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5/13 20:34:16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kysports, br football, squawka, whoscored
Subject [스포츠] [해축]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쓰여진 기록들 (10MB) (수정됨)
먼저 맨체스터 시티의 트로피 세레머니 사진. 주장과 감독 것만 골라와봤습니다.

2019-05-13-B-R-Football-brfootball-1.jpg


2019-05-13-B-R-Football-brfootball-2.jpg



D6YX8DfX4AYNWoP.png


이건 이번 시즌 맨시티의 리그 기록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한 것.



D6YVZD-XkAAPMVQ.jpg

맨시티의 마지막 리그 14연승 기록. 지금 다시 생각해보라고 해도 저 14경기를 전승으로 끝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네요. 한 경기 쯤은 미끄러질 줄 알았는데...



2019-05-13-<span class='keyword'>sk</span>y-Sports-Statto-<span class='keyword'>sk</span>ySportsStatto.png

펩 과르디올라의 리그 커리어 현황. 확실히 어마어마합니다.
프리미어리그를 백투백으로 우승한 감독은 단 3명. 알렉스 퍼거슨, 조세 무리뉴, 펩 과르디올라.
그리고 과르디올라는 라 리가,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를 전부 백투백으로 우승한 첫 번째 감독이 되었습니다.



D6YNnIHW0AEAkd0.png

주장으로써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한 횟수 탑 3는 다음과 같습니다.

존 테리 5회, 빈센트 콤파니 4회, 로이 킨 4회.


D6X53JBW0AItBtc.jpg

그리고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프리미어리그 올타임 스코어링 6위에 올라있습니다. 큰 부상이 없다면 다음 시즌 앙리랑 램파드까지는 넘을 수 있을 것 같네요.



D6YPzRMXsAAokhd.jpg

승점 95점을 넘기고도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양반 둘. 둘 다 상대가 과르디올라라는게 킬링 포인트.



D6ZXcw1WwAI_spM.jpg

뭐 이 짤방이 모든걸 설명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전세계 3위했는데 반에서 2위한 기분이 이런 거겠군요.



D6Yg_AgWsAEG3iU.jpg

모하메드 살라는 2년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백투백으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총 6명으로 살라 이외에 앨런 시어러, 마이클 오웬, 티에리 앙리, 로빈 반 페르시, 해리 케인이 이 목록에 있습니다.



D6YXB37W0Ac_vki.png

그리고 같은 팀 마네와 아스날의 오바메양까지 이번 시즌 득점왕 3명은 전부 아프리칸.



D6YJyJnWwAEBBvx.jpg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12어시스트로 단일 시즌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습니다.



D6YcNhlWkAAmUej.jpg

알리송 베커는 21 클린 시트를 기록. 데뷔 시즌에 20 클린 시트+를 기록한 골키퍼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 3명입니다. 페트르 체흐, 페페 레이나 그리고 알리송 베커.



D6YQblNXkAEhcdI.jpg

이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공동 2위 기록이네요.



D6YDvEDWsAE3Buf.jpg

득점왕을 차지한 오바메양은 2015년 8월 이후로 총 100골을 기록. 그보다 골을 더 많이 기록한 선수은 유럽 내에 5명 뿐입니다.



D6YlwziX4AAgmtN.jpg

오바메양은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9-05-13Squawka-Football-Squawka.png

이건 무리뉴와 솔샤르의 리그 내 기록. 후반에 페이스를 잃어버리면서 결국 무리뉴와 승점 페이스가 똑같아졌네요.



이 외에 짤방이 없는 기록들 추가.

이번 시즌 후반전 골 순위
1위 리버풀 51골
2위 맨시티 46골
3위 아스날 45골
4위 첼시, 토트넘, 레스터 시티 36골

팀별 교체로 들어간 선수의 공격포인트 갯수 순위
1위 아스날 17개
2위 리버풀 10개
3위 사우스햄튼 7개
4위 첼시 6개

이번 시즌 아스날의 원정 클린 시트는 단 1회. 1967-68 시즌에 1회를 기록한 이후로 최소.

올 시즌을 무패로 마친 선수들
나비 케이타 25경기 출장 21승 4무
조엘 마티프 22경기 출장 17경기 5무
빈센트 콤파니 17경기 16승 1무
조 고메즈 16경기 13승 3무
올렉산드르 진첸코 14경기 14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13 20:44
수정 아이콘
야 레이나 젊다 젊어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
19/05/13 21:05
수정 아이콘
이야.. 3개리그 백투백우승이라니 참.. 제가 좋아하는 팀들이 아니지만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펩감독은 흑흑..
리니지M
19/05/13 21:20
수정 아이콘
너무 강팀만 맡았죠. 아스날에서의 검증이 필요합니다.
19/05/13 22:0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검증 가즈아!
Winterspring
19/05/13 22:54
수정 아이콘
아스날도 강팀입니다...
농심진라면
19/05/14 01:35
수정 아이콘
아스날 팬입니다만 아스날은 강팀중 제일 약팀입니다ㅜㅜ
19/05/14 01:47
수정 아이콘
아강아!
19/05/13 21:34
수정 아이콘
맨시티는 37라운드의 레스터전을 1:0으로 이긴 것이 우승으로 이끄는 결정타였다고 생각했는데 14연승하면서 생각외로 1:0 승리가 많았네요.
라플비
19/05/13 21:41
수정 아이콘
기록으로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현대 축구에서 한 시즌 쓴 돈 0m으로 챔스 간 팀도 대단해요(...)
아라가키유이
19/05/13 22:06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 백투백우승이 3명 뿐이라니 놀랍네요. 3연패도 퍼거슨만 2번했던가..
possible
19/05/13 22:22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근데 백투백이 무슨 뜻인가요?
ChojjAReacH
19/05/13 22:27
수정 아이콘
연속우승, 2연패 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우사랑
19/05/13 23:37
수정 아이콘
Back-to-back 입니다.
19/05/13 22:47
수정 아이콘
크어... 재밌네요 진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243 [스포츠] [해축] 레알로 이적한 요비치의 지난 시즌 리그 모든 골.mp4 [7] 손금불산입3061 19/06/10 3061 0
39118 [스포츠] LG VS 한화 논란의 판정 [53] 내일은해가뜬다7730 19/06/07 7730 0
39107 [스포츠] [KBO] ??? : 우리 팀 라이벌은 두산이지 [21] 손금불산입5157 19/06/07 5157 0
39033 [스포츠] 오늘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gif(용량주의) [34] SKY928576 19/06/06 8576 0
39024 [스포츠] [KBO] 가장 빨리 40승 선착을 달성한 팀들 [12] 내일은해가뜬다4837 19/06/05 4837 0
38897 [스포츠] [KBO] sk가 다익손에서 소사로 용병을 교체했습니다. [51] 내일은해가뜬다5679 19/06/03 5679 0
38760 [스포츠] [KBO] 한화 최근 1승 4패를 기록한 선발진 [11] 내일은해가뜬다4326 19/05/31 4326 0
38759 [스포츠] [KBO] 김민우 8이닝 98구 0볼넷 2실점 5K 완투패 [6] 치열하게4090 19/05/31 4090 0
38620 [스포츠] [해축] 아자르 "유로파리그 우승은 완벽한 작별인사" [13] 손금불산입5186 19/05/28 5186 0
38586 [스포츠] [해축] 아자르는 이적료 100m을 넘길 수 있을까 [41] 손금불산입5615 19/05/27 5615 0
38519 [스포츠] [KBO] 오늘자 순위표 [34] 내일은해가뜬다6797 19/05/26 6797 0
38448 [스포츠] sk&키움&삼성 삼각 트레이드 승자는? [39] Jolie5460 19/05/25 5460 0
38382 [스포츠] [KBO] KT, 창단후 처음으로 두산전 스윕 달성. [11] 아이즈원_이채연4107 19/05/23 4107 0
38310 [스포츠] 박찬호의 류현진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19] 홍승식7841 19/05/22 7841 0
38233 [스포츠] 엠스플 선정 7대 야구 대첩 [57] theboys05078415 19/05/20 8415 0
38216 [스포츠] [KBL] FA 결과 발표 [26] PANDA X ReVeluv5191 19/05/20 5191 0
38208 [스포츠] ‘박승욱·조한욱↔정현·오준혁’ sk-kt 2대2 트레이드 단행 [10] 기다3914 19/05/20 3914 0
38149 [스포츠] [KBO] 어제 기준으로 10개팀 주간 성적 [5] 아이즈원_이채연3272 19/05/19 3272 0
38060 [스포츠] 역대 최고의 스포츠 선수는 미디어에 의해 정의된다. [41] 손금불산입7078 19/05/17 7078 0
38034 [스포츠] 오늘자 KBO 프로야구 순위 [37] 내일은해가뜬다6906 19/05/16 6906 0
37986 [스포츠] [해축] 잉글랜드 클럽들의 50년간 평균 순위.jpg [9] 손금불산입4825 19/05/16 4825 0
37882 [스포츠] [해축]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쓰여진 기록들 (10MB) [14] 손금불산입5620 19/05/13 5620 0
37706 [스포츠] 빛선진이 되어버린 오선진 [13] 기사조련가6748 19/05/09 67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