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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02 15:23:38
Name 감별사
File #1 mania_done_1562047259_XzGwTJOr_IMG_20190701_080731.jpg (63.0 KB), Download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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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청하 이번 앨범 초동 판매량




청하가 IOI에 합류하는 것에 있어서 손해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청하 입장에서도 나름 이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합류했다고 보네요.
요즘 걸그룹들은 행사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콘서트를 주력으로 바꾸고 있는데...
청하도 초동 앨범 판매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걸 볼 때 음원 강자는 많지만 팬덤은 약하다고 보이거든요.
(그래도 청하는 혼자 활동하니까 남들보다 더 이득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저는 청하의 이번 IOI활동을 통해 그 팬덤을 끌어모을 수 있다면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보여요.
더불어 이미지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고요.
뭐, 이와 별개로 청하 본인이 IOI로 활동하길 강력하게 원했다는 말도 있으니...
어쨌든 두 명이 빠지긴 했어도 다들 프로듀스 101 시즌1이 막 방영되고 끝나갈 무렵 누렸던 그 화제성을 다시 이어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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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없어
19/07/02 15:26
수정 아이콘
걸그룹 파이 줄어드는거 상관 없이 청하는 행사 엄청 뛰었어요.
감별사
19/07/02 15:30
수정 아이콘
네, 행사 엄청 뛴 건 알고 있죠.
그래도 이번 IOI활동 통해 팬덤 확보하는 게 청하한테 나쁜 건 아닌 듯싶네요.
本田 仁美
19/07/02 15:27
수정 아이콘
여자 솔로와 걸그룹은 온전히 같은 파이를 공유하는 것은 아니죠.
로즈 티코
19/07/02 15:30
수정 아이콘
회사야 당연히 주판알 굴려보고 합류했겠지만, 청하 양 본인은 앞뒤 안 따지고 합류했을거라고 궁예해봅니다.
유유히
19/07/02 17:56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멤버들 입장에서야 계약이고 효과고 뭐고 다 어른들 사정이지 않을까요.
19/07/02 15:32
수정 아이콘
아이유 하는 얘기 들어보면 내내 혼자하는건 너무 힘든거 같더라고요
미야와키 사딸라
19/07/02 15:40
수정 아이콘
청하는 뭐 앨범 많이 못 팔아도 음원깡패 + 행사요정이라...
에프케이
19/07/02 15:4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초동이 얼마 안되네요. 기본 2만장은 찍을려나 했는데
내설수
19/07/02 15:55
수정 아이콘
싸이 8집 초동이 3000장대로 기억..
에프케이
19/07/02 15:57
수정 아이콘
헐..... 맨날 아이돌 초동만 보다가 그렇게 보니까 새롭네요.
하긴 싸이가 팬싸를 하는 것도 아니고..
19/07/02 19:14
수정 아이콘
요새 앨범은 포토카드, 포토북등이 주 구매목적인데..싸이는 이런면에서 구매욕구가 안들...
19/07/02 15:47
수정 아이콘
소소해 보여도 꽤 붙은 거죠. 초동도
최근 청하는 팬싸 그렇게 많이하는 편도 아니어서..
멸천도
19/07/02 15:4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인기에 비하면 앨범이 덜 팔리긴하네요.
영칠이
19/07/02 15:52
수정 아이콘
청하정도 네임드가 만장도 안되는군요..
작별의온도
19/07/02 16:30
수정 아이콘
해체 전 시스타같은 느낌이 살짝 나는데 팬덤 좀 덜 붙으면 어때요. 음원 믿고 듣는 사람 많고 행사 잘 나가는데 흐흐.
피디빈
19/07/02 1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로 치고는 많이 파는거죠. 혼자서 위키미키, 다이아, 구구단보다 많이 파는 건데요. 걸그룹이 음반 초동 1만장 이상 파는 것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나름 팬덤 탄탄한 오마이걸이 최근에 초동 1만장 팔았는데요.(정규 앨범이어서 앨범값이 좀 비싸기는 했습니다.)
순둥이
19/07/02 17:00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세상에도 음판을 척도로 삼는 것도 참...개인적으로는 참 이해가 안되네요.
돼지바
19/07/02 17:09
수정 아이콘
남돌 여돌 모두 콘서트가 활발해진 시점에서 음판은 꽤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불려온주모
19/07/02 17:34
수정 아이콘
반대로 요즘 같은 세상이라 음반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잘 모르는 가수라도 좋은 음악 나와서 들을려고 음반 사는게 아니라 오직 이 가수만을 위해 음반을 사는거라 흔히 말하는 코어 척도가 되죠.
케이삶아
19/07/02 17:53
수정 아이콘
앨범 사는 사람 = 돈 쓰는 사람 -> 콘서트 및 굿즈 수익

반대로 음원만 듣는 사람은 직접적으로 돈이 잘 안되죠.
음원깡패 = 대중성 픽이라는 말인데,
대중성을 무기로 얻을 수 있는 부분은 행사나 예능출연, 드라마 캐스팅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청하야 행사야 열심히 돌고 있지만 예능 공포증있다고 예능 출연은 가급적 피해달라고 소속사에 이야기를 해서 OK 받은 상태입니다.
아시다시피 음원 수익 자체도 가수한테 떨어지는 비율이 많이 낮고요.
나와 같다면
19/07/02 18:20
수정 아이콘
회사불문하고 아이돌 수익의 최종보스, 팬덤확장의 최종목표, 최종 테크트리가 월드투어인 것이 [요즘 같은 세상]이죠.
강미나
19/07/02 20:22
수정 아이콘
네? 음판이야말로 롱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요.... 시스타 보세요.
망이군
19/07/03 00:06
수정 아이콘
음판이 낮으면 구매력있는 팬층이 낮다는 이야기고 구매력이 낮으면 수입이 생각보다 많이는 안나옵니다...
그걸 커버해주는게 CF인데 청하가 CF를 몇개 찍긴했지만 수가 많지는 않죠
스카이다이빙
19/07/02 1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음판(초동?)의 1/10을 콘관객수로 잡는다고 본것같은..
pnqkxlzks
19/07/02 17:47
수정 아이콘
글쎄요. IOI 활동으로 팬 새로 유입시키는것보다 솔로 활동으로 팬덤 더 다지고 유입도 더 시키는게 훨씬 효과도 좋고 이득일 거 같은데요. 이미 한번 했던 IOI 활동을 또 하는데 솔로 활동으로 끌어들이지 못한 팬덤이 새로 얼마나 생길려나요. 그런 효과는 별로 기대하지 못할 거 같습니다.
엘롯기
19/07/02 18:05
수정 아이콘
걍 솔로 계속하는게 이득
홍승식
19/07/02 19:18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 음반 판매를 척도로 삼는 것은 공연을 할 때 올 사람을 추정할 수 있어서죠.
음반을 사는 사람은 공연에 올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다인원 아이돌은 비용이 많아서 공연이나 굿즈 등이 없으면 손익분기점을 넘기 힘들어서요.
그런데 솔로가수는 대규모 공연이 아니어도 수익을 얻을 기회가 많습니다.
행사 몇개 줄어도 충분히 수익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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