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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6 15:14:26
Name 아르타니스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1660157
Subject [스포츠] '배구여제' 김연경, 11년 만에 흥국생명 복귀…연봉 3억5천만원 (수정됨)
기사중

흥국생명 구단은 6일 김연경과 만나 복귀 협상을 마무리했다.

김연경은 연봉 3억5천만원만 받는 조건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온다.

김연경선수의 자체 페이컷으로 인해 흥국생명 구단은 샐캡 문제 한큐에 해결하는걸로 한배판 갈락티코 완성이네요.


+ 김 선수의 입단 막전막후

기사중

“후배들을 위해 연봉을 양보하고 싶다는 선수의 결심에 따라 3억5000만원(1년) 선에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중략)

11년 만에 복귀한 김연경은 ‘무엇보다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많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6&aid=0000551851&redirect=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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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피온
20/06/06 15:15
수정 아이콘
갈릭타코 맛있을듯...
아르타니스
20/06/06 15:17
수정 아이콘
갈락티코죠^^ 아우 헷깔려 크크 수정하겠습니다
타는쓰레기
20/06/06 18:47
수정 아이콘
티코도 맛있....
무적LG오지환
20/06/06 15:15
수정 아이콘
이 연봉이면 뎁쓰 문제도 안 생길테니깐 정규시즌이랑 챔결까지 몇 세트 내주냐가 관전 포인트겠네요(...)
권나라
20/06/06 15:16
수정 아이콘
페이컷 엄청했네..
의미부여법
20/06/06 15:16
수정 아이콘
거저 뛰네
라붐팬임
20/06/06 15:17
수정 아이콘
페이컷 대박 클라스 보소 ㅡㅡ
이제 흥국은 지는게 이슈가 되겠네요
아카데미
20/06/06 15:20
수정 아이콘
이다영 이재영 김연경.... 이걸 뭔 수로 이기나 ㅠ
무적LG오지환
20/06/06 15:23
수정 아이콘
다른 다섯팀 올스타 모으면 한 승률 3,40%까지 비벼볼 수는 있을듯 크크크크크크크크
Winterspring
20/06/06 15:23
수정 아이콘
배구여제의 V리그 복귀는 정말 좋은 소식이긴 한데...
리그에서 1강 체제가 될 것 같아 우려스럽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20/06/06 15:25
수정 아이콘
어우 되게 염가네요
20/06/06 15:28
수정 아이콘
롤로치면 슈퍼팀 탄생인가요 크크크
정글자르반
20/06/06 16: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그깟 kt t1 젠지 수준일듯요 나머지 팀이랑 격차 고려하면.
20/06/06 15:28
수정 아이콘
이다영 선수한테 치여서 배구 직관가려고 했는데 망했네요 크크크
20/06/06 15:30
수정 아이콘
이러면 본인 연봉 10억 이상 포기하는거 아닌가요..?
Eulbsyar
20/06/06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연봉을 종합소득세 세금 보태는데 쓰고 마지막 올림픽 준비 하는 수준 아닌지
20/06/06 15:3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복근 부상 치료 전념하면서 리그도 리근데 올림픽을 최대한 노리고 은퇴하지 않을까 싶네요...
치토스
20/06/06 15:34
수정 아이콘
이다영 배구 할맛 나겠네요.
drunken.D
20/06/06 15:34
수정 아이콘
흥국 선수들만 후배선수들은 아닌데..페이컷 수준 보고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연경신 국내 리그 뛰는 동안
신생구단 창단, 2군리그 시행 등 저변 확대에 기여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무적LG오지환
20/06/06 15:36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아무 잘못 없는 황민경 머리채 잡혀 끌려나오더라고요(...)
샐캡 올라간거 생각+인삼의 적극적인 구애 생각하면 황민경 3억 5천은 받을만한 것 같은데...
어느 정도는 깍아줘도 이다영보다는 많이 받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쿼터파운더치즈
20/06/06 15:46
수정 아이콘
NBA였으면 진짜 난리날 뻔..크크
본인도 은퇴가 머지않기도 했고 한국 무대에서 더 많은 한국팬들과 소통하고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나봐요
저 페이컷도 체감으로 따지면 진짜 어마어마한건데
팀 내 기존선수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덜 가게끔 신경도 많이 쓰긴 했네요
20/06/06 19:31
수정 아이콘
듀란트의 골스 입단 급이네요.
병리학적자세
20/06/06 15:52
수정 아이콘
상대팀 블로커들 스트레스 장난 아니겠네요.
레프트 2명다 백어택 가능하니 둘다 봐야하고
라이트랑 센터도 신경써야하고
심지어 세터도 전위에서는 공격 가능함.
-PgR-매니아
20/06/06 15:58
수정 아이콘
김연경 대단합니다!!
이제 그나마 유일한 흥국의 약점은 김해란선수가 은퇴한 자리인 리베로인가요...??
비오는월요일
20/06/06 15:58
수정 아이콘
1년 짜리 계약이면 이해가 되긴 하네요.
페이컷하는 대신에 1년이후 fa조건으로 보면 될거 같은.
20/06/06 16:03
수정 아이콘
김연경이 3.5면 듀란트 페이컷은 우습네요.
위원장
20/06/06 16:05
수정 아이콘
김연경을 3억 5천에 쓰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긴하네요.
돌아올 여배는 생각보다 논란이 있을 거 같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0/06/06 16:09
수정 아이콘
김연경을 3억 5천에 쓴다고!?!?!?!?
20/06/06 16:23
수정 아이콘
nba였으면 난리날 일인데.. 저 정도 페이컷해도 상관없나요?
아무것도하기싫다
20/06/06 16:25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심성화재와 아이들 수준 아닌가요?
봐야 알겠지만 흥국생명 퍼포먼스 말고는 그닥
일수도 있지않을까요?
20/06/06 16:28
수정 아이콘
생태계 교란......수준 아닌가요, 이거.
땅과자유
20/06/06 16:29
수정 아이콘
최대 약점은 감독님 되는건가요??
20/06/06 16:37
수정 아이콘
거의 찬호팍 국내복귀할때 염가로 뛰는 수준인가보네요
라붐팬임
20/06/06 16:49
수정 아이콘
그때 찬호박은 몸이 다 부서저 선수로서의 가치는 없는상태였는데
지금은 세계에서 연봉 제일 많이 받는 씹어먹을 기량의 선수가 10억이상 페이컷
독수리의습격
20/06/06 17:00
수정 아이콘
그 때 명목상 연봉은 2400이긴 했는데 한화가 구단이름으로 기부한다는 명분으로 6억인가 썼어요. 지출로 따지면 6억 넘는게 맞긴 함.
김연경은......솔직히 구단한테는 좋은데 후배들 생각하면 흠......
신라파이브
20/06/06 19:22
수정 아이콘
말년 박찬빈은 방어율 5에 war 0.4따리죠
20/06/06 22:02
수정 아이콘
엠뚜어 하시던 어르신분을 여기서 뵙네요
20/06/06 16:51
수정 아이콘
다 받았어도 규정상 7억이긴 했는데 절반 받을거라곤 생각도 못 했네요.
나의 연인
20/06/06 16:54
수정 아이콘
세후 20억 말나오는 분이 세전 3억 5천이라니;;
역대급 페이컷이긴 하네요
덴드로븀
20/06/06 16:55
수정 아이콘
애국자네요 리스풱!
20/06/06 17:03
수정 아이콘
김연경 지금 기량이 어느정도인가요?
LinearAlgebra
20/06/06 17:35
수정 아이콘
최정상에서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정상급 선수입니다.

저는 롤판을 잘 모르지만 어떤 분이 롤판에 비유하던데 딱 정확하게 지금의 페이커라고 하더라고요. (옛날 전성기 페이커 말고...)
20/06/06 17:38
수정 아이콘
전성기에 비해 살짝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 월드클래스군요....

한국인 르브론이 KBL 오는 급이겠군요 ;;
시나브로
20/06/06 18:52
수정 아이콘
와우 그것도 좋은 비유입니다.

며칠 전에 스연게에서 시몬 비유 댓글 보고 완전 공감했는데. (2014년 남자 프로배구에 최전성기는 지났는데 여전히 정상급인 시몬이라는 선수가 V리그 꼴찌팀 OK저축은행으로 왔는데 리그 초토화시키고 2년 연속 우승시킴)
안철수
20/06/06 17:34
수정 아이콘
셀캡리그에서 승인 안날수도 있는 수준의 페이컷인데
특수상황 + 김연경이니 태클 걸수도 없고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 나오기만을 기대.
강미나
20/06/06 18:56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승인 안내도 되는거면 막아야 되는 건이라고 봐요. 올해만 배구하고 말 것도 아니잖아요.
ANTETOKOUNMPO
20/06/06 17:37
수정 아이콘
김연경 선수의 선택에 대하여는 비난할 마음은 없지만,
다음시즌 여자배구 볼 생각이 없어지는 것도 사실이네요.
센터 김세영, 이주아, 세터 이다영, 레프트 김연경, 이재영, 라이트 루시아, 리베로 박상미...
이팀을 어떻게 이깁니까?
20/06/06 17:52
수정 아이콘
가장 적게 지는 걸로 목표를 세워야..;;
멀면 벙커링
20/06/06 17:57
수정 아이콘
연경이횽 진짜 거저 뛰네요.
Jeanette Voerman
20/06/06 17:59
수정 아이콘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 수준
The)UnderTaker
20/06/06 18: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까지 국내 사례들보면 연봉깎으면 기업만 이득이죠.. 그래서 받을수있는만큼 다 받길 바랐는데 쩝.
GRANDFATHER__
20/06/06 18: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은 선례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김연경도 3.5인데 니가 뭐라고 하는 소리가 쉬지않겠군요
그런거없어
20/06/06 18:35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큰 페이컷은 후배를 위한게 아닌거 같은데.. 당장 연봉은 보존하더라도 앞으로 계약할때 김연경 기준으로 잡아버리면.. 가치 있는 만큼 받아줘야 다른 선수들도 계약하기 좋죠. 이런식으로 계약하면 셀캡에 의미가 없잖아요
20/06/06 18:41
수정 아이콘
배구를 잘 몰라서 김연경급도 이 정도인가? 했는데, 그냥 많이 적게 받는 거였군요.
드워프는뚜벅뚜벅
20/06/06 18:49
수정 아이콘
상황이 이렇게 만들어지다니...페이컷 슈퍼팀은 솔직히 역하네요
좋구먼
20/06/06 19:07
수정 아이콘
NBA였음 난리날 일인데 국내배구는 어떤가 궁금...강팀 말고 약팀으로 갔음 멋있다고 느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Eulbsyar
20/06/06 19:34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는 김연경은 흥국 임탈이라서 딴 팀도 못 가는데요

올림픽 준비 도르 때문이라도 다른 팀들 받아 들일 수 밖에요...
시나브로
20/06/06 19:16
수정 아이콘
복근 부상 치료, 올림픽 준비(처음부터 한결같이 대단한 애국심 안 알아줄 수가 없어요), 박찬호처럼 국내팬 서비스 할 겸 잠시 뛴다 해도 다시 빅리그에서 세계 상대로 대활약 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구기 종목에서 세계 최고 정점 찍고 역대 TOP 몇에 드는 슈퍼코리안 김연경
지구특공대
20/06/06 20:30
수정 아이콘
거의 거저뛰는 수준이네요.
20/06/06 21:05
수정 아이콘
연봉 다 포기하고
마지막 올림픽에 불사를려고 하나 보네요
20/06/06 21:14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국에 안정성이 떨어지는 해외 리그보다 한국으로 돌아 오는 게
마지막 올림픽 준비하는 연경신 입장에서는 맞긴 한데...
전선기는 지났지만 아직 국내에서 용병 합쳐도 최정상 기량의 선수가 저렇게 페이컷 해버리면...

남배로 치면 현캐나 항공, 우카 팀에 귀화용병 시몬이 페이컷하고 합류하는 거죠...
물맛이좋아요
20/06/06 22:39
수정 아이콘
앞에 2가 빠진 수준..
20/06/06 22:51
수정 아이콘
20억 깍고 뛰는건가요
지니팅커벨여행
20/06/06 22:56
수정 아이콘
흥국생명은 이제 자신과의 싸움이네요.
전승우승이냐 아니냐, 승률 최대치가 어디냐, 외국인 선수를 쓸 것인가 말 것인가...
그럴거면서폿왜함
20/06/06 23:31
수정 아이콘
용병까지 쓸 수 있으니까 시몬 쓰던 OK 저축은행보다 사기네요 크크
VictoryFood
20/06/07 09:38
수정 아이콘
흥국생명은 배구발전기금으로 10억원 기부라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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