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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6 21:57
이번가을이 중요했던 이유가 박정권 마지막 가을야구인게 거의 확실시여서였는데 이렇게 허탈하게 보낸게 너무 아쉽네요. 쩝
겨울에 박정권 말고도 베테랑 많이 은퇴할꺼 같은데 내년시즌은 은퇴식보러다니느라 바쁠꺼 같습니다. 너무 고생했어요. 천하무적 사장님 가을마다 그리울껍니다.
19/10/26 22:53
냉정하게 시즌전 우리팀 순위를 3위로봤었는데 여기에 김태훈, 하재훈 장담못하는거 생각하면(+여기에 김광현 메이져...?) 자칫하면 가을야구를 두고 경쟁해야할수도 있을겁니다.
19/10/26 21:58
은퇴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지금 로맥 없으면 박정권 밀어낼 선수가 안보이는것도 절망스럽네요.
여튼 왕조시절 고생하셨고, 천하무적 고기집 항상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19/10/26 22:41
정규시즌 마지막 삼성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극적홈런쳤을때도 감동이였는데 연장간 그 마지막 타석에서 만루찬스만 해결했었다면...
팀에게나 본인에게나 최고의 그림을 만들수 있었는데 ㅠㅠ
19/10/26 23:18
막바지 삼성전 동점포 치는거보고 내심 가을을 기대했는데
팀이 실력으로도 실력외적으로도 맛이 가서 결국 이대로 끝나네요 그래도 작년플옵 1차전에 정권이내 유사품은 나와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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