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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0 21:19
제 친구 때문에 신의 한수랑 스플릿 같은걸 몇번 보고선
이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는 이유를 몰랐는데 후속작에 이번에도 100만 돌파라는걸 보면 수요가 생각보다 많은 영화네요
19/11/10 21:20
권상우 발음이 조금 거슬리긴 해도 액션연기는 정말 일품이더군요.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게 극장에서 가볍게 보기 딱 좋은 영화였어요 500만은 가리라 봅니다.
19/11/11 09:00
이영애 씨가 나오는 인샬라 이후 30년만에 처음 보다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색증시공 해운대 이런영화를 잼나게 보는 사람입니다
19/11/11 00:55
무난하다는 말이 정말 잘어울리는 영화입니다. 바둑은 개뿔 싸우기 위한 수단일뿐. 님 나보다 못하잖? 님 바둑 아예 못두잖?
그래도 대중적으로 '볼만하다' 에는 참 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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