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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30 22:27:37
Name 북극
Link #1 -
Subject [스포츠] [KBO] 결국 정규우승은 최종일에 결판납니다. (수정됨)
[현재순위]
1. sk 144전 88승 1무 55패 승률 0.615  승차 0.0
2. 두산 143전 87승 1무 55패 승률 0.613 승차 0.5

오늘 sk가 한화상대로 이기면서 우승은 마지막날에 두산 VS 엔씨전으로 결정되겠네요.
두산 승리 -> 두산우승
엔씨 승리, 무승부 -> sk 우승 입니다.

엔씨선발은 최성영으로, 와카전에 등판도 가능한 자원이어서 빠지지 않을까도 싶었는데 점검차 올리는거 같네요.
아마 엔씨는 투수들 점검차 출첵 or 휴식하고 주전야수들은 2~3타석 플레이하다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2군도배하는거 아닌이상 그정도만 해도 할만큼 한거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탱킹이라는것도 그렇지만 살살하는건 팀과 스태프지,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미 승패가 결정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부상위험 무릎쓰고 1루 전력질주,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등 허슬플레이는 안 하겠지만...
이런조건이라도 2할에서 3할사이의 승률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져도 크게 타격은 없는 경기지만 이런 경기 이기면 분위기도 좋아지는거고 와카에도 좋은 영향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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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특공대
19/09/30 22:29
수정 아이콘
어째 SK의 행보가 2017시즌 KIA와 비슷해보이네요.
이녜스타
19/09/30 22:32
수정 아이콘
육절못이 과연 깨질것인가
19/09/30 22:40
수정 아이콘
엔씨가 끌려가다가 마지막에 양의지가 대타로 등장해서 한방 날리면 분위기 장난 아니겠네요.
19/09/30 22:44
수정 아이콘
채드벨에 주전 및 승리조 대기하던 한화 상대한 SK에 비하면야 상황이 두산에 유리한건 사실이죠.
일단 투수쪽은 확실히 이기고 있다고 해도 승리조 내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19/09/30 22:55
수정 아이콘
제가 두산에 토토 걸테니깐 SK 우승입니다.
아카데미
19/09/30 22:59
수정 아이콘
내일 모든 토쟁이들 한 마음으로 두산승 갈 거 같은데 과연 두산은 이에 응답해 줄 것인가
19/10/01 08:56
수정 아이콘
배당이 엄청 낮게 책정될거라 그렇지도 않을것 같네요
아카데미
19/10/01 09:26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지금 보니 꼴랑 1.2배...
DownTeamDown
19/09/30 23:01
수정 아이콘
내일 넥센:롯데 경기는 비가와서 취소되도 플옵은 안밀리겠죠?
예전에 슈퍼한국시리즈 이야기도 있었으니 그냥 넥센 포스트시즌 끝나고 할것 같은데
언제할지는 모르겠네요
Chasingthegoals
19/10/01 04:33
수정 아이콘
순위가 결정된 이상 키움은 2군 전력 내도 무죄고, 롯데도 10위 결정됐으니 뭐....아무때나 해도 상관 없습니다.
문제는 와카 1차전에 nc가 이길 경우 2차전 일정이 10월 5일이라는 점이죠.
10월 4일에 방탄소년단이 전국체전 공연에 온다해서 교통이 혼잡해지는걸 우려해서 안 된다고 했거든요.
WyvernsFandom
19/09/30 23:11
수정 아이콘
정작 무섭던 한화전은 알뜰하게 다챙겨먹고 다먹을줄 알았던 삼성전을 이학주한테 두들겨맞으니 참..
19/09/30 23:37
수정 아이콘
NC야 와카전을 생각해야 하니 주전의 체력을 잘 아껴야 하는 건 맞습니다.

문제는 현재 와카 1차전은 3일이지만, 와카 2차전은 [5일]에 잡혀있다는 겁니다.

심지어 태풍 때문에 와카 1차전이 취소될 경우 1차전이 5일, 2차전이 6일에 치뤄지죠.
(어떤 경우에도 4일에 경기가 치러지는 일은 절대 없다고 크보에서 못박았습니다.)
이 경우까지 가면 NC나 LG 모두 준플옵 가봐야 빡빡한 일정을 감당 못하고 키움한테 질 확률이 심각하게 높아진다는 게 문제입니다.
발적화
19/09/30 23:56
수정 아이콘
이럴때 꼭 갑툭튀 하나 나와서 대박치던데...
tannenbaum
19/10/01 01:14
수정 아이콘
2년전에 본거 같은디...
19/10/01 10:09
수정 아이콘
역사의 현장에서 보기위해 오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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