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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1 10:02
제목에 '은근히'가 붙어있길래 '대놓고'일줄은 예측했는데, 일상복장도 아닌 '드레스'가 튀어나올줄은 상상 못했습니다 크크
소혜는 아직 작품으로는 못 봤고 가끔 배텐 클립으로 보는 정도지만, 프듀때보다도 더 이쁘게 잘 큰것 같아서 흐뭇하네요.
19/09/11 10:17
전 소혜는 안그러는데 덕질하면서 유일하게 죄책감들던 아이가 16,17 아린이...
직캠만 보고있어도 제가 쓰레기가 된 기분이었습니다....크크크 요즘엔 죄책감 안들게 해줘서 다행이긴 한데..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19/09/11 10:29
이친구 배우로 성장할 재목이라..
나중에 키스신 베드신 이런거 나오면 정말 심히 죄책감 들지 싶어요.. 갓난애때부터 키워온 느낌이 강해서.
19/09/11 12:09
(수정됨) 며칠전 데이트한 친구가 입었는데 진짜 이쁘더군요
예쁘고 날씨하고 피부좋은 슬랜더분이 입으면 진짜 남자가 반할수밖에 없죠 신기한게 얼굴이 맘에 들면 어깨도 예뻐보이더군요 반면 얼굴이 내스타일이 아니면 아무 느낌도 없구요 중요한건 역시 내 취향의 얼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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