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17 23:04:52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머리 눈
Subject [연예] [스토브리그] 저번주 불안감을 완전히 날려버리네요(스포)
오정세가..

남궁민도 남궁민인데 오늘 마지막 오정세 연기는 진짜 완전히 미친 수준입니다.

처음에 남궁민 찾아가서 술주정 부릴땐 '남자사용설명서' 노규태 같더니

마지막에 열받아서 사촌동생 박살낼땐 완전 조커가 따로없네요.

엔딩 BGM 부터 뒷모습 잡아주면서 나오는 엔딩까지..저번주 좀 루즈했던 불안감을 한번에 없애네요

대단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ersdfhr
20/01/17 23:05
수정 아이콘
미국의 테드창 호아킨 피닉스
위르겐클롭
20/01/17 23:05
수정 아이콘
오정세는 조연할 그릇이 아닌거같아요 진짜 대상받아야될 배우
반성맨
20/01/17 23:05
수정 아이콘
조커창
수박바
20/01/17 23:06
수정 아이콘
연예대상은 갓예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설은....
ioi(아이오아이)
20/01/17 23:06
수정 아이콘
마스크만 좀 더 주연 같았으면 이미 주연 급으로 컸을텐데
20/01/17 23:06
수정 아이콘
연기력 너무 좋았네요.
20/01/17 23:06
수정 아이콘
정세형 팬됐습니다.
예니치카
20/01/17 23:07
수정 아이콘
오정세 연기가 그냥 완전 궤도에 올랐네요.
송하영
20/01/17 23:07
수정 아이콘
남궁민이 캐리하는 원탑드라마인줄 알았는데 테드창이..
신라파이브
20/01/17 23:07
수정 아이콘
군필의 자랑
Do The Motion
20/01/17 23:07
수정 아이콘
저도 각 배역들 성격이 왜 그런지 배경설명이 오늘정도면 아무말 없이 봤을겁니다...
코치들, 감독님, 두기형 등등에
오늘 주인공 창식이형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저번주 승수형 치매+유산+동생사고는 레알 투머치였어요

이제 좀 초반부 신선함은 옅어지고 어느정도 뻔한 전개가 될것 같긴합니다만
오늘같은 템포, 전개만 마지막까지 유지해주면 전 재밌게 볼것 같네요.
루체시
20/01/17 23:07
수정 아이콘
정세형 너무 짠해요ㅠㅠ시간순삭 몰입감 미쳤네요....
꿀꿀꾸잉
20/01/17 23:08
수정 아이콘
길창주 벌써 까머금
Do The Motion
20/01/17 23:12
수정 아이콘
길창주가 누구죠?
R.Oswalt
20/01/17 23:22
수정 아이콘
그 분 훈련소에 갔어요. 그게 아니면 설명이 안 됨! 크크
ArthurMorgan
20/01/18 01:30
수정 아이콘
훈련하며 공던지는 컷 광속으로 지나갔어요 크크
비오는풍경
20/01/17 23:08
수정 아이콘
그분은 3루에서 태어난게 아니었습니다
자기 힘으로 죽을둥 살둥 3루까지 간 거였음
20/01/18 00:04
수정 아이콘
선행주자들이 뇌주루할동안, 런다운등 스킵동작으로 수비실책 유발해서,, 선행주자도 살리고 질주한 케이스..
부모님좀그만찾아
20/01/17 23:08
수정 아이콘
9화는 잠깐 숨고르기랑 떡밥 회수 회차였죠. 깔끔하게 가네요. 순리를 따르라던 테드창이 순리를 어기는 모습이 엔딩이라니
와린이
20/01/17 23:08
수정 아이콘
오정세 와.....
팔씨름 할때 얼굴 빨개지는 장면부터 완전 몰입하고 봤습니다.
솔직히 중간까지만 해도 이십분마다 광고 틀어서 싫었는데 마지막 보고 나니까 확 바뀌네여.
김다미
20/01/17 23:11
수정 아이콘
갓드창!!
거참귀찮네
20/01/17 23:12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너무 많이 때린것같아 아쉬운것 빼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안프로
20/01/17 23:13
수정 아이콘
저는 계속 재밌네요
파랑파랑
20/01/17 23:14
수정 아이콘
주먹으로 때리는 건 좀 나간 것 같은데, 술 취한데다 그동안 쌓인 게 많았으니...
하지만 현실은 다음날 바로 무릎꿇기 ㅠ.ㅠ
20/01/17 23:15
수정 아이콘
외쳐! 조 커 창!
20/01/17 23:15
수정 아이콘
저는 중간에 코치들이 훈련일정 붙여놓고 분위기 험악할 때 저년차로 보이는 선수가 몰래 폰으로 사진 찍는 장면 집어넣는 거 보고 디테일에 놀랐어요

실제 그럴 법 한 상황이라
마술사얀03
20/01/17 23:16
수정 아이콘
권경민이 길창주 데려온거 보고 빡친거 인정...

군필이면 병역에 민감할만하죠 크크
수지앤수아
20/01/17 23:18
수정 아이콘
재벌가인 나도 현역인데 니까짓께 결혼하고 애낳고 군대도 안가고 오손도손지내? 하면서 많이 빡치셨을듯한 테드창...
20/01/17 23:20
수정 아이콘
테드창이 저렇게 사촌동생 줘패고 피자 프랜차이즈차리는 거죠?
Do The Motion
20/01/17 23:21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명랑핫도그 새로 협찬 들어갔답니다.
핫도그집이에요...(속닥속닥...)
치토스
20/01/18 01:53
수정 아이콘
원수지간인 친구가 피자나라 치킨공주 동업을 제안 하는데..
나카니시 치요리
20/01/18 07:21
수정 아이콘
하우스 실장은 좀더 나이가 먹은후인가요?
요기요
20/01/17 23:20
수정 아이콘
테드창의 고충과 피로한 삶이 절절히 느껴지는 화였습니다. 정말 멋진 빌런으로 마지막에는 웃었으면 좋겠네요. 백승수와 참 친한 친구로 지내도 괜찮을 듯.
ChojjAReacH
20/01/17 23:20
수정 아이콘
한국의 조커? 노노 호아킨 피닉스가 미국의 오정세
키스도사
20/01/17 23:21
수정 아이콘
마지막 10분과 엔딩은 진짜 미쳤습니다. 스토브리그 최고의 에피는 3, 4화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방송분을 보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다음주 결방이라는게 진짜 개빡치네요. 아아아아아아.
20/01/17 23:22
수정 아이콘
역시 회장의 조카!
아니 조커!
Horde is nothing
20/01/17 23:40
수정 아이콘
동생 줘패고 화장실 거울보다가 춤췄으면 주인공 바꼇어요 크크크
라붐팬임
20/01/17 23:57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친 드라마
일체유심조
20/01/17 23:57
수정 아이콘
오정세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조커보다 더 몰입해서 봤습니다 덜덜덜
20/01/18 00:00
수정 아이콘
한겨울인데 낙엽이 너무 많아서 깨더군요. 계절감 고려하면 차라리 눈발이 날리면 어땠을까 싶어요.
탐나는도다
20/01/18 00:12
수정 아이콘
너무 줘패서 그거빼곤 다 좋았네요
강두기 이제 나오기만 해도 막 풍선흔들고싶음
20/01/18 01:05
수정 아이콘
JOKAR Chang..
moodoori
20/01/18 01:34
수정 아이콘
오정세에 입덕하게 생겼네
시간이지나면
20/01/18 01:44
수정 아이콘
저는 9,10회 둘다 가장 좋은 회차네요. 1~8회가 야구 이야기였다면 9회는 백승수가 그렇게 변한지를 보여준 회차. 10회차는 왜 상무가 그렇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회차였던거 같아요.

스토브리그의 가장큰 주인공 2명의 모습을 보여준게 너무 좋네요 거기에 그 배역을 맡은 두사람의 연기력은 미쳤고..
태연과 지숙
20/01/18 02:21
수정 아이콘
오정세 씨를 잘 몰랐는데
얼굴보다 연기, 개성을 갖춘 주연급 배우
박신양 씨 노선으로 가면 어떨까 싶네요.
무적LG오지환
20/01/18 03:12
수정 아이콘
진짜 오정세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의꿈
20/01/18 04:39
수정 아이콘
빌런화 되가던 오정세에게서 진 주인공의 향기가...
20/01/18 09:39
수정 아이콘
(그들의) 스토브리그 번외편 [ 구단주대행의 스토브리그 ]
이양현
20/01/18 18:17
수정 아이콘
테드창..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76 [스포츠] KBO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gif (용량주의) [19] SKY925207 24/04/16 5207 0
82075 [스포츠] [KBO] 최정은 역시 스타네요. [11] TheZone4444 24/04/16 4444 0
82074 [올림픽] 2024 파리올림픽 성화 채화... 아시안컵 한국 첫경기 대기 [9] 승승장구2633 24/04/16 2633 0
82073 [연예] 아일릿 Magnetic, 빌보드 핫100, 91위로 진입 [11] 어강됴리2975 24/04/16 2975 0
82072 [스포츠] 일주일동안 19이닝 235구 던진 고교야구 선수 [17] 슬로5344 24/04/16 5344 0
82071 [연예] 코첼라에 나간 일본아이돌(ATARASHII GAKKO!) [24] 검성3958 24/04/16 3958 0
82070 [스포츠] 구단주와 사진을 찍은 오타니.jpg [17] 김유라6237 24/04/16 6237 0
82069 [연예] 박찬욱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동조자] 공개 [9] 어강됴리4970 24/04/16 4970 0
82067 [스포츠] [KBO] 최정 468호 홈런볼 득템했을때 혜택이 공개됐네요 [48] Davi4ever5741 24/04/16 5741 0
82066 [스포츠] [NBA] 파리 올림픽 출전 Team USA 11명 확정? [30] 매번같은2958 24/04/16 2958 0
82065 [스포츠] [MLB] 정후리 오늘 2안타 포함 3출루 1타점 동점 적시타 [26] kapH4685 24/04/16 4685 0
82064 [연예] 폴킴, 한지민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 M/V [4] Davi4ever2996 24/04/16 2996 0
82063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2 [17] Davi4ever2014 24/04/16 2014 0
82062 [스포츠] [KBO] 시즌초 타격 성적이 부진한 타자들 [27] 손금불산입4347 24/04/16 4347 0
82061 [스포츠] [KBO] 시즌초 철벽 불펜을 보여주고 있는 기아 [44] 손금불산입3629 24/04/16 3629 0
82060 [연예] 피프티피프티 새멤버 진행 상황 [19] 아롱이다롱이5731 24/04/16 5731 0
82059 [스포츠] [해축] 지금 PL 득점 1위가 누군지 아시나요.mp4 [21] 손금불산입3470 24/04/16 3470 0
82058 [스포츠] 롯데 자이언츠 170억 트리오의 변화 [10] 매번같은2982 24/04/15 2982 0
82057 [연예] 고영욱 근황 [51] Myoi Mina 8898 24/04/15 8898 0
82056 [연예] 개인적 김경호 최고의 라이브 영상 [13] 개인의선택2991 24/04/15 2991 0
82055 [연예] 자우림(紫雨林) 최고의 곡은? [87] 손금불산입3618 24/04/15 3618 0
82054 [연예] 할배 그룹 에어로스미스의 마지막 투어 스케쥴 [6] 매번같은3375 24/04/15 3375 0
82053 [스포츠] [KBO] 롯데 '170억 FA 트리오' 1군서 전멸, 유강남마저 내려갔다 [41] 2506318 24/04/15 63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