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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1 07:21
조작으로 낙인이 찍힌 와중에 엠넷에서 까지 출연을 안시킨다면 그룹을 유지시킬 이유가 없죠. 해체하는 게 낫습니다. 기사만 보면 실명밝히지 않고 해체하는 수순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네요
19/11/11 07:38
비공개해체가 더 나은거겠죠? 공개해체는 너무 가혹할지도요 그냥 씨제이 책임으로만 하고 각 소속사는 조용히 수사 처벌하고요...최종적으로는 씨제이가 다신 연예사업을 못하게됐으면 하지만요.
19/11/11 07:39
마마를 취소하고 자숙해라 방송국 놈들아!
앞으로 오디션 프로 금지, 몇년동안 방송국 신규 프로그램 중단 시키고 싶지만 안되겠죠... 후
19/11/11 07:52
(접대받은 편집 및 몰아주기가 의심되어 큰의미는 없어 보이지만...) 진짜 순위는 경찰에서 오늘 공개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조작으로 인해 떨어진 연습생이라도 밝혀서 구제(...?)해줘야 하지않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19/11/11 08:01
일부라도 애들을 생각하면 해산말고도 정확한 가담여부 및 순위까지 보여주는것이 맞겠죠
당장은 아파도 미래가 달라질수있으니 근데 분위기상 자기들 편하고 덜다치는 쪽으로 가나보네요
19/11/11 08:20
아니 이딴 사태를 만들어놓고 마마를 그대로 강행한다는거에 놀랐고, 아직도 엠넷에 위아더케이팝이
있는게 짜증나네요. 두 그룹이 어떻게 되든 엠넷은 건재하고, 사람들은 또 서서히 잊어가겠죠. 물론 조작 이미지는 두그룹멤버들이 감당할꺼구요. 엠넷은 철저히 망해야되는데..참..
19/11/11 09:17
안준영 자백이후 cj주가 폭락해서 3일만에 시총 1800억이 날아갔습니다.
아이즈원이 돈이 된다해도 1800억 벌 수 있을까요?
19/11/11 11:06
그건 아이즈원 해체와 무관하게 이미 떨어진거고, 이렇게 비교를 하려면 아이즈원 유지 시 주가 추이 + 활동 수익 과 아이즈원 해체 시 주가 추이를 비교해야죠.
19/11/11 09:39
CJ가 팔고있는 k관련 브랜드 이미지를 생각하면 그룹입장에서 이이즈원에서 나오는 수익은 큰게 아니죠. 빨리 묻고 두팀 멤버들과 일부 소속사 구성원을 욕받이로 써먹고 본인들은 빠지는 그림 그리고 있겠죠
19/11/11 08:56
아이즈원 같은경우에는 회장까지 한마디 할정도의 성공한 그룹이었기때문에
역으로.. 소속사인 오프더레코드나, 엠넷이나 ENM이 지키려고(?)해도 윗선에서 체면문제 때문에라도 빠르게 해산하라는 오더가 왔을수 있죠 회사가 클수록 당연히 내부에 여러목소리가 있고 거기서 결정하는건 더높은 윗선 아니겠습니까.. 지금의 상황을 보면 그럴가능성이 커보입니다..
19/11/11 09:01
저는 해산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물론 애들이 멘탈 터져서 제대로 활동할수 있을진 자신이 없지만..)
프로그램에서 피해자가 있었다면 그들을 구제하고 보상하는 길로가야지, 분풀이 식으로 마이너스를 추가하는게 과연 무슨 도움이 되는걸까요
19/11/11 09:08
(수정됨) 그룹의 탄생 자체가 정당하지 못하다면 해체해야만 하죠. 분풀이이거나 누구한테 도움되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정당함과 논리의 문제예요. 가담하지 않은 멤버들의 피해는 최소화 해야하겠지만 그건 그룹의 해체의 당위성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19/11/11 09:11
지금 봐서는 어느선택을 하든, 순위 발표를 하든 안하든, 아무도 믿지않을꺼고, 욕을 할겁니다.
조작멤버를 특정한다면 그 멤버들은 연예계가 아니라 일상생활이 힘들거고, 조작멤버가 아닌 멤버도 피해자로 사람들이 인식할까요?? 지금까지 누렸던 혜택은 머냐 너도 피해자는 아니지하면서 조롱하고 비난하겠죠. 어떤 모습으로 매스컴에 나와도 댓글에는 조작이 넘쳐날거고. 님 말씀처럼 피해자 구제나 보상이 제대로 이뤄줘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엠넷에 그걸 바라기도 무리인거같습니다. 그냥 방패막이 삼아 두그룹 해체하던지, 혹 강행하더라도 엠넷은 뒤에빠져서 돈만벌고 욕은 덜 먹겠죠. 짜증나는 현실입니다.
19/11/11 09:13
구제랑 보상을 어찌합니까?
예를들면 조작이없었을때 미호랑 미유 미루가 아이즈원이었다면 무슨 피해보상을 해줄까요? 돈이요? 이미 연차쌓일대로 쌓인데다가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는 기쁨이 더 크지 얼마를줘야 보상을하고 구제가 되나요.
19/11/11 09:38
(수정됨) 아무리 악편이고 피디픽이고 얘기 나와도 절차의 문제가 없으면(100퍼센트 시청자 투표) 정당성은 얻습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절차의 오류가 발생했을 경우 그 그룹은 더 이상 존속 명분이 없게 되죠. 시청자가 악편과 피디픽 얘기 할 때 불평해도 용인했던 이유가 선발 방식을 건드리지 않았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예계 불공평한거 몰랐던 사람이 어디있나요?
자꾸 식스틴 얘기 해서 트와이스 팬들한테 죄송한데, 박진영의 그 어처구니 없는 막판 모모 선발이 정당성을 갖게 된 것도 프로그램 시작부터 자기 맘대로 뽑겠다라고 선언을 했고 그걸 시청자가 알고 투표를 했기 때문이죠. 프로듀스 시리즈도 “투표는 참고만 할테니 뽑는건 제작진이 알아서 뽑을게요^^ 아 뽑는데는 기획사들의 접대 여부도 참고 대상입니다^^”라고 미리 공지했으면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해체할 이유는 1g도 없었습니다. 과몰입은 유도하고 싶으면서 시청자 상대로 사기를 쳤으니 문제죠.
19/11/11 09:51
좋습니다
해산을 한다고 치죠 그다음엔 어떻게 할거죠? 정의가 이루어졌다 와~ 하면서 박수치고 끝? '그건 모르죠 씨제이가 알아서 할 일이지' 네 그렇긴하죠 그렇긴합니다 그런데 참..
19/11/11 09:58
(수정됨) 그 다음은 수사 결과와 법에 따라 잘못을 저지른 사람 및 단체에 대한 처벌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가능하다면 피해받은 사람들에 대한 보상의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야겠죠. 여기 누가 일단 해체해 놓고 나몰라라 합시다 라고 한 사람이 있나요? 중요한 건 그룹 자체의 정당성이라는게 포인트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좋습니다 하나로 끝난 다음에 갑자기 그 다음은요? 라고 묻는건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넘겨짚으면서 끊임없이 냉소적이시군요. 아이즈원의 추가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저 위의 글처럼 적극적으로 방안도 내시는 분이 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인식체계에 대해서는 왜 항상 조소하시는 거죠? 고작 아이즈원이 해체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히시려고 그래오셨나요? 참 이해가 안되는 분입니다 예전부터.
19/11/11 10:03
법적 처벌이야 검찰에서 진행 할꺼고..
조작에 관여하지 않은 사람들은 조작의 결과인 프듀 그룹은 없어졌고, 남은 맴버들이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서 개인 활동을 할지. 그래도 다시 모여서 pjt. 그룹을 만들지는 조작에서 떳떳한 맴버들과 소속사들이 정할 일이지요. 씨제이가 아니라, 조작과 관여 없는 맴버들이 정할 일입니다. 다시 모여서 활동하더라도 그건 해체후 재 조직된 Pjt 그룹이여야 하지. 조작된 프듀 그룹인 아이즈원이 되어서는 안되죠..
19/11/11 09:53
프로그램에서 피해자가 있었다면 그들을 구제하고 보상하는 길로가야지 <-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
피해자의 가장큰 소망은 아이즈원 데뷔해서 아시아 글로벌 그룹으로 활동하는거였죠 .
19/11/11 09:14
아직도 엠넷이 19마마를 주최한다는게 코미디.
화살방향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거같은데 나고야돔 대관료 아까워서라도 취소는 안하려나 크크
19/11/11 09:23
돈도 돈인데 팬덤/인기/인지도같은 절대 돈으로 환산 못하는 무언가가 있으니 문제죠ㅠ전 그냥 밀려난 생방연생있으면 그쪽이나 보상해줬음 하네요
19/11/11 09:33
수사 진행과정에서 자연스레 밝혀질지는 모르겠지만, 어지간하면 투표 순위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애초에 시작전부터 접대로 작업해온 프로그램인데 최종 20인이나 막방 순위가 제대로 된 결과라고 보기도 힘들고, 지금 공개하는건 이 사태에 대한 팬들의 분노나 팬 이외 사람들에게서 쏟아질수 있는 조롱이나 비아냥을 탱킹하게 만들뿐인것 같아서요.
19/11/11 09:39
(수정됨) 진짜 순위를 안밝혀도 접대 또는 청탁한 기획사를 밝힌다면 말한거나 다를바 없겠죠. 물론 접대만 받고 말았다면 모르겠지만. 근데 이렇게 밝힐 바엔 48인지 X인지를 명확하게 해서 발표하면 좋겠네요. 구분없이 묶어서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아니 이미 48이 디폴트가 됐죠.
19/11/11 12:23
이미 시즌 3,4 모두 조작됐다고 나온 상황에서 접대를 4때만 했고 3때는 안했다라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다른 기사를 보니 작년 1월 부터 올해까지 접대를 받아왔다고 하던데 딱 3,4 시즌에 걸리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그냥 여기는 남초 사이트이다 보니 시즌3이 메인으로 언급 되는거지 두 시즌이 묶여가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19/11/11 10:06
여러번 말했지만, 어떤형태의 발표를 하든 두 그룹은 도저히 회생못할만큼 비난과 욕을 먹고 해체를 하든 강행을 하든 하겠죠. 물론 그들의 의지가 아니라
모두다 씨제이의 의지로 말이죠. 본원은 엠넷이자 씨제이지만, 대중의 관심은 조작그룹의 해체여부나 조작멤버찾기에 빠져있을테고, 교묘히 씨제이는 뒤로빠져 마마를 성대하게 개최하고 위아더 케이팝을 외치고 있을겁니다. 혹, '아니다 우린 씨제이도 욕한다, 둘다 욕하는거다' 라고는 하지만, 커뮤나 대중들의 관심은 여전히 두 그룹에 향해 있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을겁니다. 제발 어떤 결과가 나오든 탈락한 연습생이나 피해받은 자들이 앞으로 멘탈 잘 잡기를 바랄뿐 입니다.
19/11/11 10:07
경찰발표 순발식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투표한 사람들이 있는데 심지어 유료투표였고 팬인 사람들이야 갤러리마다 모금하면서 투표이벤트 상품 모으느라 조공도 엄청했을건데
19/11/11 10:40
살인범을 사형시킨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는게 아닌것처럼, 해체한다고 조작으로 떨어진 멤버들에게 보상이 되는건 아니죠.
해체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조작없이 아이즈원 붙은 멤버들인데요. 지금이라도 뭍고 해외활동 위주로 도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흠.
19/11/11 10:51
개인적으로 누구 빠지고 그대로 활동하는건 애들 멘탈이나 여러모로 아닌거 같고... 현재 상황에서 그냥 강행한다는 건 씨제이에서
여러 고려해볼때 그렇게 까지 무리수는 안둘꺼 같네요.. 비비고에도 안되는 아이돌산업에 굳이 대기업에서 중요한 이미지를 버릴리가 없죠... 해체로 결정될꺼같은데.... 팬으로써 정병오는 상황이지만, 해체후에 애들관리나 잘 해줬으면 하네요. 엠넷은 지들만 쏙 빠져있는데, 사건이후 이렇게까지 조롱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엠넷에 대해서 어느정도까지 목소리를 높힐지 궁긍해집니다.
19/11/11 10:59
근데 지금 해체하나 강행하나 딱히 CJ 이미지는 상관없지 않나요? 일반인들은 아이즈원이랑 CJ 랑 연관성도 모르는데요.
갑자기 떠올라서 검색해봤는데, 저도 아이돌학교가 CJ기획인걸 방금 검색해보고 알았네요. 프로미스나인이 계속 활동한다고 뭐 CJ 이미지에 대단한 해악을 끼쳤겠습니까
19/11/11 11:20
루뎅님 말씀처럼 일반대중들이 아이즈원,엑스원과 씨제이의 연관성을 떠올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씨제이측은 뒤도 안돌아보고 강행했을겁니다. 물건 팔기 위해 영혼도 판다는 사기업이 앨범도 잘 팔고 대형 콘서트도 보장된 두 그룹을 버릴 이유도 입장정리 할 일도 없죠.프나의 경우 죄송한 말이지만, 지금처럼 조작여부가 가담자의 구속과 시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화제성이 크질 않았죠.
19/11/11 11:25
묻으려고 하면 안될거 있습니까. 일본은 프듀를 본사람보다 안본사람의 숫자가 더 많으니 훨씬 쉽죠.
"이게 다 어른들이 꾸민 일이고, 멤버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멤버들도 피해자이다. 그리고 이미 아이즈원으로 데뷔해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스타라는 사실을 입증했으니 된거 아니냐"로 가면 되지요.
19/11/11 11:40
정당하게 붙은 사람이 피해가 없다는게 아니라, 원 댓글이 그들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하기에, 해체여부를 떠나 가장 큰 피해자는 부당하게 떨어진 사람이라는 의견을 남긴 겁니다.
19/11/11 11:48
어떤 상황에서 누가 피해를 보는지 충분히 있지하고 있고, 곰곰히 생각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님이 첫 댓글에 남긴 의견인, [가장 큰 피해자는 조작없이 아이즈원 붙은 멤버들] 이라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거죠. 해체여부를 떠나 조작으로 떨어진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자라는 말입니다.
19/11/11 11:51
글쎄요. 저는 아이즈원이 해체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쪽이니까, 이를 강제해산한다면, 조작없이 아이즈원 붙은 멤버들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19/11/11 12:01
해체여부를 떠나 조작의 희생양으로 떨어진 사람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봤죠. 조작을 통하지 않고 들어간 멤버가 해체시 입을 피해는 조작으로 탈락한 사람은 이미 입고있는 피해죠.
19/11/11 12:09
그건 생각하기에 따라 다른 거죠.
조작으로 떨어진 멤버는 이미 불가역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이고, 조작없이 붙었으니 강제해산되는 멤버는, 피할 수 있는 피해를 강요받은 사람이고.
19/11/11 12:15
루뎅 님//
그 논리는 조금 이상한데요. 피해의 가역성이 피해의 정도를 정하는건 아니잖아요? 이미 행해진 불가역적인 피해는, 피할 수 있으나 강요된 피해보다 그 언제나 정도가 적습니까? 여기에 더하여 강요라는 말도 쉽게 동의는 못하겠지만, 아이즈원이 계속 활동한다면 조작으로 부당하게 탈락하는 사람들에게 가해질 추가 피해는 생각 안하시나요?
19/11/11 13:19
EPPM 님// 글쎄요. 첫댓에서 제가 '살인범을 사형시킨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지는 않는다'고 이미 말씀 드렸지요.
피해의 가역성이 피해의 정도를 정하는게 아니고, 입지 않아도 되는 추가적인 피해를 입는 사람이 가장 억울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19/11/11 13:29
루뎅 님//
가역성에서 피해의 추가 여부가 피해 정도의 척도가 되었군요. 뭐 가역성이나 피해의 추가 여부가 누가 가장 큰 피해자인지 정한다는 것에 대해 전혀 동의하진 않지만, 그걸 떠나 그룹 자체가 처음부터 접대와 모의로 계획되었고, 몇몇의 합격은 몇몇의 부당한 탈락으로 말미암은 이 상황에서, 아이즈원이 멤버 변동없이 활동한다면 부정하게 탈락한 사람들도 입지 않아도 될 추가적인 피해를 입는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첫 댓글은 범죄자의 처벌이 피해자의 피해 구제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 범죄자가 입지 않아도 되는 추가 피해를 입으므로 처벌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말인데 이게 맞습니까?
19/11/11 13:38
EPPM 님// 글쎄요. 누가 더 큰 피해자인지를 정하는데는 여러 기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왜 이렇게 집착하시는지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갑니다-_-;;
-아이즈원이 해체할 수도, 안할수도 있지만 '아이즈원이 해체없이 활동한다면 부정하게 탈락한 사람에게 피해가 가므로 아이즈원이 해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뿐입니다. -아이즈원이 해체하면 탈락자들에게는 보상이 되나요? 그렇지 않다면 해체하지 않는게 낫지요. -아이즈원 멤버들이 범죄자가 아니죠. 범죄자를 처벌하는 과정에서, 그 처분수위에 따라 부수적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위치에 서있는 사람이지.
19/11/11 13:51
루뎅 님// 서로 무슨 마음인지 궁금해 할 필요 없이 댓글만 보고 판단하면 되죠. 제가 댓글다는 만큼 루뎅님도 달고 계시고, 그러니 똑같이 집착한다고 할 수 있잖아요?
나는 아이즈원 멤버가 범죄자라고 한 적 없습니다. 해당 상황을 범죄자에 비유한건 루뎅님이죠. 첫 댓글에 [살인범을 사형시킨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는게 아닌것처럼, 해체한다고 조작으로 떨어진 멤버들에게 보상이 되는건 아니죠.] 라고 언급했고, 또 방금 댓글에서 다시 가져오셨죠. 이에 더하여 아이즈원 멤버는 범죄자는 아니지만 그룹 자체는 범죄행위를 통해 결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죠. 더하여 부당하게 합격한 일부멤버는 부당 이득을 취한 사람이죠. 그 부당함을 해소하기 위해 해체가 한 옵션일 수 있고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루뎅님에게 무시되는 가능성은 제가 방금 이야기했던 부분인 [그룹 자체가 처음부터 접대와 모의로 계획되었고, 몇몇의 합격은 몇몇의 부당한 탈락으로 말미암은 이 상황에서, 아이즈원이 멤버 변동없이 활동한다면 부정하게 탈락한 사람들도 입지 않아도 될 추가적인 피해를 입는다고 할 수 있겠죠.] 입니다. 부당하게 탈락한 사람들이 멀쩡하게 활동하는 아이즈원을 보고 받을 피해는 고려대상이 아닙니까?
19/11/11 14:21
EPPM 님 // 아이즈원이 멤버 변동없이 활동하는 것이 부정하게 탈락한 사람들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9/11/11 14:29
루뎅 님// 첫 댓글부터 살인범의 사형을 비유로 드신 분이 과몰입에 대해 이야기하시나요? 그리고 범죄자에 비유해놓고 범죄사실의 처벌과 피해자의 보상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자 아이즈원 멤버가 범죄자냐고 이야기한 사람은 님입니다. 누가 말꼬리를 잡고 있습니까?
맞지 않는 비유, 피해 정도를 따지는데 있어 불합리한 척도, 부당하게 탈락한 사람들이 받을 피해에 대한 무시 모두 님이 지금 현 멤버들에 과몰입해서 그렇다고 손쉽게 결론내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저열하게 궁예질 하는 대신 대화에 진지하길 택했는데요. 텍스트만 보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할 말 떨어지셨거나 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가시면 되고, 뭘 이런거에 과몰입하겠습니까?
19/11/11 14:34
루뎅 님// [아이즈원이 멤버 변동없이 활동하는 것이 부정하게 탈락한 사람들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뭐 부정한 일을 당하여 탈락한 사람들을 이야기하신 것이라고 믿고,
부당하게 조작으로 탈락한 사람들이 멤버 변동없이 활동하는 아이즈원을 보고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들도 누구보다 절실했을테고 공정함을 믿고 진지하게 경쟁에 임했을텐데요.
19/11/11 14:37
(수정됨) EPPM 님 // 살인범의 사형은 어디까지나 비유이고, 과몰입이라는 모함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범죄자를 사형시키는 것이 피해자의 피해보상이 되지 않는다는건 어디까지나 비유입니다. 이 비유에서 범죄자는 엠넷 또는 조작을 통해 당선된 아이즈원 멤버입니다. 조작 없이 정당하게 당선된 아이즈원 멤버는 범죄자가 아니라 [입지 않을 수 있는 피해를 입게된 억울한 최대 피해자] 입니다. EPPM님이 내 비유의 구조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서 부연한거에요 흥분하니까 텍스트만 읽게되는 건데, 텍스트만 읽지말고 컨택스트를 읽어야지. 읽는 방법이 틀렸어요.
19/11/11 14:38
(수정됨) EPPM 님 // 네, 뭐 범죄자가 만기출소하면 유족들이 감정적으로 힘드니 걍 사형시키자는 단무지스러운 사람도 있는데, 나는 그런 감성팔이적인 이야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릴렉스 릴렉스. 김좀 빼고 오세요.
19/11/11 14:49
루뎅 님// 전 님이 과몰입하고 있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다만 루뎅님이 제가 과몰입하고 있다고 하기에 그렇게 손쉬운 결론은 누구나 내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죠.
그럼 님이 말한것처럼 내가 과몰입하고 있다는 모함을 받을 이유는 어디에 있나요? 나는 그 비유를 처음부터 이해했는데요. 님이 쓴 첫 댓글이 이겁니다. [살인범을 사형시킨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는게 아닌것처럼, 해체한다고 조작으로 떨어진 멤버들에게 보상이 되는건 아니죠.] 누가봐도 사형을 해체를 비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범죄자가 조작으로 붙은 멤버인지 엠넷인지 중요하지 않죠. 전 처음부터 정당하게 합격한 사람들이 범죄자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조작으로 붙었더라도 본인이 몰랐으면 범죄자라고 하기 무리다라고 생각합니다만, 내가 여기에 던진 의문은 하나뿐입니다. 그대로 붙여넣자면 범죄자의 처벌이 피해자의 피해 구제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 범죄자가 입지 않아도 되는 추가 피해를 입으므로 처벌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말인데 이게 맞습니까? 이게 맞아야 님이 쓰신 해체는 떨어진 멤버들에게 보상이 안되니까 해체할 이유가 없다는 논지가 성립되는거 아니예요?
19/11/11 14:53
루뎅 님//
범죄자가 만기출소했다면 죗값을 다했으니 사형은 물론이거니와 추가적인 처벌이 이루어진 하등의 이유가 없죠. 루뎅님이 하시는 과몰입이니 릴렉스 언급하는 토론 예절에 맞지않는 태도만큼이나 그런 감성팔이적인 이야기도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봐요. 하지만 중요한건 죗값을 치뤘느냐는 거죠?
19/11/11 12:00
그걸 굳이 설득시킬 필요가 있나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거죠. 조작과 관련없이 데뷔한 멤버는 팀 해체 시 잃을 게 너무 많습니다. 원래 올라갔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게 가장 비참한 법이죠. 미래도 어둡고요. 그런 점에서 데뷔멤버에게 더 감정이입을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죠.
19/11/11 12:07
조작으로 탈락한 이들은 원래 자기 것이어야 했을 몫조차 받지 못했고, 그 또한 자기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을텐데요.
올라갔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도 비참하지만, 마땅히 올라갔어야 했지만 부당한 일을 당하여 올라가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감정이입은 자연스러우나 감정이입해서 도출한 의견에 저같은 사람도 추가의견을 낼 수 있는거죠.
19/11/11 12:11
루뎅님이 탈락한 연습생은 피해자가 아니라거나 데뷔멤버보다 피해가 적다고 말한게 아닌 이상 굳이 반박에 반박을 이어갈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면 될뿐입니다.
19/11/11 12:20
피위 님//
[가장 큰 피해자는 조작없이 아이즈원 붙은 멤버들인데요.] 이 루뎅님이 남긴 원 댓글입니다. 해당 문장이 비교를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나요? 그 밑에도 [조작없이 아이즈원 붙은 멤버들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추가하여 [조작으로 떨어진 멤버는 이미 불가역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이고, 조작없이 붙었으니 강제해산되는 멤버는, 피할 수 있는 피해를 강요받은 사람이고.] 탈락한 연습생보다 조작없이 데뷔한 멤버들이 해산한다면 더 큰 피해자라고 일관되게 말씀하시고 계신데, 그거 보고 [탈락한 연습생은 피해자가 아니라거나 데뷔멤버보다 피해가 적다고 말한게 아닌 이상] 이라고 이야기 하신것 맞습니까? 온라인상에서 반박에 반박을 이어가는건 무례한 이야기나 욕설이 나오지 않는 이상 바람직한 거죠. 오히려 생각의 차이인데 반박할 필요 있느냐는 이야기가 더 무의미해 보입니다만.
19/11/11 10:46
일단 'CJ의 아이즈원' 'CJ의 X1'은 해체해야죠.
그 후에 멤버들끼리 다시 뭉쳐서 앨범을 내건 투어를 하건 그건 본인들 자유고요. 그리고 CJ는 이런 오디션 서바이벌 다시는 못하게 해야겠고요.
19/11/11 10:54
저도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CJ의 아이즈원 엑스원은 안돼요..그룹의 정당성 자체가 없어요 계속해서 조작이라는 꼬리표가 붙을꺼에요 해체 후 아이들의 의지로 혹은 팬들의 의지로 다시 모이는게 맞는데..여러 어른들의 사정으로(ioi를 보면 알수있죠) 모이는데 시간 및 비용이 엄청나게 들겁니다 그동안 잊혀질 수도 있는거고요 진짜 애들한테 몹쓸짓을 했어요
19/11/11 11:17
어차피 CJ랑 계약했던 기간이 1년 남아 있으니..
그 기간동안 CJ가 먹는 것만 기획사에서 나눠먹고.. 나머지는 그대로 가자로 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완료될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있습니다. IOI랑 달리 앞으로 1년간 그룹 활동을 방해할만한 스케쥴은 잡혀있을리 없으니까요...
19/11/11 11:35
유일한 시나리오는 cj와 옵더레(cj대행이니)에서 계약해지하고
(또한 cj의지분으로 보상해줘야죠) cj가 아닌 다른곳이 주관을잡든 기획사중 한곳을잡든해서 남은기간이라도 가는건데 현실적으로 ㅠㅠ
19/11/11 12:26
CJ가 이번 일에 진짜 책임을 지고 속죄하려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철수해야 겠지만 그건 어림도 없죠~ 더 좋은 컨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속죄한다고 하겠죠 ^^ 피해는 프로그램 참여한 연습생과 시청자만 받는 헬피엔딩만...
19/11/11 13:21
이미 오보로 밝혀진 기사입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495008 불구경은 재밌겠지만, 이쯤하시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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