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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5 13:57:4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skysports_eric_dier_jose_mourinho_4845137.jpg (41.2 KB), Download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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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무리뉴가 웨스트햄전에서 토트넘에게 준 변화는?


원 출처 :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5/11868690/what-did-mourinho-change-for-spurs
번역 출처 : https://www.fmkorea.com/2415218019 에펨코리아 무버지



주제 무리뉴는 빠르게 효과를 내는 것로 유명하고, 이는 바로 토요일 오후 런던 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이 웨스트 햄을 3-2로 두들기며 실현되었다. 이 결과로, 지난 시즌 1월로 거슬러 올라가 그의 전임자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아래에서 이어진 프리미어 리그 원정 12경기 연속 무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만약 마누엘 페예그리니의 팀이 뒤늦은 두 골로 약간의 자존심을 회복하지 못했더라면 이번 승리는 보다 강렬했을 것이다. 그 이전에, 두 팀의 차이는 컸다. 토트넘의 전방 공격수인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 세 명은 모두 골망을 흔들었고 델리 알리는 공격을 지원하는 면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다.

얼핏 보기에 모리뉴는 포메이션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다. 그리고 당연히 선수들과 함께 할 시간도 적었다. 그는 "새로운 훈련 세션, 새로운 아이디어. 이는 어려운 일이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그리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온 그의 경기 평가에서 무리뉴가 계획한 것들의 몇 가지 흔적이 보였다.

그렇다면 그는 정확히 무엇을 바꾸었을까?



두 명의 홀딩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는 한때 모리뉴의 목표였기 때문에 그가 홀딩 역할로 신임을 받는 것이 어쩌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그의 옆에 해리 윙크스를 배치하는 선택은 포체티노의 아래에서 거의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이 둘은 작년 12월 레스터에 승리를 거둔 이후로 한 번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함께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

이로써 스퍼스는 미드필드에 2인 체제를 갖추었고, 이 플랫폼으로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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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다이어의 터치와 배급이 수준 이하이긴 했지만 이 구조는 수비적으로 작동했다. 만약 다빈손 산체스가 경기의 마지막 순간에 안젤로 오그본나를 놓치지 않았더라면, 이 경기는 기대실점의 측면에서 토트넘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경기가 됐을 것이다.



최적의 역할로 뛴 알리

다이어와 윙크스의 존재는 그들의 앞에 있는 알리의 역할을 보다 명확하게 만들었다. 그는 미드필드로 내려오는 대신에 '진짜' 10번으로 뛸 수 있었다. 알리는 손흥민의 선제골에 영리한 도움을 제공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루카스의 골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감독의 눈앞에서 멋진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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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점은, 알리와 케인 사이에 실종되었던 연계가 눈에 띄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어느 경기에서보다도 더 많은 패스를 서로 주고 받았다. 실제로 케인은 알리에게 7번 패스했고, 이는 이번 시즌 그 어느 때보다도 2배 이상 많은 수이다. 모리뉴는 이를 우선순위로 중요하게 여길까?

그는 이렇게 얘기했다. "나는 그가 예전의 델리 알리였다고 생각한다. 몇 년 전의 델리 알리는 잉글랜드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흔들었다. 그는 정확히 내가 그에게 원했던 것을 해냈다. 지난 이틀 동안 몇 가지 행동과 정보가 오갔다. 나는 공수 양면에서 그가 뛰어야 할 공간을 분명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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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공격력

모리뉴가 알리를 케인 가까이에 배치하려는 것도 당연하고, 그가 중앙공격수를 중심으로 공격을 하려는 것도 일리가 있다. 케인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디디에 드로그바와 디에고 코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 누가 됐건 모리뉴는 전통적으로 공격에서의 탄탄한 기점을 선호했다.

웨스트 햄을 상대한 케인의 경기력에서 그는 모리뉴를 위해 그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된 듯한 기색이 보였다. 그는 헌신적으로 뛰어다니며 이날 런던 스타디움의 토트넘 선수들 중에서 경기장을 가장 많이 누볐고, 자신이 지난 3개월 동안 치른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기록했다. 토요일 케인의 경기는 베일 듯이 날카로웠다.

뿐만 아니라 그는 로버트 스노드그래스를 향한 뒤늦은 태클로,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경고를 받았다. 그는 총 4개의 반칙을 범했다.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겠지만, 이는 그의 프리미어리그 커리어 통산 기록(경기당 반칙)과 동률을 이룬다. 케인은 어떻게 하면 모리뉴의 눈도장을 받을지 알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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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으로의 회귀

케인의 경우와는 조금 다르지만, 토트넘의 전반적인 테마는 우선 이 선수들의 대부분이 그토록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이번에는 극적인 쇄신을 시도할 시기가 아니었다.

모리뉴가 시즌 도중에 새 클럽으로 들어가는 도전에 마주한 것은 거의 18년, 한 세대 전의 일이다. 결과적으로, 40일 동안 11경기를 치르는 일정에서 단순함을 유지하는 것은 그의 의도로 보인다. 그의 전임자가 종종 난해함으로 비난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이해가 가는 결정이다.

모리뉴는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선수들에게 편안함을 주려고 노력한다. 알다시피, 특히 이런 순간에는 약간의 감정이 동반되기 마련이다. 나는 그들에게 편안함을 주려 하고, 편안함은 그들의 능력을 이끌어낸다. 때때로 우리는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선수들에게 그들이 준비가 되지 않은 것들을 요구한다."

"나는 델리, 해리, 손(흥민), 해리 윙크스, 에릭에게 물어보려고 노력한다. 나는 그들에게 보다 쉬운 일을, 그들의 능력에 부합하는 더 쉬운 임무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델리는 자유와 원칙을 동반한 이 역할에서 매우 편안해 하고, 따라서 나는 그들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변화는 미묘할 것이다. 변화가 눈에 띄지 않기를 바랄 정도로 말이다.

"가끔씩 사람들은 4-3-3이나 4-2-3-1을 보고 같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절대로 같지 않다. 같은 포지션에서 중요한 것은 역동성을 불어넣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일을 하고 싶다. 내 일을 하기 시작했다. 당신이 그것을 잘 알지 못하기를 바란다. 많은 말을 하지도 않길. 하지만 포지셔널 플레이는 다르다."



미미한 변화로도 충분할까?

중기적으로 작은 변화 이상의 것이 필요할 것이라는 느낌은 여전하다. 모리뉴가 마음이 떠난 선수들을 되살리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힘들 것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웨스트 햄을 상대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경기 전 발언에서 모리뉴는 계획의 일부가 되길 원하는 선수들에게 집중할 것이라는 암시를 던졌다.

웨스트 햄보다 훨씬 더 험난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무적인 출발이었다. 핵심 선수들은 손발이 맞아 들어가는 듯 보였고, 토트넘은 지쳤지만 몇 가지 산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는 충분하게 조직력을 갖춘 것처럼 보였다. 모리뉴는 이미 신뢰를 가지고 다가오는 화요일에 홈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일 예정이다.





일단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모두 엿보이는 첫 경기였는데 과연 무리뉴가 이번 시즌 팀을 어떻게 수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일단 챔스만 나가도 대성공이고, 본인의 인터뷰 말마따나 스스로는 이번 시즌 팀을 수습한 뒤 내년 무리뉴 2년차를 노릴 듯. 아니 시즌 도중 부임이니까 내년은 1.5년차이려나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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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EPL우승
19/11/25 14:07
수정 아이콘
베댓 : 한경기 했다 한경기
크크크
윤지호
19/11/25 14:13
수정 아이콘
일단 토트넘 스쿼드 자체가 무리뉴가 지향하는 철저히 분업화된 축구를 하기에 괜찮다고 봅니다

준수한 측면 공격수
10번
중앙 공격수
홀딩 미드필더
믿을 수 있는 중앙 수비 듀오

이정도는 갖춰진 스쿼드라고 보니깐요
최종병기캐리어
19/11/25 16:43
수정 아이콘
토트넘의 문제는 최근 메타에서 가장 큰 역할을 차지하는 측면수비수의 퀄리티가 다른 포지션에 비해 떨어진다는거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가장 관건일겁니다.
클로이
19/11/25 14:23
수정 아이콘
지휘봉 잡은지 3일인데 저런 분석은 그냥 분석을 위한 분석이라고 봅니다.
손금불산입
19/11/25 14:54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가 감독 경질로 인한 특이점인지 무리뉴 체제로의 변곡점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 칼럼리스트들이야 본인들 업이니 그런걸 알면서도 고려하면서 읽어주십사 하고 써내려갈 수 밖에 없고... 원인결과가 명백해질 때쯤 이야기를 하면 이미 두 타이밍쯤은 늦은 경우가 많으니까요.
조말론
19/11/25 14:47
수정 아이콘
토트넘이 시즌 초 주목받던 단점이 팀 연령 증가로 인한 다이나믹스 감소인데 무리뉴는 늙은 팀 잘 다루는 이미지가 있어서 단점이 상쇄될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뭔가 전통적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요슈아
19/11/25 15:11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첼시가 참 노인정이긴 했네요 크크크.
Cazorla 19
19/11/25 15:09
수정 아이콘
번역자 닉이 무버지 크크크
19/11/25 15:10
수정 아이콘
다이어-윙크스의 롤에 대한건 조금 의문이 들긴 하지만, 알리에 대한 부분은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지난시즌~이번시즌 동안 알리가 이번 경기만큼의 임팩트가 있었는가 하면 의문부호가 붙는데 이번 웨햄전에서 케인이나 손흥민보다 알리가 더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부상도 물론 영향이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넘어지면서 손흥민선수에게 연결하는 모습은 무감독에게도 매력어필 충분히 했을거라 봅니다.
어제의눈물
19/11/25 15:16
수정 아이콘
능력이 부족한 후방 빌드업을 줄이고 수미를 2명을 두면서 알리에게 수비적인 역할을 많이 줄여줬죠. 득점력 높은 윙어(손흥민)에게 직선적인 움직임을 주문하면서 상대 수비에게 어려움을 줬구요.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토트넘을 수비는 단순하고 단단하게, 한명의 수미는 센터백을 또하나의 수미는 공격시 윙백으로 변하는 측면 수비의 빈공간 백업 및 보호, 10번이 공격 전개를 맡는 확실한 역할 부여. 비비고 버티는 9번과 다이나믹하게 공격하는 양 윙.공격진의 능력이 뛰어날 때 확실하게 승점을 챙기는 전형적인 무리뉴식 전술이었다고 봐요.
Lord Be Goja
19/11/25 16:12
수정 아이콘
1경기지만 그래도 토트넘과 순위경쟁중이였던 팀을 이긴거라
그럴거면서폿왜함
19/11/25 16:38
수정 아이콘
지금 토트넘 선수진 구성이 무리뉴 전술에 은근 잘 맞나보네요
배고픈유학생
19/11/25 17:24
수정 아이콘
알리는 폼 서서히 올리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터진거 같고

다이어 패스가 끔찍했습니다. 강팀 만나면 털릴거 같은데요
친절겸손미소
19/11/25 1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정적인 부분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 저 알못이라 좀 더 잘 보고 싶습니다..
손금불산입
19/11/25 19:13
수정 아이콘
아 칼럼에 나온 이야기는 아니고 경기 자체의 이야기였습니다. 웨스트햄의 최근 전적이 매우 끔찍한 편인데 후반에 2실점이나 허용하며 끌려가는 면이 있었죠. 웨스트햄 마지막 승리가 9월이던가...
친절겸손미소
19/11/25 19:16
수정 아이콘
네네 근데 사실 전 그 부분은 면죄부가 있다 생각하거든요. 웨햄 선수들은 많이 쉬었고, 토트넘 선수들은 A매치 출장이력이 있으니 실제로도 체력이 떨어진 게 보였고요.. 그와 별개로 어떤 무리뉴의 단점이 보였다면 뭘까 궁금해서요(사실 너무 짧은 시간이었지만서도)...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이라;;;
손금불산입
19/11/25 19:52
수정 아이콘
윗 댓글들에서도 말씀하시는 이야기지만 기간이 너무 짧아서 좋은 점이든 나쁜 점이든 이게 포체티노의 몫인지 무리뉴의 몫인지 단언하면서 구별하긴 힘들어서... 특히 장점이라면 모를까 단점이라면 그렇게 비춰보는게 더더욱 애매하기도 하고요. 포체티노와 달리 A매치 휴식 직후의 경기에서도 손흥민을 풀타임으로 돌린 점(물론 무리뉴의 데뷔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이긴 했지만), 그리고 톱 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손흥민의 주영역이 이번 경기에서 사이드 쪽으로 옮겨진 것 정도는 다음 경기 때도 두고 볼만한 이슈인 것 같아요.
친절겸손미소
19/11/25 22:15
수정 아이콘
네 아직까지 말하기엔 어려움이 많겠네요. 그래도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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