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측 "아직 2팀 남았지만…원래 내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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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에이전트 스포티즌 관계자는 4일 "공개는 어려우나 아직 2팀이 남았다. 현재로서 새롭게 관심 갖는 팀은 나오기 어렵다고 본다"며 "안 되면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겸허히 말했다.

스포티즌 관계자는 "원래 우리 측 계획은 내년 진출을 노리는 거였다. 그런데 지난해 프리미어12를 치르게 돼 해외 FA 자격이 생겼고, 기회가 온 만큼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도전해 보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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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하네요~
이번 시즌에도 두산 소속으로 뛰게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