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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7 12:02:22
Name 안유진
Link #1 비밀의 숲, 본인
Subject [연예] [프로듀스48] 모든 시작은 밥 한끼다.. (수정됨)
모든 시작은 밥 한 끼다.
그저 늘 있는 아무것도 아닌 식사자리

접대가 아닌 선의의 대접, 돌아가며 낼 수도 있는
다만 그날따라 내가 안 냈을 뿐인 술값
바로 그 밥 한그릇이, 술 한잔의 신세가
다음 만남을 단칼에 거절하는 것을 거부한다.

인사는 안면이 되고 인맥이 된다.

내가 낮을 때의 인맥은 힘이 되지만
어느샌가 약점이 되고 더 올라서면 치부다.

첫발에서 빼야 한다, 첫시작에서
마지막에서 빼려면 대가를 치루어야한다.

- 비밀의 숲 -






누구보다 밝게 빛나야 할 별이 가장 추악한 방법으로 훼손되고 더럽혀 졌습니다.

빛이 밝은 만큼 그림자도 깊었을까요..  처음부터 잘못끼워진 단추에 덧없이 희생된 청춘들이 너무 아쉽습니다.

프듀시절 저는 사실 유진이 때문에 방송을 보게되었지만 정작 투표 독려는 시타오 미우라는 친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이슈로 떠내려가는걸 그저 볼수 밖에 없었구요

그리고 다시금 돌아가서 원래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숨이 막힐 것 같아서 애써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운영하던 고독방이며 단톡방이며 미우에 대한 이야기가 끊긴지도 꽤나 오래 되었구요..

고토 모에라는 친구는 눈앞에서 놓쳤다는 절망감과 akb에 대한 회의감에 일을 그만두고 많은 친구들이

그 이후에 아이돌이라는 꿈을 손에서 놓아버렸죠

그렇게 청춘과 꿈을 위해서 빛내오던 이야기였는데 그게 한 사람의 손가락 끝에서 놀아났다는 사실이 굉장히 화가 납니다.

표면상 한사람이고 사실 다들 한통속이겠죠 장외에서 첨예한 정치가 있었고 정산과 차후 계획에 따른

프로젝트를 유지하기 위해서 마치 체스판의 말을 옮기듯 마음데로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멤버들이 매도 당하는게 속상하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실 그게 다른 사람에게 가야했을 스포트라이트라면.. 각종 지원과 푸쉬 그리고 밝은 부분도 받았다면

이러한 어두운 부분도 개인이 어느정도 짊어지고 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멤버 개인이 적극적으로 조작에 참가했을거라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알수 없는 미래에 대해서 초조해 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했을거란건 사실은 팬인 저도 잘 아니깐요

사실 cj가 어떻게 할지 몰라서 초조하기 보다는 어떻게 할지 알거 같아서 내심 더 초조합니다.

엑스원도 강행했고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소속사이기에 1년반정도 남은 그룹을 해외 투어며

이미 곤고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기에 cj가 장사하는데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2년반 쓰고 말테니깐요..

다만 어린친구들도 많고 이 친구들의 인생은 길어요

프로듀스를 끝으로 꿈을 접은 친구들의 인생도 길구요

이들의 삶은 이러한 주홍글씨가 붙어서 과연 평탄할지 의문입니다.

인생이란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만약 지금 떨어졌더라도 자기 소속사에서 데뷔를 했을 친구들도 있었을거고

프로듀스로 데뷔해서 더 빛났을 아쉬운 청춘도 있었을 겁니다.

굉장히 몰입해서 보았고 삶의 유일한 낙이 이런 식으로 훼손되고 곳곳에서 매도당하는게 굉장히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제 자신도 어떻게 행동할지 알고 그 끝이 어떻게 될지 짐작이 되어서 더 마음이 불편하네요..

연장은 물건너갔고 기간을 다 채울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팬으로서 묵묵히 응원을 하겠죠

그리고 cj욕은 하면서 또 막상 콘서트는 소비하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을거구요..

참 마음이 복잡한데 이런 글은 팬카페에서도 쓰지 못하고 이러한 글을 쓰는 거 자체가 결코 제가 응원하는 그룹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다른 커뮤니티는 이미 선을 넘는 비방으로  멤버와 팬에게 화살이 돌려져있는 상황이라 그나마 선을 지키는 pgr에 적어봅니다.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바람이 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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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와다나나
19/11/07 12:06
수정 아이콘
계속 온갖 사이트에서 심한 성희롱과 조롱 당할바에

멤버 개개인을 위해서 빨리 해체하는게 정답 같습니다

저도 팬으로서 더 아이즈원이 어떻게든 지속되는게 좋다고 봤었는데

성희롱이나 조롱의 정도가 이미 극도로 심해져서 아마 고소하기에도 너무 양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PRG에도 바로 저 밑글에서 빻은 히토미(외모비하) 보다 은영이가 들어왔어야 했다느니 하는 개인 외모 비하가 나오고 있는 판입니다
안유진
19/11/07 12:09
수정 아이콘
외모적 취향은 다양하니깐요.. 히토미 당시 저도 미우 팬이여서 은영이가 그렇게 떨어진거에 대한 책임감같은게 있었거든요

이 친구가 했던 말 중에서 기억나는게

기어가도 좋은 데뷔길이라고 했는데 애초에 그런 길이라는게 없었다고 생각하니 씁쓸합니다
오오와다나나
19/11/07 12:10
수정 아이콘
뭐 그친구가 아쉽고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지만

사쿠라 나코 히토미 팬인 제입장에서는 히토미 개인을 지목해서 외모비하 하면서 빻았다고 하는게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아마 저글을 쓴 은영님 팬 입장에서는 히토미가 대역죄인이나 안좋게 보는건 그분 개인적인 입장이겠다만
안유진
19/11/07 12:13
수정 아이콘
히토미를 까려고 말한게 아닙니다 저 역시 미우 히토미 같이 응원하고 있던 입장이었고 그냥 미안한 감정 같은게 있었거든요

다만 외모적 비하같은게 그나마 피지알이니 저정도라.. 지금은 잔뜩 몸을 웅크린채 같이 맞는수 밖에 없네요..

참 1년 동안 좋은일도 많고 행복한적이 많지만 너무 힘이 듭니다
오오와다나나
19/11/07 12:16
수정 아이콘
하긴 그러네요 다른곳에서는 고급창.., 성접.., 사기꾼..들 온갖 쓰레기 같은 소리들이 다 나오는데

저정도면 그래도 PGR이 가장 수위가 약한 조롱,이지메,성희롱 이긴 하네요. 맞습니다

멤버 개인에 대해서 저렇게 쏟아내는거에 그냥 저도 이후로는 넘겨야 겠습니다
안유진
19/11/07 12:18
수정 아이콘
유진이 같은 경우는 굉장히 여린 친군데 사실 댓글을 볼까봐 겁이 납니다

합성이나 딥페이크에도 쓰는데 그렇게 까지 이 친구가 미운걸까요??
오오와다나나
19/11/07 12:20
수정 아이콘
아마 그런짓까지 하는 사람들은 결국 원하는건 자살까지 몰고 가는거겠죠

남초인 FMKOREA에서도 유진이나 원영이 대상으로 심한 성희롱 이어지더라구요

여초는 안봐도 뻔할듯 한데 아마 죽일듯히 미워하고 자살까지 몰고 가는게 그들이 원하는걸껍니다
소울니
19/11/07 12:08
수정 아이콘
역시 돌판에 발을 들이는게 아니었는데요....ㅠㅠ
신류진
19/11/07 12:09
수정 아이콘
해체가 맞다고 봅니다

사쿠라 이제 한국에서 못보겠구나 ㅠㅠ
소울니
19/11/07 12:12
수정 아이콘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이게 결자해지 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긴 한데..
유진님 말씀처럼 씨제이가 그렇게 할리가 없을꺼 같다는게....하....ㅠ
오오와다나나
19/11/07 12:14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48그룹 팬이고 사쿠라,나코,히토미 팬 입장에서는 빨리 해체하고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CJ가 잡아둘까봐 걱정입니다
첫걸음
19/11/07 12:09
수정 아이콘
아마 개개인에게 꼬리표는 계속 따라 다닐겁니다...
물론 선택은 그 개개인이 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대중들은 책임을 지울겁니다
타케우치 미유
19/11/07 12:11
수정 아이콘
그냥 이 후폭풍이 데뷔멤 탈락멤 그리고 새 소속사로 간 친구들까지 어디부터 얼마나 상처를 남길지 짐작도 안간다는게 제일 슬프네요...
안유진
19/11/07 12:12
수정 아이콘
유진이나 원영이는 지금 스타쉽 부사장 덕에 미성년자인데도 여기저기서 짤로 합성 당하며 조리돌림 당하는데 원대복귀를 하더라도 이게 옳은 선택일지 의문입니다.

학교까지 자퇴했는데..

스타쉽을 나오면 나오는데로 문제고 있으면 있는데로 문제일거 같은데 답답하네요
1절만해야지
19/11/07 12:14
수정 아이콘
돌판에 발을 들인 제가 바봅니다 후....
19/11/07 12:16
수정 아이콘
잔인하겠지만 주홍글씨 때문이라도 솔직히 누가 조작으로 순위에 들었는지 확실히 알고 싶어요.
이대로 최종순위에서도 조작이 있었다 순위는 발표하지 못한다라고 끝내면 모든 아이들에게 꼬리표가 달린셈이죠.
저 아래글 1~8주차 순위표와 기사에서 언급된 특정 기획사가 항상 언급될테고...
저도 아이즈원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걸어도 언급될 때마다 글로 못써도 맘속으로 주작 아이즈원 주작 주작 할거 같고...
한 아이 살리고자 다른아이 죽이냐 하겠지만 확실히 했으면 좋겠어요.
안유진
19/11/07 12:17
수정 아이콘
저도 역시 누가 대신해서 올라왔는지 말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이게 최종발표만 문제가 아닐거 같아서요

편집이나 여러모로 들어낸적도 있지만 그것보다 편집은 이유이고 사실은 투표를 정해놓고 판을 짠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애초에 투표자체가 다 의미가 없다면 어디서 근거를 찾을 수 있을까요..
휴스턴
19/11/07 12:16
수정 아이콘
정말 슬프네요 ㅠ
위르겐클롭
19/11/07 12:21
수정 아이콘
힘내시라는 말씀밖엔 못드리겠네요 저도 힘들지만 돌아가기에 너무 멀리 와버렸나봅니다.
LOLULOLU
19/11/07 12:22
수정 아이콘
어디에나 이상한 사람들이 있고 어디에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죠. 개인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이고 지금 인터넷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상식적인 일에 대해서도 인터넷이라는 공간과 이 사건에 얽힌 이야기를 생각해 보면 다른 사건들에 비해 특별히 심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그게 맞다는게 아니라, 인터넷은 늘 그렇죠). 하지만 느끼실 상실감이나 허탈함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이돌을 떠나서 애정을 가졌던 것을 잃을 때의 마음은 다 똑같죠. 모쪼록 님이나 다른 상실감 갖는 분들 현생과 정신적인 건강에서 문제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오오와다나나
19/11/07 12:24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입니다. 인터넷이 항상 그랬고 이또한 지나가겠죠 48그룹 팬질 하면서 더한 일도 많았고 비하 당하는건 매일같은 일이였니.. 덕분에 멘탈을 조금이라도 회복할수 있었네요...
샤르미에티미
19/11/07 12:34
수정 아이콘
아이돌은 아니지만은 이스포츠&스포츠를 진짜 열심히 봤을 때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 종목을 좋아해서 본 거였지만 보다보니 깊게 정이 가는 선수나 팀이 생기게 되었죠. 저는 보통 강팀이나 강자를 좋아해서 웬만하면 좋아할 일 밖에 없었지만 영원한 강자는 없으니 고꾸라질 때가 왔는데 그게 제 정신 건강에 타격이 너무 심하게 오더군요. 좋을 때는 +@로 좋은 반면 안 좋을 때도 +@로 안 좋은 거죠.
그리고 어느 정도 비슷한 점이 있는 예를 들자면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약물이 걸렸습니다. 제 성격상 약물이면 그냥 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단은 약물 걸린 게 오보이길 바라게 되고 실수이길 바라게 되는 마음이 들더군요. 근데 사실로 밝혀졌고 애정은 사라졌습니다만 막상 또 다른 약물러만큼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안 생기더군요. 그것만으로도 제 마음이 공정치는 않은 거죠.
연예계로 예를 들자면 노홍철 음주운전 때 아니길 바라며 실드도 쳐봤습니다. 근데 그냥 빼박이었죠. 감정적으로 빠진 상태에서는 답이 없어요. 무한도전은 지금도 제가 제 인생에서 1순위로 꼽는 예능이고 노홍철은 관리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습니다. 근데 또 시간이 지나면 정리가 되면서 지금처럼 완전히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럴 날이 지금은 상상이 안 되도 다 올 거예요. 지금은 졌을 때 그렇게 괴로웠어도 오히려 열정적으로 응원했던 스포츠 선수가 있던 것이 그립기도 합니다.
거룩한황제
19/11/07 12:35
수정 아이콘
밍구리 팬으로...그냥 뭐랄까...멘탈 흔들리지 말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

사실 돌판에는 처음은 아니지만 이렇게 까지 빠진건 처음인지라...
그래도 뭐랄까...최애가 행복하면 된거야? 싶은 심정이라서요.

야구도 좋아 하는 팀이 있고, 그 팀이 어릴 때 무시 못할 최강팀이었고 자랑이었는데
나이 먹고서 그 팀이 과거의 모습을 못보여줘서 스트레스 받고 또 외면도 했지만
이후 2번의 우승을 하게 되면서 바뀌게 된건 그냥 단 한가지.

[선수들 무탈하게 시즌 마무리 하고 우승이 아니더라도 만족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램이었습니다.

이게 또 여기에서도 그런거 같아요.
조작이니 뭐니 해도...내 새끼 내가 챙겨야 하지 싶은 마음이 들면서도
멘탈 안터지고 잘 버텼으면 하는?
다만, 조작이 결론나고 해체가 되든 연장이 되든 개인팬으로서는 지지를 계속하고
그 최애가 속한 팀도 어찌되었건 어떤 결론이 나도 응원을 해야지 하는 마음이라...

착잡하지만 더 이상 최애가 안아팠으면 하고, 멘탈 잘 관리 했으면 좋겠네요. 쩝...
19/11/07 12:35
수정 아이콘
저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아이돌에 아이즈원으로 입문해서...
이곳이니 이정도지 딴곳은 못보겠더라고요;
올겨울은 많이 추울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묘이 미나
19/11/07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쇼룸으로 샄낰히는 볼수있겠군요 .
나코는 쇼룸에서 한국어 종종 해줄듯.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불르다 메론쥬스 사이코다요 불르면 한국을 가끔 그리워는하겠네요.
채원 은비 예나는 로켓펀치 에버글로우로 볼수있을테고
유진 원영이는 스타쉽이 문제라 데뷔가 가능할지 ;;;;;;;;;
유리도 이건 마찬가지고
강혜원 민주는 연기자 테크 타겠네요 .
채연이는 wm 데뷔계획을 모르겠네요 .
19/11/07 14:19
수정 아이콘
쇼룸 몰려가서 주작조작 갱판칠거 눈에 보이네요. 한동안은 그저 조용히
깊은심해
19/11/07 12:3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권은비
19/11/07 12:58
수정 아이콘
멘탈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남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요 ㅠㅠ
아이지스
19/11/07 13:03
수정 아이콘
정말 꿈을 꾸는 동안이었어요
19/11/07 13:05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밝게 빛나야 할 별이 가장 추악한 방법으로 훼손되고 더럽혀 졌습니다.

프규 48 한정해서 진짜 빛나야 하는 별이 아닐수도 있겠죠.
건강한삶
19/11/07 13:12
수정 아이콘
해체하면 멤버 개개인으로는 흐지부지 될수도 있고(뭐 사실 다 끝난 마당에 욕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건 확실할겁니다.) 개인적으로 소속사에서 고발조치도 더 수월할듯 하고요, 하지만 계속 끌고가면 돈이야 벌수 있겠지만(마지막 불꽃) 이미지소모(말그대로 마이너스 영향)뿐이죠...게다가 해체후에도 그게 영향이 있을거고요.(빠른조치에 따라 그 악영향조차 수명이 달라지겠죠)
19/11/07 13:22
수정 아이콘
욕 할 것들 확실하게 알고 위로 할 사람들 확실하게 알고싶습니다
그래야 속 풀 수 있잖아요?
하루카
19/11/07 1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유진
19/11/07 13:24
수정 아이콘
네?? 제가 그런 이야기를 적었나요??
그리고 팬으로서 이런 소리 한번 못하나요??

어제도 위조네들 철퇴맞는 꼴 구경하는게 제일 꿀잼이네요 흐흐
라고 하시더니 재밌으신가봐요

아이즈원은 그 업보를 받고 있으니 꿀잼 구경 잘하시고 말한만큼 돌려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소울니
19/11/07 13:31
수정 아이콘
제발좀 비아냥좀 대지 마세요. 팬들도 다 조작 잘못한거 알고 쉴드치는 사람들도 완전 없다고 할순없지만 별로 없어요.여기 피지알에 댓글만 봐도 알잖아요. 멤버들 멘탈 관리 잘해라 이게 주작그룹 쉴드인가요??응원햇던 팬들이 그런말도 못해요??
19/11/07 13:40
수정 아이콘
저기요 되게 재미있으신가보네? 누구씨 팬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가시죠.
本田 仁美
19/11/07 13:4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spoent/45721#887547

진짜 가만히 있으려고 그랬는데 이따위 댓글이나 달면서 비아냥거리면서 좀 나아지셨습니까?
쵸코하임
19/11/07 14:07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자꾸 혼자 헛소리 하시는데 갈길 가세요.
엔지니어
19/11/07 13:33
수정 아이콘
한명 때문에 모두가 피해자가 된 것 같아서 팬이 아닌 저도 이런 글 보면 참 씁쓸하네요...
잘 수습되길 바래봅니다..
twosword12
19/11/07 13:45
수정 아이콘
사소하게 태클을 걸자면 고토 모에가 졸업한 이유는 akb에 회의감을 느껴서가 아니라 남친 걸려서입니다...
안유진
19/11/07 13:47
수정 아이콘
모에큥남친 이야긴듣긴했는데 그게 결정타였나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쩐지 좀급하게 그만두는거같았는데
19/11/07 13:48
수정 아이콘
아무리 파장을 낮춰봐도 한국에서는 활동이 어려울듯 합니다.
아무리 통제를 해도 활동시 크고작은 해프닝이 있을 수도 있을것 같고요.
멤버들이 하는 이해할 언행들도 더 크게 오해 살 수 있고, 이로인해 분란이 많이 발생할거구요.
19/11/07 14:22
수정 아이콘
조작 진위선을 확실히 그어야지
그러지 않으면 한국멤버들 전부 한국에서 활동 힘들지요.
치열하게
19/11/07 13:49
수정 아이콘
다들 힘내요. 이 말밖에는.....
불타는눈동자
19/11/07 13:49
수정 아이콘
비밀의 숲 저 대사는 참 잊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19/11/07 14: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다른쪽 비판적인 글같은건 거의 보지 않고 있고 보더라도 댓보태기가 의미없다고 생각중이라 이것도 그동안 관련글은 거의 보지도 않고 있는 편입니다 이해관계없는 일에 설득 혹은 이해시키는건 불가능한일이죠 개인적인 깝깝함이야 어쩔수 없는 제몫이고 피해도 거의 없어요 과거 1년 현재까지 재밉었고 행복했어요 자랑스럽고요 미래 또한 달라질건 없어요 그냥 흘러가는 대로 지켜보면서 응원하겠읍니다 맴버 정신적인 데미지 최소화하길 바랍니다
안유진
19/11/07 14:26
수정 아이콘
ㅠㅠ
55만루홈런
19/11/07 15:38
수정 아이콘
전 아이즈원관련 글을 불펜이나 피지알만 보는지라.... 가끔 엠넷갤도 보구요 더쿠도 가끔 눈팅만 하지만 아이즈원 주작 확정이후 안봤는데

남초 사이트에서 트윈타워 그 어리디 어린 애들 상대로 성희롱을 하나요? 미친...;;

하긴 피지알에서도 접대 이야기 나올때 연습생이 한거 아니냐는 정신나간 댓글이 달리기도 했는데 그래도 누구라고 지칭은 안했는데

다른곳은 대놓고 안유진 장원영 상대로 성희롱하나보네요. 이제 16,17살 상대로... 준영이와 같이 식사좀하게 해줘야;;
19/11/07 15:41
수정 아이콘
피지알온지 얼마 안된 저도 아이즈원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 거 알고 있는데요. 아이즈원을 떠나서 팬분들 생각해서라도 악성댓글 쓰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매정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안유진
19/11/07 15:4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조금전에도 누가한분 크게 쓰고가셨죠 말로만 듣던주식물리신분을 오는보네요..
킹이바
19/11/07 17:01
수정 아이콘
맨 정신에 이런 말 쓰는 타입도 아닌데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어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덕질이라 생각하고 찐하게 달려왔는데 어제 오늘 아프긴 하네여. 그래도 제가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애들 걱정을 더하는 거 보면 1년 동안 꽤 좋아했나봅니다. 더러운 돈 놀음에 놀아난 피해자들 찾아 사과와 보상이 돌아가야 될테고 그 다음 모든 관련자들 제대로 확실히 벌 받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 더 욕심내 이런 말이 손가락질 받을진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덜 아프길, 별 탈 없기를..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왔고 마지막이 어떤 모습이든 어찌됐든간에 고개 안 돌리고 끝까지 옆에 있으려구요.
19/11/07 17:38
수정 아이콘
되도록이면 어른들의 뒷사정과 별개로 열심히 해왔을뿐인 멤버들에게는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일이 풀리길 기도합니다.
프라이드랜드21
19/11/07 18:04
수정 아이콘
당시 Akb멤버들 보고 일본탈출 어쩌고 주워섬기는 소리가 커뮤 곳곳에 있었는데 일본탈출은 무슨 한국탈출이나 해야겠네요.
에바 그린
19/11/07 23:32
수정 아이콘
아앗... 미우야.....ㅠㅠ
저는 미우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번엔 타격이 없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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