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19 03:00:52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감독 교체 후 아스날의 새로운 패턴.gfy




2020. 01. 18. Arsenal 1 (Martinelli 45') - 1 Sheffield United (Fleck 83')


아르테타 이전: 선제골을 먹히고 추격
아르테타 이후: 선제골을 넣고 추격당함

아르테타의 데뷔전인 본머스 원정을 제외하고 아스날은 모든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더 패야할 때 추가골을 못 넣고 결국 실점하며 추격당하는 시나리오가 반복 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이홉
20/01/19 05:12
수정 아이콘
에메리 재영입하고 선제골 넣기전엔 아르테타가 넣고나면 에메리가 감독하면 되겠네요
20/01/19 05:24
수정 아이콘
[니가가라 챔스] 절찬 상영중
미카엘
20/01/19 09:19
수정 아이콘
이러다 유로파도 못 가겠네요
20/01/19 09:28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에 당장 성적 낼 거라고 기대는 안 했고, 경기력이나 좀 나아졌으면 했는데 가용자원에 한계가 있다보니 경기력도 많이는 안 올라오네요.
에메리보다는 확실히 나은 모습이긴 한데...
20/01/19 09:32
수정 아이콘
셰필드 이러다 진짜 유로파 나가겠네
20/01/19 10:39
수정 아이콘
쉐필드 울버햄튼 레스터.. 이 분들 때문에 유로파 자리도 위태위태한 팀이 여러 보입니다..
20/01/19 10: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약간은 팀이 회복되는중이네요

마지막에 못버티는건 아직 팀적으로 힘이 딸리는거니..

이전에는 게임시작부터 무너진채로 시작해서 먹히고 나서는.. 그래도 우리가 왕년에!! 이러면서 발끈러시 하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래도 지금은 정돈되어 시작하는거긴 합니다..
이제 후반에 벌리는골을 넣고. 지킬수 있게되면 강팀으로써의 무언가를 회복하게 되는거죠..
Riffrain
20/01/19 11:04
수정 아이콘
어제 후반전 본게 아르테타가 감독하는 경기 처음 본 거였는데 인터넷에서 본 외질이랑 자카가 살아났다는 분석이 뭔 말인지 바로 알겠더군요.
마르티넬리는 볼 때마다 물건인 것 같고... 토레이라도 명불허전이고...
수비진도 결국 한 골 먹히긴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어제는 무스타피가 놀랍게도 안정적이었고 심지어 롱패스도 정확하더군요. 나일스는 헤딩 경합 실패로 동점골의 빌미가 되었지만 나일스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순간적인 미스매치가 문제였고...
다만 역시 유스들이 많아서 그런지 특히 왼쪽에서 합이 안맞는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그리고 어제 워스트는 부카요 사카... 얘는 자기가 어느 자리에 있어야하는지를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포지셔닝이 너무 안좋아요.
손금불산입
20/01/19 11:4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어제 경기보고 저는 반대로 외질과 자카의 한계점이 뼈저리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이 둘의 책임으로 경기를 졌다는 건 아니지만... 외질은 결국 슛을 비롯한 개인 득점 능력이 없다시피해서 빌드업 시에 할 수 있는 행동이 제한되는게 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자카 역시 아르테타가 빌드업 시에 아예 좌측 후방으로 내리면서 압박에서 벗어나게 하고 좋은 패스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한건 좋았는데 그러다보니 최후방 선수 숫자가 쓸데없이 많아요. 그렇다고 전방으로 올라오면 턴오버 빈도가 증가하고... 중원에서 미드필더 싸움 자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부카요 사카는 이번 시즌 제가 유심히 보는 선수 중 하나인데 사실상 1군 첫 시즌이라 신체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힘들어보이는게 티가 나더군요. 넬슨이나 나일스랑 묶이기엔 더 어리고 더 경험이 없죠 . 유스에서 풀백 경험이 있다고는 하는데 아무리봐도 전방 자원인 것 같습니다. 시즌초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도 그 쪽에서 뛰었고 수비가담이 좋다는 느낌이 거의 없었어서... 포지셔닝이 무너지니깐 패스 선택지나 디시전도 점점 망가지고 있는 느낌. 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지만 사카에게는 꽤 가혹한 시즌인 것 같네요. 저는 사카의 재능 자체를 꽤 좋게 보는 편이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27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5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2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613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2] kapH1887 24/03/29 1887 0
81774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 마지막 축제(93' Live) & 난 알아요 <Official Remastered> [7] 덴드로븀1193 24/03/29 1193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5] 그10번1722 24/03/29 1722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5] 손금불산입2632 24/03/28 2632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0] 호시노 아이3143 24/03/28 3143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8] insane2621 24/03/28 2621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5] SKY921930 24/03/28 1930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7] HAVE A GOOD DAY1414 24/03/28 1414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8] 무도사3190 24/03/28 3190 0
81766 [연예] 어제자 옆에서 본 권은비 [21] 묻고 더블로 가!6601 24/03/28 6601 0
81765 [연예] 여고추리반3 티저 공개 [36] 강가딘4094 24/03/28 4094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5093 24/03/28 5093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8] Pzfusilier4353 24/03/28 4353 0
81762 [연예] [오피셜] 권은비, 2024 워터밤 출연 확정 [29] Davi4ever5025 24/03/28 5025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6] Pikachu5709 24/03/28 5709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2227 24/03/28 2227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3424 24/03/28 3424 0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6497 24/03/28 6497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2] 손금불산입2640 24/03/28 26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