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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27 15:05:46
Name 빨간당근
File #1 남부300만.jpg (149.4 KB), Download : 35
Link #1 쇼박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Subject [기타] [영화] 남산의 부장들, 300만 돌파!





우민호 감독님의 신작 '남산의 부장들'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기대신작이 없는 관계로 무난하게 손익분기점(약 500만명)을 넘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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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7 15:10
수정 아이콘
잘됐네요! 천만은 힘들어도 최소 700~800만은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 봤으면 좋겠네요.
손금불산입
20/01/27 15:39
수정 아이콘
올해 설날코인은 이 영화가 탄 듯 해요. 가족관람용 소재기도 하고...
20/01/27 16:00
수정 아이콘
어우 소재자체가 무거워서 가족관람용은 무리 아닐까요? 나이대가 좀 있는 가족이면 몰라도
20/01/27 16:01
수정 아이콘
어엌 15세군요... 왜 18세라고 생각했지..
손금불산입
20/01/27 16:03
수정 아이콘
아 (중년, 노년)가족 관람용이겠네요 크크크 주변에서 부모님들이 먼저 영화 관람을 제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모시고 다녀왔고...
차은우
20/01/27 16:00
수정 아이콘
보고싮은데 일산이라 영화관가기 뭔가 찝찝해요,,
그게무슨의미가
20/01/27 17:41
수정 아이콘
일산이 왜요? 멀어서 불편하다거나 근처에 없다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찝찝"하다라면 뭔가 정치적인 이유인가요?
20/01/27 18:13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이겠죠
차은우
20/01/27 18:20
수정 아이콘
우한폐렴 세번째 확진자 이동경로에 일산도 있어서요ㅜ...가뜩이나 능동감시도 다섯명 있어서 사람많은곳 가기가 좀 찜찜하네요. 그냥 우한폐렴때문이지 정치적이유는 1도 없음니다..
소울니
20/01/27 16:20
수정 아이콘
워낙 무거운 영화라 연휴에 안 먹힐줄 알았는데 꽤 흥했군요 ㅠ
연휴이후는 전체적으로 관객수가 급감할텐데..500만은 넘겼으면 좋겠네요. 영화 잘봤습니다~
그나저나 뵨사마는 흥행카드로 이제 안정적이네요. 백두산에 이어 남부까지.. 큰 대작들을 무리없이 흥행해주네요
Lunar Eclipse
20/01/27 16:27
수정 아이콘
어제 와이프랑 함께 졸았네요.
후치네드발
20/01/27 16:29
수정 아이콘
무난무난하게 볼만합니다. 극적인 재미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음...
캬옹쉬바나
20/01/27 16:30
수정 아이콘
어른들 모시고 갔는데 다들 만족하시네요. 특히 이병헌이랑 이성민 씨 연기에 극찬.
마술사얀03
20/01/27 16:46
수정 아이콘
보고 굉장히 실망... 이병헌 연기말고 남는게 없었음
차라리꽉눌러붙을
20/01/27 17:08
수정 아이콘
이병헌 연기 좋고 먼가 살해 동기에 공감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아서...
묘이 미나
20/01/27 17:13
수정 아이콘
살해동기를 중립적으로 잘표현했어요.
만약 민주화투사로 연출했슴 저쪽에서 난리났겠죠
차라리꽉눌러붙을
20/01/27 17:24
수정 아이콘
넵... 민주화에 대한 고민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엄청 인간적인 이유들도 같이 나타나는 게 참 좋았습니다...
빨간당근
20/01/27 18:51
수정 아이콘
지금도 난리던데요;
묘이 미나
20/01/27 19:54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도 난리군요
20/01/27 17:13
수정 아이콘
연기만 남는...
콩사탕
20/01/27 17:17
수정 아이콘
김재규가 박통을 죽인 건 알았지만, 김재규 관점에서 미시적인 사건을 알수 있어서 잘 봤습니다. 특히나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더군요. 박통이 만약 그날 안 죽었으면 부산, 마산 시민들은 캄보디아 마냥 다 죽었겠죠? 제2의 킬링필드가 될 뻔 했다니, 아찔합니다.
20/01/27 18:35
수정 아이콘
어우 이병헌 막판 연기때문에 계속 소름돋았네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0/01/27 1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김재규 김형욱 친구였던 거는 진짜일까요?


아래링크를 보니...아니 것 같기는 합니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84787.html#cb
20/01/27 18:50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따지면 김재규는 영화와 달리 516군사쿠데타 참가멤버도 아니었습니다.
어느정도 픽션이 있다고 감독이 말했고 그걸 고려해서 박통외에 대부분 가명처리 한거죠.
참개구리
20/01/27 19:03
수정 아이콘
어머니랑 이모 모시고 갔는데
두분 다 재미있어 하셨네요.
영화 보시고 이렇게 자세히 사건의 흐름을 보신 게 처음이라고 하셔서 놀랍기도 했습니다.크크
공사랑
20/01/27 19:20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연출이 아니라 연기로 이끌어가는 영화인데
연기들을 너무나 잘하셔서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같이 가신 부모님도 만족하셨구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0/01/27 19:40
수정 아이콘
줄거리야 이 영화 보는 사람이면 모를리가 없을거고, 김재규 해석을 어떻게 했냐가 가장 큰데 입체적으로 잘 한거 같아요.
박정희
20/01/27 20:13
수정 아이콘
박통 배우가 연기력이 좋았다던데 사실인가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0/01/27 20:22
수정 아이콘
대국적으로 하셨습니다
20/01/27 21:16
수정 아이콘
각하 생전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로즈 티코
20/01/27 21:51
수정 아이콘
트레일러 보면 배역들 이름은 다 다르던데, 스토리는 실제 역사 그대로인가봐요?
stoncold
20/01/27 23:18
수정 아이콘
큰 줄기는 실제 역사와 흡사하고, 부분부분 첨가되거나 비틀은 설정이 좀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가명을 쓴 이유도 있지 않나 싶네요.
저그우승!!
20/01/27 22:47
수정 아이콘
전 좀 많이 실망했습니다. 거사 장면 빼고는 연출이 너무 별로였어요. 물론 배우들 연기는 기대한만큼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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