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16 19:15
게스트를 보니 대화의 주도권은 딘딘이 가져갈테고 비와이는 무도 출연한 걸 보면
약간 수동적인 스타일, 지조는 누군지 제가 잘 모르는 상태... 지수와 로제 둘중 한명이라도 주목 받으면 성공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님 둘이 합쳐 1명분 몫이라도 해준다면... 우선 관건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가 될텐데 얼마나 재밌는 소스가 나올런지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16/12/16 19:10
지수도 팬한태나 4차원이지 라스에서 준비된멘트 말고는 입도못뗄겁니다
로제가 적극적인게 약간 기대해볼만한데 재밌으리란 보장이 없고 아니 라스가 걸그룹을 띄우질 못해요 재시카 얼음공주말고 라스에서 성공헌 걸그룹 하나도 없습니다 한선화는 걍 예능에이스였고 보라가 뒷걸음치다 김국진한번잡았죠 그러니까 블핑팬들은 맘을 비우고 딘딘이 헛소리하는거나 들으면 됩니다 금수저시키 인생재밌게살고 부럽다!
16/12/16 19:21
라스에서 걸그룹 멤버가 주목 받는 일 자체가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한번만 주목 받으면 크게 터지는 곳이라서요. 외국인으로써의 입장이 컸지만 피에스타 차오루가 라스로 예능 대세가 되기도 했고... 그정도 까지는 아니어도 그저 기본만 하고 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16/12/16 19:33
2ne1은 끝났고 빅뱅은 이거 끝나면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어쩌면 안올수도 있고)
다음 세대를 빨리 띄워놔야하는데 남돌은 좀 많이 재워놓다가 늦었고 얘네라도 띄워놔야되죠. yg가 아이돌판에서 도태되느냐 살아남느냐가 올 겨울 위너 블핑 활동에서 갈리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성공하던 실패하던 팬덤한테는 좋은소리 못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6/12/16 19:53
빅뱅은 인터뷰 내용들 봐서는 다들 되도록 빨리 입대하고 제대 후 다시 함께 활동하겠죠. 그때도 라스에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위너는 음원 성적과 방송 활동이 성공한다면 그동안 안좋던 팬덤 여론 많이는 아니어도 조금은 풀릴 것이고 블랙핑크는 타사 걸그룹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 yg 신인 치고는 방송 노출이 많은 편이라서 기획사 더 욕하기보다는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6/12/16 20:15
꿀노잼이라도 좋으니 최대한 방송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러면 지난 아이린편처럼 제작진이 악의적으로 편집할까 우려되어 그 또한 걱정이네요.
16/12/16 20:37
참..중소돌들은 어떻게 한번 뚫어보려고 아등바등해도 나가기 어렵고 어디서든, 좀 이상한 컨셉의 프로그램이라 해도
공중파에서 불러주기만 하면 감사합니다 수준일텐데 기획사 힘이 좋으니 화제성 좋은 방송을 골라나가는것도 가능하네요 어떤면에서는 씁쓸합니다
16/12/16 20:42
저도 그게 참 씁쓸하면서도 동시에 애네가 이런 큰 기획사에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이중적인 마음이 들어서 말이죠... 중소 기획사 아이돌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6/12/16 20:43
방송계에서도 무도,라스,런닝맨,주아돌같이 화제성 크면서 양현석 본인이 좋아하고 신뢰하는 진행자가 있는 프로그램만
골라나가는 행태에 대해서 별 반응 없으려나요? yg정도 되면 그런 눈치는 안봐도 될만한 입지인건지
16/12/16 20:53
제가 팬이라면 걱정부터 될거같아요; 아직 예능에서 검증이 안됬는데 너무 큰 예능을 덥썩 잡아서 보내는거같아서.. 내아이 밖에 내놓는 느낌이네요.
16/12/17 06:39
예능 출연에도 단계가 있다고 보는데 런닝맨이나 1박 2일 같은 틀이 갖춰진 예능에
출연해서 예능에 익숙해진 다음 올라갈 스텝이 라스나 해피 투게더 같은 토크형 예능인데 수순으로만 따지면 잘 가고 있기는 합니다. 이번 주 런닝맨 나오고 그 다음이 라스니까... 다만 라스가 걸그룹에 좀 많이 거친 면모가 많아서 그게 좀 걱정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16/12/17 13:55
지금이 그때보다 쉬울 요인이 있나요? 그때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 않나요? 그때 광수사장 파워가 엄청 셌던게 아닐런지....아니면 그때 라스가 지금보다 약한거였나 헷갈리는군요..
16/12/17 14:24
그때 라스도 지금보다 화제성에서 그닥 밀리지 않았던 느낌이었어요.
한창 S가 전성기 폼으로 김구라씨와 호흡이 잘 맞아서 레전드가 잘 나오기도 했던 당시였고... 전례가 없었던 일이라 신인이 바로 예능으로 데뷔한게 화제가 되기도 했고 그당시에도 욕먹던 광수 사장이었지만 꽂는 능력만큼은 대단했다고 인정하는 말들을 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광수 사장이 그럴 수 있는 능력도 상황도 안되지만요.
16/12/16 21:14
딘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랩하고 웃기고 진짜 다해야 되는 각이...
비와이는 무한도전도 나오고 하는 것 같던데, 재미있는 분인가요? 지조라는 분은 처음 들어보고, 블랙핑크는 노래가 영 취향이 아니라 이름만 알아서...
16/12/17 06:46
비와이는 저도 무도에서만 접해서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느낌은
랩은 잘하지만 소심하고 딘딘처럼 적극적으로 나서는 스타일은 아니듯이 느껴졌어요. 지조라는 분을 저도 잘 모르는데 다른 분들 말씀보니 딘딘과 함께 멘트를 갖이 나눠가지실듯... 블랙핑크는 노래가 완전 제 취향이라(특히 휘파람) 즐겨 듣는 걸그룹입니다.
16/12/17 06:50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도 없고 들어오는 질문만 무난하게 넘겨도 선방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리액션은 지수가 잘 할것 같고 로제는 사소한 것에도 잘 웃는듯 보여서 두 명만 내보낸건 잘한 일 같아요.
16/12/16 22:44
당장 얼마전에 아이린이 겪은 그 상황을 생각하면 정말 잘해야 본전인지라...ㅡㅡ;;
그냥 무난하게 꽃병풍정도만 하고 와도... 질문에 말이라도 잘하고....
16/12/17 06:55
사실 아이린도 물어본 질문에는 대답은 잘 했지요. 근데 그게 워낙에 단답형이라 쓸데없는 논란이
만들어진 케이스... 블랙핑크가 아예 인지도가 없는 그룹도 아니고 무리한 에피소드 만들 필요도 없이 묻는 질문에 무난하게만 대답해도 별 탈이야 없을텐데 그 무난함의 어느 기준인지 애매하네요.;;
16/12/17 07:03
저도 본 방 시청했지만 제작진의 편집 방향이 질문을 하는 김구라씨나
반응하는 아이린이나 너무 악의적으로 짜놓은 느낌이라 그게 싫었어요. 김구라씨는 아이린을 와자지껄 떠드는 분위기에 편입시키기 위해 노력하려는 모습이었고 공격적으로 보이는 멘트도 라스의 본연의 캐릭터이니 그럴만 했는데 왜 그렇게까지 까여야 하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이번에는 그런 일이 안생기길 바랄뿐입니다.
16/12/16 23:13
지수는 비글미가 넘쳐서 김구라가 좋아할것같은데.. 나머지 3명은 걱정되네요.
주간아에서도 멤버들끼리는 재밌게 노는데 지수제외하고 나머지한테는 뭔가 시키면 아직 신인티가 나게 부끄러워하는게 보여서요... 거기다가 저긴 잘해야 본전이라... 아 지수-로제만 나오는군요. 그러면 리액션만 잘해줘도 뭐... 지수는 확실히 김구라씨가 좋아할만한 캐릭터에요. 외려 그만하라고 말릴수도 있...
16/12/17 07:10
2명만 내보낸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수는 뭔가 코드가 맞는 엠씨만 받쳐준다면 산다라 이상으로
예능적인 감각이 있지 않을까 기대가 좀 되고 로제는 외국에서 오래 살았으니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어필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냥 별 멘트 없이 자리만 빛내도 다행이다라고 생각할려고요. 요즘 라스가 게스트를 너무 휘둘러대는 느낌이라...
16/12/17 07:20
잘 모르는 가수인데 멘트를 잘하면 인지도 확보를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토크에 임하겠군요.
제니는 말하는 스타일이 진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한 후에 말하는 타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라스에 나오는건 조금 부적합하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