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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18 12:38:09
Name swear
Link #1 에펨코리아
Link #2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hes-made-christmas-us-gutsy-12332763
Subject [스포츠] 목숨걸고 응원한 결과 밀너의 유니폼을 받은 8살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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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들스브로 지역에 사는 리버풀팬 Luke Kesterton은 제임스 밀너의 유니폼을 받는데 성공했다.

- 이 소년은 깡다구 좋게도 미들스브로 서포터즈 자리에서 제임스 밀너를 경기내내 응원했다.

- 소년의 아버지는 '우리는 미들스브로에 살고 있지만 콥등이에요. 최대한 리버풀 경기를 많이 보러가려고 하는편이죠'

- '밀너는 경기내내 왼쪽에서 미친듯이 뛰어다녔고, 아들은 경기내내 소리를 질러가며 리버풀을 응원했죠'

- '하지만 미들스브로 좌석이였기때문에 처맞을까봐, 가끔씩 닥치고봐야하기도 했죠,보로팬들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 '경기가 끝나고 밀너가 우리쪽으로 엄지척을 하더니, 저에게 유니폼을 건네주며 말했어요 "니 아들래미꺼야"'

- '믿을수가 없었어요.최고의 경험이였고 제 아들에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겁니다'



별 일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다음부터는 리버풀 원정석을 구매하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흐흐..
홈팬들 입장에서도 저 자리에서 리버풀 응원하면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을 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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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6/12/18 12:43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그런적이 있었죠.

97년 코리안시리즈때 잠실에서 LG와 해태가 붙었는데, LG 응원석에서 응원하던 유일한 해태팬이었습니다. 같이 같 친구들이 죄다 엘지팬이라 어쩔수 없이 엘지응원석에서 보게되었는데, 혼자서 '반대로' 응원하게 된거죠. 정말 살벌했어요 그 분위기...

그당시는 응원문화가 꽤나 험악했던지라, 친구가 들고 있던 LG 깃발 때문에 전 해태 팬임에도 불구하고 해태 팬들이 집어던진 '라이타'에 맞기도 했었네요.
16/12/18 12:54
수정 아이콘
애라서 봐줬을 겁니다. 우선은 비매너라고 봐야하는거니까요. 그나저나 저런식으로 어린팬 관리하면 평생 노예가 되는거죠 크크
Liverpool FC
16/12/18 12:58
수정 아이콘
올 가을에 첼시v리버풀 경기를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직관했는데
첼스 홈팬들 한가운데에서 봤습니다.
그것도 리버풀 트랙탑 입은 상태에서요.
누가 봐도 리버풀 팬이었죠.
그날 리버풀 응원 못했습니다.
2:1인가로 이겼는데 전혀 기뻐하지못했어요 맞아죽을까봐..헨더슨 원더골때도 마찬가지..
저거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ㅠ
스웨트
16/12/18 14:28
수정 아이콘
와.. 핸더슨 슈퍼골은 제라드 빙의골이라 환호 안할수가 없는데..
16/12/18 14: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런식으로 하면 정말 곱게 안보이긴 합니다. 비메너라고 생각합니다.
숙청호
16/12/18 17:11
수정 아이콘
그정도까지인가요?; 약간 덜덜하네요.. 결국 같은 축구팬인데.. 저는 미들즈브러 팬이었다고 해도 그냥 흐뭇하게 바라봤을 것 같네요.
16/12/18 17:20
수정 아이콘
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야구장 가서 라이벌팀 팬이 우리팀 응원석에서 것두 제 근거리에서 응원하니 정말 짜증나더라고요.
보통 그런식으로 원정에서 보는 분들은 대체로 크게 어그로 안끄는데 그날 그 친구들은 어그로를 엄청 끌기도 하고
어떻게 갖고 왔는지 소주 까지 먹어서 거하게 취하고....
남자애들만 봤을땐 몰랐는데 여자애들 까지 보니 고딩처럼 보이더라고요.암튼 그래서 몇배로 짜증이.......

근데 축구쪽이 팬덤 문화가 더 살벌한걸로 알고 있는데..... 서포터 끼리의 싸움이 종종 일어나잖아요.
반니스텔루이
16/12/18 18:38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농구 직관갔다가 응원석 잘못가서 응원을 못했..
곧미남
16/12/18 20:15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무섭다는 라치오 게임보러갔는데.. 옷이 빨강과 노랑이 들어갔다고 막 뭐라고 하더군요 크크
16/12/18 23:12
수정 아이콘
금지까진아니지만 비매너기하죠....
아이라서 귀여우니까 그냥 넘어간것같네요
언어물리
16/12/19 04:21
수정 아이콘
아이니까 넘어갔지, 엄청난 비매너 같네요.
16/12/19 10:31
수정 아이콘
괜히 응원 구역 나눠놓은게 아닐텐데....
경기 막판에 경찰들이 올라가서 라인 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죠.
진상 어그로인데 애라 그냥 넘어간 듯.
마치강물처럼
16/12/19 12:57
수정 아이콘
마산 아재들이 활약하던 15~16년전 마산구장 시절에 롯데:삼성 경기보러 가서 삼성 홈런에 무의식중에 만세부른 사람이 접니다.
아...아직까지 살아는 있습니다만, 살아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물론 경기는 끝까지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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