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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0 20:32
현아 퍼포먼스가 별로라고 생각해서 은근히 비호감으로 돌아선 연예인이였는데 아는형님 보니 말 잘하고 생각이 깊더군요. 호감으로 바뀌었습니다.
19/11/10 20:42
공개 연애하는 아이돌이 공식적인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는게 우리나라 아이돌 판이 일본보다 몇 배는 건강한 증거가 아닌가 싶네요.
강다니엘 지효도 한 번 나왔으면 좋겠군요.
19/11/10 20:46
그건 많이 어려울겁니다..-_-;;
저 둘은 아예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키스같은건 아무렇지도 않을정도로 스킨쉽을 주고 받을정도고....(그래서 팬덤은 다 떨어져나갔죠..) 그냥 사귀는 정도인데도 강다니엘 팬미팅 매진도 못시키고 있는데, 저 커플처럼 해버리면 그냥 팬덤은 버리고 간다고 봐도..
19/11/10 21:09
차라리 사업적인 측면에서 손익을 따지는 건 이해가 가죠.
불과 20년전만해도 우리 XX랑 열애설 난 아이돌 가수 눈알파서 보내던게 우리나라인데 팬덤의 인식 수준이 '돈도 포기하고 연애한다는데 탈덕하고 냅두자' 수준에서 매듭지어지면 그 자체로 발전이라고 봅니다.
19/11/10 21:34
강다니엘 패덤는 40대 이상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팬덤 줄어든거 보면 신기해요. 가정 있으신 분들이라 상상연애같은 건 안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19/11/10 21:36
일본의 모 배우도 50이 넘을때까지 결혼안하고 활동하면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가 결혼 발표후 인기 급락한 걸 보면...팬덤이라는건 나이랑은 전혀 상관없다는게 증명이 되죠 크크크크
19/11/10 23:18
상상연애 떠나서도 연애기사후 대처가 팬들 입장에선 아쉬웠을거라서, 상상연애 아니라도 그 대처 때문에 떠난 팬도 많을거라고 봅니다.
19/11/11 16:39
손절(익절?)한 팬이 나이 많은 사람인지 어린사람인지부터 알수가 없는데 굳이 이런 판단할 이유가 있나요?
강다니엘 파워가 그 나이많은 팬도 끌어냈기때문에 생긴것이지, 나많팬만 있는건 아니에요.
19/11/10 21:08
어제 재미와 더불어 분량이 얼마 없는지 신동이랑 광희 두명이 갑자기 나오길래 어리둥절했습니다만............펭수가 나올때 소름 돋았습니다
19/11/10 23:16
그냥 귀엽고 꽁냥꽁냥하더라구요
옛날 기억도 나고... 재미는 많지 않았지만 계속 미소가 새어나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번 댓글도 남겼지만 앞으로도 이런 커플이 많이 나오고 활동 건강하게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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