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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6 17:13
24일의 리슨은 미유의 1년의 소회와 이후 이토만 들으면 다 본거나 마찬거지네요.
무엇보다도 생각만큼 늘지 않는 한국어 실력에 많이 좌절하는게 역력해보여서.. 그걸 또 자신이 말주변 자체가 없어서 그런거라고 자책하는걸 보면 보는 사람들이 가슴이 아플수 밖에 없죠. 열심히 공부해서 많이 아는것과 내 생각을 잘표현할수 있게되는건 너무나 다른 영역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달려나가겠다고 다짐하니 다행입니다. 그 다짐과 더불어 흘렸던 눈물을 언제나 기억속에 담아두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여담으로 이토라는 노래는 가사가 참 좋습니다. 원래 축가로 쓸려고 만든 노래인데 너라는 가로실과 나라는 가로실과 만나하나의 천을 이루는데 그게 바로 행복이라는 내용이거든요. 내년엔 이 노래를 주제로 영화도 제작된다는데, 선곡 잘했네요. 마지막으로 지인피셜은 믿을수가 없다는거. 아사이 나나미 모바메로 토무랑 미유 둘다 졸업한줄 알았더니 졸업하고 대학원간건 토무 뿐이었다는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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