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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1 14:18
(수정됨) 진짜 어느 앨범 하나 거를거 없이 제 마음에 박힌 노래들이 너무 많네요
앨범 첨부터 끝까지 들으라면 주저할거 없이 브라운아이즈. (기억의 습작, 그대가 너무 많은..., 이방인, 취중진담(醉中眞談)) (벌써 일년, Brown City, 점점, 오후_이건 브아솔 시계랑 같이 들어야_) (벚꽃 엔딩, 골목길 어귀에서, 아름다운 나이, 밤) 앨범당 두 곡 고르는데 브라운 아이즈껀 진짜 너무 고르기 힘드네요.
19/09/11 14:32
그 콤보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뺀 후보곡(2집)이 너무 많습니다. 비오는 압구정, Piano Cavatina(점점), For You(돌아가줘), 환상
떠나지마 도 있지만 이건 리메이크니까..
19/09/11 15:06
와 너무나 어려운 선택인 것....정말 정말 명반모음입니다 크 ㅠ
단일 앨범으로는 버스커 1집을 이틀동안 쉬지 않고 돌려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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