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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5 18: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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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농구 국가대표팀 지원 수준 2


https://pgr21.co.kr/spoent/4918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66544

협회 직원이 25인승 버스를 16인승으로 개조한 리무진 버스를 빌림.
평소 프로선수들은 28인승 우등버스를 개조한 구단전용버스인데
서울에서 진천까지 16인승 버스를 빌리면 비용이 25만원.
28인승을 빌리면 55만원 정도로 30만 원가량 차이

실무진은 30만원 아껴야 할 정도로 협회에 돈이 없는건 사실로 보이는데
'일부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아쉽다' 아쉽다라는 표현보면 마인드도 그닥 좋지는 않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돈없는게 정해진 돈 크기가 작기도한데, 그 작은 돈에서 쓸데없는 지출을 하는 임원들이 꼭 계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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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0/02/15 18:11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

el02유쾌한웃음 :

일부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아쉽다”고 밝혔다.

이럴때는 아쉽다 가 아닌 미안하다 가 맞는 상황이자 표현이에요.
치토스
20/02/15 18:12
수정 아이콘
주절주절 뭐라 할려다가 생각해보니 그냥 할말이 없네요.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곧미남
20/02/15 18:26
수정 아이콘
진짜 협회들은 쩝..
천원돌파그렌라간
20/02/15 18:26
수정 아이콘
뭐하러 존재하는지가 궁금한...
DownTeamisDown
20/02/15 18:5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덩치가 큰 농구선수들한테는 좌석이 작은것 같네요... 앉은 화면 보니 작다 소리가 절로...
비오는월요일
20/02/15 18:53
수정 아이콘
사실 방법없긴해요.
농구를 못하기때문에 돈 벌어올곳도 없고;;
3.141592
20/02/15 18:55
수정 아이콘
9명 태우는데 원래 25인승 버스인거 개조까지 한거 빌렸으면 됐지 뭘 그렇게 대접받고 싶어하는지;
20/02/15 22:34
수정 아이콘
대접받고 싶어하는거라구요?
20/02/15 19:06
수정 아이콘
지원금을 떼먹고 쥐어짠거면 비판받아야겠지만
농구인 지들끼리 인기 다 까먹고 돈이 없어서 쥐어짜는중이면 자업자득인건데 과연...
20/02/15 19:24
수정 아이콘
기사에 언급된 사건

농구협회는 2m 이상 장신선수의 해외파견 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종목특성상 장신인 선수가 많은데, 일반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면 좌석이 좁아 경기력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김종규(24, LG, 207cm)와 이종현(21, 고려대, 206cm)이 혜택을 보고 있다.

그런데 신장이 맨발로 200.6cm인 최준용(21, 연세대)과 강상재(21, 고려대)의 경우 아시아농구선수권 파견 시 농구협회가 신장을 199cm로 표기해 이코노미 클래스에 태워 문제가 됐다. 반면 방열 대한농구협회장과 최명룡 대학농구연맹회장, 박소흠 부회장, 최부영 이사가 중국 출장 시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원성을 들었다.
마둘리
20/02/15 19:40
수정 아이콘
협회를 거쳐 오겠다고 한 사람들에게 저 버스 보여줬으면 그냥 자차로 왔을거 같은데 말이죠.
일반인이라면 16인승 버스 환영이죠.
근데 농구 선수는 체격부터가 다른데 저런 소형 버스는 아무리 개조를 해도 불편합니다.
저 차종 자체가 기본 스펙이 다른 버스들하고 비교하면 이미 다 뒤쳐진건데 그나마 개조해서 조금 나아진 정도죠.
지금 고속버스로 다니고 있는 프리미엄 버스면 그나마 농구 선수들도 탈만하겠네요.
20/02/15 19:58
수정 아이콘
협회에 비해 선수들이 부자면 그냥 알아서 하게하는게 서로 편하죠
NBA선수들 국대 할때도 그냥 자기들이 이동하고 숙소잡고 하더만요
-안군-
20/02/15 23:04
수정 아이콘
너희는
지인짜
...
20/02/15 23:11
수정 아이콘
그냥 프리미엄 고속버스 한대 빌리면 안되었나...?
강미나
20/02/16 09:37
수정 아이콘
진천인데 그냥 자차로 오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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