 않았나요
외야수랑 내야수 차이라 그런가
이정재
20/08/13 00:02
수정 아이콘
나성범 발언이 나왔던 2015년기준으로 타격은 야나기타가 낫긴했습니다
수비까지 합쳐서 야마다테츠토가 더 좋은 선수였구요
민머리요정
20/08/13 09:17
수정 아이콘
음, 제 생각인데, 리그의 차이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마다는 2루수이고, 야나기타는 중견수라고 수비로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한 것 같구요.
150km 이상의 빠른 볼을 대처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확실히 야마다보다 야나기타가 앞서는 것 같아요.
살인자들의섬
20/08/12 23:06
수정 아이콘
MLB 도전해봤으면 싶은데 소뱅레전드가 되실예정
Chasingthegoals
20/08/13 00:45
수정 아이콘
FA 되기 직전 몇해동안 부상때문에 소뱅전드를 택했죠.
담배상품권
20/08/12 23:08
수정 아이콘
출루율 5할에 장타율까지 높네요
치열하게
20/08/12 23:08
수정 아이콘
경학아 왜 배우다 만거니 ㅠ 18년도 6할을 잊지 못한다
20/08/12 23:24
수정 아이콘
으어 OPS 보소
도련님
20/08/12 23:38
수정 아이콘
타율만 보면 타격폼이 풀스윙일거라 상상이 안되죠. 신기합니다
동년배
20/08/12 23:46
수정 아이콘
일본 공 바꿨나요? 저게 저기까지 어케 간건지
이정재
20/08/13 00:02
수정 아이콘
요즘은 타고입니다
바카스
20/08/13 00:47
수정 아이콘
공 손 댔나보네요.
민머리요정
20/08/13 09:19
수정 아이콘
음, 요즘 타고라기 보다는, 2013년 공인구에 손을 한번 댄 이후에, 발렌틴 60홈런이 터졌고,
이후에 리그 전체적인 홈런수가 꾸준히 증가세이긴 합니다.

통일구로 바뀌기 전 시즌이었던 2010년 전체 홈런수가 1700개 선이었는데,
제작년에 처음으로 다시 1700개 선을 돌파했고, 작년엔 1800개 근사치까지 올라갔어요.
2010년 수준으로 다시 돌아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
나데시코
20/08/13 23:37
수정 아이콘
그냥 야나기타 파워가 넘사벽인거도 있습니다
중견수인데 홈까지 노바운드 송구가 되는 어깨랑
투박하게 도루하지만 30개도 달성하는 다리
거기다 누구보다 좋은 동체시력까지
피지컬 괴물입니다
일본 공인구가 예전보다 반발력이 커지긴 했겠지만 쟤말고는 아무도 저런식으로 홈런 못쳐요
20/08/13 00:03
수정 아이콘
밑짤은 무슨 만화에나 나올 것 같은데;;
Normal one
20/08/13 00:09
수정 아이콘
타달
카와이캡틴
20/08/13 01:07
수정 아이콘
이제 도루는 줄였나보네요. 예전에는 도루도 20개 이상씩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만년유망주
20/08/13 01:16
수정 아이콘
두번째 영상 1분 10초에 나오는 선수는 같은 팀 투수같아 보이는데도 팀득점에 기뻐하기보다 홈런에 대한 투수의 본능적인 반응을 보이는것 같아 재미있네요.
20/08/13 08:11
수정 아이콘
같은 팀이라서 다행이라는 표정...크크
부비부비트랩
20/08/13 01:36
수정 아이콘
위 영상 경기가 각각 에이스 센가와 야마모토의 맞대결이라 팽팽한 투수전이 될거로 봤는데
결과는 홈런쇼로 역전의 역전을 한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센가는 잘 던지다가 이루수 실책으로 6회에만 6실점했는데 무자책으로 승리한 것도 재밌는 기록이었네요.
(만루홈런 친 T오카다 선수는 눈물...)
야나기타의 호쾌한 스윙폼에 팬이 됐는데 폼 때문에 부상이 심해가지고...올해는 안다쳤으면 좋겠습니다.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 안뽑혔었는데 내년에 올림픽 하게 되어서 입선하게 되면 타선 무시무시해지겠네요
이직신
20/08/13 03:36
수정 아이콘
뭔가 타달타달해서 교타자 느낌이 있는데 실제로 영상보니 타격이 엄청나게 시원하네요
민머리요정
20/08/13 09:20
수정 아이콘
별명이 Mr.풀스윙 입니다 크크
저렇게 스윙을 하는데 3할 후반대 타율이니, 선수들이 안좋아할수가 없을듯한
Chasingthegoals
20/08/13 03:39
수정 아이콘
참고로 강경학이 잠깐 타격 버닝했던 이유가 야나기타 유키 타격폼을 벤치마킹했기 때문이었죠.
나코는진리
20/08/13 09:24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일본야구 풀스윙 3인방 모리-요시다-야나기타 인데 국야는 이렇게 자나깨나 자신감 이빠이 풀스윙 타자가 있나 싶은 느낌이네요. 정후도 이런 느낌의 풀스윙은 아니었던 느낌이고
스마스마
20/08/13 09:41
수정 아이콘
풀스윙어죠.

매년 후지TV에서 하는 '1/100'이라는 시즌 결산 프로그램이 있는데 (조금씩 바뀌지만) 최고 투수 / 최고 스피드 / 최고 변화구 / 최고 어깨 / 최고 주루 / 최고 정교한 타자 / 최고 파워 / 최고 수비 등을 선수들 앙케이트 통해서 뽑습니다.

2011년인가... 그 때 당시 주니치의 이바타가 나왔는데 이 양반이 뜬금 없이 "아마 잘들 모르실텐데... 올해 제가 2군에 오래 있으면서 깜짝 놀란 친구가 있거든요. 소뱅의 야나기타라고..." 완전 무명인 선수의 이름을 갖다 대서 당시 방송 때도 클로즈업이 되었는데 이듬해 부터 진짜 소뱅의 주력이 되어, 이제는 일본 프로야구의 대표 선수가 됨. 2군에 있을 파워가 아니다, 라는 설명이었는 듯 한데 이바타의 선수 보는 눈이 재평가 되기도 했죠. 엉뚱하게 교진에서 은퇴하고 코치를 할 줄은... 쩝.
파쿠만사
20/08/13 12:19
수정 아이콘
얼굴도 잘생겼네...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85 [연예] 마약사건 이후 처음 공개되는 유아인 출연작품 [17] 우주전쟁1653 24/03/29 1653 0
81784 [연예] 러블리즈 출연한 이번주 놀면뭐하니 예고 [2] 강가딘2255 24/03/29 2255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2] SAS Tony Parker 4861 24/03/29 4861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2000 24/03/29 2000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5] Mamba1681 24/03/29 1681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5] 손금불산입2019 24/03/29 2019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39] 손금불산입2785 24/03/29 2785 0
81778 [연예] 한소희 추가 입장문 올렸다 내림 [113] 시린비6318 24/03/29 6318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1408 24/03/29 1408 0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0] 그10번2099 24/03/29 2099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12] kapH5816 24/03/29 5816 0
81774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 마지막 축제(93' Live) & 난 알아요 <Official Remastered> [18] 덴드로븀2059 24/03/29 2059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6] 그10번2680 24/03/29 2680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9] 손금불산입3710 24/03/28 3710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8] 호시노 아이4156 24/03/28 4156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10] insane3163 24/03/28 3163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6] SKY922344 24/03/28 2344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8] HAVE A GOOD DAY1708 24/03/28 1708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13] 무도사3583 24/03/28 3583 0
81766 [연예] 어제자 옆에서 본 권은비 [21] 묻고 더블로 가!7338 24/03/28 7338 0
81765 [연예] 여고추리반3 티저 공개 [39] 강가딘4423 24/03/28 4423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5420 24/03/28 5420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9] Pzfusilier4506 24/03/28 45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