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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 승리 공신' 한화? 서폴드에게 불참 권유→수락
[프리미어12]
당초 호주 투수진의 에이스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서폴드(29)였다. 시즌 중에도 서폴드는 호주 대표팀으로 프리미어12 참가 의지를 보였다. 예상대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전 선발로 예상됐지만 지난달 28일 갑자기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김경문 한국 대표팀 감독은 “잘 던지는 투수가 안 나오면 좋다”고 말했고, 올 시즌 서폴드에게 9타수 무안타로 막혔던 양의지도 “내겐 좋은 일이다. 상대 전적이 워낙 안 좋았다”고 반겼다.
호주 측 관계자는 “서폴드를 한국전 선발투수로 내정하고 있었다. 한국 타자들을 잘 아는 만큼 호투를 기대했지만
[한화와 재계약 협상 중이던 서폴드가 구단의 권유로 대회에 불참했다. 재계약을 원했던 서폴드도 고심 끝에 휴식을 위해 불참하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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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에도 나오지만
서폴드가 워낙 많이 던지기도했고
한화가 재계약의사도 있던만큼
선수보호를 위해서 불참을 권유했는데요
야만없이지만 덕분에 5대0 으로 첫승으로 시작했습니다
국가대표에 한화선수가 없고
국대 투수코치가 단장으로 영전하기도했지만
결과적으로 국대 승리에 기여한 모습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