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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7 10:30:31
Name 오라메디알보칠
Link #1 뉴스
Link #2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007179260H
Subject [연예] CJ ENM 신형관 본부장이 경질 되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007179260H

CJ ENM의 신형관 음악콘텐츠 본부장이 경질 되었습니다. 오디션의 제왕으로 떠서 부사장 대우를 받았는데 작년11월 프듀 조작관련해서 압수수색도 당하고 그러더니 결국에는 아웃되는군요.
어제는 그냥 회사를 나가는 것처럼 보였는데 아이랜드TF팀으로 발령이났습니다. 아이랜드가 빅히트와 CJ ENM의 합작 거대 프로젝트로 열심히 방송중인데 아이유가 부른 주제곡 빼고 히트를 못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신형관을 확인사살로 한직으로 보낸 것이냐 아님 마지막 기회로 아이랜드를 살리기 위해 보낸 것이냐 의견이 나뉘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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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20/07/17 10:33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 뉴스에서 신문기사 모음 코너중 한 주제로 저 아이랜드 까는 기사가 나오더군요.
성적별 대우 차등,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 호명 등등 얘기하면서 지옥도 뭐시기 하던데...응? 그거 트와이스 뽑을때 식스틴에서 하던 그거 아닌가 싶던....
되나요
20/07/17 11:19
수정 아이콘
찾아봤는데 식스틴은 떡고가 정한 순위를 그냥 애들끼리 불러준거고 아이랜드 저건 탈락자 선정을 연습생 본인들이 하는겁니다
츠라빈스카야
20/07/17 11:24
수정 아이콘
뭐 어쨌든 부르는건 같지요. 저도 순위 정하는것까지 같다고 한 적은 없는걸요.
20/07/17 12:13
수정 아이콘
많이 다른데요.
55만루홈런
20/07/17 10:34
수정 아이콘
아이랜드는 걍 망한것 같던데... 시청률도 시청률인데 걍 조회수가 안나오네요 크크 빅히트라 나중에 데뷔하고 어떻게 살릴지는 몰라도 오디션 자체는 망한것 같네요 화제성이 1도 없고 이런 오디션은 초반 화제성이 중요한데 거의 없는 수준이라
20/07/17 11:30
수정 아이콘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007161509422670&ext=na
비드라마 TV 화제성 2위인데요? 시청률로 후려치는거야 팬덤 타겟 프로그램 특성상 그렇다 쳐도
화제성이 1도 없는데 데이터상으로 2위라고 나오겠나요?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2007141609213893885_1
실시간 시청자수는 누적 680만도 나왔고 뭐가 자꾸 거의 없다는건지.. 시청률만 지적하는거면 이해합니다.
55만루홈런
20/07/17 11: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른 지표는 괜찮네요 크크 보통 이 프로가 흥하는지 알수있는건 네이버tv인기, 조회수 라던지 유툽 조회수, 유툽 인기에 올라가면 저처럼 관심없는 사람들도 아 저게 흥하는구나 알수 있었는데, 이건 없어서 완전 망한줄만 알았네요

아 그리고 커뮤 반응도 딱히 없어서.. 더 그런것도 있긴 했습니다 크크
20/07/17 11:52
수정 아이콘
요즘 젊은 사람들은 티브이 안봅니다......그냥 주요 장면만 보던가 하는데...그래도 뭐 아주 망하진 않았고..저걸 보면 어느정도 관심있다? 이것뿐?
55만루홈런
20/07/17 11:54
수정 아이콘
저도 시청률은 프로 특성상 신경 안쓰지만 조회수는 나름 중요하다 보는데 네이버 티비로 들어가서 봤더니 무대 조회수가 거의 몇천밖에 안되더군요. 크크 그나마 유툽으로 검색하니 몇십만에서 백만짜리 무대 영상은 있긴 하네요

그리고 제가 주로 남초 커뮤를 하긴 하지만 언급도 거의 없다는게... 남돌 오디션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남돌 오디션은 나름 글이 올라오곤 했는데 이건 정말 안올라오더군요 크크크
20/07/17 15:02
수정 아이콘
근데 당장 남초서바이벌(?)에 가장 열광적이어야할 여초들만 봐도

프듀등에 비교하면 열기가 뜨겁지 않죠

미지근.. 아무래도 우리나라사람들은 프듀가 기준이다보니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
20/07/17 15:07
수정 아이콘
그건 사내서바이벌 프로그램 대부분이 그랬습니다.
프듀는 각 기획사들의 에이스 및 현역출신 등 종합적으로 출전한 아육대 느낌이라서 비교대상이 될순 없죠. 그래서 활동 기간도 짧았고요. 사내서바는 최소 7년 계약이고
여초에서 뜨거운 반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희승, 박성훈, 김선우 등 몇몇 연습생들은 나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물론 데뷔성적이 어떤지가 제일 중요하겠죠. 개인적으로 올해 데뷔해서 MAMA 신인상 받을 수 있을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20/07/17 10:36
수정 아이콘
그냥 마지막기회라고 던져준거 아닐깝쇼?
조휴일
20/07/17 11:00
수정 아이콘
cj가 임원들 잘챙겨줍니다 의외로...
팽은 안시키죠..
안에서 돌릴뿐
최종병기캐리어
20/07/17 11:20
수정 아이콘
아이랜드인가 그게 하고 있었군요...
피디빈
20/07/17 11:22
수정 아이콘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본사 영화 드라마 총괄로 가는 것도 눈길이 가네요. CJ ENM 광고수익도 급갑하고 상당히 어려운듯 합니다.
쵸코하임
20/07/17 11:28
수정 아이콘
TOO인가 아무도 모르게 했던 CJ 오디션? 뭐 그친구들도 요번에 컴백하는데 로드 투 킹덤에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꽤나 팬이 생긴거 같더군요. 아이랜드 시청률이 안나와도 막판에 어찌될지 모르니 결과는 궁금해지네요
20/07/17 11:38
수정 아이콘
일단 23명 중에 테스트 4개를 거쳐 12명만 뽑는 파트1은 오늘 방송 포함 3화만 남았고
파트2에서 최종데뷔조가 뽑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아마도 빅히트 전연습생인 이희승, 박성훈, 제이는 무조건 될 것 같고
양정원, 이건우, 김선우, 다니엘 등 7명 정도 데뷔 할 것 같습니다.
9월 중순쯤 막방이라는데 과연 올해안에 데뷔 시킬 것인가 내년 상반기로 연기 할 것인가도 궁금하네요.
20/07/17 11:30
수정 아이콘
아이랜드에 부은돈이 꽤 될텐데 한직 느낌은 아닐거같아요.
20/07/17 11:32
수정 아이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33366625805000&mediaCodeNo=258
무려 200억원 쏟아 부었죠..
물론 빅히트XCJ 합작사인 빌리프랩에서 현재 여자 연습생도 뽑고 있다고 하니 저 건물은 내년쯤 여자 버전에 재활용 되겠지만요.
오라메디알보칠
20/07/17 14:39
수정 아이콘
200억이나 때려붓다니 자본이 좋긴 좋군요. 근데 결과물이 히트를 하지 못하면 인투잇처럼 될텐데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중상주의
20/07/17 13: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프듀관련해서 그 사단이 났는데도 여러분 아이랜드는 안전합니다 안심하고 오디션 덕질에 종사하십쇼 하는 꼴이 너무 꼴 보기 싫네요. 케이팝에 거의 비수 꽂은 수준으로 테러해놓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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