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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9 14:52
1번의 경우엔 사실 같은 근거로 '걸댄스팀이 힘든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행사 페이 100만원-150만원이어도 뛰게 만들기 때문에 물량 뺑뺑이 돌리기 부지기수인지라.(그나마 행사 일 없으면 걍 스탑이고)
17/01/29 14:58
코어팬덤마냥 댓글에서 각세우고 사자후 터트리던 분이 서바이벌 출신 그룹 나오자마자 아이디 바꾸고 활동하는 걸 보면서
허탈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재사이트인 pgr도 이럴진데 온이나 오프나 잡덕분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무관심보단 악플이 낫다고 없는 거 보단 낫겟지요
17/01/29 15:03
'잡덕들의 증가' 제목만 보고 뜨끔했네요. 본문을 보니 저와는 해당사항이 없긴 했지만...
전 여자 아이돌 다 좋더라구요. 진성 아재라 그런가봅니다.
17/01/29 15:21
말씀하신 악질 잡덕이 눈에띌만큼 많은가요?
남자의 새 여자를 좋아하는 습성때문에 이그룹 저그룹 좋아하는 경우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같은데, (누구나 소시원걸트와이스에서 내 취향인 멤버하나쯤은 찾아봤을거에요)
17/01/29 15:36
어지간한 걸그룹 행사나 사인회 가면 그놈이 그놈이다 할 정도로 많습니다. 출퇴근길 가면 저기 붙었다 여기 붙었다 하고 초반 꿀 빨려고 팬페이지 만들다가 좀만 지나면 레스트 걸고 다른 그룹 가고...
17/01/29 18:51
질보단 양이라는 식으로 일단 갈수 있기만 하다면 여기저기 다 찔러보고(같은 날 같은 시간에 하는 팬싸인회를 두군데 찔러본다거나) 가곤 하다가 뜨면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처럼 떠버린 그룹 까는 사람도 있더군요
17/01/29 16:32
꿀빨러는 크게 문제 없다고 봅니다. 오랜 기간 덕질하던 사람이 뭔가에 수틀려서 뒤돌아선 후 뒷담화 하는 경우가 제일 무섭죠. 이 사람들은 비하인드도 많이 알고 있다보니 뒷담화의 수위도 굉장히 높거든요.
17/01/29 16:36
문제는 그 정도 꿀빨러들이 왜 욕먹냐면 오프에서 민폐를 동반하는 애들이 있어서 문제입니다 내가 니들보다 덕질 더 많이했다 이런 식으로 민폐를 싸지르는 경우가 많아요
17/01/29 16:41
사실 압도적으로 꿀빨러가 젤 극혐입니다. 친목질부터 민폐에 위화감 조성부터 신규유입방해 까지 저 3번에 단점을 응축해뒀죠. 거기에 찍덕속성까지 있음 그냥 최악.....
17/01/29 16:25
저도 한때 pgr 닉네임이 2NE1이었는데 저 닉네임 달고 키배뜨는게 이상한거 같아서 원래 오락에서 쓰던 지금 닉네임으로 바꿨네요. 괜히 pgr 내 저 그룹 팬들께 민폐인거 같아서...
17/01/29 21:37
저도 이 아이디로 바꾼 뒤로는 확실히 그렇게 되더라고요. 이전에는 하고 싶은 말을 했었는데, 이제는 트와이스 이외 게시물 자체에 함부로 말 하기도 힘들더군요. 혹여나 상대방이 괜히 트와이스 욕할까봐...
17/01/29 16:29
그냥 레드오션이라 그렇죠. 빠르면 10대에 데뷔해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종목(?)이 아이돌이다 보니 연기자 데뷔하려다가도 이쪽으로 오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10대 여성 연기자는 배역이나 주연 가능 여부에서도 굉장히 제약이 많은데 비해 아이돌은 그 젊음이 더 상품 가치를 높게 해주거든요.
아이돌이 이전에 비해 더 어려워진건 멜론 차트의 고착화 현상 때문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일간 차트란게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순위 변동을 잘 못느끼겠더군요. 그래서 5분차트, 실시간차트 모두 크게 와닿지가 않는 요즘입니다.
17/01/29 16:30
아이오아이 관련 파생그룹들은 이미 3번까지도 넘었을거에요 10장이상씩은 사야 팬싸 갈수있을거에요 사실 10장도 간당간당할겁니다
17/01/29 16:32
1번은 저도 몇 번 보며 생각했었습니다. 걸그룹이 행사판에서 먹히는 건 남성 대중이 좋아하기 때문인데, 남성 대중에겐 걸그룹이 꼭 직접 올 필요가 없다는 게 또 함정이잖아요. 적당히 신나고 익숙한 노래 틀고 커버 댄스하면서 본판 그룹보다 더 화끈하고 노골적인 퍼포먼스를 더 싼 값에 부를 수 있으니...
17/01/29 16:48
붙덕,부적절한 찍덕 등의 오프충의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긴하죠. 무슨 메뚜기떼처럼 우르르 와서 인기얻기전에 지들할거 다 하고 우르르 다른데로 몰려가고..
근데 요샌 걸그룹하고 댄스팀하고 나누기 모호한 경우도 많다보니.. 행사는 한정되어있는데 말이지요.
17/01/29 17:27
아재로서 본문에 대한 감상은 '다른 세상'이구나... 정도.
사실 저같은 아재에게도 인식될 정도가 되어야 1티어 걸그룹이 되는 것일테니, 적어도 본문은 1티어 걸그룹이 되기 힘든 이유는 아닐 것 같아요. 그렇게 본다면, 하위 걸그룹은 딱히 지금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언제는 안 힘들었겠습니까?
17/01/29 17:34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어제 아는 형님에서 차오루가 아직 정산 못 받았다는 이야기를 애매하게 언급해서 그런 것 인데요.
예전 같으면 그래도 수입이 있을 그룹들이 더 힘든 상황이 됐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힘든 거야 서민들도 항상 힘들죠. 근데 더 힘든 시기는 있기 마련이니까요.
17/01/29 17:45
근데 예전이라도 피에스타 정도되는 그룹은...
차오루를 기준으로 보면, 전혜빈이 히트했던 러브? 같은 그룹과도 비슷한게 아닌가 싶어요.
17/01/29 17:56
이제 우리나라도 일본 처럼 지하 아이돌이나 소극장형 아이돌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레드오션이 상황에서 그런식이라도 인지도를 쌓아야 할것 같아요. 여돌은 군대도 안가니까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정말 이제 아이돌도 양극화 쩌네요.
17/01/29 18:33
사실 그런면에선 I.O.I 11명은.. 인지도라는 측면에선 엄청난 치트키를 치고 시작한거긴 하죠..
유정이가 골든템버린에 나오고 소혜가 SBS 게임 방송을 하고 있고.. 세정이는 지금은 폐지됫지만 어서옵쇼 고정을 했고.. 같은걸 생각해보면 -.-; 말도안되는 치트키 치고 시작하긴 한..
17/01/29 18:33
1. 남돌에비해 팬들 구매력이 반토막도안됩니다.
2. 이미 세대교체가 많이돼서 지금 레드오션이죠. 트와이스를 필두로 여자친구 , 레드벨벳 , 마마무 전부 나오면 음원 5위안에들게 자리잡았죠. 3. 잡덕이 진짜 심한게 우주소녀죠. 여기는 팬싸인회컷은 음원순위나 음반총판에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편.. 가서 애들한테 막말하거나 멤버가 싫어하는 물체( 예) 보나가 거미 모형보고 울었던 사건 ) 등으로 장난도쳐서 ..
17/01/29 19:47
2주전 팬싸에선 수빈이가 폭언듣고 울었던것이나, 은서가 울었던것도있고.. 차라리 성소나 선의같은 애들은 한국말 잘 못알들어서 다행일정도..
17/01/29 19:04
3번의 경우 , 팬싸에서 제대로 대접 안해주면 갈아타겠다고 아이돌을 당당하게 협박합니다. 어차피 갈아탈 사람인데 신인들은 그걸 모르고 발동동 구르면서 힘들어하는 걸 즐기죠. 그리고 끼리끼리 아는 얼굴이라 나름대로의 카르텔을 결성해서 팬싸에서 새로운 얼굴에게 대놓고 왕따짓을 하기도 합니다. 아재팬의 경우 팬싸에 간다는게 나름 힘든 일인데 팬들에게 안좋음 경험을 당하면 바로 탈빠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17/01/29 20:29
3번은 자칫 잘못해서는 팬덤이 망가질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어서 간과 해서는 안될 문제죠. 전 아직 저 유형은 본적이 없지만 듣기만 해도 너무 거북하네요.
17/01/29 22:01
1번은 행사 촬영 가끔 하면서 정말 느낍니다. 걸그룹 부를돈으로 그냥 댄스팀 불러버리는게 싸고 호응도 좋아요.
작년부터 급격히 여성댄스팀 비중이 늘면서 행사에 안뜨는 걸그룹 보기가 힘들어요.
17/01/30 05:21
찍덕이면서 진상들은 민폐가 매우 심합니다 카메라 든게 벼슬인양..
저도 이번에 팬싸와서 잡덕티내면서 헛소리하는 사람을 봐서 좀 짜증나더라구요 사실 주변에 피해만 안주면야 잡덕인거 자체는 별 문제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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