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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7 22:31
그렇긴 한데 투자를 줄이고 셀링구단 선언이라면 뉴캐슬 팬들 입장에서는 좋지가 않죠.
물론 현상황보다 좋지만 문제는 뉴캐슬 근처에는 돈많은 빅클럽들이 많고 그 빅클럽들이 다름아니라 피엘 적응한 선수를 노릴겁니다.
19/05/27 22:04
일단 뉴캐슬만큼은 현지자본의 구단으로 좀 남아줬으면 했습니다. 뭐랄까 로얄티 같은거죠.
뉴캐슬 같은 동네가 잘 사는 동네도 아니고 강등권만 아니라면 사실 재미나는 경기만 해줘도 팬들은 큰 불만 없으리라 생각되서요.
19/05/27 23:46
뉴캐슬 팬들이 애슐리를 안좋아하는데는, 단순히 돈을 안풀어서도 있지만, 인맥으로 꽂아넣은 보드진이 제 역할을 못해줘서 같이 욕먹는것도 크죠.
돈은 애슐리도 심각하게 안쓰진 않았습니다. 토트넘 0입 수준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헛돈을 많이 썼었죠. 파듀나 맥클라렌 같은 고인물 잉글 감독에 집착한다던지, 이상한 컨셉에 꽂혀서((프렌치 라인, 유망주만 고집) 영입이 엉망이라던지, 한 4시즌동안 데포에 집착한다던지 하는.. 리얼 부가 와서 좋은것도 좋은거지만 잉글 특유의 적폐 보드진이 사라질거 같아서 그게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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