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2/04 19:12:3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191127103001461.jpg (151.4 KB), Download : 37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정규시즌 꼴찌 팀들의 이듬해 순위.jpg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9&aid=0002366794

1989년 준플레이오프 제도 도입 이후 기록입니다.

꼴데 꼴데 말만 들어서 그렇지 실제로 롯데가 꼴찌를 한건 2004년 이후 15년만에 처음이었네요.

최근의 추세를 살펴보면 일단 와일드카드 티켓 경합을 목표로 삼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로 보이긴 하네요.

일단 롯데의 스토브 리그는 성민규 신임 단장에 의해 부지런히 준비되고 있는 것 같은데 과연 다음 시즌에는 몇 위까지 반등할 수 있을지.

몇 위쯤 해야 괜찮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물론 1-2위를 해도 욕을 먹는 것이 KBO 팀들의 숙명입니다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19/12/04 19:20
수정 아이콘
유일한 예외사례 있긴 합니다. 1983년 전후기 통합기준 꼴지였던(전기4위,후기6위) 롯데자이언츠가
1984년 한국시리즈 우승했습니다.
6팀체제에 전후기 우승팀이 한국시리즈 하는 시스템이라 지금이라 평가는 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전년 꼴지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습니다.
P.S 롯데는 2007년 이전 창단팀중 유일하게 정규시즌 우승이 없습니다.
DownTeamisDown
19/12/04 19:31
수정 아이콘
아 쓴김에 82년부터 87년까지의 꼴지팀과 그다음해 성적을 써보면(전후기통합기준, 한국시리즈 성적 반영)
1982년 삼미 - 3위
1983년 롯데 - 우승
1984년 삼미 - 6위(이듬해 청보로 팀이 바뀜)
1985년 청보 - 6위
1986년 빙그레 - 6위
1987년 청보 - 7위(이듬해 태평양으로 팀이 바뀜)
StayAway
19/12/04 19:50
수정 아이콘
페이롤 1위팀 최초 꼴지니 기념비 적이긴 하죠.
19/12/04 20:02
수정 아이콘
OB베어스가 95년 우승 후 다음 해 꼴찌 햇었는데 이게 또 다른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90년대 OB는 엘지팬들한테 시달릴만 했죠. 참 아스트랄 했는데....
94년 항명 파동 다음 해 바로 우승 한거도 그렇고......
여러모로 95년 우승이 특이하긴 합니다. 올해 우승하기 전까지만 해도 가장 드라마틱한 정규리그 우승이기도 했고 코시도 정말 혈투였고...
가브리엘
19/12/05 08:51
수정 아이콘
우승 후 꼴찌 사례는 96OB밖에 없습니다 크킄
참.. 저러기도 힘든데요
그림자명사수
19/12/04 20:05
수정 아이콘
롯데는 1~2위 하면 욕 안먹습니다
키스도사
19/12/04 20:29
수정 아이콘
올해는 가을야구까진 못해도 꼴지는 안할거 같습니다. 작년 같이 포수들이 변화구 하나 못잡아서 경기 무난히 발리는 일이 두번 일어낮지 않는 이상...타격이야 사이클이 있으니까 크게 걱정은 안되고.
부동산
19/12/04 21:35
수정 아이콘
꼴지가 쉬운 일이 아니긴 하죠 크크
어강됴리
19/12/04 20:32
수정 아이콘
롯롯롯 한한한
안유진
19/12/04 20:36
수정 아이콘
롯데~ 롯데 롯데 롯데~!!!! 크크크크크
유료도로당
19/12/04 21:06
수정 아이콘
꼴데 소리는 01~04 4년연속 임팩트가 꽤 커서...
롯데올해는다르다
19/12/04 21:32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맨 밑으로 쳐지는 1~2 팀은 야구같지도 않은 야구를 하는게 보통인데
일단 거기만 벗어나서 7-8등 정도에 세대교체 어느정도 진행하고, 20년 겨울에 이대호 FA 종료에 맞춰서 외부 영입까지 하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781 [연예] [로켓펀치] 시상식 공연한 로켓펀치 [2] 어강됴리4554 19/12/06 4554 0
46780 [스포츠] [KBO/LG] 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2 [19] 무적LG오지환3672 19/12/06 3672 0
46778 [연예] [트와이스] 일본에서도 콩와이스 길을 걷고 있는 트와이스.jpg [7] VictoryFood6943 19/12/06 6943 0
46777 [연예] 하니 사진 찍어주는 김희철 [4] 물맛이좋아요8302 19/12/06 8302 0
46776 [스포츠] [해축] 레알 이적 당시 맨유의 오퍼를 받았던 벤제마 [12] 손금불산입5172 19/12/05 5172 0
46775 [연예] 골목식당이 사람 베렸다고 주장하는 소여사 [7] Croove17448 19/12/05 17448 0
46774 [연예] 1박2일 시즌 4 티저 [26] 강가딘9155 19/12/05 9155 0
46773 [연예] [정승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MV (아이유 작사) [7] VictoryFood5107 19/12/05 5107 0
46772 [연예] 46767에 이어서 [8] 순수서정5657 19/12/05 5657 0
46771 [연예] [프듀] 검찰은 순위가 뒤바뀐 연습생들의 이름도 공소장에 적시했다. [71] 나의 연인14519 19/12/05 14519 0
46770 [연예] 미스틱 새로 들어온 일본인 연습생 비쥬얼 근황 [35] breathe12567 19/12/05 12567 0
46769 [연예] 어제 라스에서 엑소가 언급한 야외무대 [8] theboys05076527 19/12/05 6527 0
46768 [스포츠] [해축] 2010년대 인상 깊은 팀 :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 [10] 손금불산입5343 19/12/05 5343 0
46767 [연예] [여자친구] 국어쌤이 여친팬이면 일어나는 일 [15] 메자이의 학점약탈자11395 19/12/05 11395 0
46766 [연예] [단독] 아이즈원ㆍ엑스원 멤버 시청자 투표 전 결정됐다. [176] 한국화약주식회사15075 19/12/05 15075 0
46765 [스포츠] [해축] 마니또 선물로 골프채를 받은 가레스 베일 [8] 손금불산입4664 19/12/05 4664 0
46764 [연예] 선미 SNS에 사과문 올려.. [21] 길갈12744 19/12/05 12744 0
46763 [연예] mama 박진영 무대 보는 itzy 리엑션 [10] 묘이 미나 9780 19/12/05 9780 0
46762 [연예] 사재기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나올 말.jpg [29] 김유라11367 19/12/05 11367 0
46761 [연예] 박진영,잭슨 인스타그램 [7] TWICE쯔위8963 19/12/05 8963 0
46760 [연예] 연예기획사 사장이 삼국지덕후면 생기는일.gif [13] 청자켓8835 19/12/05 8835 0
46758 [연예] 예림이 그 패 봐봐 [56] BTS12823 19/12/05 12823 0
46757 [스포츠] 부산 ufc 정찬성 선수 상대가 바뀐다네요 [18] 터치터치5761 19/12/05 57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