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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7 19:53:05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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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안첼로티, 에버튼과 4년 반 계약 합의 (수정됨)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29327/11888615/jamie-carragher-carlo-ancelotti-would-be-a-coup-for-everton-but-may-not-suit-job
https://gianlucadimarzio.com/it/ancelotti-everton-ultime-news-accordo

다수 매체가 카를로 안첼로티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와 디 마르지오를 비롯한 잉글랜드, 이탈리아의 공신력 높은 언론들이 모두 똑같은 내용을 헤드라인에 올리고 있네요. 이미 딜이 끝났다고 하고 오피셜 발표만 남겨둔 상태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4년 반. 이번 주말 아스날 전 이전에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발표될 것이라고 하더군요.

안첼로티의 바이언 시절은 뭐 옹호받을 여지가 별로 없고, 나폴리 때는 개인적으로 구단주의 입김과 영향력이 더 큰 문제였다고 보지만 나폴리 팬들 사이에서는 리그 경기에서 안첼로티의 전술적인 선택에 대해서도 별로 꽤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내용이나 결과나 챔스에서는 그 난리가 난 와중에도 괜찮았기는 한데...

에버튼 쪽에서도 이게 괜찮은 선택일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네요.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던컨 퍼거슨이 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지라 좀 더 끌고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는데 안첼로티가 시장에 나온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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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19/12/17 19:55
수정 아이콘
안영감님 커리어가 왠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느낌인데 이번에 반등할수 있을런지
Celestial Fury
19/12/17 20:36
수정 아이콘
안첼로티 무리뉴 둘 다 반등이 가능할지...
퍼거슨은... 재밌는 감독 하나 나왔다 싶었는데 아쉽게 됐네요 ㅠㅠ
19/12/17 20:40
수정 아이콘
나폴리한테 두시즌 연속 시달려서 후반기에 있을 머지사이드 더비가 걱정되긴 하네요
배주현
19/12/17 20:44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 본 댓글: "5년전 사람들한테 무리뉴가 토트넘 감독이고 안첼로티가 에버튼 감독한다고 하면 다들 안믿었을듯"
19/12/17 20:46
수정 아이콘
던컨 퍼거슨 호감이었는데... 아쉽네요.
안할란다
19/12/17 21:43
수정 아이콘
4년반??? 엄청기네여
히샬리송
19/12/17 22:30
수정 아이콘
또 아들 수코로 데려오는지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던컨퍼거슨 좀 더 기회줘도 된다고 봤지만 그 전제 조건은
'당장 괜찮은 감독 매물이 없다면 조급하게 데려오느니 좀 시간을 두고 찾아보면서' 일때였는데 안첼로티가 올 의사가 있다면 데려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솔샤르 처럼 하부리그라도 감독경험 있는것도 아니고 바로 정식감독 시키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죠.


올시즌 에버튼 부진의 이유는 몇시즌 동안 전임 감독들과 디텍터가 주도했던 매우 실패한 영입들로 잉여자원은 처리가 안되고 정작 구멍뚤린 스트라이커등 자리는 매꾸지 못한것과 대량부상이 크다고 보고 그 스쿼드 박살난 상황에서도 그냥 계속 하던 전술 고집한게 시너지가 난거라고 보는데 워낙 주워진 자원으로 짜내는데 능력있는 감독이라 기대가 크네요.
손금불산입
19/12/17 22:52
수정 아이콘
트윗발로는 또 데리고 온다는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 안첼로티에게 연봉을 진짜 어마어마하게 줬던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19/12/17 22:36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실화냐;;;;;;;;;;;;;;;;;;;;;;;;;;;;;;;;

에버튼이 빅클럽이 된건지 안첼로티가 과감하게 내려온건지..............................
딱총새우
19/12/17 22:38
수정 아이콘
둘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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