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14 01:29:21
Name RFB_KSG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 발베르데 감독 에이전트에 경질 통보


카탈루냐 라디오발 소식입니다.

몇 시간 전에 바르셀로나 보드진 쪽이 발베르데 감독과 회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는데
그게 아마 이 결과인 것 같습니다.


일단 당장 감독 경질 얘기는 아니지만 이야기 자체가 나오고, 또 측근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달했다는 것은 바르셀로나 보드진도 감독 교체에 대한 의지가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최근 얘기가 나왔던 사비 에르난데스는 감독을 맡지 않겠다고 하니, 남은 시즌 임시 감독 체제 or 곧바로 정식 감독 물색 등에 들어가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1/14 02:01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 썰이 있더군요
박수영
20/01/14 02:06
수정 아이콘
절대 이루어 질수 없는(...)
묻고 더블로 가!
20/01/14 02:05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에선 리그만 먹으면 경질이군요
대놓고 챔스 우승해달라는 소린데 다음 감독 중압감이 장난 아니겠네요
나우리요코
20/01/14 02:20
수정 아이콘
얼마전 꼬마한테 진게 큰 듯
미하라
20/01/14 02:45
수정 아이콘
순위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바르셀로나는 시민 구단이라 그 어떤 클럽보다도 서포터들의 민심과 정치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할수밖에 없는데 이제 곧 회장선거가 얼마 안남았는데도 민심은 갈수록 떡락하니 결국 칼을 뽑아들수밖에 없게 된거라고 봅니다. 1위를 하면서 서포터들을 만족시키면 문제가 안됐는데 1위를 해도 민심은 계속해서 떡락하는데 선거는 가까워지고 있거든요. 발베르데 체제로 계속 가다가는 자신들이 재선할 가능성이 점점 더 낮아질거라는 위기의식이 크게 발동했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물만난고기
20/01/14 02:54
수정 아이콘
그런 중압감이 없지 않아 있긴하지만 바르샤에서 감독이 중간에 경질된 케이스는 병으로 죽은 티토 정도를 빼곤 거의 없습니다.
루쵸나 그 이전 마르티노 둘다 경질의 이미지가 있긴한데 굳이 따지자면 계약 연장을 안한 것이지 리그 중간에 경질된 건 아니지요.
그리고 발베르데는 단순히 리그만 먹고 다른 우승 트로피를 따지 못한 결과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있긴하지만 그것보단 잔뜩 돈을 주고 데리고 온 선수들(쿠뎀그)을 제대로 써먹지 못한다거나 기존에 있던 선수단의 포텐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고 너무 공수 밸런스를 맞춘다고 더 나은 선수가 있음에도 쓰질 않거나 리그 ,챔스 막바지에 와선 그 똥꼬집이 더 커져서 유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경기를 말아먹거나 선수들을 433에 때려 박고 있고 ..... 이게 다 경기력으로 증명되고 있다는게 팬들이 실망하고 발베르데 아웃을 주구장창 외치는 이유지요.
미나토자키 사나
20/01/14 02:46
수정 아이콘
경질은 맞는 방향이라고 보는데 타이밍이 참 우습게 됐죠. 사비도 시즌 중에는 맡을수 없다며 거절의사를 남겼는데 차라리 바로 경질하고 접촉하면 괜찮은데 애매하게 하다보니 이니에스타도 접근 방식이 잘못됐다며 감독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코멘트했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발베르데를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만 감독 권위를 땅에 떨어뜨리는 행위를 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나저나 수아레즈도 없어진 바르샤를 누가 와서 살려주려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나폴리한테 16강 질 거 같거든요 크크..
20/01/14 0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라도 와서 자른게 다행인데. 머리 깨져도 챔스 탈락할 때까지 믿고 가는거 아니였나요??? 별로 중요하지 않은 타이틀 두고 꼬마한테 한 번 졌다고 이렇게 좋은 일이 생기다니.
고마워요 ATM...
포체티노,알레그리 말고 좋은 감독 매물이 없을텐데. 제발 알레그리였으면... 그런데 이번 시즌 쭉 쉰다고 했는데 바르샤 감독 자리면 구미 당길수도.
OnlyJustForYou
20/01/14 06:54
수정 아이콘
후임은 키케 세티엔이라는 썰이..
20/01/14 07:19
수정 아이콘
갓동님 빌바오로 돌아와 주세요
아라가키유이
20/01/14 07:34
수정 아이콘
키케세티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213 [스포츠] [MLB]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 경질 [15] 꼬마산적5262 20/01/15 5262 0
48212 [연예] 슛돌이 7기에 나온 소혜 [2] 강가딘6390 20/01/15 6390 0
48211 [스포츠] 군면제 된 이영하가 한 착한일 [8] Leeka7898 20/01/15 7898 0
48210 [스포츠] 2016년 팔꿈치 수술' 이영하, 공익 장기대기로 군면제 판정 [29] 살인자들의섬8089 20/01/15 8089 0
48209 [스포츠] [중앙일보] 뮐러,살라,라모스…와일드한 그들 도쿄서 보나 [10] 아라가키유이4879 20/01/15 4879 0
48208 [기타] 봉준호가 그린 봉준호 [14] 빨간당근9506 20/01/15 9506 0
48207 [연예] 남의 군생활은 빠릅니다; [25] 빨간당근10135 20/01/15 10135 0
48206 [연예] [스토브리그] 술에 취한 채 주저앉은 오정세드창경민? [48] 마네10267 20/01/15 10267 0
48205 [스포츠] 소리산의 타잔 전태풍아이잉 [6] 及時雨6525 20/01/15 6525 0
48204 [스포츠] [해축] 아스날의 2010년대 최고의 골은? (데이터) [29] 손금불산입3564 20/01/15 3564 0
48203 [스포츠] [KBO] 박정진 화장실 간 시간보다 못 버틴 제로(0)퀵 사건 다시보기 [2] 치열하게7341 20/01/15 7341 0
48202 [연예] 동업자에게 사기당하고 30억 빚이 생겼다는 허경환 [23] 은여우13178 20/01/15 13178 0
48201 [스포츠] 스토브리그는 순한맛이네요. [3] Binch7807 20/01/15 7807 0
48200 [스포츠] [쇼트트랙] 500m 반바퀴 남았는데 꼴등이 1등하는 방법 [30] Croove9621 20/01/14 9621 0
48199 [연예] 은행원하면 잘할거같은 아이돌.gif [30] Su A12937 20/01/14 12937 0
48198 [스포츠] 이번 U23 대회 일본 중계 대참사.JPG [30] Star-Lord10206 20/01/14 10206 0
48197 [연예] [나눔?]아이유 팬클럽 사은품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109] GogoGo5730 20/01/14 5730 0
48196 [연예] 스토브리그 이번주부터 3부 편성.JPG [59] 청자켓9406 20/01/14 9406 0
48194 [스포츠] [해축] 2010년대 인상 깊은 팀 :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 [6] 손금불산입5052 20/01/14 5052 0
48193 [연예] 내일자 라디오스타 예고 [12] 비싼치킨9342 20/01/14 9342 0
48192 [연예] [로켓펀치] 선배님 그렇게 다정하게 안아버리면.. [8] 어강됴리7330 20/01/14 7330 0
48191 [연예] 1월 중순에 보내주는 달력이 있다?! [20] BTS8515 20/01/14 8515 0
48190 [연예] [드라마] 방영시기가 참 아쉬운 작품 [18] 아라가키유이9834 20/01/14 98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