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1/04 00:35:39
Name 주자유
Link #1 불펜
Subject [연예] [펌] 트와이스 TT 뮤비 스밍 열일 국가들
....불펜서 퍼왔습니다..

당연히 한국을 제외한 국가들이구요..




티티 뮤비 1억뷰 기념 1등 공신 국가 5곳을 올려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일 기준으로 국가별 일일 인기 유투브 조회수 순위 사진을 함께 첨부합니다.

출시한지 두달이 지난곡을 아직도 열열히 사랑해주는 해외 팬들에게 박수~

1.대만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1순위는 역시 대만, 작년 한해 정말 열일했습니다.

2위에 기록된 Jay Chou는 주걸륜입니다. 아시다시피 중화권에서 주걸륜의 입지는

가수 + 싱어송라이터 + 배우 + 감독으로 모두 최정상급.

2.일본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2위는 또다른 홈그라운드 일본입니다.

국가 조회수로는 8위이지만,

2위, 4위는 PPAP로 이건 노래라기 보다는 놀이 문화이고, 5위, 7위는 크리스마스 노래.

두달이 지난 곡으로는 최고의 추이입니다.

일본에서 적어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트와이스 인지도는 상당하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치어업 때는 일본 조회수 탑 10으로 진입해서 한달정도 10~20위 사이에 진입해 있었습니다.


3.말레이시아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3위로는 말레이시아가 선정되었네요~

말레이시아가 K팝 프렌들리한 국가이긴 한데 특히 트와이스에 대한 충성도가 높습니다.

순위를 더 보시면서 같이 추측해 보시지요.

4.홍콩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4위는 홍콩입니다.

하하 홍콩 조회순위를 보셔요!! 1위 2위 3위가 각각 티티, 철업, 우아 입니다~!!!!
대만은 물론 한국보다도 좋은 기록입니다.

(한국은 티티가 1위, 철업이 7위)

놀랍지요? 마마 공연 이후에 팬덤이 급격히 늘어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얼마전 세계테마기행에서 트와이스를 모르는 한국인을 면박 준 홍콩 현지인 인터뷰가 조작이 아니라는 걸 입증하는 자료로 보심 되겠습니다.

5.싱가포르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5위는 싱가포르입니다.

여기서도 아직까지 조회수 1위.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 결론 >

1. 대만-일본 열일중. 특히, 일본에서 이 정도로 추이가 좋다는 건 앞으로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한 부분.

2. 그 외 말레이시아 - 홍콩 - 싱가포르를 엮는 고리는?

- 바로 중화권 또는 화교 인구가 높은 국가. 이들 국가와 트와이스의 매개체는 바로 쯔위. 쯔위는 서구권 커뮤니티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멤버인데, 마켓 파워도 매우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 홍콩은 트와이스를 거의 자국 그룹 급으로 인식. 나중에 투어 돌 때 필수 코스.

- 콸라룸푸르와 싱가포르는 버스로 5시간 정도면 간다고 하네요. 팬덤이 조금 더 잘 커주면 나중에 싱가포르에서도 제법 큰 규모의 공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펜쪽도 원스들이 굉장히 많아져서 불데스만 하면 파이널에 맴버 6~7명을 진입시키는 화력을 보여주는데,(다시 불데스 시작했더군요)

눈에 띄는 자료가 있어서 퍼와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좋아요
17/01/04 00:39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아니랄까봐 홍콩에서 선전을
17/01/04 00:49
수정 아이콘
에이 그정돈 아니죠. 작년엔 파이널 2명 올해 상반기엔 파이널 3명이었습니다.
주자유
17/01/04 00:52
수정 아이콘
헐..그랬나요? 난 뭘 잘못기억하고 있던거지? 사나,미나,나연이었나요? 3명이?
17/01/04 00:56
수정 아이콘
네 사나 3위 나연 7위 미나 8위던가 그렇게 했던거로 기억합니다.
17/01/04 00:58
수정 아이콘
올해 상반기에 방식이 바뀌어서
준결승을 16명이서 조나누지 않고 8명을 뽑고
그 이후에 8명으로 결승 치루는 방식으로 해서 헷갈리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마르스
17/01/04 02:07
수정 아이콘
파이널 총 8명인데 그중 6~7명이면..
엣헴엣헴
17/01/04 01:01
수정 아이콘
일본 1위 호시노겐 너무 좋음 ㅜㅜ
독수리가아니라닭
17/01/04 01:05
수정 아이콘
일본사람들 엄청 따라하더군요
홍승식
17/01/04 01:15
수정 아이콘
진짜 이렇게 해외반응이 좋다니 정말 완벽한 소녀시대 대체제입니다.
당장 내년부터 해외투어 엄청 다니겠네요.
호모 루덴스
17/01/04 12:13
수정 아이콘
해외투어는 힘들지 않을까요?
인기는 있다는 것은 사실인데,
이팀은 특이하게 쯔위사태로 인해 국제정세와 묘하게 맞물려있다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중국과 대만사이가 매우 않좋은 이 시점에서,
최소한 중국과 대만쪽으로의 투어는 언론의 먹이감이 되지 않을까 우려감이 있네요...
괜히 잘못해서 민족정서를 건드리는 황색언론이라도 나서, 제 2의 쯔위사태가 나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주자유
17/01/04 13: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한한령이고, 황안이 또 미친짓 하지 않는 이상은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습니다..
해외 투어를 돈다고 뭐 마냥 해외에 있는것도 아니고.. (당장 갓세븐같은 선배그룹만 봐도 전혀 지장없죠..방탄소년단도 그렇고.. 2PM노선만 안타면 됩니다...)
17/01/04 01:49
수정 아이콘
위엄이... 소름돋네요.
헛된희망
17/01/04 01:53
수정 아이콘
트갤이나 깊갤하시나요? 거기에도 올려주심이...(개인적으로 좋은자료라 생각해서)
시작버튼
17/01/04 01:56
수정 아이콘
대만에서 인기가 많을 것이라는건
쯔위 사태?때 엄청난 홍보가 됐기 때문에 예상할 수 있었는데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건 고무적이네요. 일본인 멤버가 존재해서일까요?

반면 중국에서는 인기가 없는것인지 궁금하네요. 이것도 쯔위사태의 영향?
주자유
17/01/04 02:12
수정 아이콘
중국서도 반응은 꽤 오는걸로 압니다.. 바이두 쯔위바도 만들어져서 중국팬덤도 있고....아무래도 한국서 메가히트를 2연타로 때려버리니 중국서 반응이 안올리가 없죠..게다가 런닝맨에 단독 게스트까지 했었는데..(2번 출연했었죠..)
17/01/04 03:04
수정 아이콘
중국은 미나가 좀 반응이 오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그런 안좋은 일 있었던 것 치곤 나름 공구량이 되더라구요.
17/01/04 03:02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인지도가 과연 많을진.... 제가 아는 지표는 치얼업보다 티티 직수입 추이가 더 낫다는 것 딱 하나인데 그것도 판매량을 보면 대중적 반응을 얻는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닛케이 인지도 조사에 트와이스가 이름을 올리지 않는 이상 그런 언급은 좀 조심스러워지네요 ^^..
헛된희망
17/01/04 14:46
수정 아이콘
그건 어디서 들으신 정보인지...제가 궁금해서 안하던 검색까지 쭉해서 알아봤는데 1집부터 2집(초반 7천장) 꾸준히 만장 이상(누적) 팔았고 심지어 TT는 주간 top10(총 약 14,000장 이상)판매 한거로 나오는데
17/01/04 16:25
수정 아이콘
네. 바로 그 직수입 1만장 중반 즈음이 대중적 반응을 얻는 수준이라고 보긴 힘들죠. 케이팝 여돌 팬덤 내에선 소녀시대 다음 가는 직수입량인건 맞습니다만, 그정도 직수입량이 대중적 반응을 보여주는거라면 누적도 아닌 첫주에 17000장 이상 직수입이 나와주는 세븐틴은 초대중적 반응을 얻는거겠죠... (티티는 첫주 직수입량 6500장 정도) 닛케이라고 일본은 인지도 조사를 따로 진행하는데요(한국은 갤럽에서 '선호도'만 집계), 여기서 꽤 의미있는 수준의 인지도 수치를 보여준다면 모를까 오리콘 직수입량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언하기는 어렵다란 뜻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2010년 이후 데뷔한 한국 아이돌 중 닛케이 인지도 수치에 이름을 올린 그룹은 엑소 뿐입니다. 인지도는 5였나 6이었나 그랬을거에요(일본인 100명 중 5~6명만이 이름과 멤버 사진을 매치시킬 수 있었다는 뜻)

아 그리고 트와이스 직수입량은 나무위키에서 각 앨범 항목마다 제가 매주 업데이트를 하니 굳이 구글링으로 검색하시기보단 거기서 확인하시면 더 편리하실 것 같네요,
헛된희망
17/01/04 16:33
수정 아이콘
오 나름 열심히 분석하시는 분이였군요 답글 감사. 근데 그냥 고무적이다 정도일듯하지 아무리 그래도 트와도 신인인데...팬들이나 주변에서 너무 오버해서 기대하는 모습들이 보이긴 하지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내요 팬들이야 잘되면 좋은거고 안되도 신인으로서 앞으로 전망이 기대되니 괜찮은데 괜히 주변에서 기대치에 부흥하지 못한다고 까일것 같긴하네요 하하;;
17/01/04 16:35
수정 아이콘
뭐 저 같은 일개 팬 입장으론 그냥 일본에서 아레나급 공연 몇번 열어주는 정도만 되도 감사하죠. 일본 쪽 공연 실황은 음향이나 화질이 확실히 좀 다르긴 해서... 미사모 멤버들이 일본에서 대중적으로도 터져주면 당연히 더 좋겠지만..
어리숙
17/01/04 03:12
수정 아이콘
제발 올해까지는 국내에 집중해주길 바랍니다 ㅠ,ㅠ
스카이다이빙
17/01/04 04:32
수정 아이콘
수익을 내려면 무조건 일본이죠.
국내에서 앨범 한장 정도 더 내고 본격 해외 진출 각입니다.
17/01/04 08:08
수정 아이콘
떡밥풍년도 올해까지군요. 빅뱅이나 2pm처럼 해외가수화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바랑기스
17/01/04 15:48
수정 아이콘
해외로 돌겠네요 여느 아이돌 그룹들처럼 가끔 국내에 얼굴 비출듯
씁쓸하지만 다들 그러니까요
국내활동만으로 이정도면 기대해볼법도 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754 [연예] 숀 소속사 공식입장 [58] 좋아요9826 18/07/17 9826 0
18364 [연예] [트와이스] 기계와 접전중 [6] 홍당무5010 18/04/28 5010 0
17997 [연예] “1억 내면 1위 만들어줄게”… 음원차트도 은밀한 거래 [10] 손나이쁜손나은7785 18/04/17 7785 0
17915 [연예] [닐로] 리메즈 측 추가 공식입장 [25] 좋아요5863 18/04/15 5863 0
16943 [연예] 드디어 공개된 워너원 '부메랑' 멜론 이용자수.jpg [22] TWICE쯔위6441 18/03/20 6441 0
15629 [연예] 모모랜드 측, 국내 및 해외 팬 공동구매 공식발표 [57] 아유7767 18/02/14 7767 0
13335 [연예] 출사표 올린 유아인.jpg [165] 아라가키11511 17/11/27 11511 0
11666 [연예] [아이돌학교] 문자투표 조작 의혹 정리글 [52] 케이틀린9252 17/10/01 9252 0
11039 [연예] 란재리 소녀시대 티저 [5] 강가딘3961 17/09/08 3961 0
10470 [연예] 유준상 VS 남궁민, 영화 방불케하는 ‘명품 열연’ [14] 언어물리5624 17/08/23 5624 0
7918 [연예] 퀵소희 배틀그라운드 첫방송 하이라이트.clip [7] I 초아 U4741 17/05/31 4741 0
5452 [연예]  씨엔블루 - 헷갈리게 MV [7] 주자유1983 17/03/21 1983 0
4183 [연예] 뮤직뱅크 순위는 갈수록 이상하네요 [18] 불바람6458 17/02/12 6458 0
3134 [연예] [펌] 트와이스 TT 뮤비 스밍 열일 국가들 [25] 주자유6057 17/01/04 6057 0
2070 [연예] 트와이스 해외 팬덤의 특징.. [25] 주자유11228 16/11/22 11228 0
2064 [연예] [I.O.I] elon의 답변 + 기사(빡침주의) [40] 치열하게4837 16/11/22 4837 0
2024 [연예] 트와이스 티티 교차편집 [27] woniee4781 16/11/21 4781 0
1324 [연예] 대기실 옆 오락실 트와이스편 & 트와이스 X 카카오플러스 [14] 홍승식5526 16/10/26 5526 0
189 [연예] 요즘 들어 역주행곡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1] 다크슈나이더3775 16/09/23 3775 0
174 [연예] [무한도전] 지금도 재평가 힘든 특집은? (그림 다수) [52] 샤르미에티미6485 16/09/22 64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