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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2 08:40:31
Name 시원한녹차
Link #1 YTN / 동아일보
Subject [연예] 프듀 X 출연자들도 소환조사 검토 & 프로듀스 48도 고소 (수정됨)
http://www.donga.com/news/list/article/all/20191112/98315437/1

1. 경찰이 프듀 X의 출연자(도전자와 합격생 포함)도 소환조사 검토 중입니다. 소환한다면 참고인 신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압수수색 된 기획사의 소속 연습생은 물론이고, 순위에서 밀려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연습생도 포함됩니다. 촬영과정에서 들은 이야기나 조작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등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안준영이 소위 2차(성접대)를 받았는지는 아직 명백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초로 접대를 받은 시점이 프듀48 시작 수 개월 전이라고 합니다. 사전모의 정황이 보입니다.





https://www.ytn.co.kr/_ln/0106_201911111909189772

2. 프로듀스 X 101을 고소한 팬들이 프로듀스 48도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문편성채널팀 : 프로듀스 관련 민원 건은 현재 8백여 건 가까이 들어와 있고요. 끊이지 않고 민원이 계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원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 현재로서는 사각지대가 있어 보입니다. 문체부, 방통위,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들이 모여서 TF팀을 구성해서 1차 논의를 시급하게 시작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이 정부부처가 연합하여 해당 문제에 대해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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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2 08: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끝도 없이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씨....가 타격을 입겠죠
또 숫자가 많아져야 애들편도 늘어날거구요
독수리의습격
19/11/12 08:51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는 대규모 자본이 들어오면 좋은거 아니냐라는 막연한 생각이었는데 이번 사태 보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확실히 방송사랑 연예기획사는 분리시키는게 맞는거 같아요. 오디션 굳이 하고 싶으면 제작만 하고 매니지먼트는 기존 기획사들에게 일임하는게 옳은거 같습니다.
19/11/12 08:48
수정 아이콘
경찰발표는 11시 예정이네요.
19/11/12 08: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말인데 이거 대규모 대국민 미성년자 취업사기극인데 당연히 정부가 나서야하는 급아닙니까?
1절만해야지
19/11/12 09:00
수정 아이콘
그래 이왕 이렇게 된거 끝까지 가보자
다크폰로니에
19/11/12 09:02
수정 아이콘
이래서 도덕성이 중요한거죠
스웨트
19/11/12 09:11
수정 아이콘
검찰듀스 보고싶다...
가미유비란
19/11/12 09:13
수정 아이콘
CJ가 일을 크게 만들었음
이번 기회에 CJ의 문어발 확장에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19/11/12 09:52
수정 아이콘
선진국들 같은 경우 이런 식의 문어발 확장은 법으로 규제가 돼있다고 하는데 한국도 이번 기회에 이런 식의 막장 문어발 짓 규제하는 법부터 제정했음 좋겠네요. 하태경이 이번일에 관심 많던데 발의라도 좀 해줬으면
어강됴리
19/11/12 09: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껀이 엠넷과 시제이가 망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가정하에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 출연자 모두에 대한 미지급 출연료 지급 (최종 진출자에게만 회당 10만원 계산해서 줬다니 말도안되죠)
- 음원수익에 대한 투명한 분배
- 조작피해 당사자에 대한 합당한 배상
- 투표 로데이터 공개
- 조작백서 제작 및 공청회 개최
- 그리고 이를 위한 공정성을 확보한 독립적인 조사위 구성과 조사 수용


적어도 이정도는 해야 진정성이 1도 보일것 같아요
경찰조사는 형사사건에 관해 안준영이가 제기된 혐의에 대해 범죄가 있냐 없냐만 판단할것 같고
그것만으로는 진상규명위나 시청자들이 바라는 정의나 기준에 턱없이 못미칠것 같아보입니다.
19/11/12 09:24
수정 아이콘
계약상 CJ가 자기들이 먹는 수익의 5%를 탈락자에게 분배해주면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이미지쇄신에도 도움이 될텐데 그럴일은 없겠죠.
유자농원
19/11/12 09:27
수정 아이콘
어그로는 뒤바뀐멤버들이 먹을테니까 그냥 뭉개도 안망하지 않을까요?
19/11/12 09:29
수정 아이콘
망할 일은 없고 기업 이미지만 조금 깎이는 정도겠죠..
어강됴리
19/11/12 09:30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게 익숙한 KOREA 엔딩..
뭉개고 뭉개다 보면 여론은 시들해질꺼고
어느순간 프로듀스 차기시즌을 보겠죠 -_-
fallsdown
19/11/12 09:32
수정 아이콘
글쎄요 팬들이 프로듀스 차기 시즌을 눈뜨고 볼까요? CJ가 아무리 막나간다 해도 거기까진 감당 못할텐데요
어강됴리
19/11/12 09:39
수정 아이콘
쇼미도 내리막이고 고등래퍼도 재미를 못보고
시제이가 망하려고 작정하지 않는이상 하겠죠 이만큼 확실한 브랜드가 없으니
슈퍼스타K도 단물 빠질만큼 빠진다음에야 멈췄으니 프로듀스도 단물이 남아있는데 안빨아먹으려는게 이상하다 봅니다.
어차피 엔터계는 부정적인 영향이건 긍정적인 영향이건 있는게 좋죠
사태 직후 나온 참관인 운운하는건 더 하려는 방증이라고 봅니다.
대국민 사과의 똥꼬쇼 한번하고 또 하리라 봅니다 저는
19/11/12 09:42
수정 아이콘
못합니다...이름을 바꿔버리면 할까말까 해도 프듀시리즈가 인기가 내리막이였던지라.
19/11/12 0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태를 낙관시하셔도 너무 하셨는데요. 스타판으로 치면 마재윤이 주작해서 스타판 망한 그 정도의 파급력 있는 사건입니다. 프듀로 구속된 사람이 몇명인데 그짓거릴 또 어케 합니까? 폐국도 모자랄 판인데.
19/11/12 10: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프로듀스 시리즈도 단물은 다 빠졌습니다

시즌4같은경우는 정말 어거지로 만든거에 가까우니까요

아무튼 위에써주신 방법은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단 CJ가 저렇게 하진않을거고, 설령한다고 해도 사람들(?)의 분노를 잠재우긴 무리일겁니다
19/11/12 12: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은 음원수익은 잘준게아닌가 싶습니다 곡당 100줫다는데 음원수익에서 가수가 받는게 적다는데 안뜨면 100도 못받을거같은데
아이지스
19/11/12 09:17
수정 아이콘
방통위의 엄중경고 예상해 봅니다
fallsdown
19/11/12 09:29
수정 아이콘
이참에 꼬리자르지 말고 CJ ENM의 문어발식 확장부터 손봤으면 좋겠네요
엠넷이랑 프로듀스 시리즈는 명운을 함께해야죠
19/11/12 09:54
수정 아이콘
동영상마다 WE ARE KPOP거리는 거 짜증납니다. 케이팝 망신 다시키는 놈들이 폐국이 답이죠.
천원돌파그렌라간
19/11/12 10:00
수정 아이콘
옳습니다 엠넷 폐국만이 답이죠
LOLULOLU
19/11/12 10:35
수정 아이콘
WE ARE KPOP 허허... 대체 지금까지 한게 뭐 있다고...
교강용
19/11/12 10:48
수정 아이콘
엠넷이 프듀시리즈나 오디션프로로
신뢰회복 한다면 참관인으로
중앙선관위위원장(대법관중 1명)과
그 밑에 판사들이 아니면
신뢰회복 못하겠죠
19/11/12 1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듀시리즈는 그냥 끝낫다고 보심 되고요. 자꾸 참관인이야기 가 나오는데 참관인 허수아비 세워두고 조작해먹을라면 못해먹을 기업이 아닙니다. CJ가.

그놈의 오디션 프로 만들어서 갑질하고 조작해대는 행태 끊으려면 오디션 짓 아예 못하게 하는 거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법안 제정이 시급하단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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