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7/24 12:37:11
Name 빨간당근
File #1 나랏말싸미_1.jpg (745.7 KB), Download : 30
File #2 나랏말싸미_2.png (2.26 MB), Download : 6
Link #1 익스트림무비
Subject [기타] [영화] '나랏말싸미' 감독 불교방송 인터뷰 (스압주의)




지난주에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만 밋밋한건 둘째치고 내용이 역시더군요... 크흠;
색안경을 끼고 보면 안되는데 감독이 불자라고 하니 더 그렇게 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검은우산
19/07/24 12:38
수정 아이콘
그냥 소설 기반 내용이라서 영화도 그냥 대체 역사물 보는 감각으로 보면 뭐...라는 느낌이었는데 감독이 진짜배기 음모론자군요...
매일푸쉬업
19/07/24 12:39
수정 아이콘
감독이 불교신자고 이 영화가 세종대왕 업적 폄하(단순 지시 및 구경) 및 신미스님(한글 창제) 논란으로 욕먹고 있더군요. 영 껄끄럽네요.
페스티
19/07/24 12:42
수정 아이콘
무슨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건가
타카이
19/07/24 16:21
수정 아이콘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역사!
스위치 메이커
19/07/24 12:44
수정 아이콘
선구안 하나만큼은 기가 막혔던 송강호가 마약왕이랑 이 영화 찍은 건 좀 의문...
어강됴리
19/07/24 12:45
수정 아이콘
푸른소금도 있습니다. 변호인 이전에는 필모그라피가 내리막이었죠
스위치 메이커
19/07/24 12:49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에요.

변호인 이전에 설국열차랑 관상 찍었는데 그게 어떻게 내리막입니까?
파비노
19/07/24 13:04
수정 아이콘
그전에 푸른소름 하울링 연타가
스위치 메이커
19/07/24 13:0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설국열차 이전에 필모가 엉망이라고 했어야...
파비노
19/07/24 13:11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봉준호가 화타네요^^.살인의추억으로 시작해서 푸른소금 하울링 - 설국열차 마약왕 - 기생충
매일푸쉬업
19/07/24 13:15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6년전에도 그런얘기 많았습니다.
송강호가 졸작으로 위기일때마다 봉준호 감독이 구원투수로 등장한다고
매일푸쉬업
19/07/24 12:48
수정 아이콘
마약왕은 그냥 영화망했다 하고 넘어 갈 수준이지
이건 뭐 역사왜곡 논란까지..
19/07/24 12:57
수정 아이콘
시사표로 봤는데 어차피 대체역사물로 생각하고 본 영화라 역사왜곡 이런건 잘모르겠는데 그냥 역대급으로 재미가 없습니다.
Fanatic[Jin]
19/07/24 13:23
수정 아이콘
영화는 영화인지라...역사왜곡 뭐 이런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판타지사극정도로 생각하면 그만이라...

근데 들려오는 소리가...좀 느낌이 쌔...해요

걍 노잼이라는...
위원장
19/07/24 13:41
수정 아이콘
인터뷰로 영화 흥행을 망치고 있는중
타카이
19/07/24 16:22
수정 아이콘
재미도 없다니 바이럴로 표몰이 하는 것 같은데요...?
Lainworks
19/07/24 13:53
수정 아이콘
불교방송 인터뷰라... 제작지원이랑 제작비 출처, 감독 종교도 궁금해 지네요
-안군-
19/07/24 15:58
수정 아이콘
감독 종교는 위에서 불자라고 밝힌걸 봐서는...
19/07/24 16:05
수정 아이콘
佛복동!!!
19/07/24 16:09
수정 아이콘
감독이 좀 경솔하네요 일종의 설이다 이런식으로만 말해도 아무문제 없었을것을..

종교적 신념과 자존심이 결부되서 양보할수 없는 선이었나보네요..아이고..투자자와 배우들이 무슨죄인지
미카엘
19/07/24 16:52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고 확실하게 걸러야 할 영화라는 걸 느꼈습니다
멀면 벙커링
19/07/24 17:11
수정 아이콘
응~ 안봐~
빠따맨
19/07/24 17:38
수정 아이콘
국가부도의 날 개봉당시에 조선일보가 imf 안터진다고 하는 기사 실은 부분만 인터넷에 올려서 바이럴하던게 기억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조선일보 때문에 imf가 터진거라는 식의 극단적 논리때문에 기분 나쁜 바이럴이었는데, 그 다음을 잇는 바이럴이 되려나요
10년째도피중
19/07/24 19:56
수정 아이콘
전에 피지알러 한 분이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라고 꼭 잘되야 한다고 한 글을 봤던거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997 [기타] [영화] '엑시트' 손익분기점 돌파! [25] 빨간당근7714 19/08/07 7714 0
41872 [기타] [영화] 2019년 대박난 CJ ENM [13] 빨간당근7506 19/08/05 7506 0
41843 [기타] 문제적 남자 역대급 문제와 역대급 풀이 [42] Ryan_041013711 19/08/04 13711 0
41743 [기타] [영화] '엑시트' 100만 돌파! [45] 빨간당근9172 19/08/02 9172 0
41686 [기타] [영화] 7월 31일 박스오피스 (feat. 승자는 엑시트) [14] 빨간당근5200 19/08/01 5200 0
41658 [기타] 손절이란 무엇인가 [21] 덴드로븀9869 19/07/31 9869 0
41647 [기타] [영화] 7월 30일 박스오피스 [20] 빨간당근7022 19/07/31 7022 0
41586 [기타] 참치 광고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11] 찬공기8569 19/07/29 8569 0
41571 [기타] [영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feat. 나랏말싸미) [37] 빨간당근7181 19/07/29 7181 0
41530 [기타] [드라마] '멜로가 체질' 포스터 & 티저 예고편 [9] 빨간당근5620 19/07/28 5620 0
41499 [기타] [영화] 가재는 게편(?!) [42] 빨간당근6644 19/07/27 6644 0
41465 [기타] 진짜 거하게 한탕 하려고 한게 맞는거 같네요 [63] 천재소녀박수영13860 19/07/27 13860 0
41438 [기타] [영화] 개봉 이틀만에 폭망! [106] 빨간당근12406 19/07/26 12406 0
41387 [기타] [영화] '엑시트' 골든에그 지수 [44] 빨간당근8118 19/07/25 8118 0
41344 [기타] [영화] '나랏말싸미' 감독 불교방송 인터뷰 (스압주의) [24] 빨간당근6296 19/07/24 6296 0
41335 [기타] [영화] 김다미 배우가 영화 차기작도 확정지었네요! [9] 빨간당근7051 19/07/24 7051 0
41309 [기타] [드라마] '킹덤 시즌2' 얼른 나와랏!!! [17] 빨간당근7337 19/07/23 7337 0
41233 [기타] [영화] 기생충, 1000만 관객 초읽기 [23] 빨간당근4725 19/07/22 4725 0
41209 [기타] [영화] 마블 이터널스 주요 캐스팅 (feat. 마동석) [17] 빨간당근9576 19/07/21 9576 0
41133 [기타] [영화] 여고괴담이 부활합니다! [18] 빨간당근6254 19/07/19 6254 0
41055 [기타] [단독] 양현석 '성매매 알선' 입건…본격 수사 착수 [26] 바르시스9019 19/07/17 9019 0
40985 [기타] 병무청 "스티브 유 입국금지 변함없다" [107] 아우구스투스11624 19/07/16 11624 0
40798 [기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티저 예고편 [18] 빨간당근6981 19/07/12 69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